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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서신 - 베드로전후서

야고보서 강해 / 변종길 목사

by 은총가득 2021. 2. 15.

야고보서 강해 (변종길 목사)

야고보서 강해(1장-4장)

 

1. 저자: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1절)

 

1) 그는 누구인가? 잘 알려진 인물.

 

① 요한의 형 야고보? - 아니다. 그는 44년경에 헤롯 아그립바에 의해 순교(행 12:2).

②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마 10:3)? - 아니다. 그는 예수님의 12 제자 중 하나였다는 것밖

에는 알려진 것이 없다. 만일 그가 이 편지를 썼다면 자기를 ‘사도’라고 소개했을 것.

③ 주의 동생 야고보(갈 1:19, 행 12:17, 15:13-21, 21;18, 고전 15:7, 갈 2:9, 12) - 오랫동안

예루살렘 교회의 지도자. 잘 알려진 인물.

 

2) 그는 자기를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① 예수님을 ‘하나님’과 ‘주님’으로 부르고 있다. - 중생했다, 믿었다는 것을 의미.

②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라고 부르고 있다. - 겸손. ‘예수 그리스도의 형제’ x

참된 겸손은 신앙 안에서 자기를

바로 이해하는 것.

 

2. 수신자: ‘흩어져 있는 열두 지파’(1절)

 

1) 모든 유대인들? - 아니다.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가졌다(2:1).

이들은 그 믿음 때문에 고난받고 있었다.

2) 모든 그리스도인들? - 아니다. 약 2:2(회당), 5:7(이른 비와 늦은 비), 5:12(맹세하지 말라)

3) 유대인 그리스도인들? - 옳다. 팔레스틴 주위에 흩어져 있는 믿는 유대인들.

 

3. 기록 장소와 시기

 

1) 기록 장소: 예루살렘.

2) 기록 시기: 비교적 이른 시기. 약 5:13-14(cf. 막 6:13). “기름을 바르며 …”

약 2:14-26의 행함 강조를 이유로 바울 서신(갈, 롬) 이후에 기록되었다고 볼 필요는

없다.

 

바울 서신이 기록되기 이전에 이미 사도 바울은 복음을 전파하였다. 뿐만 아니라 다른 사도들도 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는다고 전파하였다. 그러니 자연히 어떤 사람들은 행함을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었을 것이다.

 

4. 야고보서의 주요 특징

 

1) 실제적, 권면적 - 윤리적 권면 많음.

2) 행함 강조 - 믿음에서 나오는 행함 강조.

3) 확고한 믿음 강조 - 하나님에 대한 확고한 신뢰(1:5-8, 5:15-18)

4) 인내 강조 - 시험을 당할 때에 기쁘게 여기라, 인내하라(1:2-4, 5:7-11)

5) 경건 강조 - 말을 절제(1:19-20, 3:1-12. 고아와 과부 돌아봄(1:26-27).

6) 가난한 자에 대한 사랑 강조 - 가난한 자 차별 금지(2:1-13), 행함으로 도울 것(2:14-26),

부자에 대한 경계(5:1-6).

7) 기도의 능력 강조 - 의심치 말고 구하라(1:5-8), 병든 자를 위한 기도(5:13-18)

 

5. 주요 내용

 

1) 여러 가지 시험(1:2-4, 12-18)

 

수신 교회) 시험 당하고 있었다. -> 위로, 격려하고자 이 편지 기록.

 

① 시험(peirasmos) - 외적 시험. 핍박, 고난.

초대 교회의 일반적 상황.

 

② 여러 가지(poikilois) - 우리의 신앙 생활에는 여러 다양한시험들이 있다.

인생은 시험의 연속. 신앙생활도 마찬가지. - 물질, 異性, 미움,

시기, 불평, 짜증

 

i) 합격하고 나면 그 다음 단계의 시험.

ii) 떨어지면 재시.

iii) 가장 한심한 사람) “언제 시험 쳤는데?”

 

③ 이런 시험이 닥칠 때 우리는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가?

