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속의 앗수르 제국(이스라엘 열왕들)
※ 앗수르[ Assyria ] = 아시리아
◑ 관련 성경- (요나, 나훔, 이사야, 아모스, 열왕기하, 역대하)
◑ 520년간 상 아시아 주인
◑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영국 대영박물관 - 유물 약200만점이상 보관 전시(지하에 더 많은 유물이 있다고 함).
◑ 세계사 : 앗수르→ 바벨론→ 메대,바사(페르시아) → 헬라(그리스) → 로마
< 아시리아의 초기 영역과 후기 영역 >
앗수르
너비 160km, 길이 640km 크기의 땅으로 출발하여,
동쪽은 인도까지
남쪽은 아라비아 베릭스까지,
북쪽으로 러시아까지,
서쪽으로 애굽까지 뻗어나가 3,200km에 걸친 소아시아와 초원과 사막을 장악 다스렸다
수도(니느웨)
성벽 길이 13km, 높이 200피트(60미터), 성벽두께는 마차가 3대 나란히 달릴 수 있는 넓이.
5개의 성벽, 3개 외호로 수비되어 있고, 변두리는 30체 넘는 사원들이 금과 은으로 지어져 있다.
(이렇게 대단했던 제국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가 2천년도 더 지나 고고학의 도움으로 드러남).
< 앗수르(아시리아) 제국 >
Ⅰ. 앗수르 건설 (BC1350-612)
BC1350년경 앗수르 발리트1세에 의해 건설됨.
니므롯과 니느웨등의 도시를 중심으로 발전
노아의 아들 셈의 아들인 앗수르가 조상(창10:22 셈의 아들- 엘람, 앗수르, 아르박삿, 룻, 아람)
창10:11-12에는 앗수르의 도시들이 함의 손자인 니므롯의 영향아래 존재 나타냄(미5:6).
앗수르는 바벨론 카시트왕조와 힛타이트, 이집트의 몰락을 계기로 제국으로 성장.
메디아(메데)로부터 소 아시아의 할리스강과 남부 이집트까지 확장
지리학적으로 메소파타미아 북부 티그리스강 상류에 위치하면서
BC19세기까지 남부 메소포타이아 왕들의 지배를 받았으나 독립과 세계제패를 위해
끈질기게 투쟁하여 살곤(사르곤)1세와 삼시-아다드1세 때에는 소아시아와 시리아까지 세력을 확장.
그 후 호리족의 나라인 미탄니와 헷족속의 나라인 힛타이트 제국과 생존을 위해 각축하면서
마침내 아다드-니나리 1세 투쿨티-니누르타 1세등의 위세로 대제국의 기틀 세움.
아수르 바니팔2세(BC884-859)를 시작으로 세계 정복 전쟁을 하여 지중해 지역까지 영토를 확장.
▶ 이스라엘 500년간 왕권시대 : 사울, 다윗, 솔로몬이 각각 40년간 120년은 통일왕국 → 분열왕국시대.
남, 북으로 나뉜 이스라엘은 북 이스라엘이 200년 후 앗수르에 멸망당함.
19명 왕들 하나같이 여로보암의 죄를 따라 악을 행했다.
(호7:10-11 에브라임의 죄, 에브라임은 어리석은 비둘기 같아서... 여로보암의 지파)
[ 남,북 열왕조 도표]
Ⅱ. 성경과 관련된 역대 앗수르 왕들
1. 살만에셀 3세 (BC859-825)
북이스라엘의 아합(7대)과 예후(10대)시대
세부원정시기인 BC853년에는 시리아의 연합군들과도 접전했는데, 이때 아합이 이끄는 I.S도 연합군을
이룸.
12년 후에는 예후가 싸움을 포기하고 살만에셀에게 조공을 바치며, 그 앞에 무릎을 꿇고 엎드려 있는
모습이 살만에셀의 흑색방첨비에 새겨져있다.
2. 아다드-니나리 3세 (BC810-782)
서부원정에 나서 힛타이트, 다메섹, 두로, 시돈, 에돔, 블레셋 등을 복종시킴.
12대 요아스(BC798-782)에게서 조공 받음(그 후 국세가 어느 정도 기울 때).
13대 여로보암 2세(BC793-753)는 강력한 국방정책과 경제부흥을 꾀하여 국력을 회복함.
