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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 신학 1

요한계시록 5장 -심판주로 등장하시는 예수님

by 은총가득 2020. 12. 20.

요한계시록 5장 1~7절 [1 - 심판주로 등장하시는 예수님]

 

1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2 또 보매 힘 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치기를 누가 책을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 하니

3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할 이가 없더라

4 이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않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5 장로 중에 하나가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이 책과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6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어린 양이 섰는데 일찍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은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7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책을 취하시니라

 

5장의 구조를 보겠습니다.

1절 : 일곱 인으로 인봉해진 책

2~4절 : 인봉한 책을 떼시기에 합당한 자가 누구인가 라고 말하는 힘 있는 천사

5~7절 : 인을 떼시기에 합당한 유다 지파 다윗의 뿌리인 예수님이, 인봉한 책을 취하심(심판주 예수님의 등장)

8~10절 : 네 생물과 24 장로의 찬양

11~12절 : 수많은 천사의 찬양

13~14절 : 모든 만물의 찬양

 

요한계시록 5장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1) 1절에 ‘일곱 인으로 인봉한 책’은 ⇨ 이 땅에 내려지는 환난(재앙, 심판)의 책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하나님의 오른손에서 ‘일곱 인으로 인봉한 책’을 취하시는데

이모습은 예수님이 심판주로 등장하시는 장면입니다.

 

2) 이 땅에 대한 심판의 내용이 담긴 ‘인봉한 책’을, 예수님이 취하시자 말자,

‘네 생물, 24 장로, 수많은 천사, 모든 만물’이 ‘새 노래로 찬양’을 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요한계시록 1장에서 5장까지 사도 요한이 본 것은~ 모두 7년 대 환난이 일어나기 직전에 본 것입니다.

특히 요한계시록 4장, 5장은~

6장부터 시작되는 7년 대 환난이 시작되기 직전에

7년 대 환난을 준비하는 모습과 예수님이 심판주로 등장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사람의 눈에 이상한 일이 벌어집니다.

5장에도 수 많은 찬양이 울려퍼지고 있는데

5장에 나타난 찬양의 특징은~

예수님이 심판주로서 ‘인봉한 책을 취하신 후’ 울려 퍼진 찬양이라는 것입니다.

즉 이 땅에 7년 대 환난이 시작되기 직전에 울려 퍼진 찬양이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그리스도인을 포함해서 이 땅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는 견디기 힘든 환난의 시작이 되는데

그것을 보고 찬양이 울려 퍼졌다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을 잘못 알고(가르치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기독교인들은 7년 대 환난 전에 모두 다 휴거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요한계시록을 보면 결코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요한계시록에는 많은 교회들이 7년 대 환난 기간 동안 순교당하는 모습이 나타나 있습니다.

그것을 요한계시록에는 ‘두루마기를 빤다.’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22장 14절 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저희가 생명 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으려 함이로다

 

여러분, 하나님은 교회를 정결하게 하기 위한 도구로 환난(재앙)이라는 것을 도구로 쓰십니다.

그런데 오랫동안 ‘번영신학의 가르침으로 복에 대한 잘못된 생각’으로

이 땅에 내려지는 재앙(어려움)을~

그리스도인들을 정결하게 하기 위한 도구라는 것을 생각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구약의 역사, 특히 이사야, 예레미야서를 보면

하나님의 그의 백성들을 어떻게 단련시키시고, 정결하게 하셨는가를 깨닫는다면 알 수 있을 텐데 말입니다.

 

그래서 이 땅에 7년 대 환난을 알리는 ‘인봉한 책’을 취하시자 말자~

‘네 생물, 24 장로, 수많은 천사, 모든 만물’이 ‘새 노래 찬양’을 하는 장면은~

7년 대 환난이~ 세상의 눈, 육신의 눈으로 보았을 때는 멸망이요, 심판이요, 괴로움이요, 고통이지만

하나님의 구속의 계획으로 볼 때는

‘알곡인 교회가 추수되는 현장, 하나님의 나라가 완성’이 되는 현장이기 때문에

‘새 노래로 기쁨과 환희의 찬양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 이 내용은 7절부터 나오는 찬양들을 통해서 은혜를 나누어보겠습니다.

 

요한계시록 5장의 내용을 먼저 요약을 하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사도 요한은 4장에서 ‘다시 오실 예수님을 찬양하는 네 생물의 찬양’과

‘다시 오셔서 통치와 질서를 회복하실 24 장로들이 찬양’하는 것을 본 후

5장에 1절에서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의 오른손에 안팍으로 쓰여진 일곱 인으로 봉해진 책’을 봅니다.

‘일곱 인으로 인봉한 책의 안과 밖에 쓰여진 것’은 환난(재앙과 심판)에 대한 내용입니다.

 

그런데 사도 요한은~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누구라도그 인봉한 책을 펼 자도, 봉해진 인을 뗄 자가 없어 크게 우는데,

울고 있던 중에 장로 중에 하나가 사도 요한에게 말을 합니다.

‘유다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이 인봉한 책을 펴시고 그 일곱 인을 떼실 것’이다.

그리고 이 말이 끝나자 말자

6절에 ‘하나님의 보좌와 네 생물, 그리고 24 장로들 사이에서 예수님이 등장하시는데

그 모습이~ 일찍 죽임을 당한 것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7절에 ‘어린 양 예수님이 하나님의 오른손으로부터 인봉한 책을 취하는데

그때부터 네 생물과 24 장로와 수많은 천사와 모든 만물의 찬양이 울려 퍼집니다.’

⇨ 그 이유는~ 일곱 인으로 봉한 책의 인을 떼면~

7년 대 환난이 시작이 되면서

일곱인 안에 적힌 모든 죄악들이 그 행위대로 다 갚아지고

‘알곡이 추수가 되어 비로소 하나님의 구속의 계획이 완성되기 때문’입니다.

즉 아담과 하와가 타락하기 이전의 에덴동산이~ 천년 왕국으로 회복되는 것입니다.

천년 왕국이 세워질 때는 모든 만물들도 회복을 하기 때문에 만물들도 찬양을 하는 것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두 가지 모습입니다.

 

첫 째는, 하나님 아버지 보좌 우편에서 우리의 죄를 속죄하시는 모습으로 계십니다.

로마서 8장 34절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 예수님은 지금도 대제사장으로 사역하시고 계십니다.

 

두 번째는, 요한계시록에 5장 7절에, ‘만왕의 왕, 만주의 주로서 심판주’의 모습입니다.

↳ 예수님이 심판주가 되셔서 이 땅을 심판하시는 것은~

은혜시대에 이방인의 구원의 수가 찼기 때문이요,

교회들의 기도가 향이 되어 금 대접에 담겨 예수님 앞에 올려 드려졌기 때문입니다.

⇨ 예수님은 이렇게 지금도 대세사장의 모습으로 그리고 곧 심판주의 모습으로 오십니다.

 

 

1. 1절, ‘일곱 인으로 인봉해진 책’

1절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1절에 보좌에 앉으신 이는 성부 하나님인데, 하나님의 오른손에 일곱 인으로 봉해진 책이 있습니다.

