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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시아 일곱 교회 위치 및 남아 있는 유적들 소아시아 일곱 교회 7대 교회의 위치 현재 지명과 비교 1. 두아디라 교회 현지명은 악히사르(AKHISAR). 지리적으로 길고 넓은 골짜기에 위치해 있는 이곳은 B.C. 3세기경 알렉산더 대왕의 장군들중 셀레우코스가 이 지역을 점령해서 군대를 주둔시키고 두아디라 즉 "티아(Thya)의 마을이라 부르기 시작했다. 이 때 군대의 주둔만 가지고는 살아있는 도시가 될 수 없음을 인식하고 많은 유대인들을 이주시켜 그들의 전통적인 상술과 지리적 특성으로 이 도시를 상업도시로 번성케 했다. 그래서 이곳에 많은 상인조합(길드)이 있었다. 사도바울이 빌립보에서 만났다고 하는 하나님을 공경하는 루디아(Rydya)는 이 도시 출신이다. 이 여자는 자주장사였는데, 자주는 진홍색의 양모나 아마포로서 달팽이로부터 뽑아낸 물감으로.. 2022. 6. 17.
요한계시록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요한계시록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계시록은 서신서,예언서 및 묵시문학 형식이다- 본문 : 계시록 1:1-4; 11 1.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아포칼립시스-revelation apocalypse)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알게 하신 것이라 2.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가 본 것을 다 증언하였느니라 3. 이 예언(프로페테이아. prophecy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4.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노니(원어에는 없음)~ 11. 이르되 네가 보는 것을 두루마리에 써서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2022. 6. 15.
요한계시록을 어떻게 묵상할 것인가 요한계시록을 어떻게 묵상할 것인가 요한계시록은 복음으로 읽고 이해해야만 한다. 서론 일반적으로 사도 요한이 기록한 것으로 여겨지는 요한계시록은 한국 교회 안에서 두 극단적인 태도로 취급되어져 온 것이 사실이다. 그것은 다름 아닌 지나친 결핍이거나 그렇지 않으면 지나친 과잉의 모습으로 드러나게 된 것이다. 안타깝게도 대부분 건전한 기독교 신앙을 표방하는 교회 안에서 요한계시록은 다루기를 꺼려하는 책으로 여겨지고 있다.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성경의 목적은 성도들을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성도들을 온전하게 하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는 것에 있다. 이 면에서 요한계시록의 기록 목적도 결코 예외일 수 없다. 요한계시록은 철통 보완 장치와 함게 박물관 .. 2022. 6. 15.
칼케톤 회의와 그리스도 칼케톤 회의와 그리스도 Ⅰ. 서 론 그리스도에 관한 교리는 수많은 이론과 논쟁의 결과로 451년 칼케톤 회의에서 어느 정도 분명한 결론에 이르렀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16:16)라고 한 사도 베드로의 고백으로부터 시작된 그리스도에 관한 교리는 칼케톤 회의에서 완전한 형태로 정립되었다. 그러나 그 과정은 교회 안과 밖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오해들이나 이단들과의 피나는 싸움의 연속이라고 해도 좋을 만한 것이었다. 그리스도에 관한 교리를 이성적으로 완벽하게 이해함에는 많은 어려움들이 뒤따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에 관한 교리의 형성 과정은 결코 순탄한 것이 아니었다고 할 수 있다. 심지어 모든 것이 분명하게 정리되어진 현대의 우리들 가운데도 그리스도에 대.. 2022.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