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설교127

예수안에 거하는 사람의 축복 예수 안에 거하는 사람 요 15:7 오늘 주님은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예수 안에 거하고, 예수의 말씀이 내 안에 거한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와 나 사이의 일치를 함의하고 있습니다. 주님과 나 사이의 관계가 잘 맺어져야 합니다. 그러려면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신가를 알아야 합니다. 예수는 진리입니다. 생명입니다. 길입니다. (요 14: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예수는 부활이요, 생명입니다. (요 11:25)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예수는 세상의 빛입니다. (요 8:12) 『예.. 2013. 3. 4.
성령이 임하시면 성령이 임하시면 눅 4:18-19 구약의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들은 먼저 여호와의 신을 부어주시고 사용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약에서는 “하나님의 신이 임했다”는 구절이 자주 등장합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하나님의 신이 임했다”는 표현은 모세를 기점으로 시작됩니다. - 모세.. 2013. 2. 18.
성전의 기둥 // 하나님의 성전에 기둥 계 3:7-13 신약 시대, 초대 교회를 떠받치고 있던 중심 지도자들이 있었습니다. 교회는 이런 지도자들을 성전의 “기둥”이라고 불렀습니다. (갈 2:9) 『또 내게 주신 은혜를 알므로 기둥같이 여기는 야고보와 게바와 요한도 나와 바나바에게 교제의 악수를 하였으니 이는 우리는 이방인에게로, 저희는 할례자에게로 가게 하려 함이라』 갈 2:9은 와 와 을 교회의 기둥으로 소개합니다. 당시 야고보는 “기도의 사도”로, 베드로는 “말씀의 사도”로, 그리고 요한은 “사랑의 사도”로 불려지는 세 명의 기둥이었습니다. 이 세 명의 기둥과 더불어 “전도자의 사명”을 감당했던 과 “헌신의 사명”의 감당했던 가 함께 교회의 기둥 역할을 감당했습니다. 교회는 이런 기둥들이 튼튼하게 세워질 때 부흥.. 2012. 12. 18.
잘 만난 자의 축복 잘 만난 자의 축복 막 10:46-52 만남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부모 자식 간의 만남, 스승과 제자의 만남, 친구의 만남, 배우자의 만남, 사업 파트너와의 만남... 만남을 잘 만났을 때, 축복과 행복으로 연결됩니다. 인생에서 만남의 중요성 때문에, 사람은 누구나 좋은 만남을 열망합니다. 좋은 학교, 좋은 선생님을 찾기 위해 애쓰고, 상대가 좋은 배우자인가 백방으로 알아봅니다. 좋은 직장, 좋은 사업 파트너, 좋은 동역자를 만나려 하고, 나에게 도움이 될 인맥을 만나고자 발벗고 뜁니다. 그런데 이런 만남에 대한 소망을 가만 살펴보면, 만남에 대해 이기적인 태도와 환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즉, 내가 좋은 만남을 통해 유익을 얻으려고만 하지, 나를 통해 좋은 만남을 만드는 데는 관심이 .. 2012.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