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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및 상식

밤의 효능

by 은총가득 2011. 10. 14.

 

 

 

 밤은 여러가지 효능을 가지고 있답니다.

 

첫째, 설사나 배탈이 났을때 효과가 있습니다.

밤을 불에 굽게 되면 생밤보다 소화가 잘되는데, 배탈이 나거나 설사가 심할때

군밤을 먹게 되면 냉한 속이 따뜻해져 회복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두번째, 우리몸의 하체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나이가 들어 하체에 힘이 부족한 노인분들이나 걸음이 느린 어린아이에게

껍질을 벗긴 밤을 두충과 함께 달여 먹으면 다리에 힘이 생깁니다.

 

세번째, 위장 기능을 촉진시켜줍니다.

밤에 들어있는 과당에는 위장을 튼튼히 해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장기간

복욕하게 되면 위장 기능이 활발해져 소화력이 좋아지게 됩니다.

 

네번째, 피부 미용에 좋습니다.

밤의 경우 쌀에 비해 비타민 B1이 4배 이상 함유되어 있어 피부를 윤기 있게

가꿔주고 노화를 예방해 줍니다.

 

이 외에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로회복 및 감기예방, 알코올 산화를 도와줘 숙취

해소에도 도움을 주고, 최근엔 성인병예방 및 신장보호 등의 효과도 있는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밤의 효능 -

 

1. 밤은 각종 영양이 풍부하여 발육과 성장에 좋다.

 

2. 신장 강화에 좋다.

    - 한의학에서는 밤을 '신장의 과일'이라고도 한다.

       이뇨작용에 효과적이어서 신장병에 특히 좋기 때문이다.

 

3. 설사, 배탈 치료에 좋다.

    - 밤을 불에 구우면 과육이 부드러워져 생밤보다 소화가

      잘된다.

      배탈이 나거나 설사가 심할 때 군밤을 씹어 먹으면 냉한

      속이 따뜻해지면서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4. 위장 기능을 촉진시켜 준다.

    - 밤의 과당에는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성분이 들어 있다.

      장기간 복용하면 위장 기능이 활발해져 소화력이

      왕성해진다.

 

5. 하체를 강화시켜 준다.

    - 걸음이 느린 어린아이나 나이가 들어 하체에 힘이 빠진

      노인들에게 껍질 벗긴 밤을 두충과 함께 달여 먹으면

      다리에 힘이 생긴다.

      혹은 그냥 밤을 꾸준히 먹게 해도 다리 힘이 길러진다.

 

6. 피부 미용에 좋다.

    - 밤은 쌀에 비해 비타민B1이 4배 이상 함유되어 있어

      피부를 윤기 있게 가꿔주고 노화를 예방해준다.

      머리카락이 검어지고 머릿결을 부드럽게 하는 작용도

      한다.

 

7. 피로 회복에 좋다.

 

8. 감기 예방에 탁월하다.

 

9.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

 

 

밤"

 

((밤의 효능))

 

1. 위장 기능 촉진

 :밤의 과당에는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성분이 들어 있다. 장기간 복용하면 위장 기능이 활발해져

  소화력이 왕성해진다.

 

2. 설사, 배탈에 효과

 :밤을 불에 구우면 과육이 부드러워져 생밤보다 소화가 잘된다. 배탈이 나거나 설사가 심할 때 군

  밤을 씹어 먹으면 냉한 속이 따뜻해지면서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3. 하체 강화

 :걸음이 느린 어린아이나 나이가 들어 하체에 힘이 빠진 노인들에게 껍질 벗긴 밤을 두충과 함께

  달여 먹으면 다리에 힘이 생긴다. 혹은 그냥 밤을 꾸준히 먹게 해도 다리 힘이 길러진다.

 

4. 피부 미용 효과

 :밤은 쌀에 비해 비타민B1이 4배 이상 함유되어 있어 피부를 윤기 있게 가꿔주고 노화를 예방해준

  다. 머리카락이 검어지고 머릿결을 부드럽게 하는 작용도 한다.

 

5. 신장 강화

 :한의학에서는 밤을 ‘신장의 과일’이라고도 한다. 이뇨작용에 효과적이어서 신장병에 특히 좋기 때

  문이다.

 

 

영양 만점 ‘밤’ 먹고 건강해지자
우리는 그저 밤을 간식으로만 생각하고 먹지만 사실 밤에는 많은 영양이 들어 있어 건강을 챙기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지금은 다양한 약이 많지만 옛날 약이 많지 않던 시절 선조들은 병을 치료하기 위해 먹거리에서 치료제를 찾았다고 한다. 그 중 밤은 다양한 민간 요법에 사용되어져 왔다고. 지금도 한방에서는 밤을 약재로 사용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을 터. 밤의 영양에 대해 알아보고 건강을 위해 밤을 활용해 보도록 한다.