 

i) 불평, 원망 -> 탈락.

ii) 우울, 시무룩, 냉소 -> 탈락.

iii) 조금 기뻐함, 속으로는 실망과 불만. -> 탈락.

iv) 온전히 기쁘게 여겨야(pasan charan hègèsasthe)! cf. 마 5:11-12.

벧전 4:13-14

 

2) 하나님께 구하라(5-8절)

 

확고한 믿음. 조금도 의심치 말고.

 

3) 시험을 참는 자(12-15절)

 

① 시험을 참는 자(12절) - 복이 있다.

②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라(13-15절).

하나님은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심.

③ 각자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 - temptation.

 

☆ 시험의 두 종류

 

i) 하나님께서 연단하시는 시험 - 아브라함(창 22장), 욥, 예수님, 사도 바울.

그리스도인에 대한 핍박(예수님 때문에, 믿음 때문에).

외적 시험(trial). 연단.

 

약 1장 2절, 3절, 12절.

 

※ 하나님께서 더 큰 복 주시려고, 또는 특별한 뜻이

있어서.

 

ii) 자기가 자기 욕심에 미혹되어 드는 시험 - 대부분의 경우. 자기 욕심 때문에

(롬 7:5, 8). 유혹(temptation).

궁극적으로는 사단으로부터 오는 것.

 

약 1장 13절, 14절.

 

※ “하나님은 연단은 하시지만, 유혹하지는 않으신다”(God beproeft wel, maar Hij

verzoekt niemand. - L. Floor, Jakobus, 64).

 

 

2) 말과 경건(1:19-27, 3:1-12)

 

① 말하기를 더디 하라(1:19).

② 성내지 말라(1:19,20). 온유함.

③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라(1:22-25)

 

※ 참 경건 -

 

3)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라(2:1-13)

 

<2 장> ‘참 믿음’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믿음을 가진 자. - 1절) ‘영광의 주’를 믿는 믿음을 가진 자.

 

어떻게 행해야 하는가? 실제 생활은 어떻게 나타나야 하는가?

 

① (1-13절) 사람을 외모로 취하면 안 된다. - “faith without …”

② (14-26절) 행함이 있어야 한다. - “faith with …” (L. Floor, 102)

 

※ 약 2장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 = “하나님의 법을 따라 말하고 행동하는 것은

참 믿음의 표현이다”(Floor, 101).

 

4) 믿음과 행함(2:14-26)

 

<행함이 없는 믿음>

 

① 아무 유익 x(14절) - 찬양과 기도, 할렐루야 아멘을 아무리 많이 해도 행함이

없으면 x,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없다면 x

 

15절) 가상적 예. - “만일 …

 

 

② 그 자체가 죽은 것(17절) - 참된 믿음은 행함을 수반해야 하는데, 이런 행함이 없다면

그 믿음 자체가 죽은 것. 처음부터 믿음이 있었다고 말할 수가 없다.

 

18-19절) 믿음과 행함의 이원론의 잘못.

하나님은 한 분.

※ 귀신들의 믿음 - 순전히 지적인 믿음.

☆ 전통적으로) 믿음 - notitia, (assensus), fiducia1)

 

③ 헛 것(20절) - 헛되다(argè): idle, unemployed, lazy; careless, ineffective, useless.

 

21절) 아브라함 - ‘행함으로’(ex ergòn) 의롭다 함을 받았다.

바울) ‘믿음으로’ (롬 4장)

 

어찌된 것인가?

 

바울) 창 15장.

야고보) 창 22장.

 

22절) 앞절의 결론: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었느니라.”

 

※ “함께 일하였다”(sunèrgei) - 마치 신행합력설처럼 보임. 아니다.

처음 믿을 때 칭의의 근거로서 두 요소가 함께 x

참 믿음은 행함으로 나타나야 한다 o

※ 시상 - 미완료. 지속적 동작.

곧 믿은 그 순간부터 그 후로 계속해서

역사하고 있다. - ‘시간’(time)의 경과.

