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창203 좋은 사람의 성품 좋은 사람이 가진 여덟 마음 1. 향기로운 마음 향기로운 마음은 남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나비에게 벌에게 바람에게 자기의 달콤함을 내주는 꽃처럼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베풀어 주는 마음입니다. 2. 여유로운 마음 여유로운 마음은 풍요로움이 선사하는 평화입니다. 바람과 구름이 평화롭게 머물도록 끝없이 드넓어 넉넉한 하늘처럼 비어 있어 가득 채울 수 있는 자유입니다 . 3. 사랑하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은 존재에 대한 나와의 약속입니다. 끊어지지않는 믿음의 날실에 이해라는 구슬을 꿰어놓은 염주처럼바라봐주고 마음을 쏟아야하는 관심입니다. 4. 정성된 마음 정성된 마음은 자기를 아끼지 않는 헌신입니다. 뜨거움을 참아내며 맑은 녹빛으로 은은한 향과 맛을 건내주는 차처럼진심으로부터 우러 나오는 실천입니다 . 5... 2020. 3. 7.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은혜 큰 일을 이루기 위해 힘을 주십사 하나님께 기도했더니 겸손을 배우라고 연약함을 주셨다 많은 일을 해낼 수 있는 건강을 구했는데 보다 가치 있는 일 하라고 병을 주셨다 행복해지고 싶어 부유함을 구했더니 지혜로와지라고 가난을 주셨다 세상 사람들의 칭찬을 받고자 성공을 구했더니 뽐내지 말라고 실패를 주셨다 삶을 누릴 수 있게 모든 걸 갖게 해 달라고 기도했더니 모든 걸 누릴 수 있는 삶, 그 자체를 선물로 주셨다 구한 것 하나도 주시지 않았지만 내 소원 모두 들어주셨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못하는 삶이었지만, 내 맘속에 진작에 표현 못한 기도는 모두 들어주셨다 나는 가장 많은 축복을 받은 사람이다 2020. 3. 7. 무릎꿇는 나무 ♠ 무릎 꿇은 가문비나무 ♠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산맥은 북아메리카에 있는 로키산맥이라고 한다. 이 산맥의 3,000~3,500m 높이에는 나무가 살 수 있느냐 없느냐의 한계점인 수목한계선이 있다. 이곳은 칼바람이 매우 매섭고 눈보라가 심해 나무가 자라기 어려운 곳이다. 그러나 이런 거친 환경을 극복하고 살아남아 명품의 소재가 되는 나무가 있다. 일명 무릎 꿇는 가문비나무이다. 이 나무는 살아남기 위해 스스로 성장을 억제하고 아래 쪽에 있는 가지들을 떨구어내며 그 한계를 극복한다. 그러면서 끝까지 살아남기 위해 스스로 몸을 비틀고 웅크린 모습이 마치 땅에 무릎을 꿇고 있는 것과 비슷해 사람들은 이 나무를 “무릎 꿇는 나무”라고 이름을 붙인 것. 그런데 이 나무는 키가 너무 작을 뿐 아니라 모양도 심하게.. 2020. 3. 7. 삶의 친구 삶의 친구 문득문득 삶의 한 가운데서 하얀 느낌으로 바람앞에 서 있을 때 축처진 어깨를 다독이며 포근함으로 감싸 줄 해바라기 같은 친구가 늘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시리도록 투명한 하늘을 바라보며 그곳에서 그리움 하나 가슴에 담고 눈물 한 방울 흘리더라도 천금 같은 미소로.. 2020. 3. 7.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 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