성장 발육에 좋은 영양소가 가득
밤에는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과 칼슘, 철, 나트륨 등의 무기질이 골고루 들어 있고, 당질의 밤이 소화되어 몸에서 활용되는데 필요한 비타민 B₁은 쌀보다 4배는 많이 들어 있다. 이처럼 밤은 신체 발육과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어 아이들 간식으로 특히 좋은 음식이다. 밤을 삶아서 으깬 후 우유와 생크림, 설탕을 넣어 간식을 만들면 밥을 잘 먹지 않아 허약해진 아이들이나 환자들에게 좋은 영양 간식이 된다. 아이가 밥을 잘 먹으려하지 않는다면 억지로 밥을 먹이지 말고 밤을 이용한 간식을 만들어 본다.

감기 예방하는 비티민 C가 풍부
밤은 과일을 제외한 나무 열매 중에서 비타민 C가 가장 많이 들어 있는 좋은 식품이다. 우리는 보통 감기에 걸리면 비타민 C를 많이 찾게 되는데, 환절기 감기 예방을 위해 밤을 많이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비타민 C는 알코올의 산화를 도와주는 기능을 하므로 생밤을 술안주로 활용하는 것도 좋다. 이뿐만 아니라 피부 미용, 피로 회복을 위해 비타민 C가 풍부한 밤을 많이 먹도록 한다.

소화를 돕는 양질의 당분을 함유
밤의 달달한 맛은 당분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밤에 들어 있는 당분은 위장 기능을 강화하는 효소를 포함한 양질의 당분으로 위장 기능이 약한 사람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좋은 식품이다. 또한 배탈이 나거나 설사가 심할 때 밤을 구워 잘 씹어 먹으면 낫는다는 민간 요법도 전해진다.

밤의 다양한 효능
1. 한방에서는 밤이 기(氣)를 향상시켜 몸이 허약한 사람이 밤을 먹으면 혈색이 돌아오고 건강을 되찾으며, 식욕을 잃은 사람은 식욕을 돌게 한다고 한다.
2. 밤은 피부 미용에도 사용된다. 피부가 좋지 않은 사람은 밤의 속 껍질을 벗겨 말린 후 가루로 만들어 꿀이나 달걀흰자와 섞어 얼굴에 바르면 잔주름을 없애고 피부를 곱게 한다.
3. 생밤은 감기 예방뿐만 아니라 피로 회복에도 좋고 허리나 다리가 아픈 사람이 꾸준히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4. 아이가 차멀미를 심하게 한다면 장거리 여행시 생밤을 준비한다. 차멀미가 날 때 생밤을 씹으면 차멀미를 가라앉힐 수 있다.
※ 변비가 심한 사람은 밤을 삼가는 것이 좋다.z

밤 새롭고 더 맛있게 먹기
밤은 대부분 삶아 먹거나 생으로 먹는 것이 고작이다. 하지만 조금만 아이디어를 내면 요리에 활용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밤, 더 맛있고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아이디어를 살펴본다.

오븐에 구워 먹기 ||
겨울철 생각나는 별미는 군밤이 아닐는지. 군밤은 연탄불에 구워야 제맛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집에서도 얼마든지 맛있는 군밤을 만들 수 있다. 밤을 껍질째 속살까지 칼집을 넣은 후 오븐이나 그릴에 넣어 30~40분 정도 구우면 연탄불에 구운 밤 못지않게 맛있는 군밤을 만들 수 있다. 온 가족이 모인 자리에 군밤 한번 내어 본다.

샐러드에 활용하기 || 야채 샐러드를 만들 때 밤을 함께 넣어 본다. 밤을 속껍질까지 말끔하게 벗긴 뒤 얇게 저며 썰거나 채 썰어 다양한 야채와 섞는다. 샐러드를 먹을 때마다 아삭하게 씹히는 야채 사이로 오독오독 밤 씹는 맛이 더해져 색다른 샐러드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비빔 양념장 만들기 ||
밤을 비빔 양념장에 활용해 본다. 밤을 곱게 채 썰거나 굵직하게 다져서 갖은 양념과 함께 고추장 혹은 간장에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생야채를 넣은 비빔밥을 만들 때 가장 잘 어울리고 그 밖의 비빔밥을 만들 때 넣으면 밤의 단맛과 함께 씹는 맛이 더해져 더욱 맛있는 비빔밥을 먹을 수 있다. 밤 양념장을 만들어 두면 입맛 없을 때 맨밥에 비벼 먹어도 그만.

