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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보는 성경

다윗과 밧세바

by 은총가득 2020. 8. 26.

다윗 왕, 8세기에 그려진 삽화, 영국 런던 대영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아래 글은 성서교재간행사, 명화성서 305쪽에 있는 글입니다.>

 

52 다윗 왕

 

아브렐과 이스보셋이 죽자 이스라엘의 모든 부족은 헤브론에 있는 다윗의 곁으로 모여, 다윗에게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달라고 간청했다.

다윗은 헤브론에서, 야훼 앞에서 이 사람들과 약속하고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 다윗은 서른 살 때 왕이 되어 40년 동안 나라를 다스렸다. 헤브론에서는 유대를 7년 반 동안 다스리고, 예루살렘에서는 이스라엘 전부와 유대를 33년 동안 다스렸다.

 

예루살렘을 다시 찾은 다윗

 

다윗과 그의 부하들은 예루살렘으로 가서 그곳에 살고 있는 여부스 사람을 공격했다.

여부스 사람은 다윗을 향해

"너희는 이 성 안에 들어올 수가 없다. 만약 쳐들어온다 해도 맹인이나 절름발이들이 너희를 내쫓을 것이다." 하고 말했다.

그러나 다윗은 시온의 성읍을 포위하고 점령해버렸다.

다윗은 이 성읍에서 살며, 이 성읍의 이름을 다윗의 성읍이라고 지었다. 또 밀로에서 안쪽으로 성벽을 쌓았다. 이렇게 해서 다윗은 점점 위대하고 훌륭해졌다. 야훼께서 함께하셨기 때문이다.

 

강해지는 유다 지파

 

그 후, 다윗은 블레셋 사람을 무찌르고 모압 사람도 쳐부수었다. 또 소바 왕 루흡의 아들 하닷에셀이 유프라테스 강 기슭에서 세력을 키우고 있던 것을 쳐부수었다. 그리고 하닷에셀의 전차 1,000대와 기병 700명, 보 20,000병을 빼앗았다.

다메섹에 있던 시리아 사람이 하닷에셀을 도와 주려고 했을 때, 다윗은 그들을 22,000명이나 죽였다.

다윗은 시리아에 수비대를 두었으며, 시리아 사람도 다윗의 부하가 되어 선물을 가지고 왔다.

이렇게 해서 야훼 하나님이 다윗의 앞길을 지켜 주신 것이다.

 

요나단의 아들을 찾은 다윗

 

승리를 거듭한 후 다윗은 이렇게 말했다.

"사울 왕의 핏줄을 받은 사람은 이제 없을까? 요나단을 위해 그 사람을 친절히 대접하고 싶은데."

그래서 사울의 부하 시바가 불려 왔다. 다윗 왕은 시바에게 말했다.

"사울의 집안 사람이 아직 살아 있다면 극진히 대접하고 싶다."

그러자 시바는 대답하기를

"사울 왕의 아들 요나단에게는 절름발이 아들이 있습니다." 했다. 왕은 그 아이를 데려 오도록 분부를 했다.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은 다윗 왕의 앞으로 오자 땅에 엎드려 공손히 절했다.

다윗은 므비보셋을 향해 말했다.

"므비보셋이냐? 두려워 말아라. 너의 아버지 요나단을 위해 너를 친절히 대접하고 싶다. 너에게 네 할아버지 사울 왕이 가지고 있던 땅을 모두 주겠다. 그리고 언제나 나와 같은 식탁에서 식사하도록 하여라."

므비보셋은 여간 기뻐하지 않았다.

얼마 후 왕은 시바를 불러 말했다.

"네 주인 사울 왕의 손자에게 사울 왕의 재산을 모두 주었다. 너와 네 자손, 그리고 하인들은 므비보셋을 위해 그 땅에 농사를 지어 므비보셋의 양식을 삼아라. 므비보셋은 여기 내 곁에 있으면서 나의 식탁에서 언제나 같이 식사하기로 되어 있다."

므비보셋은 두 다리가 불구였지만 예루살렘에 살면서 언제나 다윗 왕과 식탁을 같이하게 되었던 것이다.

 

 

목욕하는 밧세바

 

<아래 글은 성서교재간행사, 명화성서 307쪽에 있는 글입니다.>

 

53 다윗과 밧세바

 

여러 나라 왕들이 싸움을 벌이고 있을 때의 일이다.

다윗은 장군 요압과 그 부하들을 내 보내어 암몬 사람을 쳐부수고 랍바의 성읍을 포위하게 했으며, 자기 자신은 예루살렘에 남아 있었다.

