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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및 신앙 서적

믿음으로 사는삶11

by 은총가득 2012. 7. 26.


     믿음에 의한 삶(3) 하나님의 유업과 믿음



지난시간에 하나님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1.하나님의 부르심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계획

(창12:1-3) “1-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2-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3-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첫째 - 아브라함의 부르심은 그를 통해 하나님을 위한 한 백성을 세우시기 위한 부르심이었다.

둘째 - 아브라함을 향한 복은 단순히 아브라함 한 사람을 위한 복이 아니고, 그를 통해 세워질 하나님의 백성을 위한 복이기도 하다.

셋째 -하나님의 계획은 그 하나님의 백성을 통해 열방에게 복을 주기 위한 것이다.

2.열방이 어떻게 아브라함 그리고 교회를 통해서 복을 받게 되는가?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들 가운데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놀라운 능력을 나타내십니다. 즉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십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알 지 못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백성들 가운데 나타난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하나님께로 나옵니다. 그 결과 그들이 복을 얻게 됩니다.

3.하나님은 하나님 크기의 일로 우리를 초청하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이름을 향한 하나님의 질투로 인하여 하나님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하나님 크기의 일을 행하십니다. 그리고 바로 하나님 크기의 일로 우리를 초청하십니다.

4.우리는 오직 믿음으로만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 가운데 하나님의 성품을 나타내시기 원하시기 때문에, 하나님 크기의 일로 하나님의 백성들을 초정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려면, 믿음으로 하지 않고는 불가능합니다.


오늘은 믿음에 의한 삶(3) 하나님의 유업과 믿음 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합니다.

1.우리 신앙은 하나님 중심적 삶입니다.

이것은 인간의 창조에서부터 명백하게 나타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에덴동산에 두셨습니다. 그리고 그 동산의 모든 실과를 주셨습니다. 그러나 동산중앙에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에는 몇 가지 의미가 잇습니다.


첫째 - 선악과는 인간으로 하여금 인간되게 하는 것입니다.

인간을 로봇으로 만들지 않고 하나님처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인간으로 만드신 것입니다.

죄를 지을 수 있는 기회가 전혀 없기 때문에 죄를 짓지 않는다면 그것은 진정으로 죄를 짓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불순종 할 수 있는 기회가 전혀 없기 때문에 순종한다면 진정으로 순종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선악과를 만드시고 인간으로 하여금 스스로 선택하여 자발적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기 원하셨습니다.


둘째 - 산악과는 하나님의 주권을 상징합니다.

에덴동산의 모든 실과는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고 하신 것은 그들이게 하나님의 주권적 통치 아래서 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 중심적 삶을 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셋째 - 하나님 중심적 삶에 하나님의 생명이 넘칩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싫어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삶 속에 요구하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통치를 부담스러워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 중심적 삶에 모든 생명이 넘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 중심적 삶의 반대인 자기중심적 삶에는 어떠한 하나님의 생명도 없습니다.

이것은 에덴동산의 삶을 보아도 명백히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적 통치 아래 살 때 - 하나님의 생명이 넘침. 하나님과 친밀함이 있었음. 하나님의 진정한 보호, 부부사이의 친밀함과 화평, 온전한 평강과 안식, 자연도 협조적, 물질적 풍요도 있었음


2.타락의 본질은 자기중심적인 삶입니다.

자기중심적인 삶의 기원

(사14:12-15) “12-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13-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내 자리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앉으리라 14-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가 지극히 높은 이와 같아지리라 하는도다 15-그러나 이제 네가 스올 곧 구덩이 맨 밑에 떨어짐을 당하리로다”


사탄은 원래 천사장 중 하나로서 하나님의 가장 훌륭한 피조물 중 하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이 주신 그 놀라운 능력과 영광을 경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주권적인 통치 아래 머무는 것으로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하나님처럼 되기 원했습니다. 이 말은 더 이상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 아래 있는 것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자기가 자기 하나님이 되기를 선택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타락한 사탄은 이제 인간을 시험하며, 넘어드리며, 유혹합니다.  그것은 단순히 한 나무의 열매를 따먹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인간의 타락은 인간이 더 이상하나님의 주권과 통치 아래 있는 것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자기가 자기의 하나님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즉 하나님 중심적인 삶에서 자기중심적인 삶으로의 전환이었습니다.  이처럼 자기중심적 삶은 타락의 본질이요 핵심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사탄의 타락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3.자기중심적인 삶의 배후에 사탄이 있습니다.

자기중심적 삶의 원조 - 사탄

베드로의 예)

마16: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칭찬 그리고 앞으로 십자가를 지실 것을 가르치심 이 때 베드로 22절 -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여 이르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23절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 도다 하시고”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이 말은 베드로가 사탄이라는 말이 아니라 문제는 예수님을 말리는 베드로의 생각이 자기중심적인 것이었다는데 있었습니다. 지기중심적인 삶의 배후에 사탄이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베드로는 자기중심적 태도로 인하여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사탄에게 이용당했던 것입니다.