‘인봉한 책’은~

다니엘 12장 4, 9절에 마지막 때까지 봉함하라고 한 책입니다.

4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

9 그가 가로되 다니엘아 갈찌어다 대저 이 말은 마지막 때까지 간수하고 봉함할 것임이니라

 

하나님은 다니엘에게~

‘인봉한 책’을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해지는 마지막 때까지 봉하라.’ 하셨습니다.

다니엘에게 ‘인봉하라고 한 이 책은 마지막 때에 내려질 세상에 대한 환난과 심판의 책’입니다.

 

하나님이 다니엘에게 보이신 이 계시(이상)는 ‘다니엘 11장에서부터 시작’을 하는데

특히 다니엘 11장 21절에

주전 169년에 ‘한 비천한 사람’이라고 표현된 안티쿠오스 4세가 성전을 더럽힌 그 환난의 일이

마지막 때 다시 일어나는데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었던 환란이 있을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다니엘 12장 1절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대군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무릇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얻을 것이라

 

다니엘이 이 계시를 받았을 때는~ 지금부터 무려 약 2500여년 전 ‘메대 사람 다리오 원년(B.C 539년)’때로,

지금 우리가 그 말씀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마지막 때까지 간수하라, 인봉하라.’ 하신 것은

요한계시록은 세상 마지막 때에 열리게 되는 책이라는 것입니다.

‘마지막 때’라는 것은~

과학의 발달로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를 침범하고, 사람이 빨리 왕래하고 지식이 더해져~

하나의 세계, 적그리스도의 나라를 세우려고 하는 이때가 바로 ‘마지막 때’입니다.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천년 왕국은 ‘예수님과 교회(나라와 제사장)가 다스리는 나라’입니다.

그러나 지금 인간은 과학으로 천국의 문을 열려고 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과학으로 만들어가려고 하는 천국, 천년 왕국은~

이 땅을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사람들에 의해서 과학으로 생노병사를 정복하는 유토피아 나라로,

‘모든 인간이, 생노병사를 극복하게 되어 신처럼 된다고 주장’하는데 그것이 신사도 운동입니다.

 

몇 번 말씀을 드렸지만, 신사도 운동은

이스라엘이 회복이 되면 예수님이 오신다고 하면서 ‘이스라엘 회복 운동’을 하고 있지만

그런데 그들이 ‘이스라엘 회복 운동을 통해서 세우려는 나라는~ 성경에서 말한 나라가 아니라,

사람이 세운 과학의 나라, 적그리스도의 나라, 배도의 나라’입니다. 속으면 안 됩니다.

 

마지막 시대가 되면, 종교나 성경에서 말하는 진리가 필요 없는 시대가 됩니다.

도리어 생로병사의 문제가 해결이 되는 과학이 종교가 되어 과학(온라인, 디지털)이 지배하는 시대가 됩니다.

니므롯이 ‘하나의 언어’로 ‘바벨탑’을 쌓아 하나님을 대적하려고 했듯이

사탄의 세력들은 지금 ‘과학’이라는 것을 매개로 ‘적그리스도의 나라’을 쌓아 하나님을 대적하려 합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실 날이 임박했습니다. 깨어나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이스라엘의 회복은 마지막 7년 환란의 끝에 이루어집니다.

다니엘 12장 11절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케 할 미운 물건을 세울 때부터 일천 이백 구십일을 지낼 것이요

스가랴 12장 10절

내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거민에게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 주리니 그들이 그 찌른바 그를 바라보고

그를 위하여 애통하기를 독자를 위하여 애통하듯 하며 그를 위하여 통곡하기를

장자를 위하여 통곡하듯 하리로다

 

다니엘 12장 11절에, 후 삼년 반은 1260일 인데, 1290일이라는 것은 무엇이며,

스가랴 12장 10절에,

유대인들이 그들이 찌른 예수님을 다시 보는 날이 언제 인지 잘 생각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2. 2~4절, 인봉한 책을 떼시기에

합당한 자가 누구인가 라고 말하는 ‘힘 있는 천사’

2 또 보매 힘 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치기를 누가 책을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 하니

3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할 이가 없더라

4 이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않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1절에 하나님의 오른 손에 ‘인봉한 책’이 올려져 있는데, 그때 힘 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하나님의 오른손에 있는 ‘인봉한 책’을 누가 펴며 누가 그 인을 떼시기에 합당한가, 라고 외칩니다.

 

사도 요한이 보니, 하늘 위나 땅 위, 땅 아래에 능히 이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할 자가 없어 크게 울었습니다.

사도 요한 울었던 이유는~ 힘 있는 큰 천사가 ‘누가 책을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 라고 했을 때,

그‘인봉한 책’은~ 분명히 펴져야 하고 인이 떼어져야 할 하나님의 책인 것을

영적으로 알았던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3. 5~7절 인을 떼시기에 합당한 유다 지파 다윗의 뿌리인 예수님이,

인봉한 책을 취하심(심판주 예수님의 등장)

5 장로 중에 하나가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이 책과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6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어린 양이 섰는데 일찍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은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7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책을 취하시니라

 

크게 울고 있는 사도 요한에게 한 장로가 요한에게 말을 합니다.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이 책과 그 인을 떼시리라.’ 라고 말을 합니다.

이 말이 끝나자 말자,

예수님이 하나님의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서 있는 것을 보는데

그 모습이 일찍 죽임을 당하신 예수님의 모습 같았습니다.

⇨ 바로 예수님이 이기셔서, 만왕의 왕의 권세로 심판주가 되신 모습입니다.

예수님은 세상을 어떻게 이기셨습니까. 이긴 모습은 무엇입니까.

예수님은 세상의 모든 영광을 보지 않고 오로지 아버지의 뜻만 행하셨습니다.

자기의 생각을 옳다 하지 않고, 자기의 생각을 주장하지 않았습니다.

아버지의 뜻 앞에 있어서는 그 어떤 것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말씀에 순종하시되 죽기까지 순종하심으로 이긴 것입니다.

그러므로 심판주로서 일곱 인을 떼시기에 합당한 분이 되신 것입니다. 이것이 이긴 모습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이기는 유일한 방법은

‘예수님처럼 내가 죽는 것’입니다.

‘죽는 자만이 예수님의 생명이 있는 자’입니다.

 

그러나 지금의 사람은 어떠합니까.

세상을 영광을 보고 자기 뜻만 생각하며 자기의 생각을 옳다하며, 자기 생각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에 죽기까지 순종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신부는, 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하나님의 나라와 제사장이 되는 사람은, 예수님을 닮은 사람입니다.

어떻게 닮는 것입니까.

예수님처럼,

자기를 십자가에 못 박아 자기가 죽은 자로 그 마음에 세상이 없는 자, 오로지 아버지의 뜻만 있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아버지의 뜻 앞에서 예수님처럼 그 어떤 것도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를 부인하는 자녀만이 하나님의 자녀이고 ‘하나님의 나라’가 그 안에 이루어지는 자녀입니다.