어느 날 저녁때, 다윗은 궁전 지붕 위를 걸어다녔다. 그러자 저만큼 떨어진 곳에 참으로 아름다운 여자가 목욕을 하고 있는 것이 보였다. 사람을 시켜 그 여자가 누구인가 알아보게 했더니, 그 여자는 엘리암의 딸이며, 헷 사람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였다.

다윗은 밧세바를 사랑하는 마음이 간절해졌고, 급기야 밧세바를 궁으로 불러들여 동침을 했고, 밧세바는 임신을 하게 되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다윗은 싸움터에 나가 있는 요압 장군에게

"헷 사람 우리아를 보내라."는 전갈을 보냈다.

요압 장군은 우리아를 불러 오게 하여 다윗 왕의 명령을 전해 주었다.

우리아가 왕 앞으로 오자 다윗 왕은

"요압 군사의 사기가 어떠하더냐? 싸움은 잘돼 나가고 있느냐?"

이런 몇 가지 질문을 하고 나서 음식을 대접하여 집으로 돌아가도 좋다고 했다.

그러나 우리아는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궁전 문 앞에서 다윗 왕의 신하들과 함께 잠잤다. 다음날 아침 다위 왕이

"어찌하여 집으로 가지 않았느냐?' 하고 우리아에게 묻자, 우리아는

"야훼의 언약궤도, 이스라엘 군과 유다 군대도 모두 천막에 있으며, 주인인 요압 장군과 그 부하들이 들에 있는 진지에서 밤을 세우고 있는데, 어찌 저 혼자만 아내가 있는 집으로 돌아가서 먹고 마시며 안심하고 잠잘 수 있겠습니까? 야훼 하나님께서 살아 계시고 당신의 영혼이 살아 계시는 한 그것은 못하겠습니다." 하고 대답했다.

이 말을 들은 다윗은 그 다음날 요압 장군에게 보내는 편지를 우리아에게 주고 싸움터로 돌아가게 했다.

다윗은 그 편지 속에

"가장 심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싸움터로 우리아를 내 보내라. 그리고 우리아를 남겨 둔 채 후퇴하라. 우리아가 적군 손에 죽게 하라." 하고 명령해 두었다.

마침내 우리아는 싸움터에서 죽었다. 우리아가 전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는 몹시 슬퍼했다.

얼마 후 다윗은 사람을 보내어 밧세바를 자기 아내로 맞이했으며, 밧세바는 사내아기를 낳았다.

야훼는 다윗의 이 행동을 좋아하지 않으시고 나단이라는 예언자를 다윗에게 보내셨다.

 

자기를 재판한 다윗

 

다윗 왕과 나단 선지자

 

예언자 나단이 다윗에게 와서 이런 이야기를 하였다.

"어느 곳에 두 남자가 있었지요. 한 남자는 부자고, 또 한 사람은 가난했어요. 부자는 많은 양과 소를 가졌지만 가난한 자는 단 한 마리의 암양을 가졌을 뿐이었답니다. 가난한 자는 이 양을 제 딸처럼 귀여워했어요. 제 손으로 풀을 먹이게 하고 제 밥그릇으로 물을 마시게 하고, 제 팔에 안고 재웠었지요. 어느 날 나그네가 부자 사나이에게 와서 묵게 되었어요. 그러자 부자는 자기의 양이나 소를 잡기가 아까와 가난한 자의 그 양을 빼앗아 그것을 잡아서 나그네를 대접했습니다."

얘기를 듣던 다윗은 화를 버럭 내더니 나단에게 말했다.

"야훼는 살아 계시다. 그런 짓을 한 자는 죽어야 한다. 그런 짓을 하고도 가엾은 마음이 없는 자는 양 값의 4배나 되는 돈을 내어 갚아야 한다."

그러자 나단이 말했다.

"당신이 바로 그 사람이요.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당신에게 많은 것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왜 야훼의 말씀을 지키지 않고 그 눈 앞에서 그런 나쁜 짓을 했습니까? 당신은 헷 사람 우리아를 암몬 사람의 손에 죽게 하고, 그의 아내 밧세바를 빼앗지 않았습니까?"

"잘못했습니다. 야훼께 죄를 지었습니다." 하고 다윗이 말했다.

그러자 나단이 예언했다.

"야훼께서는 이미 당신을 용서하셨으니 죽는 일은 없을 거요. 그러나 야훼의 적들 사이에 나쁜 평판이 나게 했으니 태어난 아기는 반드시 죽을 것입니다."

그 예언대로 밧세바와 다윗 사이에 태어난 아이가 병으로 눕게 되었다. 다윗은 며칠이나 아무것도 먹지 않고 기도했지만 7일째 되는 날 그 아기는 죽어버렸다.