갈비찜에 함께 넣기 || 갈비찜을 할 때 갈비와 함께 속껍질까지 벗긴 밤을 통째로 혹은 반 잘라서 넣은 후 함께 조리한다. 고기 양념이 밤에 배어 색다른 밤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중간중간 질긴 듯한 고기와 함께 부드러운 밤 맛을 볼 수 있는 것도 일품이다.

영양밥 만들 때 넣기 || 콩, 버섯, 은행, 팥 등을 넣고 영양밥을 만들 때 밤을 함께 두어 밥을 지으면 밤의 달달한 맛이 더해져 한결 맛있는 영양밥을 맛볼 수 있다. 또한 구수한 맛까지 더해 어른들을 위한 일품 밥 요리로도 그만이다. 시부모님에게 밤 영양밥 한번 만들어 드리면 사랑받는 며느리가 될 듯.

드레싱에 넣기 || 샐러드 드레싱을 만들 때 밤을 곱게 채 썰어 함께 넣는다. 깔끔한 참깨 드레싱이나 이탈리안 드레싱에 섞어도 좋고, 올리브 오일에 넣어 드레싱을 만들어 보아도 좋을 듯. 드레싱을 뿌려 먹는 요리에 풍미를 더할 수 있다.

아이 간식에 밤 스낵 넣기 || 삶은 밤을 으깨거나 잘게 썰어 아이 간식을 만들 때 넣으면 달달한 맛이 더해져 한결 맛있는 간식을 만들 수 있다. 밤을 삶아 까는 일이 귀찮다면 시판되는 밤 스낵을 활용해 본다. 요즘은 삶은 밤 맛과 똑같은 밤 스낵이 시판되기 때문에 굳이 삶은 밤을 활용하지 않아도 된다. 속껍질까지 말끔하게 벗겨진 밤 스낵을 활용하면 더욱 간단하게 아이 간식에 활용할 수 있다.
-가져온 글


1. 밤의 분포 
  밤나무는 참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높이 10~20m, 직경 1m까지 자라는 양수이다. 학명은 Castanea crenata, 영어명은 Chestnut이며, 밤의 생약명은 율자(栗子)라고 하고, 꽃을 율화(栗花), 열매를 율곡(栗穀), 율수피(栗樹皮)라고 한다. 우리나라 밤나무는 예로부터 자연적으로 재배되어 왔다. 주산지는 경상남도의 하동, 진주, 함양, 산청과 전라남도의 광양, 구례 및 충청남도의 공주, 부여 등지로 전체 생산량 중 60%이상이 이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다.

2. 밤의 기원
  우리나라에서 정확히 언제부터 밤나무를 심었는지 알 수는 없다. 그러나 지금부터 약 2000년 전 낙랑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무덤에서 몇 알의 밤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또한 1700년 전인 晉나라 때 편찬된 [삼국지]의 마한(馬韓)이란 대목에서는 ‘마한에서는 굵기가 배만한 밤이 난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당나라 위징(魏徵)의 수서(隨書)나 이연수의 북사라는 책에도 백제나라에는 큰밤이 생산되고 있다는 기록이 있다. 한국밤은 한국전역 특히 경기도 이남지역에 자생하여 재배되고 있다. 한국밤은 일본밤과 비교하여 외관상으로는 떨어지지만 속껍질(내피)가 얇아 껍질을 벗기기 쉬우며, 과육의 색도 황색으로 진하고 밤알도 상당히 커서 저장력도 강하다. 그러나 한국밤을 일본에서 재배하면 한국에서 발휘되는 특징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한다.

3. 밤의 특징
  밤의 형태적 특성은 나무줄기가 암갈색이며, 작은 나뭇가지는 암갈색으로 처음에는 회백색의 부드러운 털이 났다가 차차로 사라진다. 꽃은 5,6월에 담황갈색으로 폈다가 지고, 열매는 9,10월에 익는다. 밤송이로 덮여있는 과실이 익으면 과실을 둘러싸고 있는 밤송이가 자연적으로 벌어지는데, 대개 한 송이에 2,3개의 밤알이 들어 있고, 약 3,4cm 정도의 크기가 보통이다. 밤은 껍질이 윤이 나고 무거운 것일수록 좋은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밤은 서양밤에 비해 육질이 좋고, 단맛이 좋아 가장 우수한 종으로 손꼽히고 있다. 우리나라의 선발품종으로 관주올밤, 옥광밤, 산성밤, 백중밤 등이 있고, 일본에서 도입한 품종으로 단택, 이취, 대화조생, 축파 등이 있다.

