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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복음서 연구

풍랑을 잠잠케 하신 예수님 (마 8:23-27)

by 은총가득 2020. 9. 4.

 

 

풍랑을 잠잠케 하신 예수님 (마 8:23-27)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일상적인 사건들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 비유들은 예수님께서 시작하신 하나님 나라에서 마지막 때까지 일어날 일들을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말로 가르치는 데 그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가르침과 함께 성령님의 능력으로 하나님 나라가 그들에게 임한 것을 직접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은 강한 바람과 큰 파도를 잠잠케 하셨고, 군대 귀신에 들린 사람과 12년된 혈루병 환자를 고쳐 주셨으며, 또 이미 죽은 소녀를 다시 살려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일들을 통해서 자신이 자연 세계와, 영적 세계, 그리고 생명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보여주셨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이러한 일들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도래했다는 사실도 보여주셨습니다. 이제부터 우리는 예수님께서 행하신 여러 가지 기적들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보겠습니다.

 

1. 풍랑으로 이는 바다에서(마 8:23-24, 막 4:35-38(상), 눅 8:22-23)

"배에 오르시매 제자들이 좇았더니(23), 바다에 큰 놀이 일어나 물결이 배에 덮이게 되었으되 예수는 주무시는지라(마 8:23-24)."

"그 날 저물 때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저 편으로 건너가자 하시니, 저희가 무리를 떠나 예수를 배에 계신 그대로 모시고 가매 다른 배들도 함께 하더니,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부딪혀 배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니,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시고 주무시더니(막 4:35-38(상))."

"하루는 제자들과 함께 배에 오르사 저희에게 이르시되 호수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시매 이에 떠나(22), 행선할 때에 예수께서 잠이 드셨더니 마침 광풍이 호수로 내리치매 배에 물이 가득하게 되어 위태한지라(눅 8:22-23)."

예수님은 하루 종일 해안에 모인 무리들을 가르치셨습니다. 날이 저물게 되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건너편으로 가자!"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갈릴리 바다 건너편으로 가셔서 그곳에서도 하나님 나라를 전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제자들 중에는 바다 일에 많은 경험을 가진 어부들이 여러 명 있었습니다. 그들은 일평생 갈릴리 바다에서 물고기를 잡으면서 살아왔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배에 타신 후에, 바다 건너편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이 때에 주변에 있던 다른 배들도 예수님이 타신 배를 따라갔습니다. 예수님께서 타신 배가 바다 한 가운데 들어섰을 때에, 갑자기 바다에 큰 바람이 불고 큰 파도가 일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바람과 파도는 사납게 배를 흔들어댔고 배 안에는 물로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

갈릴리 바다는 주변이 높은 산들로 둘러 싸여 있어서 분지같이 되어있습니다. 이 바다는 길이 20km, 폭이 12km정도 되는 호수였고, 지중해 수면보다 약 208m정도 낮았습니다. 이 바다는 기온이 온화했고, 그물로 물고기를 잡을만큼 물고기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때로 서남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남쪽 계곡을 통과할 때가 있었습니다. 이 때에는 바람이 분지같이 생긴 갈릴리 바다로 들어오면서 큰 폭풍으로 돌변하곤 했습니다. 이 돌풍은 대부분 오후에 불었다가 저녁 쯤에 약해졌습니다. 그러므로 어부들은 이 바람이 불지 않는 밤을 이용해서 물고기를 잡았습니다. 그러나 때로 강한 돌풍이 저녁 후에 불 때가 있었는데, 이러한 바람은 매우 강했습니다. 이 바람은 엄청난 힘으로 수면을 쳐댔기 때문에, 높은 파도를 일으켜서 고기를 잡는 배를 덮치곤 했습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 배에 있는 사람들은 갑자기 위험에 빠지곤 했습니다. 지금 예수님과 그 제자들이 경험하고 있는 폭풍이 바로 이러한 폭풍이었습니다.

 

2. 참 인간이신 예수님

그러면 이 때에 예수님은 어떻게 하셨을까요? 그 때에 예수님은 배의 선미 쪽에서 배개를 베시고 주무시고 계셨습니다. 갈릴리 사람들은 배를 타고 갈 때에, 종종 배의 선미 쪽에서 피곤에 지친 몸을 쉬었습니다. 예수님도 이 날 하루 종일 무리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피곤해서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고 계셨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예수님의 모습을 통해서 예수님의 인성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신성을 가진 하나님의 아들인 동시에 우리와 같은 인성을 가지고 계십니다. 천사들과 영적 존재들은 음식이나 휴식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와 같은 인성을 가지셨기 때문에, 배고프면 먹고 목마르면 마셔야 했으며, 또 피곤하면 휴식을 취해야만 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할 대제사장이 되시기 위해서 우리와 같은 육신을 입으시고 세상에 오셨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죄는 없지만 우리를 위해서 육신의 연약함을 직접 체험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배고픔과 목마름을 느끼셨고, 피곤함을 느끼셨으며, 또 휴식을 필요로 했습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은 하나님이지만, 우리와 같이 육신을 입으시고 우리가 당하는 고통을 체험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우리가 고통 받을 때에 우리를 능히 도와줄 수 있습니다(히 4:15). 예수님은 지금도 하나님 우편에서 우리의 데자사장이 되어 우리를 위해 기도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일을 하다가 피곤하거나 낙심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때에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게는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기꺼이 우리를 도와주실 하늘의 대제사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려움을 만날 때에 예수님께 나아가서 필요한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그러면 예수님은 언제든지 우리를 거절하시지 않고 기쁘게 도와주실 것입니다.