다윗은 신하들이 속삭이는 말로 아기가 죽었다는 것을 알았다.

다윗은 목욕하고 몸을 깨끗이 닦고 기름을 바르고 새 옷으로 갈아 입은 후 야훼의 집으로 가서 야훼를 경배했다.

집으로 돌아온 다윗은 식탁에 앉아 식사를 가져오게 했다.

한 신하가 물었다.

"아기가 살았을 때는 아무것도 잡수시지 않다가 이제 죽은 뒤에는 식사를 하시다니 웬일이십니까?"

"그땐 야훼께서 나의 죄를 용서하시고 아기의 목숨을 살려 주실는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제 죽어버렸으니 할 수 없지." 하고 다윗이 대답했다.

다윗은 아기를 잃고 슬퍼하는 아내 밧세바를 위로했다. 이윽고 그들에게 또 사내아기가 태어났다.

두 사람은 이 아기를 솔로몬이라 이름지었으며, 야훼께서도 솔로몬을 사랑하셨다.

 

 

 

사람들에게 친절을 베푸는 압살롬

 

<아래 글은 성서교재간행사, 명화성서 310쪽에 있는 글입니다.>

 

54 다윗과 압살롬

 

다윗 왕에게는 압살롬이라는 아들이 있었는데, 온 이스라엘 중에서 압살롬 만큼 아름다운 사람은 없었으며,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흉터 하나 없었다.

다윗 왕은 이 압살롬을 매우 귀여워하고 있었다. 아들의 머리칼이 길어지면 일 년에 한 번 다윗은 그것을 깎아 주었다. 깎은 머리카락의 무게는 200세겔(2.3kg)이나 되었다.

압살롬은 전차와 말을 가졌으며, 50명의 부하도 거느리고 있었다. 그는 아침 일찍 일어나 재판을 하는 곳인 가까운 성문 곁에 곧잘 서 있었다. 그리고, 누구든지 임금의 재판을 받으러 오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을 불러서 어디 사람이냐고 물었다. 만약 그 사람이 이스라엘 사람이라고 대답하기만 하면, 압살롬은

"당신이 주장하는 것은 모두 옳소. 그러나 당신이 주장하는 것을 들어 줄 재판관을 임금님께서는 아직 임명하지 않았소. 만약 내가 재판관이라면 반드시 공평하게 재판해 드리겠소." 라고 말했다.

그리고 사람들이 압살롬의 앞으로 와서 공손히 절이라도 하면 압살롬은 그 절을 받지 않고 그 절을 하려는 사람의 손을 잡고 입을 맞추어 주곤 했다.

이렇게 하여 압살롬은 날로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갔다.

어느 날 압살롬은 다윗 왕께 부탁을 드렸다.

"저를 헤브론으로 보내 주십시오. 제가 아랍 그술에 있었을 때 야훼께 맹세한 약속을 지키게 하십시오."

다윗 왕은 "안심하고 다녀오너라." 하고 기꺼이 허락했다.

그리하여 압살롬은 헤브론으로 가서, 이스라엘의 전 지파에게 밀사를 보내어 이렇게 명령했다.

"나팔 소리를 듣거든 곧 '압살롬이 헤브론에서 왕이 되었다' 하고 크게 외쳐라."

압살롬의 나쁜 계교인 줄을 모르고 압살롬의 편을 든 사람은 예루살렘에서 200명이나 되었다. 그리고 그 수효는 자꾸만 늘어났다.

한 사람이 와서 이 일을 다윗에게 알리니 다윗은 부하들에게

"지금 도망가지 않으면 안 되겠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들은 압살롬의 손에서 도망치지 못하게 될 거다." 라고 말했다.

그러고는 다윗은 온 가족을 데리고 예루살렘에서 도망해 나갔으나 야훼의 언약의 궤와 제사장 사독은 예루살렘에 남았다.

이렇게 해서 다윗과 그 아들 압살롬과의 사이에 전쟁이 벌어지게 되었다.

다윗은 군사들을 세 부대로 나누고 자기 자신도 그 부대를 이끌어 싸움터로 나가려 하자 그의 부하들이 그의 소매를 잡고 말렸다.

"가셔서는 안 됩니다. 적군이 노리고 있는 것은 오직 임금님 한 분뿐입니다. 우리는 그들 눈에 아무 값어치도 없는 것입니다. 임금님은 우리들 천 명에 맞먹는 분입니다. 부디 성읍에 계시고 성읍 안에서 우리 군사들을 지휘해 주십시오."

