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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보는 성경

톨스토이의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by 은총가득 2021. 3. 29.

톨스토이의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를 그림으로 한번 정리 해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느날 천사에게 세가지 숙제를 내어 땅으로 심부름을 보냈습니다.

사람 마음 속에는 무엇이 있는지?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은 무엇인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를 알아 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신 곳은 추운 겨울 교회 바깥 담 아래 이었답니다.

가난한 구두쟁이 아저씨가 보고는 자기 코트를 벗어주고 신발 까지 벗어주고 자기 집으로 데려 갔습니다.

 

그 구두쟁이는 아주 가난한 집에서 살고 있었는데 그 아내가 거지를 데리고 오는걸 보더니

그만 화를 버럭 냈습니다. "당신은 왜 불쌍한 사람만 보면 다 집으로 데려옵니까?"

 

 

그러나 남편의 말 한마디에 부인은 마음을 고쳐 먹고 걸인에게 따스한 스프와 빵을 주고 함께 식사를 하였습니다.

천사는 첫번째로 사람의 마음 속에 사랑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거지로 찾아 온 천사는 구두쟁이 집에서 구두 만드는 일을 도우며 살게 되었습니다.

어느날 아주 돈이 많은 부자가 찾아와서 고급 구두를 만들어 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부자 뒤에는 죽음의 천사가 있는걸 아무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천사는 부자의 장례식에 사용할 스리퍼를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구두쟁이 아저씨는 그걸 모르고

소년 을 나무라고 있었습니다 그때 부자집에서 사람이 찾아와 부자가 죽었으니 관속에 넣을 스리퍼를 급히 만들어 달라고 하였습니다.

 

 

정말 사람들은 자기들의 앞날을 한치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두번째로 천사는 사람은 자기 앞날을 모르고 살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어느날 아기를 하늘나라에 보낸 아줌마가 고아 소녀를 입양해서 키우는 분이 그 쌍둥이를 위하여

신발을 맞추러 찾아 왔습니다. 그 아줌마에게 하나님께서 마음 속에 사랑을 넣어 주셔서

기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고아들과 행복하게 살 수가 있었던 것 입니다.

 

그 아줌마를 보고 천사가 세번째로 깨달았습니다.

"아 ~! 사람은 사랑으로 살아 가는구나 "

그러자 하나님께서 3가지를 다 깨닫자 천사를 하늘나라로 데리고 가셨습니다.

 

[출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작성자 그림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