옹달샘, 쉴만한 물가190 게으름과 인내의 차이/ 예화 30편 게으름과 인내의 차이 미국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설교자 중 한 사람인 헨리 워드 피처가 설교 중에 다름과 같은 예화를 들어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높은 바위에 메말라 가는 바닷가재가 있습니다. 그 바닷가재에게는 바다로 되돌아가기에 충분한 힘은 있지만 지각이 없습니다. 그래서 바닷물이 자신에게 되돌아오기만을 기다릴 뿐입니다. 만일 바닷물이 되돌아오지 않으면, 그 바닷가재는 그곳에서 말라죽고 맙니다. 그러나 조금만 노력한다면 바닷가재는 자신의 1미터 앞에 넘실대는 파도에 도달해서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인생에도 사람들을 ‘곤란한 지점’으로 몰아가는 파도가 있습니다. 그 파도는 바닷가재를 궁지에 몰아넣은 것처럼 사람들을 그곳에 그냥 남겨 둡니다. 만일 사람들이 파도가 밀어닥친 지점에 누워서 어떤 거대한 파.. 2020. 9. 4.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하라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하라. 1. 창세기는 인간의 기원을 다룬다. 동식물의 기원을 다룬다. 모든 생명체의 기원을 다룬다. 그것은 한구절로 요약되고 정리 된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1:1) 2. 하나님의 창조가 믿어지면 성경의 모든 66권 말씀이 그대로 믿어진다. 그런데 창세기 1:1의 선언이 믿어지지 않으면 성경은 온통 신화요 허구로 느껴진다. 3.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1:1) 신앙의 출발이 여기이다. 신앙의 시작은 하나님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존재의 근원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4. 타락한 지성은 하나님을 제거하려고 한다. 내가 하나님의 자리에 서려고 한다. 내가 모든 것의 주인이 되려고 한다. 그것이 인류의 역사이기도 하다. 5. 그런데 하나님을 만.. 2020. 9. 2. 당신을 찍으면 예수님이 보입니다. 당신을 찍으면 예수님이 보입니다. 오늘 우리 시대 그리스도인을 찍으면 무엇이 보일까요? 탐욕, 이기심, 이생의 자랑,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게으름, 말만 잘하는 사람, 극단주의자, 자기 성에 갇힌 사람들..... 이런 모습은 아니어야 할 것입니다. 이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을 찍으면 예수님이 보여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비극은 그렇치 않다는데 있습니다. 그래서 불신자들이 기독교를 개독교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기독교의 일부 극단주의적인 모습이 일베와 닮았다는 말도 들립니다. 기분 나쁘지만 왜 그런 말을 하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오늘날 교회속의 많은 분들이 예수님의 눈으로 세상을 보지 못하고 사회적 약자의 눈물을 공감하는 능력을 상실했습니다. 그 결과로 선택과 결정에서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2020. 9. 2. EBS 다큐프라임 -동영상 은밀한 사냥꾼 호랑이 2020. 8. 31.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