다윗은 여러 사람들의 의견에 따르기로 했다.

다윗이 성문 곁에 서 있는데 병사들은 수백, 수천의 대를 만들어 싸움터로 나아갔다.

다윗은 요압, 아비새, 잇대의 세 대장을 보고

"제발 부탁이니 압살롬을 너무 심하게 다루지 말아다오." 라고 말했다.

병사들은 모두 이 말을 들었다.

에브라임 숲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는데, 압살롬의 군대는 다윗의 군대에게 졌고, 2만 명의 병사들이 전사했다.

 

압살롬의 죽음

 

압살롬을 죽이는 요압

 

전투하는 중 압살롬은 다윗의 부하들과 마주쳤다. 그때 압살롬은 말을 타고 있었는데, 그 말이 상수리나무 밑까지 왔을 때 압살롬의 머리카락이 상수리나무의 큰 가지에 걸려버렸다.

압살롬을 공중에 매단 채 말은 달아나버렸다. 한 사나이가 압살롬이 공중에 매달린 것을 보고 대장 요압에게

"압살롬이 상수리나무 가지에 매달려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고 알렸다.

그러자 요압이 말했다.

"그것을 보면서 왜 당장 쳐서 땅에 떨어뜨리지 않았느냐? 은 10세겔 (약 100그램)을 주었을 텐데."

요압의 이 말에 그 사나이는 대답했다.

"은 1천 세겔을 주신다 해도 임금님의 아들을 죽일 수 없습니다. 왕이 당신과 아비새, 잇대의 세 대장에게 젊은 압살롬을 해치지 말라고 하신 것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 명령을 거역하고 압살롬을 죽인다면 제 자신이 죽어야 되겠지요. 무슨 일이든 왕에게 숨길 수는 없으니까요. 게다가 당신 자신도 제가 압살롬을 죽였다면 저를 책하셨을 것입니다."

"이렇게 너 따위 놈하고 우물쭈물하고 있을 때가 아니다." 하더니 요압은 상수리나무 아래로 달려가 나무가지에 매달린 채 아직도 살아 있는 압살롬의 심장에다 창을 찔렀다. 요압의 젊은 부하 10명이 압살롬을 둘러싸 찔러 죽였다.

압살롬의 군대는 전멸하고 압살롬도 죽였다는 보고를 가지고 군사가 다윗 왕이 있는 성읍으로 달려갔다.

성벽의 문 위에서 초조하게 기다리던 다윗 왕이 그 군인에게 물었다.

"젊은 압살롬은 무사하냐?"

"왕을 배반하고 왕에게 위험을 주려고 하는 자는 모두 압살롬과 같이 되기를……" 하고 군인이 대답했다.

다윗 왕은 대단히 슬퍼하여 성문 안의 방으로 들어가 눈물을 흘리면서

"아, 나의 아들 압살롬아, 나의 아들, 나의 아들 압살롬아, 내가 대신 죽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아, 압살롬, 나의 아들아, 나의 아들아." 하고 애통해했다.

 

다윗의 죽음

 

아들 솔로몬에게 유언하는 다윗 왕

 

그러는 가운데 다윗은 점점 늙어갔다.

사람들은 다윗에게 두꺼운 옷을 입혀 주었지만 몸은 덥지가 않고 힘도 점점 약해졌다.

다윗 왕은 자기가 죽을 때가 가까와진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다윗은 아들 솔로몬을 불러서 말했다.

"나는 이 세상 모든 사람이 가는 길을 가려 하고 있다. 그러니 너는 강하고 담대하여 남자다와야 한다. 너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하나님께서 가르치시는 길을 걸어가라. 모세의 율법에 적혀 있는 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여라. 그렇게 하면 하나님께서 내게 약속하신 것을 이루어 주실 것이다. 그 약속은 '네 자손들이 행동을 삼가고 마음을 다하여 내 눈 앞에서 올바른 길을 걷는다면 이스라엘의 왕위에 오를 사내아이가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라는 것이다. 내가 참고 견딘 온갖 일을 너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니까 무엇을 하든 슬기로와라."

다윗은 계속하여 임금으로서의 길을 솔로몬에게 일러 주었다.

"사람을 다스리는 자는 올바라야 한다. 야훼를 두려워하여라. 백성을 다스리는 자는 태양이 빛나는 아침 햇빛처럼, 구름 없이 갠 날 아침처럼, 비온 후 햇볕을 받고 싹트는 새싹과 같아야 한다."

다윗이 죽은 후 다윗 성에 장사 지냈는데, 그는 40년간 이스라엘을 다스렸던 것이다.<SKTKF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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