 

“온전케 되었다”(eteleiòthè) - “충만한 발전에 이르렀다”(kwam tot

volle ontplooiing)(Floor, 110)

 

23절) “이에 경에 이른 바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을 의로 여기셨다는

말씀이 응하였고 그는 하나님의 벗이라 칭함을 받았느니라.”

 

창 15:6 말씀) “응하였다”(eplèròthè) - 창 22장에서.

‘하나님의 벗’(대하 20:7, 사 41:8) - 단순한 칭의 이상. 칭찬.

‘주의 벗’ ‘나의 벗’

 

24절) 앞절들에서 나온 결론.

 

“이로 보건대 사람이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고 믿음으로만 아니니라.”

 

◇ ‘행함으로’(ex ergòn) - 바울의 ‘믿음으로’와 충돌?

아니다. 개념이 서로 다르다.

 

바울) 하나님 앞에서 처음에 의롭다 함을 받으려고 하는 노력으로

서의 행위. 인간의 자력 구원의 모든 노력들. -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함을 받는 데 아무런 공로도 될 수 없다.

 

야고보) 믿고 난 후의 믿음에서 나오는 행위들. 믿음의 열매로서의

행위들. 이것이 있어야 참 믿음.

 

※ ‘의롭다 하심을 받는다’는 개념도 서로 다르다.

 

바울) 하나님을 믿지 않던 사람이 그의 모든 죄를 사함 받고

하나님 앞에 받아들여진다는 의미. 하나님과 원수 되었던 자가

하나님과 화목되고 사랑받는 자가 된다.

 

야고보) 하나님을 믿는 자가 참된 믿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하나님에 의해 인정된다. 참 믿음을 가지고 있음이 분명하게

드러난다.

 

◇ ‘믿음으로만’ 아니니라. - 루터와 정면 충돌.

∵ 루터) 롬 3:28 “allein durch den Glauben”

야고보) 믿음으로만 x

 

누가 옳은가? 서로 개념이 다르다.

 

바울)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는다’ - 인간의 공로는 전혀 소용없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어 놓은 공로를 받아들임으로 의

롭다 함을 받는다. 전적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의 공

로를 힘입어.

 

야고보) ‘믿음으로만 아니니라’ -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은 하면서도

그것에 따르는 행함이 없으면 안 된다. 참 믿음에는 행함이

따라야 한다.

 

☆ 기생 라합의 예

 

사자를 접대하여 다른 길로 가게 할 때에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

믿음이 있노라 말만 하고 이스라엘의 사자들을 숨겨 주지 아니하고 도리어

신고해서 죽게 만들었다면, 어떻게 믿음이 있다고 말할 수 있단 말인가?

 

26절) 총결론: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라.”

 

영혼과 몸의 일체성 -> 산 사람.

※ 물론 영혼과 몸은 구별. 두 요소.

믿음과 행함의 일체성 -> 산 믿음. 올바른 믿음. 정상적인 믿음.

 

<참고> 야고보서의 행함과 로마서의 행함의 차이

 

① 야고보서) 믿음의 열매(표현)로서의 행함.

 

믿은 후에 …

참 믿음은 행함으로 나타나야 한다. -> 행함 = 믿음에서 나오는 행함.

창 22:12 (야다티)

 

② 로마서) 율법의 행위 = 자기 노력, 인간의 공로로서의 행위.

 

믿기 전에, 또는 의롭다 함을 받기 위해 하나님께 나올 때.

- 전혀 인간의 공로가 개입 x, 오직 하나님의 은혜.

창 15:6

 

5) 참된 지혜(3:13-18)

 

지혜 있다고 주장하는 자 있었던 듯. - 어디 가나 똑똑한 체 하는 사람 有.

-> 시끄러움. 늘 싸움.

 

야고보의 답) 선한 행실로 그의 행함을 보이라.

참 지혜 -> 행함. 참 믿음 -> 행함으로 나타나야 하듯이.

참 믿음과 참 지혜는 서로 통한다.

 

온유함가운데(13절). - 부드러움. 날카롭고 독한 말 x

잠 15:1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

 

① 잘못된 지혜(14-16절)

 

14절) 독한 시기(zèlon pikron), 다툼(eritheia)

 

i) 세상적(epigeios)- 이 땅에 속한. 위로부터 x.