어려운 일로 인해서 피곤과 낙심에 빠져 있는 분은 없습니까? 일을 하다가 시험에 빠지거나 실족한 분은 없습니까? 삶의 무게로 인해 삶을 포기하고 싶은 사람은 없습니까? 그렇다면 하늘에 계신 우리의 대제사장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피곤함과 연약함을 잘 알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능히 도와주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찾는 사람들을 결코 거절하시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찾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안식을 주시고, 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무거운 짐을 지고 수고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은 예수님께 나아가서, 그 발아래 모든 짐을 내려놓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짐을 대신 져주시고 우리에게 참된 평안과 안식을 주실 것입니다. 파도치는 바다 위에서 곤히 주무시던 예수님처럼, 예수님을 신뢰하는 사람은 역경 속에서 평안히 잘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갈릴리 바다 동편에서 말씀을 전하신 후에, 제자들과 함께 배를 타고 갈릴리 바다 서편을 향해 가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일행이 탄 배는 갈릴리 바다 한 가운데에서 큰 풍랑을 맞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 예수님이 타신 배는 큰 어려움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 중에는 갈릴리 호수에서 고기를 잡으면서 잔뼈가 굵은 어부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최선을 다해서 풍랑과 바람으로부터 배를 지키려고 최선을 다해서 노력했습니다. 그때에 예수님은 피곤에 지쳐서 배의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고 계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셨지만, 동시에 우리와 같은 육신을 갖고 계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한 제사장이 되기 위해서 육신의 몸을 입으시고 우리의 연약함을 모두 체험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우리가 어려움을 당할 때에도 능히 도우실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예수님께서 거센 바람과 파도를 잠잠케 하신 일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1. 제자들의 부르짖음

"그 제자들이 나아와 깨우며 가로되 주여 구원하소서 우리가 죽겠나이다(마 13:25)."

"제자들이 깨우며 가로되 선생님이여 우리의 죽게 된 것을 돌아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막 4:38)..."

"제자들이 나아와 깨워 가로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죽겠나이다 한대(눅 13:24 (상)..."

예수님의 제자들은 갈릴리 바다에서 수많은 풍랑과 싸워 이긴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날은 바람이 너무나 거셌기 때문에 그들도 어찌할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온 힘을 다해서 배를 위험에서 건져보려고 했지만 헛수고였습니다. 그들이 애를 쓰면 쓸수록 배는 풍랑과 파도는 더욱 거세졌습니다. 결국 제자들은 배를 구하려는 노력을 포기하고 주무시고 계신 예수님을 흔들어 깨웠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에게 다음과 같이 부르짖었습니다.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아보지 않습니까?" 제자들은 그 동안 예수님께서 행하시는 수많은 기적들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거센 풍랑과 바람 앞에서 이 모든 것을 잊고 말았습니다. 그들의 눈에는 예수님보다 풍랑이 더 커 보였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예수님을 믿고 가만히 있을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당장이라도 자신들이 탄 배가 뒤집어질 것같아서 다급하게 예수님을 깨웠습니다.

사람들은 평상시에 자신의 힘으로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것처럼 생각합니다. 이러한 때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우리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을 허락하십니다. 그러면 우리는 그 일을 해결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노력할 수록 문제는 점점 더 꼬이고 어려워집니다. 그러면 결국 우리는 우리의 연약함과 한계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두 손을 들고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합니다. 처음에 제자들도 자신들의 힘으로 풍랑과 바람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모든 노력을 다해본 후에, 결국 풍랑과 바람 앞에 굴복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다급하게 예수님을 흔들어 깨웠습니다. 이와 같이 역경은 우리를 겸손하게 만들고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찾게 만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해결할 수 없는 고난이 찾아올 때에 그 일을 허락하신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때에 제자들처럼 "우리가 죽게 되었습니다!"라고 외칠 필요가 없습니다. 이는 우리가 예수님과 함께 있기만 하면 어떤 역경도 우리를 해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2. 풍랑을 잠잠케 하심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신대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마 8:26)..."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에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막 4:39)."

"예수께서 잠을 깨사 바람과 물결을 꾸짖으시니 이에 그쳐 잔잔하여지더라(눅 8:24)."

