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법칙
믿음의 법칙 - 하나님을 아는 만큼 하나님을 믿을 수 있고
하나님을 믿는 만큼 하나님의 영광을 본다.
1.하나님을 아는 만큼 하나님을 믿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 -> 인격체이신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
따라서 하나님을 믿으려면 반드시 하나님을 아는 것이 전제되어야 함.
1)아브라함의 예 -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으로 그의 믿음은 항상 우리 믿음의 본보기가 됨.
그의 믿음을 살펴보면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알되 특히 두 가지 면에서 하나님을 알았음.
롬4:17 "기록된 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가 믿은 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이시니라"
① 죽은 자를 살리실만큼 전능하신 하나님과
② 약속하신 것은 반드시 지키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 말은 아브라함이 성경을 통해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시며 신실하신 분이라는 이론적 지식을 갖게 되었다는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에 관한 지식을 말하는 것이 아님. 당시 성경이 기록되지 않음.
이 말의 의미 - 그가 인격체이신 하나님을 알되 죽은 자를 살리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그리고 반드시 약속을 지키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알았다는 말입니다.
①이삭의 출생에 나타난 아브라함의 믿음
이러한 하나님을 알았기에 그는 자기와 자기 아내의 몸이 아이를 생산하는 면에서 이미 죽은 상태인 것을 안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믿음으로 신뢰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사태의 심각성을 모를 때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다가도 사태의 심각성을 알게 되면 낙심하고 좌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달랐음 - 왜? 하나님을 알되 죽은 자를 살리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그리고 말씀하신 것은 반드시 이루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성경은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겼다고 말합니다. 이 말은 하나님은 그러한 그의 믿음에 기초해서 역사하셨다는 말도 됩니다.
②이삭을 번제로 바치라는 하나님의 명령 앞에 나타난 아브라함의 믿음
이삭은 아브라함의 늦둥이였습니다. 얼마나 사랑스러웠겠습니까? 하나님도 인정함 -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창22:2)이라고 부르셨음. 뿐만 아니라 이삭은 아브라함의 모든 미래였습니다. 왜? 아브라함에게 준 모든 약속이 이삭을 통해 성취되도록 되어 있었기 때문. 그런데 하나님은 이라한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는 겁니다.
이 명령에 대한 아브라함의 반응 - 지체 없이 믿음으로 순종.
그가 믿음은 어떤 믿음이라고 성경은 말하는가?
- 전능하시며 신실하신 하나님을 알았음
- 재 가운데서라도 이삭을 다시 살리실 것을 믿었음.
- 자기에게 주신 모든 약속을 그를 통해 성취 시키실 것을 신뢰하였음.
창22:5 “이에 아브라함이 종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귀와 함께 여기서 기다리라 내가 아이와 함께 저기 가서 예배하고 우리가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 하고”
우리 - 아브라함과 이삭
이 얼마나 놀라운 믿음입니까? 아브라함이 그렇게 하나님을 믿을 수 있었던 것은 그가 하나님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는 하나님을 알되 죽은 자를 살 살리시는 하나님과 약속하신 것은 반드시 이루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알았습니다.
2)하나님께서 주도권을 가지시고 자신을 계시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아는 만큼 하나님을 믿을 수 있음. 그래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따라올 수 있도록 하나님 자신을 우리에게 계시하십니다. 성령의 조명으로만이 하나님을 알 수 있음.
하나님에 관한 지식 -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 - 하나님께서 자신을 계시해 주지 않으면 우리가 알 길이 없음.
모세의 예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계획을 가지고 계심, 그리고 모세를 이 일로 초청하심. 그런데 이일은 하나님의 자원과 능력으로만 가능한 일, 즉 모세의 편에서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순종하는 것이 필요했음. 그래서 하나님은 그가 믿음으로 하나님께 순종하고 따라올 수 있도록 자신을 계시하십니다.
모세에게 자신을 계시한 하나님의 모습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①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라는 것(출3:6)
출3:6 “또 이르시되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모세가 하나님 뵈옵기를 두려워하여 얼굴을 가리매”
②여호와 하나님이라는 것(출3:14-15)
출3:14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15“하나님이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칭호니라”
의미 -
①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라는 것은 - 아브라함부터 시작하신 하나님의 일(하나님을 위한 한 백성을 세우는 일) 그리고 그에게 주신 그 모든 약속들을(큰 민족을 이루고, 천하 만민이 그를 통해 복을 받게 될 것을 포함하여) 이루실 분으로 자신을 모세에게 보여주신 것
②여호와 하나님이라는 것 - 자신을 스스로 존재하고 유일하시며 초월적인 분으로 계시하신 것 뿐 아니라 언약의 하나님으로 모세와 그리고 더 나아가서 언약의 백성들과 늘 함께하실 분으로 계사하신 것. (늘 함께하셔서 그들을 구속(출20:2) 용서하시고(출34:6) 그들을 도와 그 일을 이루실 분으로 자신을 게시하신 것.
