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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시대의 유물

[대영박물관] -고대 이집트 조각 (Egypitian sculpture)

by 은총가득 2021. 5. 18.

고대 이집트 조각 (Egypitian sculpture)-[대영박물관] 

이집트는 돌이 풍부하고 질이 좋기 때문에 피라미드을 위시하여 수많은 돌로 만든 유물들이 남아 있습니다. 대영박물관에는 아주 대표적인 유물들만이 샘플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박물관 내부에 상당한 공간을 차지하면서 이집트 고대문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멘호테프3세 거대한 석상 Colossal granite head of Amenhotep III 입니다. 이 석상은 이집트 룩소르의 카르나크신전 중 Mut신전에서 발견된 석상입니다.

람세스 2세의 석상입니다.

초기 파라오의 석상으로 보이는 유물입니다. 숫양 형태의 관을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부부가 나란히 손을 잡고 앉아 있는 석상입니다. 다정한 포즈가 인상적입니다.

사자를 사실적으로 표현한 석상입니다.

신전이나 무덤의 벽면을 장식하는 석상입니다. 아마 고왕국 왕이나 귀족의 무덤에서 출토된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다양한 동물모양을 석상들입니다.

파피루스 모양을 하고 있는 신전 기둥입니다. 기둥에 많은 기록을 남겨 놓고 있습니다. 룩소르 신전의 기둥과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그외 이집트 석상들....


이집트 콥트(Coptic) 유물 등

대영박물관에 소장하고 있는 이집트 지역의 기독교인 콥트교 관련 유물들입니다. 많지는 않지만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되어 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콥트교는 그리스정교와 비슷한 분위기를 주고 있습니다.


이집트에서 받아들여진 기독교인 콥트교의 십자가입니다.

이집트 콥트교의 벽화입니다.

그리스 후기 또는 로마시대의 작품으로 보이는 조각상입니다.

그리스/로마 시대의 오일이나 향수 등을 담는 유리로 만든 용기들입니다.

 

고대 이집트 파피루스(papyrus)에 남겨진 기록들


이집트는 아주 오래전부터 상형문자로 수 많은 기록들을 남겼습니다. 이집트인의 기록은 신전의 거의 모든 벽면에 그림과 이를 해석하는 글자를 상형문자로 남겨 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집트는 종이(Paper)의 어원이 되는 파피루스가 나일 델타지역에 많이 자생했기때문 이를 이용하여 기록을 남겨 놓고 있습니다. 당시에는 많은 용도를 기록을 남겼겠지만 지금 남아 있는 기록은 주로 미이라와 함께 부장품으로 넣어 둔 것이 많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집트인의 기록은 신화의 내용, 왕의 업적, 개인의 업적, 거래 내용 등 다양한 형태의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로제타석의 내용을 해석하기전까지는 이집트 상형문자가 잊혀졌다가 지금은 대부분의 내용이 해독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전형적인 이집트의 파피루스에 남겨진 기록입니다. 신화의 내용을 묘사한 그림과 이집트 상형문자로 적혀진 글자들이 있습니다. 미이라와 같이 매장하는 경우가 많아 다양한 형태의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카이로 기자지역에서 발견되지 않는 고왕조의 도시인 el-Median에서 발견된 고문서들입니다. 이집트 상형문자와 약간 다른 분위기 입니다.

같은 지역에서 발견된 석판위에 새겨진 기록들입니다. Deir el-Medina는 고왕국 시절 이집트왕을 위한 피라미드 같은 큰 무덤을 만드는 공사 인부와 감독자, 가족들이 집단으로 살았던 지역이라고 합니다.

고왕국 시절에 사용되었던 물건을 만드는 도구처럼 보이는 유물입니다.

초기의 오펠리스크 처럼 보이는 유물입니다. 정형화된 상형문자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파피루스(영어: papyrus, 아랍어: ??? ??????)는 종이가 발명되기 이전의 종이와 비슷한 매체로, 같은 이름의 갈대과의 식물 잎으로 만든다. 파피루스 식물의 학명은 Cyperus papyrus으로서 보통 2~3m의 크기로 자란다. 나일강 삼각주에는 이 식물이 풍성하기 때문에 고대 이집트인들이 최소한 초대 왕조 이전에 발명했다. 이 파피루스를 매개로 한 고대의 문서로 책의 이전 형태인 코덱스를 만들었기 때문에, 이러한 고대의 문서들도 파피루스라 부른다. <출처: 위키백과>


이집트인의 농경생활을 하는 모습을 만든 작은 인형들입니다. 농사를 짓는 소와 쟁이가 등장하고 있고 집에서 일을 하는 여자들의 모습도 묘사하고 있습니다. 대개 이런 유물들은 무덤에 같이 묻어서 죽은자가 현실의 세계처럼 살 수 있도록 하는 물건들입니다.

이집트인들은 배를 매우 숭상하여 왕이나 귀족이 죽으면 사진과 같을 배를 만들어서 부장품으로 같이 묻어줍니다. 이 배를 타고 죽인자가 은하수를 건너간다고 믿었다고 합니다. 보통 이집트 신전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이 이런 형태의 '성자의 배'를 보관하는 성소가 가장 중요한 장소입니다.

배 모양을 하고 있는 고대 이집트의 악기입니다.

파라오가 그려진 벽화을 떼어내 온 것 같네요....

파피루스에 새겨진 글씨들입니다.

화강암에 새겨진 이집트 상형문자입니다. 눈에 익은 많은 글씨들이 적혀 있습니다. 모양이 뚜렷한 것으로 봐서 후기 이집트에서 만든 기록으로 보입니다.

이집트 신성문자(Hieroglyph)는 고대 이집트의 돌이나 나무에 새긴 (상형)문자를 지칭하는 낱말로서, 고대 그리스어 "히에로글리피카 그람마타"(Hieroglyphica grammata: "신성하게 새긴 말")의 줄인 말이다. "능력의 말"이라는 뜻의 이집트어 "메두 네테르" (Medu Neter)를 번역한 데서 온 이 용어는 기원전 약 4세기 프톨레마이오스 왕조 이후 두루 쓰이기 시작하였다. 더러는 마야 문명·아스테카 문명의 문자 등 기타 상형문자를 지칭하는데 쓰이기도 한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히에로글리프 이외에 두가지 다른 문자들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집트의 히에로글리프는 로제타석의 발견과 더불어 19세기 초엽에 프랑스의 이집트학 학자 장프랑수아 샹폴리옹에 의해 해독되었다. 각 글자들은 각종 동물이나 사물, 신체의 모습을 본뜬 모습을 하고 있다. 글자들은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첫번째는 소리 글자로, 그 모습과 상관없이 단어의 소리를 나타내는 데 쓰인다. 두번째는 의미 글자(Determinatives)로, 소리 글자로 이루어진 단어의 맨 뒤에 붙어 그 단어의 뜻을 결정한다. 세번째는 소리-의미 글자(Ideograms)인데, 그 자체로 소리와 의미를 모두 가진다. <출처: 위키백과> Posted by younghw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