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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및 신앙 서적

믿음으로 사는 삶4

by 은총가득 2012. 7. 26.

믿음에 의한 삶(4) 참된믿음이란

롬4:19-25


믿음에 의한 삶 세 번째 시간입니다.

우리의 신앙은 한마디로 믿음에 의한 삶입니다.

구원을 얻는 것도(엡2:8)

우리 속에 주님이 사시는 것(갈2:20)

성령의 역사도(갈3:2,5)

주님 형상을 닮아가는 것도, 열매 맺는 삶, 치유경험, 은혜를 입는 것도,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경험하는 것도, 하나님을 기쁘시게도 할 수 없습니다.


롬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하나님의 백성의 삶 ->전적 믿음에 의한 삶이라는 겁니다. 이때 하나님을 경험하게 됨.



그럼 성경이 말한 참된 믿음은 어떤 것인가, 믿음의 성격


1.성경이 말하는 믿음은 인격체이신 하나님께 두는것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믿음은 어떤 사실에 두는 것이 아니라 인격체이신 주님께 두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인격체이신 하나님을 아는 것이 너무 중요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을 알지 못하면 참다운 믿음을 가질 수 없습니다.


바리새인들이 믿음이 없었던 이유는 그들이 열심은 있었을지 모르지만 인격체이신 하나님을 몰랐습니다. 하나님에 관한 지식은 많았을지 모르지만 살아계신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는 없었습니다. 그러기에 믿음은 하나님에 관한 지식을 아는만큼 가지는 게 아니라, 인격체이신 하나님을 아는만큼 가지는 것입니다.


2.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자기의 모든 것을 거는 것)

믿음은 성령의 조명으로 발견된 인격체 되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는 것인데 여기에서 중요한 한 가지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것입니다.


히11장 믿음의 사람들 ->공통점 ->하나님께 자신을 다 걸었던 사람들입니다.


노아 ->운동장보다 더 큰 방주를 만들어라, 그 당시 전기톱, 전기대패도 없었어요, 나무한그루 자르는데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렸겠습니까?

또 비가 올 기미도 안보여요, 만약 비가 안오면 인생 종치는 겁니다. 그가 가진것이라고는 하나님이 말씀하신 한가지입니다. 노아는 말씀하신 그 하나님께 자기의 모든을 걸었던 겁니다.


엘리야 ->아합왕 앞에서서 아합의 죄로인하여 이슬도 내리지 않을것이라고 말하라 당시 아합의 어떤존재인가? 5공의 전두환, 그 앞에서 이야기하는 것 쉽지 않음, 목숨을 걸어야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더 설명드리겠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아는 것과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을 경험으로 아는 것은 다릅니다. 우리는 성경을 공부하면서 하나님이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는 분이라고 배웁니다. 그리고 그 내용을 믿습니다. 이것이 귀신들도 가지고 있는 믿음입니다.

그러니까 성경이 말하는 믿음은 아닙니다. 반면, 참 믿음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 좋은 예가 있습니다.

여러분들, 조지 뮐러를 다 아십니다. 그는 고아들을 한꺼번에 2천명씩 돌보아야 하는 상황에 있었습니다. 그는 고아들을 먹여살리기 위해 사람들에게 손 한 번 벌리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만 의지했습니다. 조지 뮐러는 하나님께서는 고아들의 필요를 채워주시는 하나님으로 믿었기 때문입니다. 조지 뮐러는 하나님을 전능하신 분으로 믿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전능하신 분이라는 사실을 믿었던 것이 아니라, 전능한 분이신 하나님을 믿었던 것입니다. 이 믿음으로 조지 뮐러는 고아들의 필요를 하나님께서 당연히 채워주실 것을 신뢰했던 것입니다.


조지 뮐러의 예

조지 뮐러의 자서전에 이런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약 1,500명의 고아들을 돌보고 있을 때였습니다. 하루는 먹을 것이 전혀 없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총무가 조지 뮐러에게 보고합니다. “목사님, 오늘 점심 때 아이들에게 줄 빵이 없습니다. 지금 시간은 11시입니다. 점심 시간 전까지는 한 시간 남았습니다.” 이야기를 전해들은 조지 뮐러는 조용히 기도실에 갔다고 합니다. 30분이 지난 후 총무가 기도실로 찾아왔습니다. “목사님, 30분밖에 안남았는데요.” 조지 뮐러는 대답하기를 “지금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잖아요. 여러분도 기도하십시오.” 이윽고 점심시간이 되었습니다. 조지 뮐러는 기도실에서 나와 총무에게 이렇게 일렀습니다. “종을 치세요. 점심 시간이니 아이들을 모으세요.” 총무는 하는 수 없이 조지 뮐러의 명을 따라 종을 쳤습니다. 그런데 종을 치자마자 고아원 문 쪽에서 차소리가 났습니다. 모두들 그쪽을 보니까 트럭 한 대가 들어오는 것이었습니다. 그 트럭은 어느 빵공장에서 온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트럭 기사에게 자초지종을 듣게 되었습니다. 아침에 빵공장에서 빵을 굽다가 실수로 빵을 조금 태웠다고 합니다. 먹는데에는 지장이 없지만 상품으로서의 가치는 떨어졌습니다. 빵공장 사장은 하는 수 없이 가까운 고아원에 가져갔습니다. 그러나 너무나 많은 빵이었기에 그 고아원에서 다 수용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소개받은 곳이 조지 뮐러의 고아원이었다고 합니다. 그 때가 오전 11시. 조지 뮐러가 기도하러 기도실에 들어갔던 시간이었습니다.


