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지않는 '어묵잡채' 만드는 법 / 고기없이 간단하게
오늘은 집에 있는 재료들로 간단하게
어묵잡채를 만들어 보았어요 :)
고기가 들어가지 않아서
잡내없이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
잡채에 필수재료인 시금치 대신
시들어가는 부추를 넣어 주었어요 히히
자 그럼 간단한 '어묵잡채' 만들러
GO GO 하실까요 !
[재료]
당면 300g
어묵 6장
양파 1개
당근 1/3개
노란파프리카 1개
빨강파프리카 1개
느타리버섯 약간
부추 한 줌
<당면양념>
식용유 2큰술
진간장 8큰술
올리고당 6큰술
<어묵양념>
진간장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소금 약간
참기름 약간
* 부재료들은 취향에 따라
가감해 주세요 ^^
먼저, 부재료들을 손질해 주세요 :)
어묵은 길쭉길쭉하게 채 썰어 주고,
양파, 당근도 채 썰어 줍니다 !
노랑, 빨강 파프리카도 비슷하게
채 썰어 주세요 -
부추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줍니다 :-)
이제 손질된 부재료들을 볶아 줍니다 !
먼저, 달군 팬에 양파와 당근을 넣고
소금을 살짝 뿌려 볶아 주세요 -
중불에서 적당히 익혀 주면 됩니다 :)
잘 볶아진 양파와 당근은
다른 볼에 담아내고,
파프리카를 살짝 볶아주세요 !
파프리카는 중약불에서 살짝만
볶아주시면 됩니다 ^^
이제 진간장 1큰술과 올리고당 1큰술을
넣고 어묵을 볶아줍니다 :)
어묵은 센 불에서 볶으면 탈 수 있으니
유의해 주세요 !
버섯과 부추도 살짝 볶아내면 되는데요,
소금간을 살짝 해주었습니다 ㅎㅎ
볼에 잘 볶은 재료들을 담아 주세요 :-)
이제 당면을 삶아 줍니다 -
끓는 물에 당면을 넣고 6분정도
삶아 주었는데요,
잘 삶아진 당면은 찬 물에 헹구지 않고
그대로 체에 밭쳐 물기만 빼 주세요 :-)
이제 팬에 양념을 끓여준 후
당면과 살짝 볶아 주면 되는데요,
식용유 2큰술, 진간장 8큰술,
올리고당 6큰술을 넣고 끓여 주세요 -
바글바글 잘 끓으면 당면을 넣고
양념이 잘 배일 수 있게 볶아 줍니다 :)
센 불에는 양념이 탈 수 있으니
불은 꼭 중약불로 해주세요 ^^
간이 잘 배인 당면에 볶아두었던
부재료들을 넣고 잘 섞어 주세요 !
약불에서 잘 버무려 주기만
하면 되는데요,
부재료들에도 소금간을 약간
해 주었기 때문에 따로 양념은
추가하지 않았답니다 :-)
간을 보니 양념이 딱 적당히
짭쪼롬하고 달달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불을 끈 후
참기름과 통깨 뿌려내면 완성입니다 ! ! !
따로 데쳐내야 하는 시금치나
고기가 들어가지 않아서
아주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어묵잡채 랍니다 :-)
기름에 살짝 볶은 당면이여서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 데워먹어도
윤기나고 잘 불지 않아요 ㅎㅎ
한끼 식사로도 좋고,
집들이 음식이나 생일상으로도 훌륭한
어묵잡채 한 번 만들어보세요 <김뚜니>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약 김밥/ 오징어 미나리 초무침/표고버섯 볶음 (0) | 2021.03.27 |
---|---|
고추장떡 만들기 (0) | 2021.02.13 |
떡국 맛있게 (0) | 2021.02.12 |
잡채말음과 잡채전 - 명절에 어울리는 음식 (0) | 2021.02.11 |
북어 무국/ 굵은 멸치 볶음 (0) | 2021.0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