 

↳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더 가지려고, 더 높아지려고 예수님을 찾습니까.

그런 예수님은 없습니다. 그 마음속에 다른 신을 찾는 것입니다.

 

그래서 6절에 나타난 어린양 예수님은~

1) 하나님의 보좌와 네 생물과 24장로들 사이에서 나오십니다.

2) 그 어린양의 모습은, 일찍 죽임을 당한 것 같은 모습입니다.

3) 심판주로 나타나신 어린양에게~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었습니다.

↳ 일곱 뿔은, 완전한 통치를 의미하고,

↳ 일곱 눈은, 세상에 보낸 일곱 영이라 했습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보혜사 성령님입니다.

즉 성령께서 예수님의 모든 하신 일을 증거하고 계시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7절에 ‘이기신 예수님’이 하나님의 오른손에서 ‘인봉한 책’을 취하십니다.(넘겨 받습니다.)

 

‘인봉한 책’을 취하시는 이 장면은~

모든 심판하는 권세를 아버지가 아들에게 주시는 장면으로,

예수님이 바로 ‘심판주’임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 이때가 바로 교회 시대가 끝나는 시대이고,

적그리스도와 이스라엘이 7년 평화조약이 체결되는 때, 7년 대 환난이 시작이 되는 때입니다.

 

예수님과 함께 심판의 권세를 받는 자들이 요한계시록 20장 4절에서 말씀하십니다.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 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년 동안 왕노릇하니

 

여기에 보좌에 앉은 자들이 ‘첫 째 부활에 참여한 24 장로’입니다. 바로 이 세상에서 예수님처럼 이긴 자입니다.

이긴 자는, 이 세상에서 잘 나고, 잘 벌고, 잘 먹고, 섬김을 받고, 교회를 세우고, 자기 이름을 내는 것이 아니라,

나무가 베어진 뒤 남아 있는 그루터기와 같이, 예수님의 이름 때문에 천대받고, 무시당하고, 헐벗으나

그러나 감사하고, 찬양하고, 희생하고, 봉사하고, 사랑으로 순종하는 자,

그 안에 예수 그리스도만 있는 자입니다. 하나님의 뜻만 있는 자입니다.

그래서 요한계시록 2, 3장에 일곱 교회를 향해서도 이긴 자에 대해서 계속 말씀하셨습니다.

 

요한계시록 2장 7절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주어 먹게 하리라

요한계시록 2장 11절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이기는 자는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요한계시록 2장 17절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요한계시록 2장 26절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요한계시록 3장 5절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반드시 흐리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요한계시록 3장 12절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요한계시록 3장 21절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예수님이 이기시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고 같이

교회도 이긴 자만, 예수님의 보좌에 함께 앉습니다.

이긴 자는, 예수님처럼 세상에 대해서 죽는 자요한계시록 5장 7~14절 [2 – 심판주가 되신 예수님에 대한 찬양]

 

7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책을 취하시니라

8 책을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 사 장로들이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9 새 노래를 노래하여 가로되 책을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 죽임을 당하사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10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 저희가 땅에서 왕노릇 하리로다 하더라

11 내가 또 보고 들으매

보좌와 생물들과 장로들을 둘러 선 많은 천사의 음성이 있으니 그 수가 만만이요 천천이라

12 큰 음성으로 가로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이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13 내가 또 들으니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만물이 가로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돌릴찌어다 하니

14 네 생물이 가로되 아멘 하고 장로들은 엎드려 경배하더라

 

 

지난주는 ‘1부로 심판주로 등장하시는 예수님’에 대해서 전해 드렸고

오늘은 ‘2부로 심판주가 되시는 예수님에 대한 찬양’에 대한 말씀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지난주에 전했던 내용 중에 꼭 알아야 할 내용입니다.

1) 사도 요한에게 보이신 1장에서 5장까지의 모든 내용은 ⇨ 7년 대 환난이 일어나기 직전의 일입니다.

2) 특히 4장, 5장은 ⇨ 6장부터 시작되는 7년 대 환난이 시작되기 직전에, 환난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특히 5장은 심판주가 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나타나 있습니다.

3) 그리고 5장에 나타난 찬양의 특징은,

예수님이 심판주로서 ‘인봉한 책을 취하신 후’ 불리워진 찬양입니다.

 

7년 대 환난의 시작은, 이방인의 구원의 수가 차면 시작되는 것이 7년 대 환난입니다.

 

로마서 11장 25~26절

25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함을 면키 위하여 이 비밀을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 비밀은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완악하게 된 것이라

26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으리라

기록된바 구원자가 시온에서 오사 야곱에게서 경건치 않은 것을 돌이키시겠고

 

누가복음 21장 24절

저희가 칼날에 죽임을 당하며 모든 이방에 사로잡혀 가겠고

예루살렘은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이방인들에게 밟히리라

 

스가랴 12장 7절

여호와가 먼저 유다 장막을 구원하리니

이는 다윗의 집의 영광과 예루살렘 주민의 영광이 유다보다 더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 참고로, 유다 지파는 영적으로 이방인 교회를 의미합니다.

 

⇨ 그래서 예수님이 ‘인봉한 책을 취했다는 것’은, 교회가 완성되어 7 년 대 환난이 시작을 말합니다.

그리고 그 7년 대 환난은 알곡인 교회를 추수하는 시간입니다.(이것은 너무나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그러므로 어린 양이신 예수님이 심판의 책인 ‘인봉한 책을 취하시고, 그리고 찬양이 울려 퍼졌다는 것은~

⤷ 하나님의 구속의 사역이 완성 되는 ‘환희의 현장을 보고 찬양한 것’으로

그래서 어린 양이 ‘인봉한 책을 취하시는 사건’

‘알곡이 추수되고 천년 왕국이 열리는,

모든 만물이 소생하는 하나님의 구속의 계획의 완성’을 의미 하는 것으로

5장의 찬양은 이러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1. 7절~10절 - 네 생물과 24 장로의 찬양

 

7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책을 취하시니라

8 책을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 사 장로들이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9 새 노래를 노래하여 가로되 책을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 죽임을 당하사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10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 저희가 땅에서 왕노릇 하리로다 하더라

 

7절에 ‘어린 양, 예수님’이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의 오른손에서 책’을 취하십니다.

 

‘인봉한 책’은~ 타락한 이 세상과 이 세상에 속한 사람에 대한 환난과 재앙의 책이요, 심판의 책입니다.

‘인봉한 책’을 예수님이 취하시니

⇨ 네 생물과 24장로의 찬양을 시작으로 수많은 천사와 모든 만물도

‘그 책을 취하심에 찬양’을 합니다.

