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음의 창

삶의 친구

by 은총가득 2020. 3. 7.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삶의 친구    

  

 

   문득문득 삶의 한 가운데서
   하얀 느낌으로
   바람앞에 서 있을 때
   축처진 어깨를 다독이며
   포근함으로 감싸 줄
   해바라기 같은 친구가
   늘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시리도록 투명한  하늘을 바라보며
  그곳에서 그리움 하나
  가슴에 담고
  눈물 한 방울 흘리더라도
  천금 같은 미소로 날 이해하는
  꽃 향기 같은 친구가
 

  늘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어느날

  목적지도 없는 낯선곳에서
  헤매이며 방황할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와 동행하며
  나를 나목처럼 부축해 줄
  바람같은 친구가
  늘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그 자리에서 변함없이

          손을 내밀어 줄 

  소나무 같은 친구가
  늘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그 자리에서 변함없이

  손을 내밀어 줄 

  소나무 같은 친구가
  늘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글-

 

             




'마음의 창'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의 은혜  (0) 2020.03.07
무릎꿇는 나무  (0) 2020.03.07
♠ 무릎 꿇은 가문비나무 ♠  (0) 2020.03.07
하나님의 은혜  (0) 2020.03.07
작은 행복  (0) 2020.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