?(왕하 14:23-26). 이때 요나 선지자가 니느웨에 가서 경고함.
BC 8세기 요나
욘1:2 니느웨는 3일 길을 걸을 만큼 큰 도시였다.
욘3:4-7 요나의 경고로 회개한 니느웨 사람들을 용서하심.
마12:41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150년 후 앗수르는 제국주의 야망으로(나훔: 음행을 많이 함으로) 하나님의 멸망의 말씀을 듣는다.
-나훔 선지자의 예언(나훔1:1, 8, 12, 3:18-19, 사14:24-27)
3. 디글랏 빌레셀 3세 (BC745-727, 왕하15:29)
앗수르 최대의 왕 가운데 하나로 앗수르 역사상 가장 강력한 군사적 전성기를 이룩한 왕이다.
바벨론을 점령하고 스스로 바벨론 왕이 되어 “불”이라는 이름으로 통치(대상5:26).
16대 므나헴에게 조공 받음
18대 베가왕 때에 IS을 다시 침략하여 가자, 갈릴리, 요단동편의 IS영토를 앗수르의 3개의 주로 편성.
갈릴리 지방은 므깃도 주가 되고 서쪽은 돌 주가 되었다.
11대 여호아하스(왕하13:1-2)- 17년을 치리하며 악을 행하여 IS로 범죄케하고 모든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고
12대 요아스(왕하13:10-11)- 16년을 치리하며 ″ ″ ″
13대 여로보암2세(왕하14:23-24)- 41년을 치리하며 악을 행하고 ″ ″
16대 므나헴(기원전 752) 때- 앗수르 왕 불의 침략으로 은 천달란트 조공으로 바침(왕하15:19-20)
I.S 모든 큰 부자에게 토색하여 앗수르 왕에게 줌.
왕상5:26, 왕하15:29, 17:24 다른나라 정복 후 혼혈정책 씀(단일민족정신말살).
앗수르는 북 왕국 10지파를 자신들의 제국내의 다른 지역으로 강제이주 시켰는데ㅡ
이때부터 북 이스라엘 열 지파는 흩어지게 된다.
<북 이스라엘 멸망당하는 과정>
북이스라엘의 멸망
1. 디글랏 빌레셀 왕 때(대상5:26) : 르우벤, 갓, 므낫세 반지파를 끌고 가서 할라와 하볼과 하라와 고산강으로 데려감.
2. 살만에셀 5세 때(왕하17:6) : 이스라엘을 끌고 가서 고산강 곁에 있는 할라, 하볼과 하라와 고산강으 로 데려감.
왕하16:7-9 유다왕 아하스의 요청으로 BC732년에 다메섹을 점령하고 아람왕 르신을 죽임(사7:8)
베가왕은 앗수르를 치기 위해 남유다와 아람에게 도움을 요청하나 남유다는 앗수르와 손을 잡는다.
하나님은 남유다가 앗수르와 동맹을 맺음으로 북 I.S를 견제하는 것을 원치 않으셨다.
아하스왕은 이사야의 경고를 듣지 않고 앗수르를 동원하여 북I.S이 멸망하는 것을 돕는 결과를 초래.
결국 앗수르는 남유다를 도와서 북 I.S과 아람을 멸망시켰다.
남유다 아하스왕은 감사의 표시로 앗수르(디글랏 빌레셀 3세)에게 조공을 바친다(대하28:21)
아하스왕이 북 I.S을 포함하여 여러나라를 정복하고 돌아온 디글랏 빌레셀3세의 개선식에 참석하러
다메섹에 갔다가 거기 있는 제단을 보고 감명을 받아 돌아오기 전 설계도를 제사장 우리야에게 먼저 보내서 제단을 만들게 한다.
그는 돌아오자마자 성전에 나가서 번제물과 소제물에 불사르고 또 전제물을 붓고 수은제 짐승의 피를 제단에 뿌린다. 그리고 또 여호와 앞 곧 성전 앞에 있던 놋제단을 새 제단과 여호와의 성전사이에서 옮겨다가 그 제단 북쪽에 그것을 둔다(왕하16:10-16).
또 아하스는 제사장에게 아침. 저녁 번제, 왕과 국민의 소제와 전제를 모두 앗수르 제단에서 앗수르 신에게 제사로 드리라고 명령하였고, 제사장은 그대로 실행하였다. 또 하나님께서 직접 설계한 성전의 양식을 자기 마음대로 변경한다.