이 세상 사람들) ‘닫힌 세계관’(closed world view).

초자연적 간섭 x, 이적 x, 하나님의 섭리 x,

기도의 능력 x

ii) 정욕적(psuchikè) - 육신적. 자연적 인간에게서 나오는 지혜. 영적 x. 인간적

차원에서 끝남.

※ 세상 사람들) 신문이나 잡지의 칼럼들 - 똑똑, 지혜.

그러나 영적 차원, 신앙적 차원 x.

iii) 마귀적(daimoniòdès) - 궁극적으로는 마귀에게서 오는 것. 악한 것.

※ 조선 시대 대신들의 지혜) 주로 상대편을 제거하기 위한 것.

음모술수.

한명회, 유자광. - 이들의 지혜는 악한 것, 마귀적.

오늘날 정치가들의 소위 ‘지혜’ - 권모술수. 악한 것.

 

② 참된 지혜(17절): 위로부터 난 지혜.

 

i) 성결함(hagnè) - 깨끗, 순전 (죄 x)

ii) 화평함(eirènikè)

iii) 관용함(epieikès)

iv) 양순함(eupeithès)

v)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함

vi) 편벽이 없음

vii) 거짓이 없음.

 

핵심) 화평, 의의 열매.

 

※ 참된 지혜 - 중요.

지혜가 없으면 큰 일. 높은 자리에 앉으면 안 됨. -> 밑의 사람들이 고생.

 

※ 참된 지혜를 얻으려면?

 

① 성경 - 지혜의 보고. 특히 잠언과 전도서는 많은 지혜. 다른 부분도 마찬가지.

② 기도 - 매일 꾸준히 기도하면 어려운 문제에 대해서도 놀라운 지혜.

중요한 것은 자기의 욕심, 사견을 버리고 하나님 앞에 솔직하게 내어

놓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 새벽에, 또는 저녁에 한 시간쯤

평정된 마음으로 솔직히 기도하면 하나님의 뜻이 마음에 떠오른다.

③ 독서 - 좋은 책들. ‘픽션’보다는 ‘논픽션’이 많은 지혜를 준다. 픽션도 약간은

도움. 그러나 역사서, 현실분석서, 사상서를 많이 읽으면 좋다.

고전들이 역시 좋다.

다양하게 읽어야. 서양 책들뿐만 아니라 동양의 책들도 함께.

④ 경험 - 인생 경험, 여행.

 

※ 역시 ‘기도’가 중요 - 약 1:5. 장기 목표를 세우고 기도.

 

6) 싸움과 다툼(4:1-10)

 

 

7)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4:13-17)

 

 

8) 부자에 대한 경계(5:1-6)

 

 

9) 인내에 대한 교훈(5:7-11)

 

 

10) 병든 자를 위한 기도(5:13-18)

 

① 교회의 장로들을 청하여 기도(13-14절)

 

13절) 고난 -> 기도

즐거워하는 자 -> 찬송

 

14절) 병든 자 ->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고 위하여

기도.

 

☆ 장로들(presbuteroi)

 

i) JvB) 예루살렘의 옛사람들(de oudsten te Jerusalem).

오순절 전에 예수님을 믿고 따라다니던 사람들.

- 사도들과 함께 복음을 전하고 기름을 바름(막 6:13)

- 은사를 받은 사람들.

- 독특한 지위(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ii) Calvin) 이와 비슷.

야고보 당시에는 병 고치는 은사가 강하게 활동하고 있었다.

 

iii) Grosheide) 이들은 특별한 은사를 가지고 있었다. 본문은 하나님께서 초기에

허락해 주셨던 ‘놀라운 치유들’을 말한다.

 

iv) Floor) Van Bruggen, Calvin의 견해에 약간의 의문을 표함.

예루살렘 교회의 장로들이 다른 지역 교회의 장로들과 그렇게 달랐는지

의심스럽다. 이들의 직무 중에는 오늘날 교회에도 중요한 것이 있다.

