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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안에 거하는 사람
요 15:7
오늘 주님은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예수 안에 거하고, 예수의 말씀이 내 안에 거한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와 나 사이의 일치를 함의하고 있습니다.
주님과 나 사이의 관계가 잘 맺어져야 합니다.
그러려면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신가를 알아야 합니다.
예수는 진리입니다. 생명입니다. 길입니다.
(요 14: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예수는 부활이요, 생명입니다.
(요 11:25)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예수는 세상의 빛입니다.
(요 8:12) 『예수께서 또 일러 가라사대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예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산 떡입니다.
(요 6:51)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하시니라』
예수는 양의 문입니다.
(요 10:7)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예수는 선한 목자입니다.
(요 10:11)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예수는 포도나무입니다.
(요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예수는 말씀입니다.
(요 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러면, 하나님은 누구신가? 하나님은 영이십니다.
(요 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또한 하나님은 말씀이십니다.
(요 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러므로 예수는 곧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진리를 만나야 합니다. 하나님은 만나야 합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과의 만남, 진리와의 일치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진리와의 일치란 어떤 것일까요?
1.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 들어가야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생명을 얻을 수 있습니다.
축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 안에는 사람의 힘, 능력, 방법, 선한 행위, 양심으로 들어가지 못합니다.
그러면 누가 나를 인도해야 예수 그리스도 안에 들어갈 수 있는가?
하나님의 영, 즉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받아야만 진리를 만날 수 있고,
진리에 도달할 수 있고,
진리를 경험할 수 있고,
진리의 능력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 심지어 기독교인들마저 성령의 인도함 없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크나큰 잘못입니다.
(요 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요 16:13)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롬 8: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그러므로 진리의 성령이 우리를 인도해야만 진리(예수)를 만날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진리입니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이 진리가 담고 있는 내용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입니다.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롬 8: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갈 3:13-14) 『[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14]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
이 진리를 만나십시오. 진리에 도달해야 합니다.
진리에 이르러야 합니다. 진리에 들어가야 합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 들어가는 것은 성령의 인도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요 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결국 이렇게 예수 그리스도 안에 들어갈 때,
1) 구원을 받게 됩니다.
2) 죄와 저주와 사망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3) 아브라함의 복을 얻게 됩니다.
4) 하나님의 평안이 나를 채워줍니다.
2.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이 우리 안에 거해야 합니다.
(골 3: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살전 2:13)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쉬지 않고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속에서 역사하느니라』
(히 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눅 1:37)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
그러므로 예수 안에 거하는데 만족하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 안에 거해야 합니다.
그러면 말씀 안에 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주야로 묵상해야 합니다.
(수 1: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시 119:97)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묵상하나이다』
2)말씀을 권하고, 가르쳐야 합니다.
(딤전 4:13) 『내가 이를 때까지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착념하라』
(딤전 6:3-5) 『[3] 누구든지 다른 교훈을 하며 바른 말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에 착념치 아니하면 [4] 저는 교만하여 아무 것도 알지 못하고 변론과 언쟁을 좋아하는 자니 이로써 투기와 분쟁과 훼방과 악한 생각이 나며 [5] 마음이 부패하여지고 진리를 잃어버려 경건을 이익의 재료로 생각하는 자들의 다툼이 일어나느니라』
(신 6:7)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3)말씀을 늘 바라보고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히 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히 3:1)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입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의 믿는 도리의 사도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우리가 말씀 안에 거하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의 이러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말씀을 늘 가까이 하고, 묵상하는 것은 나 자신이 해야 합니다.
그러나, 여기서 이 말씀은 로고스의 말씀을 가리킵니다.
로고스의 말씀을 묵상하고 나면 거기서 그치지 말고
4)성령의 인도함을 받아 다시 그것이 레마의 말씀으로, 빛으로 다가와야 합니다.
3.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
육신의 것이든, 영적인 것이든 필요한 것은 소원대로 다 구하십시오.
(요 16:24)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막 11: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그러나 기도도 응답을 받으려면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롬 8:26-27) 『[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27]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기도에는 세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1)이성의 기도, 2)영의 기도, 3)성령의 기도입니다.
이성의 기도는 불완전합니다. 영의 기도는 방언 기도를 말합니다.
성령의 기도는 성령으로 하는 기도, 성령의 탄식기도, 간구기도, 성령 안에서 행해지는 기도를 말합니다. 성령으로 기도합시다.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함으로 기도 응답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바랍니다.
(고전 14:14-15) 『[14] 내가 만일 방언으로 기도하면 나의 영이 기도하거니와 나의 마음은 열매를 맺히지 못하리라 [15] 그러면 어떻게 할꼬 내가 영으로 기도하고 또 마음으로 기도하며 내가 영으로 찬미하고 또 마음으로 찬미하리라』
(고전 14:18) 『내가 너희 모든 사람보다 방언을 더 말하므로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결 론>
진리에 도달합시다. 진리에 이르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진리 안에 거합시다. 진리의 능력이 내 속에서 나타나야 합니다.
그러나 진리에 이르는 것은 내 힘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오직 성령의 인도로만 가능합니다.
성령의 인도를 받아 진리를 경험하고, 진리 안에 거하고,
진리가 레마의 말씀으로, 빛으로, 생명으로 다가오는 사람이 됩시다.
성령으로 기도하여 하나님의 뜻대로 구하는 자가 됩시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성령의 충만함과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 진리에 이르고
진리의 능력을 소유하는 성도님들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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