다윗의 예)

대상21장 다윗이 인구조사를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다윗은 인구조사를 자기 자원을 의지하여 서고자하는 자기중심적 태도에서 나온 심각한 죄였습니다. 불신의 행동이었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의 심판이 임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다윗에게 그렇게 인구조사 하도록 미혹한 것이 사탄이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대상21:1 “사탄이 일어나 이스라엘을 대적하고 다윗을 충동하여 이스라엘을 계수하게 하니라”


자기중심적 삶은 결국 사탄을 섬기는 삶입니다. 사탄의 목적을 이루는 삶이요, 사탄을 기쁘게 하는 삶입니다.


4.하나님 중심적 삶의 특징

하나님 자원, 하나님 목적, 하나님 방법


하나님 자원 -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 세상과 죄를 이기는 것, 우리 삶이 변화되는 것, 사역,

하나님 목적 - (골1:16-17, 벧전2:9, 고전6:19-20, 롬14:7-8)

하나님이 우리의 유일한 목적이 되는 삶,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 뜻을 이루어 드리는 삶, 여기에 진정한 하나님의 생명이 넘침.


하나님 방법 - (아모스7:7-8 신30:16, 렘7:22-23, 수22:5)


5.자기중심적인 삶의 특징

자지자원 - 사30:1-3

당시 동쪽에서 서진하는 앗수르를 견제하기 위하여 남방의 강대국인 애굽과 동맹을 맺음, 이것을 두고 하나님이 책망하심, 이유-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세상을 의자한 자기중심적인 태도에서 나온 것이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자기 자원을 의지한 것은 불신입니다. 또 그들은 하나님의 인도를 따른 즉 하나님의 방법을 따른 행동이 아니었습니다. 세상의 방법, 자기방법을 따른 행동이었습니다. 자기자원을 의지하고, 자기방법을 따르는 삶은 타락의 본질인 자기중심적인 삶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그러게 강력하게 유다를 성토하셨던 것입니다.


6.하나님 중심적 삶과 믿음

이 삶을 살려면 반드시 믿음에 의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왜? 하나님의 자원, 방법을 따르는 삶은 믿음에 의한 삶이 아니면 가능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지금 내가 믿음에 의한 삶을 살고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 중심적인 삶을 살고 있다는 증거요, 아니면 아닙니다. 신앙은 이론이 아니고 삶입니다.


7.하나님의 유업과 믿음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복의 근원의 복을 약속하였습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에게는  아들이 둘 있는데 장자는 하갈에게서 난 이스마엘 이고 차자는 사래에게서 난 이삭이었는데 이 아브라함의 복이 이스라엘 나라는 장자에게 유업이 되기에 당연히 이스마엘에게 유업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삭이 그 유업을 받았습니다.


왜 입니까? 갈4:22-28을 보면 선명하게 알 수 있습니다.

22-기록된 바 아브라함에게 두 아들이 있으니 하나는 여종에게서, 하나는 자유 있는 여자에게서 났다 하였으며 23-여종에게서는 육체를 따라 났고 자유 있는 여자에게서는 약속으로 말미암았느니라 24-이것은 비유니 이 여자들은 두 언약이라 하나는 시내 산으로부터 종을 낳은 자니 곧 하갈이라 25-이 하갈은 아라비아에 있는 시내 산으로서 지금 있는 예루살렘과 같은 곳이니 그가 그 자녀들과 더불어 종 노릇 하고 26-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27-기록된 바 잉태하지 못한 자여 즐거워하라 산고를 모르는 자여 소리 질러 외치라 이는 홀로 사는 자의 자녀가 남편 있는 자의 자녀보다 많음이라 하였으니 28-형제들아 너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라


여기서 사도바울은 아브라함의 두 아들을 두 복음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이스마엘 

이것은 거짓신앙체계(자기중심적인 삶)을 의미합니다.

보세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내 씨를 바다의 모래같이 하늘의 별과 같이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때 아브라함의 나이가 75세였습니다. 그리고 난후 15년을 기다렸는데 사래에게서 자녀가 생기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당시 팔래스틴의 관습을 따라 종에게 자녀를 나아가 대를 잊게 하는 관습대로 하갈에게서 이스마엘을 낳았습니다.


이스마엘은 하나님의 자원과 능력 그리고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에 의해서 태어난 아들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그를 “육체를 따라서 난 자”라고 부르고 있습니다.(23,29)

이 거짓신앙체계에서는 절대 하나님의 유업이 주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갈과 같이 잠시 득세 할 수는 있습니다.

이삭 - 십자가의 복음(하나님 중심적인 삶)을 의미합니다.

약속을 따라  태어남.

성경은 십자가의 복음, 하나님 중심적 삶에 하나님의 약속의 유업이 진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 중심적인 삶은 하나님의 자원, 목적, 방법을 따라 사는 삶인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러한 삶을 사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유업(생명의 풍성)이 주어집니다. 그런데 이 삶을 살려면 믿음에 의한 삶이 필 수 있습니다.


결론 - 반드시 하나님 중심적인 삶 가운데 서야 합니다.

그 삶 가운데 서기 위해서는 아브라함에게 이삭이 주어지가까지 여러 해가 걸린 것처럼, 많은 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을 자신을 집중적으로 구하고 오직 하나님만을 믿음으로 의지하여 서는 한 순간 한 순간은 매우 소중한 시간들입니다. 그 기간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빚으시고 세우실 것입니다. 그리고 거기에 하나님의 모든 유업이 반드시 주어질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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