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안이 열리는 기도 』 심원용 지음

 

 

 

『 영안이 열리는 기도 』

심원용 지음

머릿말

차례

1장 기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

1. 온전함을 위한 하나님의 완전하신 계획

2. 기도란 무엇인가?

3. 기도에 관한 성경의 가르침

4. 기도의 종류

5. 기도해야 하는 이유

6. 기도의 절차

7. 예수님께 배우는 기도의 원리와 특징

8. 응답받지 못하는 기도

9. 응답받는 기도

10. 기도하는 방법

11. 규칙적인 기도생활을 위한 제언

12. 교회의 성장을 가져오는 기도

 

2장 다니엘서에 나타난 12단계 기도 훈련

1. 정결케 하는 기도

2. 내적 치유 기도

3. 우상을 제거하는 기도

4. 비전을 여는 기도

5. 말씀 묵상 기도

6. 규칙적인 기도

7. 신령한 기도(방언 ․ 통역 ․ 예언기도)

8.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기도

9. 중보기도

10. 금식 ․ 영상 ․ 관상기도

11. 간절히 부르짖는 기도(찬양 ․ 철야 ․ 합심기도)

12. 치유기도

 

머리말

이 책을 쓴 이유는 첫째로, 기도에 대해 관심이 적은 분들에게 기도의 중요성을 전해드리고 싶고, 둘째로, 기도를 하기는 해야 하는데 하면서 실천하지 못하는 분들에게 기도를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드리고 싶고, 셋째로, 기도를 열심히 하기는 하는데 잘못된 기도의 습관이나 균형을 잃은 기도를 하고 있는 분들에게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드리고 싶고, 넷째로, 기도의 신령한 면에 대해 좀더 이해하고 지금보다 더 주님 가까이 나아가 주님께 아뢰고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는 신령한 기도를 하는데 도움이 되어 드리고 싶고, 다섯째로, 개인적으로 교회적으로 깨어있는 기도의 역사가 일어나 다니엘처럼 규칙적으로 기도하는 신령한 그리스도인이 세워지고 교회가 기도하는 집으로서 든든히 세워져 가는 역사를 통해 그리스도의 삶속에, 교회속에 사탄의 세력은 떠나가고 천군천사가 수종드는 복된 역사가 일어나길 소망하며 썼습니다. 그러나 기도는 어떤 방법을 배워서 깊어지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자신이 구체적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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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기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

“나는 과학자로서 늘 전체 망원경을 통해서 하늘의 별들을 관찰한다. 그러나 동시에 나는 자주 골방에 들어가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는다. 그러면 세상 그 어떤 망원경으로도 볼 수 없는 하늘의 영광을 보게 된다. 기도는 보이지 않는 세계를 보게 하는 내 영혼의 망원경이다.” -아이작 뉴튼-

 

“기도란 하나님과 대화하는 것으로써 당신의 사랑을 표현하며, 생활 가운데 일어나는 크고 작은 모든 것에 관해 하나님께 이야기하고, 또 하나님께서 들어주신다는 것을 확신하는 것이다.” -니일 스트레잇-

 

1. 지금은 정말 기도해야 할 때이다

복음적인 그리스도인들은 대부분 기도가 중요하다고 인정한다. 그러나 실제로 기도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기도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또 기도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구체적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계산해 보라면 얼굴을 붉히는 이들이 많다.

 

성경에 나오는 인물 가운데 한 사람인 다니엘은 기도의 사람이었다.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다. 우리가 모든 것을 다 한다고 하면 사람이 일하는 것이지만, 우리가 모든 것을 위해 기도한다고 하면 그것은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이다.

 

 우리는 이 세상 모든 일을 위해 기도하면 된다. 급변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무엇인가를 잘 하지 못하면 불안해한다. 자신의 위치와 역할을 잃어버리게 될까봐 두려움에 빠지게 된다. 다니엘은 급변하는 시대 가운데서 하나님께 기도하여 승리하는 삶을 살았다. 우리도 다니엘이 하였던 기도, 그가 품었던 마음을 간직하고 간절히 기도하여 시대를 이겨내는 기도의 사람, 승리하는 삶을 사는 기도의 용사들이 되어야 한다.