이처럼 하나님은 주도권을 가지시고 우리에게 자신을 계시해 주십니다. 그리고 이것은 한편으로 우리의 부르심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예 - 죠지 뮬러 - 고아의 아버지로서의 하나님을 계시하심. 왜? 그로 하여금 그 일을 믿음으로 감당할 수 있게 하기 위함.
하나님은 당신에게 어떠한 하나님을 계시해 주셨거나 계시하고 계십니까?
3)우리 편에서 하나님을 간절히 찾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하나님 편에서 주도권을 가지시고 자신을 우리에게 계시하십니다. 그러나 우리 편에서 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간절히 찾고 구하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자신을 계시하시기 때문입니다.
대상28:9 “내 아들 솔로몬아 너는 네 아버지의 하나님을 알고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섬길지어다 여호와께서는 모든 마음을 감찰하사 모든 의도를 아시나니 네가 만일 그를 찾으면 만날 것이요 만일 네가 그를 버리면 그가 너를 영원히 버리시리라”
대하15:2 “그가 나가서 아사를 맞아 이르되 아사와 및 유다와 베냐민의 무리들아 내 말을 들으라 너희가 여호와와 함께 하면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실지라 너희가 만일 그를 찾으면 그가 너희와 만나게 되시려니와 너희가 만일 그를 버리면 그도 너희를 버리시리라”
2.하나님을 믿는 만큼 하나님의 영광을 경험합니다.
우리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성령의 조명으로 치유의 주님을 발견하고 우리의 치유를 위해 그분을 신뢰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치유를 경험합니다.
- 필요를 채우시는 주님
- 성령을 부어 주시는 분
- 우리 안에 사시며 우리를 인도하고 계시는 주님을 발견하고 그분을 신뢰할 때 그분이 우 리를 통해서 사십니다.
- 죽은 자를 살리시는 능력의 주님
3.주님이 내주하시는 삶과 믿음
허드슨 테일러는 주님이 내주하시는 삶에 대한 믿음의 비밀을 깨달았던 사람입니다. 그는 그 비밀을 발견하고 난 뒤 너무 기쁘고 감사해서 영국에 있던 자기 식구들에게 편지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자기의 자녀들도 그가 발견한 그 비밀을 발견 할 수 있기를 간절히 원했습니다. 다음은 그 편지들 중 일부를 발췌한 것입니다.
그의 편지를 보면, 당신은 여기서 말하는 믿음의 비밀이 어떤 것인가를 더 선명하게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갈라디아서 2:20에서 말한 주님이 우리 속에서 사시는 삶을 위한 믿음의 성격을 보다 선명하게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자기 아이들에게 보낸 편지
사랑하는 나의 아이들아, 너희도 예수님께 너희 마음을 맡겨 주님께서 매일 보호하시도록 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알기를 원한다. 나는 내 마음을 내 힘으로 보호해 보려고 애썼었단다. 그러나 이러한 나의 노력은 항상 허사였지. 그러던 중 마침내 자신이 노력하는 것을 포기하고 주님께서 나를 위해 대신 보호해 주실 것을 의뢰하기로 했단다. 너희들 생각에도 이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것이다. 아마 너희들은 가끔 ? 나는 지금부터 이기적이지도 않고 불친절하지도 않으며 불순종하지도 않겠다? 라고 작정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노력해도 성공하지 못하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 예수님은 말씀하시길 ?그것을 내게 맡기라. 그러면 너의 마음을 내 능력으로 보호하리라?라고 말씀하고 계시며 또한 실제로 그렇게 해 주신단다. 한 때 나는 예수님을 한 순간도 잊지 않으려고 노력한 적이 있었단다. 그러나 자꾸 잊어버리곤 했단다. 이제는 내가 주님을 기억하려고 하지 않고 예수님께 맡기고 있으며 주님은 그렇게 해 주신단다. 이것이 가장 좋은 길이란다. 블레췰리 양에게 이것에 대해서 더 얘기해 달라고 말하려무나.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 진리를 너희에게 분명히 깨닫게 해 달라고 기도하려무나. 그리고 너희가 실제로 그렇게 살 수 있도록 기도하려무나.