왕하16:17-18 물두멍, 놋바다를 옮기고, 안식일에 사용하기 위하여 성전에 건축한 낭실과 왕이 밖에서 들어가는 낭실을 앗수르 왕의 마음에 들게 하기 위하여 마음대로 옮겨놓았다.
물두멍과 놋바다(대하 4:6, 왕상7: )
* 수레가 달린 물두멍 10개는 번제용 제물을 씻는 용도.
* 놋바다: 성막의 물두멍처럼 제사장들의 수족을 씻기 위한 것.
낭실(廊室): 현관(-방), 또는 주랑(柱廊).
주랑은 기둥이 늘어 서 있고, 벽이 없는 복도를 주로 말한다. 옛 왕궁이나 대저택에는 많이 보임.
솔로몬 성전의 동측에는 유명한 낭실이 있었다(왕상 6:3,겔 8:16현관).
2층으로 된 것도 있었다(삿 3:23).
베데스다 못의 행각 및 제2 성전(스룹바벨 성전)의 솔로몬의 행각은 모두 주랑이었다(요 5:2,10:23,행 3:11).
같은 뜻 - 구약에서는 [낭실] 또는 [현관]으로 역되고, 신약에서는 [행각]으로 역되어 있다.
-아하스는 이런 난리를 쳐놓고 죽는다.
18대 베가를 물리치고(쿠테타로 죽음)
19대 호세아(BC732-722)를 왕으로 세움.
BC738년에는 하맛, 두로, 비블로스, 다메섹, 아람, 팔레스타인 대부분 나라로부터 조공 받음
(유다왕 아하스, IS왕 호세아도 조공국이 됨).
4. 살만에셀 5세 (BC726-722)
왕하17:4 애굽 소왕과 북I.S 호세아가 반역을 꾀하자 호세아가 통치하고 남아있던 I.S땅
(에브라임지파와 므낫세지파의 지역, 사마리아 남쪽)을 모두 점령하고
사마리아를 3년간 포위한 끝에 BC722년 그가 죽기 직전 함락하여 I.S 멸망시킴(왕하17:1-6).
▶ 히스기야 외교정책 (이사야: 강대국 의지말라, 하나님만 의지하라)
- 초반 친 애굽, 반 앗수르 노선
- 히스기야 6년(31세)- 앗수르, 북 이스라엘 완전히 멸망시킴.
- 그리고 남유다로 내려와 성읍들을 하나하나 점령하면서 마침내 JR까지 진격할 기미를 보이기 시작함.
- 히스기야는 성밖의 모든 물의 근원을 막아 앗수르의 공격에 맞섬
- 무너진 성벽 보수함.
- 망대 높이 쌓음
- 외성을 쌓음
- 무기 방패 만듬(대하32:2-5).
- 실로암 터널 뚫음- 기혼샘으로 부터 성 안에 있는 물 저장소(실로암 연못)까지 끌어들이고 남은 물은 기드론 시내로 흘러가는 배수로 만듬. 그럼에도 불구하고 앗수르(산헤립)는 예루살렘 성을 에워쌌다.
왕하18:13-16 그러자 아버지 아하스처럼 앗수르 왕에게 굴욕의 편지를 쓰고 성전과 왕궁 곳간의 모든 보물을 바쳤다
5. 사르곤 2세 (BC722-705)
북I.S 민족을 멀리 국외로 추방했으며
코르사밧에 새로운 궁전을 세우는 한편 반역한 국가들은 가차없이 징벌(사20:1).
깃딤, 에그론, 아스돗 등을 점령하여 앗수르의 아스돗 주로 편성시킴.
사20:1, 왕하17:24
여러 해에 걸쳐 바벨론, 구다, 아와, 하맛, 스발와임人들을 사마리아에 이주시킴.
이방인들은 자기 종교와 관습을 행했다(왕하17:29-31).
이들이 I.S의 잔존 주민들과 섞여 살며 나중에 사마리아인으로 불림(이방 취급 받음).
6. 산헤립 (BC704-681)
사르곤 2세의 아들
각처의 반역을 무자비하게 대처하여 BC689년에는 바벨론성을 짓밟았다.
