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그 잡으러 온 대제사장들과 성전 경비대장들과 장로들에게 말씀하셨다.
" 너희가 강도를 잡는 것 같이 칼과 몽둥이를 가지고 나왔느냐
내가 날마다 너희와 함께 성전에 있을 때는 너희가 나를 잡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나 이제는 너희 때요 어둠의 권세가 기세를 부릴 때로다 " 하시더라
그들이 예수님을 잡아 끌고 대제사장의 집으로 들어갈새 베드로는....
그밤 어두움 밤에 ...
사람들이 예수님을 잡아 끌고
대제사장의 집으로 들어가니 베드로가 멀찍이 따라 가니라.
사람들이 뜰 가운데 불을 피우고 함께 앉았는지라 베드로도 그 가운데 앉았더니
한 여자 종이 베드로의 불빛을 향하여 앉은 것을 보고 주목하여 말하길 "이 사람도 그와 함께 있었어요 "하니
베드로가 부인하여 말하길 " 이 여자가~~ 나는 저 사람을 알지 못해요 " 하였다.
조금 후에 다른 사람이 보고 말하되 " 너도 그 당이라 하거늘" 베드로는 다시 "이 사람아 나는 아니야~ " 하였다.
한 시쯤 있다가 또 한 사람이 장담하길 " 이 사람 진짜 갈릴리 사람이니 정말로 그 예수와 함께 있었어 " .....
한 시간쯤 있다가 또 한 사람이 장담하여 이르되 이는 갈릴리 사람이니 참으로 그와 함께 있었느니라
베드로가 이르되 " 이 사람들 아 나는 네가 하는 말을 알지 못하노라" 고 아직 말하고 있을 때에 닭이 곧 울더라
그런데 그 말을 할 때에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쳐다보며 로마군들에게 끌려 가셨다.
작성자 그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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