 

‘예수님이 심판주로 등장하셔서 인봉된 책을 받으시고, 이제 그 인을 떼시기 전에

‘네 생물과 24 장로들’이 부르는 ‘새 노래의 찬양’이 울려 퍼지는데 그 찬양의 내용은~

 

“예수님은 그 인봉한 책을 떼기에 합당하신 분입니다. 즉 심판주로 합당하신 분입니예수님은 일찍 죽임을 당하심으로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에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 드리시고 저희로,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셨고 땅(천년 왕국)에서

왕노릇하게 하신 분이

다시 말씀을 드리자면

예수님은 심판주로 합당하신 분으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십자가에서 죽으셔서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에서 사람들을 사시고 자기 생명으로 산 교회를 하나님께 드리시고

그들을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셨고 땅(천년 왕국)에서 왕 노릇하게 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라고 찬양을 하고 있습니다

↳ 여러분 우리는 천년 왕국에서 왕 노릇 하는 자들이지 지금 이곳에서 왕 노릇하는 자들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 땅에서는 예수님의 생명을 가진 이유로, 터지고, 억울하고, 양보하고,

희생하는 곳임을 알아야 합니다.

 

이 말씀에서도 중요한 것이 있는데 9절입니다.

예수님은 자기의 피로 산 대상을 이스라엘 밖의 사람들이라고 분명히 말씀을 하십니다.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

⤷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로 이방인을 사셨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로 거듭난 이방인에 대해 ‘교회라는 영광된 새 이름’을 주셨습니다.

여러분, 성경을 잘 읽어보면(특히 에베소서, 골로새서) 하나님의 목적은 이스라엘이 아닌

예수님의 생명으로 얻게 될 교회에 있다는 것을 잘 알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아직도 예수님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교회가 아닙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구속의 섭리를 이방인으로서 신부가 된 교회에 맞추어야지

이스라엘에 맞추어서는 하나님의 구속의 섭리는 알 수가 없습니다.

 

‘교회’는 건물이 아닙니다. ‘성전 된 한 사람, 한 사람이 교회’입니다.

아직도 자신이 다니는 ‘건물 교회를 자랑하거나 그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신앙이라면’

아직도 교회에 대한 엄청난 비밀을 모르는 것입니다.

 

 

1) 이들이 찬양할 때 거문고와 성도의 기도들이 담긴 ‘금대접’을 가졌습니다.

‘금 대접 속’에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인해 세상에서 받은 환란, 핍박으로 인한 수많은 눈물이 ‘성도들의 기도가 향이 되어’

예수님께 드려지는데,

‘금 대접에 담긴 향이 된 성도의 기도’는~ 어떤 기도입니까.

이들은, 이 땅에 살면서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의 희생으로, 다시 생명을 얻은 것을 깨닫고

살아계신 하나님께 소망을 두며, 하나님이 주신 그 생명을 온전히 지키고 간직하고 이 세상을 이기기 위해

‘눈물과 탄식과 인내의 기도’를 하는 자입니다.

‘심판주가 되시는 예수님’은 그 향을 받으시고 7년 대 환난을 통해

우리를 대신해서 예수님이 친히 보수하시고, 심판하심으로 성도들의 기도가 응답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심판주로서 시작하시는 심판은, 그냥 시작하시는 것이 아니라,

구원받을 이방인 교회의 수가 차고,

향이 된, 예수님이 주신 생명을 지키기 위해 흘린 성도들의 눈물의 기도를 예수님이 받으시고 쏟으시면서

환난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즉, 성도들의 기도가 담긴 금 대접(향로)을 예수님 앞에 드리고 하나님 단 위의 불을 담아다가

쏟을 때 심판이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2) 새 노래로 찬양을 한다, 했습니다.

환란이 시작되기 전에 네 생물과 24장로가

어린 양이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인봉한 책을 취하실 때’, ‘새 노래로 찬양’합니다.

‘새 노래로 찬양을 한다’는 것은, ⇨ 이 찬양이 이전까지는 없었던 노래라는 것입니다.

 

이 찬양은~ 예수님이 ‘심판주의 모습으로 인봉한 책을 취하신 후’7년 대 환난을 통해

완성된 알곡인 교회를 추수하시고 세상은 심판하신 후 하나님의 구속의 계획이 완성이 되는

지금까지는 없었던 유일무일한 일, 처음이자 마지막인 이 일은

너무나도 ‘환희’의 순간이라 ⇨ 이 전에는 없었던 새 노래 찬양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봉한 책을 취하시는 사건’은~

하나님의 구속의 계획이 완성이 되는 사건임으로 새 노래로 찬양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3) 네 생물과 24 장로의 찬양 가운데 이러한 ‘내용의 찬양’이 있습니다.

9절 하반 절에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에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라는 찬양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고, 하나님 앞에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시고, 왕 노릇하게 하는 자들 자는 누구입니까?

↳ 각 족속, 방언, 백성, 나라 가운데서 ‘택함을 받은 성도, 바로 교회’입니다.

‘모두’가 아니라, 그들 가운에서 ‘피로 사신 교회’를 말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누구입니까.‘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신사도 운동은~ 이 땅에 있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총이라고 합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언론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이 주신 은총이고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섭리로 통치가 이루어지게 되면 비로소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진다고 주장합니다.

인간적으로 들으면 다 맞는 말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아브라함을 불러내셔서 광야에 두시고,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을 불러내어 광야에 두시고,

이방인인 레갑자손이 광야에 거했고, 신약에서도 사도들의 가르침이 무엇입니까.

세상의 변화가 아닌 '한 사람, 한 사람의 심령의 변화'가 하나님은 뜻입니다.

그들을 이 세상에서 구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세상은 결국 심판을 받는데 그것이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그런데 신사도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며 영혼 구원보다 세상의 변화에 더 집중합니다.

그래서 이런 잘못된 가르침을 따르는 목사나 성도들은

당연히 정권을 바꾸기 위해 세상과 싸워야 하는 것입니다 .

 

이것은 복음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렇게 세워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어떻게 어디에 세워집니까.

예수님도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하지 않다, 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님이 그러하신 것처럼,

내가 죽어야만 만들어지는 나라입니다.

어디에 만들어 집니까.

이 세상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이루어지는 나라입니다.

 

누가복음 17장 21절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 하나님의 구속의 계획은, 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심령에 예수 그리스도가 주인되어 있는 교회를 세상으로부터 구별해서 추수하신 후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셔서 천년 왕국을 통치하게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구속의 계획이요 완성입니다.

 

 

4) 네 생물과 24 장로의 새 찬양의 주제는 9, 10절에~

‘일찍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저희가 땅에서 왕노릇 하게 히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일찍 죽임을 당하신 분, 자기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신 분,

저희로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이 되게 하신 분, 땅에서 왕 노릇하게 하신 분’이 누구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 이 말씀이 요한계시록 1장에서 첫 번째 찬양의 내용에 나와 있지 않습니까.

요한계시록 1장 5, 6절

5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6 그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 우리를 자기의 피로 죄에서 해방하시고

그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분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래서 네 생물과 24 장로와 수많은 천사와 모든 만물들의 찬양의 주체가 되는 분이 예수님입니다.

