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복음서 연구223 나눔, 아름다운 순종과 헌신(누가복음 19:28- 46) 나눔, 아름다운 순종과 헌신(누가복음 19:28-36) 들어가며 순종과 헌신, 듣기 여하에 따라서 매우 고상하고 값지게 들릴 수도 있고 꺼림직 하고 불편하게 들릴 수도 있는 단어들입니다. 현실적인 측면에서 순종과 헌신의 가치가 왜곡되는 경우가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성경은 그 두 단어를 매우 중요하게 여깁니다. 순종과 헌신은 하나님나라에서는 없어서는 안 되는 소중한 가치들인 것입니다. 십자가를 지기 위해서 예루살렘으로 가시던 예수님과 그 일행들과 관련해서 매우 아름다운 순종과 헌신을 보여준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들의 순종과 헌신은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우리 주님의 마음에도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그들의 순종과 헌신에 대해서 살펴봄으로써 우리도 아름다운 순종과 헌신으로 주님을 섬기며 살아갈 수.. 2020. 11. 18. 예수님의 십자가 수난 사건(누가복음 22:1-23:56) 예수님의 십자가 수난 사건(누가복음 22:1-23:56) 제22장과 23장은 19:28에서부터 시작된 예수님의 공생애 가운데 마지막 한 주간인 성 고난 주간(Holy Passion Week)을 다루는 기사의 연속 부분으로서 마침내 예수께서 십자가 수난을 당하고 죽으시는 사건을 중심으로 보도하고 있다. 예수님의 십자가 수난 사건(the Crucifixion)을 보도하고 있는 22장과 23장은 본서에서 가장 긴 장(章)들로서 두 장을 합하면 무려 127절에 이르고 있다. 이렇게 십자가 수난 부분을 길게 보도하는 것은 마태나 마가 역시 마찬가지인데, 이는 십자가 사건이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에 있어서 가장 절정(Climax)에 이르는 사건이기 때문이다. 물론 예수님의 부활 사건 역시 십자가 수난 사건에 못지 않.. 2020. 11. 18. 무화과나무 비유 - 종말(누가복음 21:29-33) 무화과나무 비유 - 종말(누가복음 21:29-33) [ 본문개요 ] 21:29-38의 문단은 무화과나무의 비유 및 재림을 예비하는 성도의 자세를 교훈하는 내용이다. 무화과나무의 비유로써 예수께서는 예언 성취의 시기를 분별할 것을 권면하시며, 한편으로 주의 재림을 부끄러움 없이 맞이하기 위해 깨어 있으라는 권고를 하신다. 예수님의 종말 설교의 결말 부분에서 깨어 있으라고 하는 내용은 공관복음서 모두에서 공통된 요소이지만, 누가는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고 묘사함으로써 빈번히 기도를 강조하는 자신의 신학적 특징을 여기서도 나타내고 있다.(출처 ; 옥스포드 주석) [ 성경묵상 ] - 복있는사람 묵상지 [ 질문 ] 우리는 하나님 나라가 가까운 것을 무엇을 보고 알 수 있는가?(31절) '이런.. 2020. 11. 18. 환난의 때에 제자들이 가져야 할 자세(누가복음 21:5-19) 환난의 때에 제자들이 가져야 할 자세(누가복음 21:5-19) [ 성경묵상 ] - 복있는사람 묵상지 예수님은 예루살렘 성전 파괴의 때가 임박한 것을 예고하십니다. 그러면서 이런 환난의 때를 제자들이 어떻게 극복해가야 할 것인지를 말씀해주십니다. [ 질문 ] 성전에 대하여 사람들의 눈과 예수님의 눈은 어떤 차이가 나는가?(5-6절) 성전 파괴의 예고(5-6) 성전 건물에 대해서도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부분만을 보고 있습니다. 그 "아름다운 돌과 헌물로 꾸민 것"을 칭찬하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건축에 조예가 깊었던 혜롯 왕이 엄청난 돈을 들여 지은 성전은 굉장히 귀하고 아름다운 돌을 사용하였습니다. 유대인 역사가 요세푸스는 멀리서 보면 그 모습이 흰 눈 덮인 산과 같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2020. 11. 18.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