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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쉴만한 물가190

▒ - 감동 명언 100 - ▒ ▒ - 감동 명언 100 - ▒  1 음악이 있는 곳엔 악이 있을 수 없다. 2 힘없이 사라져가기 보다는 불꽃처럼 한번에타오르는 것이 낫다는 것을 기억해주기 바란다. 3 내가오르는 길이 아무리 험난한 길일지라도 이 길이절벽이 아니기에 나는 이 길을 헤쳐나 갈 수 있다. 4 진정으로 신을 사랑하는 자는 신에 대해서 자기를사랑해 달라고 원하지 않는다. 5 의심스러운 사람은 쓰지 말고 사람을 썼거든 의심하지 말라. 6 폭풍은 참나무의 뿌리를 더욱 깊이 들어가도록 한다. 7 바쁘게 움직이는 꿀벌에게는 슬퍼할 여유가 없다. 8 강을 거슬러 헤엄치는 자가 강물의 세기를 안다. 9 고통은 인간의 위대한 교사이다. 고통의 숨결 속에서 영혼은 발육된다. 10 낙오자란 세 글자에 슬퍼하지 말고 사랑이란 두 글자에 얽매이지.. 2024. 5. 3.
오늘을 위한 기도 오늘을 위한 기도 잃어 버린 것들에 애닳아 하지 아니하며 살아있는 것들에 연연해 하지 아니하며 살아가는 일에 탐욕하지 아니하며 나의 나 됨을 버리고 오직 주님만 내 안에 살아있는 오늘이 되게 하소서 가난해도 비굴하지 아니하며 부유해도 오만하지 아니하며 모두가 나를 떠나도 외로워하지 아니하며 억울한 일을 당해도 원통해 하지 아니하며 오늘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격려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누더기를 걸쳐도 디오게네스처럼 당당하며 가진 것을 다 잃고도 욥처럼 하나님을 찬양하며 천하를 얻고도 다윗처럼 엎드려 회개하는 넓고 큰 폭의 인간으로 넉넉히 사랑 나누며 오늘 하루 살게 하소서 오늘 하루의 길 위에서 제가 더러는 오해를 받고 가장 믿었던 사람들로부터 신뢰받지 못하는 쓸쓸함에 눈물 흘리게 되더라도 흔들림 없는.. 2023. 11. 10.
봄이 오는 길목에서 봄이 오는 길목에서 이해인 하얀 눈 밑에서도 푸른 보리가 자라듯 삶의 온갖 아픔 속에서도 내 마음엔 조금씩 푸른 보리가 자라고 있었구나 꽃을 피우고 싶어 온몸이 가려운 매화 가지에도 아침부터 우리집 뜰 안을 서성이는 까치의 가벼운 발걸음과 긴 꼬리에도 봄이 움직이고 있구나 아직 잔설이 녹지 않은 내 마음의 바위 틈에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일어서는 봄과 함께 내가 일어서는 봄 아침 내가 사는 세상과 내가 보는 사람들이 모두 새롭고 소중하여 고마움의 꽃망울이 터지는 봄 봄은 겨울에도 숨어서 나를 키우고 있었구나 궁즉통, 극즉반 / 신희상 거미가 사방에 줄 쳐도 맞바람을 막을 수 없지만 창공을 높이 나는 새는 맞바람에 저항하니 난다. 감당할 시련을 견딘다면 두려움은 따라오지 못하고 최악의 상처만 남았다면 하.. 2023. 3. 10.
마스네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중 Cavalleria rusticana 3. 간주곡 2023.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