예수님은 제자들이 다급하게 깨우는 소리를 듣고 잠에서 깨어나셨습니다. 그리고 에수님은 자신과 제자들이 탄 배가 위급하게 된 것을 보셨습니다. 예수님은 일어나셔서 바다를 향해서 다음과 같이 명령하셨습니다. "잠잠하라! 고요하라!" 그러자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예수님께서 바다를 향해 명령한 즉시 바람이 그치고 바다가 잔잔해졌습니다. 전에 예수님은 "미쳐 날뛰던 귀신에게 나가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명령에 의해 미쳐날뛰던 사람이 잠잠해졌습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은 미쳐 날뛰는 바람과 바다를 잠잠하게 하셨습니다. 이러한 일은 예수님께서 "자연을 주관하는 창조주"이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옛날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마른 땅처럼 걸어서 건너게 하셨습니다. 또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강도 육지처럼 건너게 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시기 때문에 홍해와 요단강의 물을 마르게 하셨습니다. 예수님도 창조주이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도 미친 듯이 날뛰던 바람과 파도에게 잔잔하라고 명령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예수님의 명령에 미친 듯이 날뛰던 파도는 순한 양처럼 잠잠해졌습니다. 이러한 일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창조주라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와 같은 몸을 가지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계속된 사역으로 지친 몸을 쉬기 위해서 배에서 주무셔야 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예수님은 바람과 바다를 주관하시는 창조주 하나님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모신 성도들은 어떤 환경이 와도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님은 어떤 환경에서도 우리를 능히 지켜주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때로 성도들에게 감당하기 힘든 역경을 허락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결코 그들을 버리거나 떠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이 역경을 당할 때에, 더욱 더 그들과 가까운 곳에 계시면서 그들을 보호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어떠한 역경이 와도 낙심하거나 좌절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와 함께 계신 예수님이 원수보다 강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헙니다. 교회사를 읽어보면 기독교 교회는 수없이 많은 역경과 고난의 풍랑을 맞이했습니다. 그러나 그 어떤 풍랑과 역경도 예수님의 교회를 넘어뜨리지는 못했습니다. 이는 교회의 주인이 우주의 왕이신 예수님이기 때문입니다. 교회의 머리는 예수님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은 결코 그리스도의 교회를 무너뜨릴 수 없습니다.

 

 

3. 제자들의 반응

"그 사람들이 기이히 여겨 가로되, 이 어떠한 사람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고? 하더라(마 8:27)."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하시니(40), 저희가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저가 뉘기에 바람과 바다라도 순종하는고? 하였더라(막 4:40-41)."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 하시니, 저희가 두려워하고 기이히 여겨 서로 말하되 저가 뉘기에 바람과 물을 명하매 순종하는고? 하더라(막 8:24-25)..."

예수님은 바람과 바다를 잔잔케 하신 후에 제자들에게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평상시에 믿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역경을 만나면 우리에게 얼마나 믿음이 없는 지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너무나 자주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역경 앞에서 믿음을 잃고 동요하고 흔들립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역경 중에 믿음을 달라고 기도할 필요가 있습니다. 진정한 믿음은 역경을 만났을 때에 그 진가를 발휘합니다. 참된 믿음이 없는 사람은 역경 앞에서 맥없이 무너져 버립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바다를 잔잔케 하는 것을 보고 두려워하면서(포베오마이) 겁에 질려 떨었습니다(데이로스). 창조주께서 풍랑을 잔잔케 할 수 있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초자연적인 권세 앞에서 크게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그들은 서로를 바라보면서 "저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까지도 순종하느냐?"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아직도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분명하게 알지 못했습니다. 우리들도 종종 이러한 반응을 보일 때가 많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어려움을 당하면 예수님이 하나님 되심을 인정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하나님 되심을 믿는 사람은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4. 우리는 어떠한가?

우리는 어떻습니까? 우리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믿고 있습니까? 우리는 예수님께서 세상을 만드시고 다스리는 창조주라는 사실을 믿고 있습니까? 우리가 이 사실을 믿게되면, 위기를 만나도 평안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신성을 믿으면, 우리를 덮쳐오는 위협 앞에서 당당하게 행할 수 있습니다. 지금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역경을 만나서 헤메는 사람은 없습니까? 만일 이러한 사람이 있다면 하나님의 우편에 계신 예수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예수님은 즉시 하늘에서 그 환경을 향해서 잠잠하라고 명하실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를 흔들던 역경은 순식간에 잠잠해질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를 통해서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믿음은 이러한 사실을 삶 속에서 인정하는 믿음입니다. 이러한 믿음은 기적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이 시간 우리에게 이러한 믿음을 주시도록 기도합시다!

 

@ 이 사건이 주는 의미 @
1. 예수님은 자연을 만드시고 다스리시는 창조주 하나님이시다.
2. 이 세상 환경은 예수님과 함께 있는 교회를 해치지 못한다.
3. 믿음이 없으면 세상의 환경 앞에서 두려워 떨게 된다.

  글 : cafe.correcttheolo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