곧 병자들을 돌보는 것(이 중에 기도가 중요한 역할 담당).

 

※ 필자도 Floor 교수의 견해에 동의. 본문은 여기에 나오는 ‘장로’가

특별하다는 것에 초점이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병든 자가 있을 때

취해야 할 일반적인 원리, 태도에 야고보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이 있다.

곧 야고보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시기를 기뻐하시고,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실 수 있는 전능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염려치 말고, 의심치 말고 믿음으로 기도하라는 것이다. 따라서

이것은 어느 시대, 어느 교회를 막론하고 적용될 수 있는 말씀이다.

기름을 바르고 안 바르고는 그렇게 중요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치유 역사에 있어서 한 상징에 불과하며, 하나님께서는 그런 상징이 없으

셔도 얼마든지 능력을 행하실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믿음으로 기도하는

것이며, 우리의 삶이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 부끄럽지 않도록 의롭게 되

는 것이다.

 

② 믿음의 기도(15절)

 

i) 병든 자를 구원. -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믿어야!

ii) 혹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얻으리라. - 큰 용기, 희망.

∵ 기도할 때 늘 나의 죄가 마음에 걸림.

 

③ 서로 기도하라(16절)

 

i)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 구약에 많이 나옴. 행 19:18.

서로간에 막힌 담을 헐고 하나됨. -> 하나님께서 기쁘게 들어주심.

그러나 위험.

성령께서 역사하실 때 자연스럽게. 인위적으로 x

ii)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 교회에서. 모인 자리에서.

 

④ 의인의 간구(16하-18절)

 

i) 의인의 간구 - 역사하는 힘이 많다.

기도자의 삶이 관계된다.

ii) 예) 엘리야 - 우리와 性情이 같은 사람.

물론 그는 이스라엘 역사에 있어서 특별한 사람. 예외적이고

위대한 사람이지만, 기도에 관한 한 우리와 동일한 위치에 있다.

 

비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 3년 6개월 동안 비가 오지 않음.

다시 기도한즉 ->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내었다.

 

※ 우리) 당장, 즉각 응답했을 거라고 생각.

그러나 그렇지 않음.

 

왕상 18장) 갈멜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머리를 무릎

사이에 넣고 간절히 기도 -> 아무 소식 x

또 다시 -> x , 세 번째 -> x

일곱 번 기도 -> 작은 구름 하나가

저 멀리서.

 

<교훈> 따라서 오늘날 우리도 실망하지 말고 기도해야!

한 번, 두 번 기도해 보고서 응답이 없다고 포기하면 안 됨.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실 때까지 끈질기게 기도해야! -> 하나님께서 응답.

물론 그것이 하나님의 뜻에 맞아야!

하나님의 뜻에 맞지 않는 것은 아무리 기도해도 안 됨.

정욕으로 쓰려고 기도하는 경우.

그러나 이 경우 몇 번 기도해 보면 하나님의 뜻에 맞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됨.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심. -> 기도의 내용을 고쳐서

기도하게 됨.

그러나 하나님의 뜻에 맞는 것이라면 끈질기게 기도해야 함.

우리가 능력의 종은 못 될지라도 끈질긴 종은 될 수 있음.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실 능력을 가지고 계시다는 것을

확신하고서, 조금도 의심하지 말고 끈질기게 기도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 그래서 여러분) 기도처를 확보하시기 바람. 물론 교회에서 기도하면

좋지만, 학원에서도 기도처를 확보하시기 바람(나무 그늘 아래나

조용한 곳). 몇 명이 모여서 매일 끈질기게 기도. -> 그러면 하나

님께서 여러분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크게 역사하실 줄로 믿습니다.

 

이번에 우리가 야고보서를 공부하면서 몇 가지를 배웠는데,

중요한 것은 참 믿음은 행함으로 나타나야 한다는 것.

그리고 이 믿음은 기도하는 믿음이라는 것.

 

여러분은 이번의 야고보서 공부를 통해 더욱 더 믿음이 깊어지고

살아서 역사하는 믿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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