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보는 성경109 창세기 1-3장 온 우주만물을 창조하시는 하나님 1 천지창조 제 1 일 : 아득한 그 옛날 아직 땅이 그 모양을 갖추지 않아 아무것도 없었고, 캄캄한 어둠이 깊은 물 위를 뒤덮고 있을 때 하나님의 영이 물 위에서 움직이고 있었다. 하나님께서 어둠을 향해 말씀하셨다. "빛이 생겨나라!" 순간 하나님의 이 한 마디 말씀으로 밝은 빛이 생겨났다. 하나님께서는 빛과 어둠을 나누시고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고 부르셨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만드신 첫째 날이다. 제 2 일 : 하나님께서는 또 말씀하셨다. "물 사이에 창공이 생겨라. 물과 물이 갈라져라."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창공을 지으시고, 창공 위의 물과 창공 아래의 물을 갈라 놓으신 다음 창공을 하늘이라고 부르셨다. 제 3 일.. 2020. 8. 26. 세례요한의 선포/ 가나의 혼인잔치 "보라 하나님의 어린양이 오신다" 88 가나의 결혼 잔치 요한이 여러 사람들에게 세례를 주던 요단 강 건너편 베다니에서의 일이다. 사람들이 요한에게 물었다. "당신은 누구요?" 요한은 숨김없이 말하였다.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요." "그러면 우리가 기다리는 예언자요?" "아니요." 사람들은 다시 요한에게 물었다. "당신이 그리스도가 아니고 예언자도 아니라면 어찌하여 세례를 주오?" 요한은 대답하였다. "나는 물로 세례를 주오. 그런데 당신들 가운데 당신들이 알지 못하는 한 분이 서 계시오. 그는 나의 뒤에 오시는 분이지만 나는 그의 신끈을 풀 만한 사람도 못 되오." 다음날 요한이 자기에게 오시는 예수님을 보고 말하였다.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 오신다." 그때, 요한의 두 제자가 그와 함께 있다가 .. 2020. 8. 26. 예수님의 초기 사역과 제자들 베드로 형제를 부르심, 미쉘 코르네이유 1세(Michel Coeneillw Ⅰ, 1602~1664, 프랑스)가 1673년에 그린 유화, 프랑스 렌 미술관에 보관되어 있다. 87 갈릴리의 예수님 요한이 헤롯 왕에게 잡혀서 옥에 갇혔다는 말을 듣고 예수님은 나사렛을 떠나 갈릴리로 가셨다. 그리하여 가버나움으로 가서 사셨다. 가버나움은 스불론과 납달리 지방의 호숫가에 있는 고을이었다. 이것은 예언자 이사야가 말한 대로 된 것이다. 스불론과 납달리의 땅 호수로 가는 길, 요단 강 건너편 외국 사람들의 갈릴리, 어두움 속에 앉아 있는 사람들은 큰 빛을 보며, 죽음의 그늘진 땅에 앉아 있는 사람들에게 빛이 비친다. 이때부터 예수님은 복음을 전하시고 가르치기 시작하셨다. "회개하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이렇.. 2020. 8. 26. 산상수훈과 치유사역 그리스도의 설교 90 산 위에서 하신 설교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은 예수님은 많은 사람들이 모여든 것을 보시고 산으로 올라가셨다. 그리고 말씀하시기 좋은 곳을 살피신 다음 그 자리에 가서 서셨다. 제자들이 그의 앞으로 가까이 모였다. 그러자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은 복이 있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기 때문이다. 슬퍼하는 사람들은 복이 있다. 그들은 위로를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마음이 겸손한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은 땅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다. 옳은 일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은 배가 부르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사랑과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은 복이 있다. 그들은 사랑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사랑과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은 복이 있다.. 2020. 8. 26.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