 

 

2. 11절에서 14절의 말씀을 보겠습니다. (수많은 천사와 만물의 찬양)

 

요한계시록 5장 11~14절

11 내가 또 보고 들으매

보좌와 생물들과 장로들을 둘러 선 많은 천사의 음성이 있으니 그 수가 만만이요 천천이라
12 큰 음성으로 가로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이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13 내가 또 들으니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만물이 가로되

보좌(하나님)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예수님)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돌릴찌어다 하니
14 네 생물이 가로되 아멘 하고 장로들은 엎드려 경배하더라

 

 

1) 네 생물과 24 장로의 찬양 후에 사도 요한은 11절에 수많은 천사의 찬양을 듣게 되는데,

그 찬양의 주제는~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이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입니다.

 

예수님이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기에 합당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바로 그 앞 구절인 9절, 10절에서 네 생물과 24 장로의 찬양의 주제가 그 이유입니다.

‘일찍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기 떄문’입니다.

 

⇨ 그래서 수많은 천사의 찬양의 주제도

네 생물과 24 장로의 찬양한 주제인 ‘교회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셔서 땅을 통치하게 하신 것’과

같습니다.

 

예수님이 받으시는 이 찬양은~

⇨ 이 세상에서는 힘없이 십자가에서 죽으셨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죽기까지 순종한 예수님을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지극히 높여

세상의 모든 것을 심판할 수 있는 권세를 주셨다는 이것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받으시는 모든 영광은~

⇨ 육신을 쳐서 하나님의 말씀에 복종함으로 받은 영광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받을 영광입니다. 예수님과 신부는 한 몸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도는 이 땅에서는 예수님과 한 몸이 되어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한 몸이 된 교회는, 세상을 사랑하지 않습니다.

도리어 세상에 속한 자신의 육신을 쳐서 말씀에 복종하며 나그네와 같이 사는 교회입니다. 레갑 자손들처럼.

 

2) 그리고 또 13절에 놀라운 찬양이 이어집니다.

 

교회가 완성이 되어 교회가 충만해졌을 때, 심판의 책을 예수님이 받으시고, 심판의 주로 서실 때,

즉 교회 왕국인 천년 왕국이 시작되기 전에,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만물이 찬양’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찬양의 내용은,

13절에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돌릴찌어다, 하며 찬양을 합니다.

 

보좌에 앉으신 성부 하나님과, 어린 양이신 예수님이

‘지금 찬양하고 있는 모든 만물’을 ‘창조하신 분’, 그리고 ‘회복하신 분’ 입니다.

그래서 만물이 성부와 성자 하나님께 찬송과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돌리고 있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1장에는 심판이 끝난 후 이 땅을 불로 태워버린 후 새 하늘과 새 땅이 나타나는데

처음 땅과 처음 바다도 있지 않는 새 땅입니다. 왜냐하면, 옛것이 다 지나갔기 때문입니다.

 

요한계시록 21장 1절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그런데 5장에서 7년 대 환난이 시작되기 전에 피조물인 ‘모든 만물’이 찬양을 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아직 7년 대 환난 동안 알곡을 추수하는 일과 심판하는 일과 이스라엘이 돌아오는 일이 남았지만

영적으로는 이미 7년 대 환난 전에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은 완성이 된 것을 의미합니다.

 

로마서 8장 19절 피조물의 고대 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의 나타나는 것이니

에베소서 4장 10절 내리셨던 그가 곧 모든 하늘 위에 오르신 자니 이는 만물을 충만케 하려 하심이니라

이사야 11장 6~9절

6 그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거하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찐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7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8 젖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뗀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9 나의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4. 요한계시록 1장, 4장, 5장에 나타난 찬양

요한계시록 1장에는

구원받은 교회가 ‘예수님의 피로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6절 그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요한계시록 4장에는

네 생물과 24 장로가 ‘장차 오실 예수님, 그리고 오셔서 통치와 질서를 회복하실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8절 네 생물이 각각 여섯날개가 있고

그 안과 주위에 눈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자라 하고

11절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요한계시록 5장에는

네 생물, 24 장로, 수많은 천사, 모든 만물이

‘예수님이 인을 취하실 때, 하나님의 비밀인 교회를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시고 천 년 동안 왕노릇하게 하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 즉 5장의 찬양의 내용과 1장의 내용이 동일하게 나타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이 하나 더 있습니다.

오늘 본문인 요한계시록 5장 7~14절에 나타난

‘네 생물과, 24 장로, 수많은 천사, 모든 만물들의 찬양의 모습’을 통해~

‘교회의 정체성(교회를 향하신 하나님의 비밀)’과 ‘하나님의 심판의 목적’을 알 수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1장과 5장에서 ‘네 생물과 24 장로의 찬양에 나타난 교회의 정체성’

‘하나님 앞에서 삼으신 나라와 제사장입니다.’

‘나라와 제사장’이 우리 교회의 청체성이요, 교회를 향하신 하나님의 비밀입니다.

⤷ 하나님의 나라가 자기의 심령 속에 임했으니, 구원받은 그 성도가, 곧 교회요, 하나님의 나라이고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시니 나도 그와 같이 제사장으로서 화목제물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제사장에 대해서는 첫 시간에 말씀을 드렸습니다.]

 

2. 그리고 요한계시록 5장의 찬양에 나타난 ‘심판의 목적’이 무엇입니까.

 

예수님이 심판의 책인

‘인봉한 책을 취하실 때’ 찬양이 울려 퍼졌는데 ‘그 찬양의 내용이 무엇’입니까.

심판하신다는 것을 찬양합니까, 아니면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것’을 찬양합니까.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것을 찬양’합니다.

 

그래서 요한계시록 5장 10절 말씀인,

‘예수님이 교회를 자기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저희를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하나님의 제사장으로 삼으셔서

땅에서 왕 노릇 하도록 하셨다.’ 하신다는 이것

⇨ 예수님이 인을 떼시는, 인 재앙의 목적, 심판하시는 목적이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심판은 끝이 아닌, 천년 왕국의 시작을 말합니다.

 

이렇게 찬양의 내용만 보더라도~

예수님이 인을 떼시고 세상을 심판하시는 목적이,세상의 심판에 있는 것이 아닌,

⇨ 교회를 ‘하나님의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셔서 천 년 동안 땅에서 왕노릇하기 위함’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요한계시록을 멀리서 보면 심판밖에 보이지 않지만

가까이서 보면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실 교회의 추수가 보이는 것입니다.

 

결론

요한계시록 4장, 5장은 7년 대 환난을 준비하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요한계시록 6장~19장은 7년 대 환란 동안에 일어날 일들과

7년 대 환란 마지막에 예수님이 재림하셔서

짐승과 거짓 선지자를 심판하시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5장에서 네 생물, 24 장로, 수많은 천사, 모든 만물의 찬양은

어린 양이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인봉한 책을 취하신 후 부르는 찬양입니다.

즉 이 찬양들은, 예수님이 심판주로서 일을 하시기 직전에 부른 찬양입니다.

예수님이 심판주로서 알곡을 추수하시고 그 알곡들을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시는

눈앞에 다가온 그 환희의 현장을 보고 새 노래로 찬양을 한 것입니다.

천년 왕국은, 하나님이 예수님께 주신 나라입니다.

예수님과 함께 통치하는 교회 왕국, 제사장 나라입니다.