BC701년 서부원정을 나서 시리아와 팔레스타인 왕들을 징벌하고 반역을 주도한
유다왕 히스기야를 치기 위해 우선 요새인 라기스를 비롯하여 유다도시 유린(왕하18:13-16).
이때 히스기야는 항복하고 조공을 바치게 된다(왕하18:14-16).
히스기야 14년에 산헤립은 다시 유다를 침공하여 끝장내려고 예루살렘까지 접근했으나
18만 5천의 군사를 죽임(전염병, 페스트)으로 인해 퇴각.
앗수르왕 산헤립은 유다방언도 할 줄아는 랍사게를 보내어(사36:1-3) 모욕적인 비방(:13-18)
히스기야 그의 말에 대꾸하지 말라고 명령함(사36:21)
사37:15-20 절망적인 상황에서 기도하는 히스기야
:27-32-34 히스기야의 기도에 응답하신 하나님
:36-38, 왕하19:35-37 이사야의 예언에 따라 그날밤 주의 천사가 18만 5천명 몰살시킴.
앗수르 수도 니느웨에서 발견된 비석에서 산헤립이 예루살렘을 침공하러 갔다가
실패했다는 기록이 발견됨(왕하 19장, 대하32장, 사37장).
그후에 본국에 돌아가서 두 아들에게 살해되었다(사37:38, 왕하19:36-37).
7. 에살핫돈 (BC681-669)
아버지를 죽이는데 가담하지 않은 산헤립의 아들로 왕위에 올라(사37:38)
BC675년 이집트까지 정복하여 최대의 영토를 확장.
대하33:11-13 : 16대 므낫세를 데리고 바벨론으로 데리고 간 왕
8. 아수르바니팔 (BC669-627)
앗수르 최고의 전성기를 이룩한 최후의 위대한 왕
스4:10 오스납발로 불림.
스3:9-10 많은 이방인들을 강제로 사마리아에 정착시킴.
고대 세계 최대의 왕립도서관을 세워 고대의 각종 문헌을 수집하여 소장한 것으로 유명.
1853년 12월 20일 밤 영국사람 라삼에 의해 니느웨가 확인되고 이 도서관이 발굴.
그곳에 소장된 고대 바벨론과 앗수르 문헌 가운데
성경 창세기의 창조와 홍수이야기와 흡사한 점토판들이 발견.
Ⅲ. 앗수르의 최후
아수르바니팔 대왕 이후 점점 쇠퇴의 길.
BC626년 바벨론 느부갓네살 아버지 나보폴리살의 영도아래 독립을 선언하고 도전.
BC614년 - BC612년 메데 시악사레스의 영도 아래 앗수르 함락시킴.
바벨론, 메데, 스구시아 연합군에 의해 수도 니느웨가 3개월 포위 끝에
스바냐(습2:13-15), 나훔(나 3:1-3) 선지자 예언대로 함락.
이집트와 동맹을 맺고 버텨보려던 신 사르 이슈쿤(BC626-612)왕도 함께 죽었다.
니느웨 함락 후 앗수르 유민들은 앗수르 최후의 통치자인
아수르 우발릿 2세(BC612-609)의 지도아래 유브라데를 건너 하란을 수도로 정하고
이집트 지원 받으며 재기 노렸으나,
BC610년 나보폴리살은 동맹국 스구디아의 지원을 받으며 또 다시 하란을 점령
BC609년 앗수르는 멸망당한다.
<앗수르왕 기념비에 세겨진 내용>
*나는 귀족의 껍데기를 벗겼고 3000명의 포로를 불태워 죽였으며....
*나는 한 명의 포로도 남겨 두지 않았다....
*나는 그들의 손과 발을 자르고 코와 귀를 베어 내기도 하였다....
*수많은 병졸의 눈을 도려내기도 하였으며 처녀를 통째로 굽기도 하였다....
<잔인무도한 앗수르에 북왕국 이스라엘은 처참하게 멸망당했다>
'구약의 산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경의 인물들 -다윗, 모세 등등 (0) | 2021.12.07 |
---|---|
에덴동산에서 추방되는 아담 하와(창 3:22-24) (0) | 2021.11.20 |
앗시리아 제국(기원전 2000 ~ 기원전 612) (0) | 2021.10.08 |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0) | 2021.09.24 |
성경의 땅 에돔 (0) | 2021.0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