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 승천

부활절 아침

 

 

바로 그날 그들 중 두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약 11Km 남짓 떨어져 있는 엠마오라는 마을로 가는 중이었습니다.
그들은 일어난 이 모든 일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이야기하며 토론하고 있는데 예수께서 가까이 가서 그들과 함께 걸어가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눈이 가려져서 예수를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그분께서 그들에게 물으셨습니다.

그들은 슬픈 기색으로 가던 길을 멈추어 섰습니다.

그중 글로바라는 사람이 그분께 물었습니다.

“예루살렘에 있으면서 최근 일어난 일을 혼자만 모르신단 말씀입니까?”

 

그 분이 물으셨습니다. “무슨 일이오?”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나사렛 예수에 관한 일 말입니다.

그분은 하나님과 모든 백성들 앞에서 행동과 말씀에 능력이 있는 예언자셨습니다..."

 

 

그리고 예수께서는 모세와 모든 예언자들로부터 시작해 성경 전체에서 자기에 관해 언급된 것을 그들에게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들이 가려던 엠마오 마을에 다다르자 예수께서는 더 가시려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들이 예수를 한사코 말렸습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그들과 함께 묵으려고 집에 들어가셨습니다.

 

 

 

 

 

 

 

 

 

 

 

 

 

|작성자 그림성경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