그래서 구원 받은 성도는 천년 왕국의 통치자가 되고, 천년왕국에서 보상을 받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말씀에 순종하는 것은,

우리 자신을 하나님의 나라, 제사장들로 세워가기 위한 것입니다.

천년 왕국에 가서 나라와 제사장으로 세워가는 것이 아니라, 지금 세워져 가는 것입니다.

지금 내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있고,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이 성전 된 내 안에 계신 자가

천년 왕국에서 세움을 받는 것입니다.

 

교회는 지금 이 땅의 것을 바라보고 이 땅의 것으로 복을 받고 누릴 때가 아닙니다.

교회는 예수님의 몸으로 지금은 예수님이 걸어가신 십자가의 길을 가야 하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교회가 완성이 되면 그 교회의 이름이 ‘나라와 제사장’이 되어

천년 왕국에서 세세토록 왕 노릇하는 것입니다.

이 땅의 것을 복이라고 생각을 하고 예수님을 믿는 것이라면 십자가의 은혜를 오해하는 사람입니다.

기독교는 세상의 것을 바라보는 값싼 복음이 아닙니다.

복음은 예수님이 자신의 생명으로 우리를 샀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도 나의 가장 귀한 생명을 예수님께 드리는 것이 복음이요, 그리스도인입니다.

 

하늘에 소망을 두며 예수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을 소망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아멘.

 

요한계시록 5장 7~14절 [2 – 심판주가 되신 예수님에 대한 찬양]

 

7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책을 취하시니라

8 책을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 사 장로들이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9 새 노래를 노래하여 가로되 책을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 죽임을 당하사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10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 저희가 땅에서 왕노릇 하리로다 하더라

11 내가 또 보고 들으매

보좌와 생물들과 장로들을 둘러 선 많은 천사의 음성이 있으니 그 수가 만만이요 천천이라

12 큰 음성으로 가로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이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13 내가 또 들으니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만물이 가로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돌릴찌어다 하니

14 네 생물이 가로되 아멘 하고 장로들은 엎드려 경배하더라

 

 

지난주는 ‘1부로 심판주로 등장하시는 예수님’에 대해서 전해 드렸고

오늘은 ‘2부로 심판주가 되시는 예수님에 대한 찬양’에 대한 말씀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지난주에 전했던 내용 중에 꼭 알아야 할 내용입니다.

1) 사도 요한에게 보이신 1장에서 5장까지의 모든 내용은 ⇨ 7년 대 환난이 일어나기 직전의 일입니다.

2) 특히 4장, 5장은 ⇨ 6장부터 시작되는 7년 대 환난이 시작되기 직전에, 환난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특히 5장은 심판주가 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나타나 있습니다.

3) 그리고 5장에 나타난 찬양의 특징은,

예수님이 심판주로서 ‘인봉한 책을 취하신 후’ 불리워진 찬양입니다.

 

7년 대 환난의 시작은, 이방인의 구원의 수가 차면 시작되는 것이 7년 대 환난입니다.

 

로마서 11장 25~26절

25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함을 면키 위하여 이 비밀을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 비밀은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완악하게 된 것이라

26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으리라

기록된바 구원자가 시온에서 오사 야곱에게서 경건치 않은 것을 돌이키시겠고

 

누가복음 21장 24절

저희가 칼날에 죽임을 당하며 모든 이방에 사로잡혀 가겠고

예루살렘은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이방인들에게 밟히리라

 

스가랴 12장 7절

여호와가 먼저 유다 장막을 구원하리니

이는 다윗의 집의 영광과 예루살렘 주민의 영광이 유다보다 더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 참고로, 유다 지파는 영적으로 이방인 교회를 의미합니다.

 

⇨ 그래서 예수님이 ‘인봉한 책을 취했다는 것’은, 교회가 완성되어 7 년 대 환난이 시작을 말합니다.

그리고 그 7년 대 환난은 알곡인 교회를 추수하는 시간입니다.(이것은 너무나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그러므로 어린 양이신 예수님이 심판의 책인 ‘인봉한 책을 취하시고, 그리고 찬양이 울려 퍼졌다는 것은~

⤷ 하나님의 구속의 사역이 완성 되는 ‘환희의 현장을 보고 찬양한 것’으로

그래서 어린 양이 ‘인봉한 책을 취하시는 사건’

‘알곡이 추수되고 천년 왕국이 열리는,

모든 만물이 소생하는 하나님의 구속의 계획의 완성’을 의미 하는 것으로

5장의 찬양은 이러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1. 7절~10절 - 네 생물과 24 장로의 찬양

 

7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책을 취하시니라

8 책을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 사 장로들이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9 새 노래를 노래하여 가로되 책을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 죽임을 당하사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10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 저희가 땅에서 왕노릇 하리로다 하더라

 

7절에 ‘어린 양, 예수님’이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의 오른손에서 책’을 취하십니다.

 

‘인봉한 책’은~ 타락한 이 세상과 이 세상에 속한 사람에 대한 환난과 재앙의 책이요, 심판의 책입니다.

‘인봉한 책’을 예수님이 취하시니

⇨ 네 생물과 24장로의 찬양을 시작으로 수많은 천사와 모든 만물도

‘그 책을 취하심에 찬양’을 합니다.

 

‘예수님이 심판주로 등장하셔서 인봉된 책을 받으시고, 이제 그 인을 떼시기 전에

‘네 생물과 24 장로들’이 부르는 ‘새 노래의 찬양’이 울려 퍼지는데 그 찬양의 내용은~

 

“예수님은 그 인봉한 책을 떼기에 합당하신 분입니다. 즉 심판주로 합당하신 분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일찍 죽임을 당하심으로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에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저희로,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셨고 땅(천년 왕국)에서

왕노릇하게 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씀을 드리자면

예수님은 심판주로 합당하신 분으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십자가에서 죽으셔서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에서 사람들을 사시고 자기 생명으로 산 교회를 하나님께 드리시고

그들을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셨고 땅(천년 왕국)에서 왕 노릇하게 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라고 찬양을 하고 있습니다

↳ 여러분 우리는 천년 왕국에서 왕 노릇 하는 자들이지 지금 이곳에서 왕 노릇하는 자들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 땅에서는 예수님의 생명을 가진 이유로, 터지고, 억울하고, 양보하고,

희생하는 곳임을 알아야 합니다.

 

이 말씀에서도 중요한 것이 있는데 9절입니다.

예수님은 자기의 피로 산 대상을 이스라엘 밖의 사람들이라고 분명히 말씀을 하십니다.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

⤷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로 이방인을 사셨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로 거듭난 이방인에 대해 ‘교회라는 영광된 새 이름’을 주셨습니다.

여러분, 성경을 잘 읽어보면(특히 에베소서, 골로새서) 하나님의 목적은 이스라엘이 아닌

예수님의 생명으로 얻게 될 교회에 있다는 것을 잘 알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아직도 예수님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교회가 아닙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구속의 섭리를 이방인으로서 신부가 된 교회에 맞추어야지

이스라엘에 맞추어서는 하나님의 구속의 섭리는 알 수가 없습니다.