아마 우리같았으면 이랬을 겁니다. “아니, 총무가 되어가지고 오늘 점심때 아이들에게 줄 빵이 없다는 이야기를 지금 하면 어떻게 해! 시간이 없잖아 시간말이야. 아이들 불러모아가지고 통성기도해요! 아, 어디 전화할 데 없나. 아, 하나님 도와주십시오.”


조지 뮐러는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에 관한 사실을 확실히 믿은 것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고아들의 아버지라는 진리와 하나님은 자기 자녀들의 필요를 기쁨으로 채워주시는 분이심을 성령의 은혜로 알고 그 분만을 신뢰했던 것입니다.

중국 전도의 영웅 허드슨 테일러의 삶은 기도와 응답의 연속이었다. 사람들이 "테일러가 일어나기 전에 태양빛은 한 번도 중국 대륙을 비추지 않았다." 라고 말할 정도로 그는 기도에 열심 있는 사람이었다.


그가 범선을 타고 항해 중일 때 일이다. 바람이 없자 배는 난폭한 토인들이 사는 어떤 섬에 접근하기 시작했다. 배는 점점 물가에 접근하고 바닷가에서는 토인들이 무기를 들고 배가 다가오기만을 기다렸다.

그러자 배 안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사색이 되었다.

선장은 서둘러 기도의 사람 테일러에게 가서 하나님께 기도하여 바람을 보내 달라고 부탁하였다. 이 말을 들은 테일러는 선장에게 배에 있는 모든 돛을 올리라고 말한 다음 선실에 들어가 테일러가 기도를 드리자 갑자기 바람이 강하게 불어 배는 토인들이 있는 섬을 떠나 안전한 항해를 계속하게 되었다.


잠시 후 선장이 그의 어깨를 두드리며 말했다.

"바람이 너무 강합니다. 이제 그만 기도해도 되겠습니다.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려 주십시오."

참된 믿음은 인격체이신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것입니다. 그분께 나의 모든 것을 거는 것입니다. 그분을 알 때 가능


3.하나님을 의지 하되 부분적으로 의지하는 것은 전혀 믿음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다른 것을 동시에 의지하는 것은 전혀 믿음이 아닙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믿음은 오직 하나님만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것을 말합니다.


아브라함 ->이스마엘

요셉 -> 술맡은 환광장, 나를 기억하소서

그럼 우리는 가만이 있어야 하느냐? 아니요, 하나님이 보이시면 가는거예요.


이와같이 인격체이신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 수 없습니다. 아무리 많은 봉사와 헌신, 구제가 있었도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지 못합니다. 비록 자신들 스스로는 믿음이 있다고 여겼을지라도 하나님을 경험하지 못합니다. 잘못된 믿음 즉 그릇된 믿음의 이해 때문에 생겨난 현상입니다. 자기 시대를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에 동참되어 하나님께 쓰임받는 삶을 살려면 반드시 믿음이 요구됩니다.


4.믿음은 매번 새롭게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그 때마다 새롭게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리하며 의지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한 번 믿음으로 하나님을 의지했다고 해서 그것이 지속적으로 지속되지 않습니다. 다음 순간 하나님의 인도에 전적으로 순복하려면 우리는 또 다시 그 때까지의 우리의 모든 것을 걸고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해야 합니다.


그 좋은 예 ->여호수아

여호수아3:8-13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강을 건너기 위해 여호수아에게 명한 명령은 8절의 말씀과 같이 요단 물 가에 이르거든 요단에 들어서라는 겁니다.


또 여리고성을 무너뜨리기 위해 하나님께서 제시한 방법은 도는 것이었습니다.

여호수아는 두 차례 모두 하나님의 약속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신실하신 하나님게 자기의 모든 것을 걸고 순종했습니다. 만약 그 일에서 실패한다면 그것은 여호수아에게 죽음을 의미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백성들 앞에서 망신은 말할 것도 없고, 그의 모든 지도력을 잃게 되고, 백성들의 희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형편이었습니다. 거기다가 여호수아가 가진 것이라고는 하나님의 약속 외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을 알았기에 신실하신 하나님께 모든 것을 걸고 그분의 인도에 순종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특히 여리고성의 경우르 생각해 보세요. 여호수아는 바로 얼마전에 요단강에서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함으로 놀라운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했습니다. 그런데 여리고 앞에 섰을 때 그는 또 다시 그 때까지의 그의 모든 것을 걸고 하나님 앞에 새롭게 서야 했습니다. 얼마전의 승리가 이번의 승리를 전혀 보장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이번 싸움에서 실패한다면 이전의 승리는 그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게 될 것입니다. 이처럼 믿음에 의한 삶은 매번 새롭게 하나님께 모든 것을 걸고 서는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성도들이 믿음에 의한 삶을 살지 않는 이유 중 하나도 바로 이 부분 때문입니다. 모든 것을 걸고 하나님 앞에 선다는 것은 대단한 영적 에너지를 필요로 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쉬운 길을 택하기 원합니다. 예측 가능한 길을 택하기 원합니다. 그 결과 그들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여 서기보다는 인간적인 방법과 수단을 의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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