4. 밤의 저장법
  밤은 수분 함량이 60%내외이기 때문에 건조하면 쉽게 썩고, 전분이 30%가량이고 지방과 단백질이 거의 적어 얼게 되면 변질 부패한다. 그리고 10℃이상의 온도에서는 습기가 적당하면 쉽게 싹이 난다. 그러므로 밤의 저장 시 건조와 과습 부패, 발아, 동결 등을 방지해야 하며 저장고내의 온도는 0~6℃로 습도는 80%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 노천매장법
예전부터 농촌에서 많이 실행해오던 방법으로서 농가에서 경비를 들이지 않고 손쉽게 저장할 수 있는 방법이며, 겨울철을 넘기기 위한 저장방법이다. 노천매장은 배수가 잘되는 양지를 택하여 1.5~2m의 깊이로 구덩이를 파고 마른모래와 밤을 섞어 구덩이에 넣고서 50~70cm의 두께로 흙을 덮는다. 이때 밤을 쌓은 높이가 60~70cm를 넘으면 부패하는 밤의 발생이 많아지므로 공기통을 설치하여 밤의 호흡열을 발산시켜야 하며, 빗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하고, 쥐의 피해를 예방하여야 한다.

5. 밤의 영양
  “밤은 맛이 신선하고 담백하여 식용으로 쓰이며, 보약재로도 널리 쓰여지고 있다.”
밤 속에 다량으로 들어 있는 당분은 체내에 들어가 경련을 진정시키는 작용을 하며, 여러 가지 음식물들과 어울려 영양소의 흡수를 돕는다. 밤 100g중에는 탄수화물이 34.5g, 단백질이 3.5g, 기타 지방, 칼슘, 비타민(A,B,C) 등도 함유되어 있어 인체발육 및 성장에 도움이 된다. 특히 밤에는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미용, 피로회복, 감기예방 등에 도움이 되는데, 생밤을 술안주로 이용할 경우 비타민 C가 알코올의 분해를 도와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밤에 들어있는 당분은 소화가 잘되는 양질의 당분으로서 위장기능을 강화하는 효소가 있으며, 배탈이 나거나 설사가 심할 때 군밤을 잘 씹어 먹으면 효과가 있다고 한다. 특히 최근에는 성인병예방, 기침예방, 신장보호 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소화가 잘 되어 가공식품 원료나 병후 회복식 또는 어린이 이유식 등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6. 밤요리
<<밤만주>>
만주는 주로 찹쌀, 설탕, 앙금, 한천 등을 사용해 만들어 단맛이 특징인데, 개운한 차 한 잔에 함께 곁들여 먹으면 그 모양과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재료 : 박력분 180g, 베이킹 파우더 1/2작은술, 베이킹소다 1/2작은술, 달걀 2개, 설탕 70g, 물 1큰술, 흰앙금 400g, 통조림밤 6개, 달걀 노른자

1. 박력분, 베이킹파우더, 베이킹 소다는 체에 내린다.
2. 달걀, 물, 설탕을 잘 푼다.
3. 1을 넣고 섞은 다음 냉장고에 넣어 30분간 두고 통조림 밤은 잘게 다린다.
4. 3의 앙금을 섞는다.
5. 반죽을 16등분한 다음 가운데에 앙금을 넣고 싼다.
6. 달걀 물을 위에 바르고 180도의 오븐에서 15분간 굽는다.

♣밤의 효능과 영양 (건강상식)

 

밤은 맛이 신선하고 담백하여 식용으로 쓰이며, 보약재로도 널리 쓰여지고 있다. 밤 속에 다량으로 들어 있는 당분은 체내에 들어가 경련을 진정시키는 작용을 하며, 여러 가지 음식물들과 어울려 영양소의 흡수를 돕는다.

밤 100g 중에는 탄수화물이 34.5g, 단백질이 3.5g, 기타지방, 칼슘, 비타민(A, B, C) 등도 emaQNs 들어 있어 인체발육 및 성장에 좋다. 특히 밤에는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미용, 피로회복, 감기예방 등에 효험이 있는데, 생밤을 술안주로 이용할 경우 비타민 C가 알콜의 산화를 도화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밤에 들어 있는 당분은 소화가 잘되는 양질의 당분으로서 위장기능을 강화하는 효소가 있으며, 배탈이 나거나 설사가 심할 때 군밤을 잘 씹어먹으면 낫는다고 한다. 특히 최근에는 성인병예방, 기침예방, 신장보호 등에 약효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소화가 잘돼 가공식품 원료나 병후 회복식 또는 어린이 이유식 등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신 동의보감을 보면 ‘밤은 기를 도와주고 장과 위를 든든하게 하며 신기를 보하며 배고프지 않게 한다.’라고 한다. 밤은 음력 9월에 따서 말려서 쓰는 것이 보통인데, 날것으로 두려면 눅눅하지 않게 하며, 모래 속에 묻어 두면 한 해가 지나도 갓 딴 밤과 같다.