 

‘교회’는 건물이 아닙니다. ‘성전 된 한 사람, 한 사람이 교회’입니다.

아직도 자신이 다니는 ‘건물 교회를 자랑하거나 그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신앙이라면’

아직도 교회에 대한 엄청난 비밀을 모르는 것입니다.

 

 

1) 이들이 찬양할 때 거문고와 성도의 기도들이 담긴 ‘금대접’을 가졌습니다.

‘금 대접 속’에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인해 세상에서 받은 환란, 핍박으로 인한 수많은 눈물이 ‘성도들의 기도가 향이 되어’

예수님께 드려지는데,

‘금 대접에 담긴 향이 된 성도의 기도’는~ 어떤 기도입니까.

이들은, 이 땅에 살면서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의 희생으로, 다시 생명을 얻은 것을 깨닫고

살아계신 하나님께 소망을 두며, 하나님이 주신 그 생명을 온전히 지키고 간직하고 이 세상을 이기기 위해

‘눈물과 탄식과 인내의 기도’를 하는 자입니다.

‘심판주가 되시는 예수님’은 그 향을 받으시고 7년 대 환난을 통해

우리를 대신해서 예수님이 친히 보수하시고, 심판하심으로 성도들의 기도가 응답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심판주로서 시작하시는 심판은, 그냥 시작하시는 것이 아니라,

구원받을 이방인 교회의 수가 차고,

향이 된, 예수님이 주신 생명을 지키기 위해 흘린 성도들의 눈물의 기도를 예수님이 받으시고 쏟으시면서

환난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즉, 성도들의 기도가 담긴 금 대접(향로)을 예수님 앞에 드리고 하나님 단 위의 불을 담아다가

쏟을 때 심판이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2) 새 노래로 찬양을 한다, 했습니다.

환란이 시작되기 전에 네 생물과 24장로가

어린 양이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인봉한 책을 취하실 때’, ‘새 노래로 찬양’합니다.

‘새 노래로 찬양을 한다’는 것은, ⇨ 이 찬양이 이전까지는 없었던 노래라는 것입니다.

 

이 찬양은~ 예수님이 ‘심판주의 모습으로 인봉한 책을 취하신 후’7년 대 환난을 통해

완성된 알곡인 교회를 추수하시고 세상은 심판하신 후 하나님의 구속의 계획이 완성이 되는

지금까지는 없었던 유일무일한 일, 처음이자 마지막인 이 일은

너무나도 ‘환희’의 순간이라 ⇨ 이 전에는 없었던 새 노래 찬양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봉한 책을 취하시는 사건’은~

하나님의 구속의 계획이 완성이 되는 사건임으로 새 노래로 찬양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3) 네 생물과 24 장로의 찬양 가운데 이러한 ‘내용의 찬양’이 있습니다.

9절 하반 절에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에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라는 찬양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고, 하나님 앞에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시고, 왕 노릇하게 하는 자들 자는 누구입니까?

↳ 각 족속, 방언, 백성, 나라 가운데서 ‘택함을 받은 성도, 바로 교회’입니다.

‘모두’가 아니라, 그들 가운에서 ‘피로 사신 교회’를 말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누구입니까.‘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신사도 운동은~ 이 땅에 있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총이라고 합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언론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이 주신 은총이고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섭리로 통치가 이루어지게 되면 비로소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진다고 주장합니다.

인간적으로 들으면 다 맞는 말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아브라함을 불러내셔서 광야에 두시고,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을 불러내어 광야에 두시고,

이방인인 레갑자손이 광야에 거했고, 신약에서도 사도들의 가르침이 무엇입니까.

세상의 변화가 아닌 '한 사람, 한 사람의 심령의 변화'가 하나님은 뜻입니다.

그들을 이 세상에서 구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세상은 결국 심판을 받는데 그것이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그런데 신사도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며 영혼 구원보다 세상의 변화에 더 집중합니다.

그래서 이런 잘못된 가르침을 따르는 목사나 성도들은

당연히 정권을 바꾸기 위해 세상과 싸워야 하는 것입니다 .

 

이것은 복음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렇게 세워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어떻게 어디에 세워집니까.

예수님도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하지 않다, 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님이 그러하신 것처럼,

내가 죽어야만 만들어지는 나라입니다.

어디에 만들어 집니까.

이 세상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이루어지는 나라입니다.

 

누가복음 17장 21절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 하나님의 구속의 계획은, 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심령에 예수 그리스도가 주인되어 있는 교회를 세상으로부터 구별해서 추수하신 후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셔서 천년 왕국을 통치하게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구속의 계획이요 완성입니다.

 

 

4) 네 생물과 24 장로의 새 찬양의 주제는 9, 10절에~

‘일찍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저희가 땅에서 왕노릇 하게 히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일찍 죽임을 당하신 분, 자기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신 분,

저희로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이 되게 하신 분, 땅에서 왕 노릇하게 하신 분’이 누구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 이 말씀이 요한계시록 1장에서 첫 번째 찬양의 내용에 나와 있지 않습니까.

요한계시록 1장 5, 6절

5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6 그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 우리를 자기의 피로 죄에서 해방하시고

그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분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래서 네 생물과 24 장로와 수많은 천사와 모든 만물들의 찬양의 주체가 되는 분이 예수님입니다.

 

 

2. 11절에서 14절의 말씀을 보겠습니다. (수많은 천사와 만물의 찬양)

 

요한계시록 5장 11~14절

11 내가 또 보고 들으매

보좌와 생물들과 장로들을 둘러 선 많은 천사의 음성이 있으니 그 수가 만만이요 천천이라
12 큰 음성으로 가로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이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13 내가 또 들으니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만물이 가로되

보좌(하나님)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예수님)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돌릴찌어다 하니
14 네 생물이 가로되 아멘 하고 장로들은 엎드려 경배하더라

 

 

1) 네 생물과 24 장로의 찬양 후에 사도 요한은 11절에 수많은 천사의 찬양을 듣게 되는데,

그 찬양의 주제는~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이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입니다.

 

예수님이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기에 합당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바로 그 앞 구절인 9절, 10절에서 네 생물과 24 장로의 찬양의 주제가 그 이유입니다.

‘일찍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기 떄문’입니다.

 

⇨ 그래서 수많은 천사의 찬양의 주제도

네 생물과 24 장로의 찬양한 주제인 ‘교회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셔서 땅을 통치하게 하신 것’과

같습니다.

 

예수님이 받으시는 이 찬양은~

⇨ 이 세상에서는 힘없이 십자가에서 죽으셨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죽기까지 순종한 예수님을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지극히 높여

세상의 모든 것을 심판할 수 있는 권세를 주셨다는 이것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받으시는 모든 영광은~

⇨ 육신을 쳐서 하나님의 말씀에 복종함으로 받은 영광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받을 영광입니다. 예수님과 신부는 한 몸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도는 이 땅에서는 예수님과 한 몸이 되어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한 몸이 된 교회는, 세상을 사랑하지 않습니다.

