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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 축복 만남의 축복 삼상 20:17-23 오늘 본문은 다윗과 요나단의 우정을 잘 보여주고 있는 본문입니다. 인생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성공하기도 하고 실패하기도 하며, 절망하기도 하고, 희망을 갖게 되기도 합니다. 우리 인생에는 여러 가지 만남이 있습니다. 부모의 만남, 형제의 만남, 스승의 만남, 친구의.. 2010. 3. 14.
예수님은 누구신가 예수님은 누구신가 마 16:13-20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세상 사람들이 자신을 누구라 하는지 물으셨습니다. 세상 사람들 가운데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또 어떤 이는 선지자 중 하나라고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 시몬 베드로가 이렇게 고백합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 2010. 3. 14.
나보다 더 아픈 하나님 나보다 더 아픈 하나님 가슴아플 일이 아무것도 없는데, 어느날 문득 가슴이 미어지도록 아플때... 그것이 내가 아픈게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이 아픈것이라는게 느껴질 때...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내 마음으로 이식되어져 온 그 순간은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너무 아픈 아버지의 마음을 몰랐던것이 슬프기도 하다. 그 누군가가 사랑스럽다. 그 누군가가 주님을 모른채, 어두움이 어두움인지도 모른채 살아가는 것이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 아버지가 이렇게 아프셨구나.. 이렇게 우셨구나... 그냥 내 마음이었으면 울일도, 아플일도 없었을텐데...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내 마음속으로 들어와 버렸다. 다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모른척 하지 않으리라...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다짐하고 또 다짐하고... 그래도 또 잊.. 2010. 3. 13.
내걸음을 헤아리시는 하나님 내 걸음을 헤아리시는 주님 세상사가 엉킨 실타래 같이 어쩔 줄을 모를 때가르쳐 알게 하고 그 때마다 해답을 주시는 주님 내가 힘들어 할 때에몰래 등 도닥여주시고 실의를 딛고 큰 힘과 용기를 주셨네 내가 몸 앓을 때밤을 지새워 함께 마음 아파하며곁에서 막역한 친구가 되어주시고 내가 남모른 눈물 지울 때두 뺨에 손수건 훔치시고살며시 손잡아 위로해 주셨네 내 마음 고달프고 괴로울 때도무화과나무 아래 미리 보시고무거운 짐을 맡으셨던 주님 영육이 지칠 때도영원한 자기 백성이기에씻기신 보혈 샘에 새 옷 입히셨네. 언제 다녀가셨는지 내 삶의 텃밭에 형편 속속들이헤아려 주심을 감사합니다 333 2010.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