아이들의 보모 블레췰리 양에게 보낸 편지
나는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편지했습니다. 나는 나의 아이들이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고 그리스도께서 내주하시는 것에 관한 고귀한 진리를 일찍 체득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나에게는 이 진리가 아주 뒤늦게 깨달아졌지만 이 진리는 구속에 관한 진리보다 이해하기 어려운 것 같지 않습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이 필요하며, 그 이상 아무 것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블레췰리 양이 나의 아이들 앞에서 그리스도를 생활로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그들에게 그리스도를 전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시고 가르치시되 놀랍게 하셨습니다. 나는 내가 지금 누리고 있는 마음의 평안과 안식이 지금 이 세상에서는 가능하다고 믿지를 못했었습니다. 천국은 이곳 지상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그리스도와 연합될 때, 하늘과 땅은 더 이상 중요하지 않게 됩니다.
누이 워커 부인에게 보낸 편지
예수님께서 내 안에 살고 계시다고 느끼며 내 마음이 예수님으로 차 있음을 발견하고 항상 나와 교제를 원하시는 주님의 사랑을 생각하는 것은 실로 즐거운 일입니다. 이것은 내가 주님 안에 거하려고 애쓰는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은 우리의 생명이시며 우리의 힘이시고 우리의 구원이십니다. 주님은 우리의 ?지혜와 의와 거룩과 구속?이십니다. 주님은 우리가 봉사하고 열매를 맺게 하는 능력이 되십니다. 주님의 가슴은 우리가 쉬는 곳이며 지금부터 영원까지 동일하십니다.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
이 부분에서 가장 좋은 예는 죠지 뮬러 목사님의 예일 것입니다. 그 분은 19세기에 영국에서 살았던 목사님이었습니다. 그 분의 삶 속에 특징적인 것은 하나님께서 그 분을 어떤 일로 인도하셨을 때, 그 분은 그것에 대한 물질적인 필요를 하나님께 기도로 아뢰는 것 외에는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 분은 사람들에게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보여주기 원하였습니다.
그 분은 성경 보급과 기독교 교육을 위해서 성경 지식 학교를 창설했습니다. 또 고아원을 운영했습니다. 고아원생들이 많을 때는 네 개의 고아원에서 2,000명이나 되었습니다. 그 분은 평생 동안 10,000명이 넘는 고아들을 길러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 분은 허드슨 테일러 등 해외 선교사들을 위해서도 많은 헌금을 했습니다.
이 모든 일을 하되, 그 분은 그의 모든 필요를 오직 하나님께만 기도로 아룀으로써 이 일을 감당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하나님은 그때마다 놀랍게 응답하셨고, 그 많은 고아들의 식사가 10분 이상 지연된 적이 한 번도 없었다고 합니다. 그 분은 5만 번 이상의 기도 응답을 받은 분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요? 그 분과 오늘날의 많은 성도들과는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오늘날 대부분의 성도들도 하나님이 자신들의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이심을 믿는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왜 그들은 죠지 뮬러 목사님이 경험한 그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지 못할까요?
오늘날 대부분의 성도들도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믿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믿음은 하나님에 관한 진리를 이론적으로 믿는 것뿐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실제로 필요가 생기면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기도하면서도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인간적인 수단과 방법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수단과 방법들이 하나하나 무너지면 낙심하고 실망합니다. 심지어 하나님을 원망하기까지 합니다. 오직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하나님께서 역사하시기를 기다리지 않습니다.
반면에 죠지 뮬러 목사님은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해서 성령의 조명으로 하나님이 고아의 아버지이신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하나님이 자기 자녀의 필요를 채우시는 아버지 되신 분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고아원에 필요가 생길 때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 이렇게 기도했다고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당신의 자녀들이 먹을 것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고 말씀하시지 않으셨습니까. 그러므로 하나님, 지금 당신의 자녀들이 먹을 것이 필요하오니 먹을 양식을 채워주시옵소서.? 그리고 그 분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자신의 자녀들의 필요를 채워주시기를 신뢰하고 하나님의 역사를 기다렸습니다. 그때 마다 신실하신 하나님은 참으로 놀라운 기적들을 행하셔서 고아들을 돌보셨습니다.
하나님이 뮬러에게 100%의 믿음을 요구하셨을 때 뮬러는 100%의 믿음을 그분께 드렸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하나님을 아는 만큼 하나님을 믿을 수 있고, 또 하나님을 믿는 만큼 하나님의 영광을 경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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