성인병 예방, 병후회복, 이유식, 소화기능 강화식, 가공식품 원료 등, 이제는 밤이 쓰이지 않는 곳이 없다. 그 때문인지 밤의 높은 영양가를 최근 들어 과학적으로 연구하고 있다고 한다. 세계적으로 영양식이 되어진 밤은 이제 필수식품이 되어 권장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밤의 효능

가난하던 시절 식량 대용으로 이용되었던 밤은 탄수화물과 단백질, 비타민이 풍부하고 칼슘, 철, 칼륨 등의 영양소가 들어 있어 몸이 약한 사람들에게 좋은 영양원이 된다. 원기를 북돋우고, 소화기 계통을 튼튼하게 해 이유식과 환자 회복식 재료로 많이 사용되는 것. 또한 비타민 C가 풍부해 성장기 청소년에게 좋고 성인병 예방, 피부 미용, 피로 회복, 감기 예방, 숙취 해소 등에 효과가 있다. 밤의 단백질은 체내에 빨리 흡수되기 때문에 근육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도 좋다.

한방 서적을 보면 ‘밤은 맛이 달고 성질이 따뜻하며 독이 없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동의보감’에도 ‘밤은 기운을 돋우고 위장을 강하게 하며 정력을 보하고 사람의 식량이 된다’고 적혀 있다. 또한 ‘양위건비(養胃健脾)’라 하여 위장과 비장의 기능을 좋게 해 소화기능을 촉진시킨다. 또한 속을 편하게 하고 설사나 출혈을 멎게 하며 하체를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단 변비가 있거나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한꺼번에 많이 먹어서는 안 된다.

 

위장 기능 촉진
밤의 과당에는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성분이 들어 있다. 장기간 복용하면 위장 기능이 활발해져 소화력이 왕성해진다.

설사·배탈에 효과
밤을 불에 구우면 과육이 부드러워져 생밤보다 소화가 잘된다. 배탈이 나거나 설사가 심할 때 군밤을 씹어 먹으면 냉한 속이 따뜻해지면서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근력 강화
밤에 함유되어 있는 양질의 단백질과 탄수화물은 근력을 키우고 근육을 생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성장기 아이들의 신체 발육에 좋으며 운동선수 등 근육을 많이 쓰는 사람들의 근육통이나 사지무력감을 치료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정력 보강
비타민과 단백질이 몸의 근력을 강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갱년기 이후 약해진 정력을 보강해준다.

하체 강화
걸음이 느린 어린아이나 나이가 들어 하체에 힘이 빠진 노인들에게 껍질 벗긴 밤을 두충과 함께 달여 먹이면 다리에 힘이 생긴다. 혹은 그냥 밤을 꾸준히 먹게 해도 다리 힘이 길러진다.

피부 미용 효과
밤은 쌀에 비해 비타민B1이 4배 이상 함유되어 있어 피부를 윤기 있게 가꿔주고 노화를 예방해준다. 머리카락이 검어지고 머릿결을 부드럽게 하는 작용도 한다.

숙취 해소
밤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C는 알코올 분해를 돕는다. 술을 마실 때 안주로 생밤을 먹으면 다음날 숙취가 없다.

신장 강화
한의학에서는 밤을 ‘신장의 과일’이라고도 한다. 이뇨작용에 효과적이어서 신장병에 특히 좋기 때문이다.

건강 상식

국산 밤 고르는 요령

국산 밤 알이 굵고 껍질이 깨끗하며 윤기가 난다. 모양은 원형, 타원형, 삼각형 등 3가지. 육질이 단단하여 통조림 등 가공용으로도 좋다. 중남부 지방에서 많이 생산되며 특히 공주, 산청, 하동, 함양, 광양 등이 밤 재배지로 유명하다.

중국 밤 재래종으로 크기가 비교적 작고 표면에 잔털이 많으며 윤기가 없다. 육질은 국산 밤보다 단단한 편이다. 속껍질이 잘 벗겨져 군밤으로 많이 이용된다. 껍질에 먼지와 흙이 묻어 있어 국산과 쉽게 구별할 수 있다.

유럽·미국 밤 중국산과 마찬가지로 알이 작은 편이다. 속껍질이 잘 벗겨지지 않고 과육도 무르다.

   -가져온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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