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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복음서 연구223

마르다와 마리아 성경으로 말하다]① 마르다와 마리아에 관하여 "주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그러나 몇 가지만 하든지 혹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누가 10:41~42 영어로 읽으면 아래와 같다. "Jesus answered and said to her, "Martha, Martha, you are worried and troubled about many things. but one thing is needed, and Mary has chosen that good part, which will not be taken away from her." 영어로 읽으면 '몇 가지만 하든지 혹 한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라.. 2020. 11. 17.
향유 부은 마리아와 분노한 가룟유다의 결말 예루살렘 입성을 마치고 베다니로 가셨다. (막11:11)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이르러 성전에 들어 가사 모든 것을 둘러보시고 때가 이미 저물매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베다니에 나가시다 1. 문둥이 시몬의 집. 예루살렘을 둘러보시고 베다니로 돌아와 문둥이 시몬의 집에서 유숙하였다. 문둥이 시몬으로 나타나는데 현재 나명환자인 시몬이 아니고 전에 나병환자였는데 고침을 받은 사람이다. 왜냐 하면 당시 나병이 걸리면 마을이나 가족과 함께 살수 없고 식사는 더욱이나 같이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아마 전에 나병환자였던 시몬이 고침을 받고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어 그리스도를 자기 집으로 모신 것이다. 시몬은 전에 은혜를 입은 사람이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고 죽은 나사로를 살린 마르다와 마리아의 집도 베다니 마을에 있었.. 2020. 11. 16.
누가복음 10장 70인 파송 눅 10:1-3 (누가복음 10장 / 개역한글) 1. 이 후에 주께서 달리 칠십인을 세우사 친히 가시려는 각동 각처로 둘씩 앞서 보내시며 // 2.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군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군들을 보내어 주소서 하라 // 3. 갈찌어다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어린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 엘리야와 예수님 엘리야와 예수님 사이에는 매우 긴 시간의 간격이 있습니다. 동시대를 살지 않았기에 서로의 얼굴을 마주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누가복음 9장은 엘리야와 예수님 사이에 연결고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누가복음 9장 8절과 19절에 의하면 당시의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엘리야로 생각했다 말합니다. 말라기 4장 5절에 약속된 엘리야가 예수님이라는 사람들의 생각.. 2020. 11. 16.
눅 7:17-35 흔들리는 갈대 세례자 요한 눅 7:17-35 흔들리는 갈대 세례자 요한 누가복음 서른 여덞번째 시간입니다. 누가복음 7장 17절에서 35절까지의 말씀을 두 주에 걸쳐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오늘은 '흔들리는 갈대 - 세례자 요한' 에 대해 나누어 보겠습니다. 복음서는 전기와 구분되는 하나의 독창적인 장르입니다. 전기는 한 사람의 일생을 소개하고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의 삶을 파노라마처럼 보여 줍니다. 하지만 복음서는 예수님의 일생을 모두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부모는 물론이고 어린시절과 형제, 가족, 학력, 직업, 취미 등에는 관심을 보이지 않습니다. 오직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소개하여 생명을 얻는 일에만 관심을 보입니다. 그래서 복음서는 그 시작을 예수님의 그리스도 되심.. 2020.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