도리어 세상에 속한 자신의 육신을 쳐서 말씀에 복종하며 나그네와 같이 사는 교회입니다. 레갑 자손들처럼.

 

2) 그리고 또 13절에 놀라운 찬양이 이어집니다.

 

교회가 완성이 되어 교회가 충만해졌을 때, 심판의 책을 예수님이 받으시고, 심판의 주로 서실 때,

즉 교회 왕국인 천년 왕국이 시작되기 전에,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만물이 찬양’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찬양의 내용은,

13절에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돌릴찌어다, 하며 찬양을 합니다.

 

보좌에 앉으신 성부 하나님과, 어린 양이신 예수님이

‘지금 찬양하고 있는 모든 만물’을 ‘창조하신 분’, 그리고 ‘회복하신 분’ 입니다.

그래서 만물이 성부와 성자 하나님께 찬송과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돌리고 있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1장에는 심판이 끝난 후 이 땅을 불로 태워버린 후 새 하늘과 새 땅이 나타나는데

처음 땅과 처음 바다도 있지 않는 새 땅입니다. 왜냐하면, 옛것이 다 지나갔기 때문입니다.

 

요한계시록 21장 1절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그런데 5장에서 7년 대 환난이 시작되기 전에 피조물인 ‘모든 만물’이 찬양을 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아직 7년 대 환난 동안 알곡을 추수하는 일과 심판하는 일과 이스라엘이 돌아오는 일이 남았지만

영적으로는 이미 7년 대 환난 전에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은 완성이 된 것을 의미합니다.

 

로마서 8장 19절 피조물의 고대 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의 나타나는 것이니

에베소서 4장 10절 내리셨던 그가 곧 모든 하늘 위에 오르신 자니 이는 만물을 충만케 하려 하심이니라

이사야 11장 6~9절

6 그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거하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찐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7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8 젖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뗀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9 나의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4. 요한계시록 1장, 4장, 5장에 나타난 찬양

요한계시록 1장에는

구원받은 교회가 ‘예수님의 피로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6절 그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요한계시록 4장에는

네 생물과 24 장로가 ‘장차 오실 예수님, 그리고 오셔서 통치와 질서를 회복하실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8절 네 생물이 각각 여섯날개가 있고

그 안과 주위에 눈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자라 하고

11절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요한계시록 5장에는

네 생물, 24 장로, 수많은 천사, 모든 만물이

‘예수님이 인을 취하실 때, 하나님의 비밀인 교회를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시고 천 년 동안 왕노릇하게 하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 즉 5장의 찬양의 내용과 1장의 내용이 동일하게 나타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이 하나 더 있습니다.

오늘 본문인 요한계시록 5장 7~14절에 나타난

‘네 생물과, 24 장로, 수많은 천사, 모든 만물들의 찬양의 모습’을 통해~

‘교회의 정체성(교회를 향하신 하나님의 비밀)’과 ‘하나님의 심판의 목적’을 알 수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1장과 5장에서 ‘네 생물과 24 장로의 찬양에 나타난 교회의 정체성’

‘하나님 앞에서 삼으신 나라와 제사장입니다.’

‘나라와 제사장’이 우리 교회의 청체성이요, 교회를 향하신 하나님의 비밀입니다.

⤷ 하나님의 나라가 자기의 심령 속에 임했으니, 구원받은 그 성도가, 곧 교회요, 하나님의 나라이고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시니 나도 그와 같이 제사장으로서 화목제물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제사장에 대해서는 첫 시간에 말씀을 드렸습니다.]

 

2. 그리고 요한계시록 5장의 찬양에 나타난 ‘심판의 목적’이 무엇입니까.

 

예수님이 심판의 책인

‘인봉한 책을 취하실 때’ 찬양이 울려 퍼졌는데 ‘그 찬양의 내용이 무엇’입니까.

심판하신다는 것을 찬양합니까, 아니면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것’을 찬양합니까.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것을 찬양’합니다.

 

그래서 요한계시록 5장 10절 말씀인,

‘예수님이 교회를 자기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저희를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하나님의 제사장으로 삼으셔서

땅에서 왕 노릇 하도록 하셨다.’ 하신다는 이것

⇨ 예수님이 인을 떼시는, 인 재앙의 목적, 심판하시는 목적이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심판은 끝이 아닌, 천년 왕국의 시작을 말합니다.

 

이렇게 찬양의 내용만 보더라도~

예수님이 인을 떼시고 세상을 심판하시는 목적이,세상의 심판에 있는 것이 아닌,

⇨ 교회를 ‘하나님의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셔서 천 년 동안 땅에서 왕노릇하기 위함’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요한계시록을 멀리서 보면 심판밖에 보이지 않지만

가까이서 보면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실 교회의 추수가 보이는 것입니다.

 

결론

요한계시록 4장, 5장은 7년 대 환난을 준비하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요한계시록 6장~19장은 7년 대 환란 동안에 일어날 일들과

7년 대 환란 마지막에 예수님이 재림하셔서

짐승과 거짓 선지자를 심판하시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5장에서 네 생물, 24 장로, 수많은 천사, 모든 만물의 찬양은

어린 양이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인봉한 책을 취하신 후 부르는 찬양입니다.

즉 이 찬양들은, 예수님이 심판주로서 일을 하시기 직전에 부른 찬양입니다.

예수님이 심판주로서 알곡을 추수하시고 그 알곡들을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시는

눈앞에 다가온 그 환희의 현장을 보고 새 노래로 찬양을 한 것입니다.

천년 왕국은, 하나님이 예수님께 주신 나라입니다.

예수님과 함께 통치하는 교회 왕국, 제사장 나라입니다.

그래서 구원 받은 성도는 천년 왕국의 통치자가 되고, 천년왕국에서 보상을 받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말씀에 순종하는 것은,

우리 자신을 하나님의 나라, 제사장들로 세워가기 위한 것입니다.

천년 왕국에 가서 나라와 제사장으로 세워가는 것이 아니라, 지금 세워져 가는 것입니다.

지금 내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있고,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이 성전 된 내 안에 계신 자가

천년 왕국에서 세움을 받는 것입니다.

 

교회는 지금 이 땅의 것을 바라보고 이 땅의 것으로 복을 받고 누릴 때가 아닙니다.

교회는 예수님의 몸으로 지금은 예수님이 걸어가신 십자가의 길을 가야 하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교회가 완성이 되면 그 교회의 이름이 ‘나라와 제사장’이 되어

천년 왕국에서 세세토록 왕 노릇하는 것입니다.

이 땅의 것을 복이라고 생각을 하고 예수님을 믿는 것이라면 십자가의 은혜를 오해하는 사람입니다.

기독교는 세상의 것을 바라보는 값싼 복음이 아닙니다.

복음은 예수님이 자신의 생명으로 우리를 샀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도 나의 가장 귀한 생명을 예수님께 드리는 것이 복음이요, 그리스도인입니다.

 

하늘에 소망을 두며 예수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을 소망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아멘.

 

http://cafe.daum.net/hanwooltari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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