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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 신학 1217

세례와 구원관계/ 벧전 3장 연구 세례로 구원을 받는가? (벧전3:21)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라" (벧전 3:21) 대부분의 신자들이 세례를 받음에도 불구하고 그 의견은 일치하지 않는다. 언제 세례를 받아야 하는가? 어떤 세례를 받아야 하는가? 세례의 의미가 무엇인가? 그리고 세례의 효과가 무엇인가? 여기 본문도 세례에 대한 말씀이지만 그 해석이 쉽지 않다. 특별히 3:18-22절까지는 신약의 난제 중에 하나이다. 더구나 본문은 세례로 구원을 받는다 하였다. 그렇다면 어떻게 세례가 사람을 구원하는가? 우리를 구원하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가 아닌가? 이 본문은 믿음을 통한 은혜 구원과 모순되는.. 2020. 12. 12.
벧전 2장- 성경에 나타난 교회의 이미지/ 옥에 있는 영들에게 .. 성경에 나타난 교회의 이미지 (벧전 2:9-10) 9.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10.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 오늘은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에 관해 좀더 깊고 넓게 살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성도들에게 ‘교회’는 매우 친숙한 단어이면서 여러 면에서 잘못 이해되고 있는 개념이기도 합니다. ​ 많은 분들은 교회를 건물과 연관지어 생각합니다. ‘서현교회’ 라고 하면 웅장한 돌집으로 기억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적지 않은 목회자들이 교회당 건축을 목회.. 2020. 12. 12.
왕 같은 제사장 왕 같은 제사장 (장봉운 목사) 마르틴 루터가 교회 개혁을 위해서 과감히 도전한지 500년의 세월이 지났지만 오늘날까지 제대로 이루어진 것은 모든 사람들이 성경을 마음대로 읽을 수 있게 되었고, 다양한 영성에 따라서 교회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으며, 누구든지 일정한 과정을 거치면 설교할 수 있는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었다는 점 등입니다. 그러나 루터가 원래 개혁하고자 했던 ‘만민 제사장’이라는 소망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사제와 평신도라는 이원적인 구분 역시 제대로 개혁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날의 개신교는 단일체계로서의 왕권적 교회 구조에서 벗어난 것처럼 보이지만 교단이라는 새로운 호족적 지배구조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즉 로마 가톨릭을 통일왕국으로 본다면 교단교회는 난립된 군주국으로 볼 수 .. 2020. 12. 12.
왕 같은 제사장(벧전 2:9) 왕같은 제사장, 거룩한 나라 벧전 2;9-11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로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 구원 받은 성도는 모두가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입니다. 그리고 그 거룩한 나라를 위한 왕같은 제사장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 혼 육을 하나로 통일하여 온전한 순종과 사랑으로 주님께 충성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자녀된 우리는 실제로는 자신의 영속에 왕이신 주님을 모셔둔 채, 자아의 열심으로 주님 일을 한다고 동분서주 바쁘답니다. 이것은 사역에 얽매인 사역의 종이 될뿐.... 자신도 모르게 사단의 전술에 넘어간 것입니다. 주님은 계속 영속에 뒷방 늙은.. 2020.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