 

마른 나무도 비비고 비비면 불이 나고 마른 땅도 파고 파면 샘물이 나온다.

기도도 하고 하면 역사가 일어난다!

   

1. 저축하듯 기도하자! - 다니엘처럼 규칙적으로 기도하라. 이것은 은행에다 돈을 저축해 놓으면 필요할 때 찾아 쓸 수 있는 것과 같다.

   

2. 샘을 파듯 기도하자! - 샘은 깊이 파면 팔수록 맑은 물이 흘러나온다. 무릎으로 인내하며 겸손히 계속해서 샘을 파듯 기도하면 은혜의 생수를 마실 수 있게 된다. 인내를 가지고 겸손히 계속해서 기도하면 할수록 더욱 깊은 은혜를 체험하게 될 것이다.

   

3. 씨앗을 뿌리고 가꾸듯이 기도하자! - 농부가 이른 아침에 나가 정성스럽게 씨앗을 뿌리고 가꾸면 반드시 좋은 열매를 맺게 된다. 이처럼 기도도 씨앗을 뿌려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품고 인내하며 정성스럽게 가꾸어야 한다. 기도는 사람이 씨뿌리고 가꾸듯 노력해야 한다. 그러나 사람이 열매를 맺게 할 수는 없다. 기도의 응답은 하나님의 은혜요,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이다. 하나님께서 가장 적절한 때 풍성하고 좋은 열매를 맺게 하신다.

 

2. 기도란 무엇인가?

“기도는 하나님이 계심을 믿는 사람들만이 진실 되게 할 수 있다.

 기도는 하나님께서 전지 전능하신 분이심을 믿는 자들만이 할 수 있는 것이다.”

   

1. 기도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기본으로 한다.

-기도는 자신에게 하는 것이 아니다. 기도는 그 기도를 듣는 대상이 있다. 기도는 하나님의 존재를 신뢰해야 하고, 그 신뢰하는 만큼까지만 우리 자신을 내어 맡길 수 있고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다. 기도란 방법과 태도, 그리고 훈련 이전에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 우리의 신분이 중요하다.

   

2. 기도는 영혼이 살아 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다.

-기도는 영혼의 호흡이라고 한다. 호흡은 살아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다. 호흡은 잠시도 쉴 수가 없다. 불편하다고 잠시 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활동하지 않는다고 호흡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아니다. 살아있기 때문에 호흡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살아있는 사람만이 기도할 수 있다. 특별히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는 사람은 영혼이 죽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3. 기도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역사를 기다리는 것이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기 위해서는 예수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있어야 하고, 우리가 예수님 안에 있어야 한다. 그때 우리는 원하는 대로 하나님의 음성을 얻을 수 있다(요 15:7) 우리는 기도할 때에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한다. 우리가 성령의 인도를 받을 때 하나님의 뜻을 따를 수 있다. 기도하는 것은 사람이지만, 기도에 응답하시는 방법과 때는 하나님의 주권에 달려 있다. 주님께서 주님의 방법으로 역사하실 때까지 인내와 겸손함으로 기다릴 때 하나님의 역사와 능력을 경험하게 된다.

   

4. 기도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전제로 하기에 인격적이고 영적인 대화를 필요로 한다. 

하나님께 대한 사람의 인격적 사귐, 영적인 대화가 곧 기도이다. 그런데 기도의 대화는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영으로 말하고 영으로 듣는 것이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는 보이지 않으시며 모습을 가진 분이 아닌 영이시기 때문이다.(요 4:24) 그러므로 기도는 영이신 하나님과의 영적인 사귐이며, 대화라고 말할 수 있다.

   

5. 기도는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다.

 - 우리 인생에서 가장 많이 해야 할 것이 있다면 순간순간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을 인정하고 그분께 의지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께 간구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메마른 마음에 윤택함을 주시고 피곤한 마음에 평안함을 주시고, 상처받은 마음에 치료해 주시며, 어떤 요구라도 충만하게 채워주신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그러므로 기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에 대한 신뢰이며, 그분의 도움을 겸손히 구하는 담대한 믿음이다.

 

3. 기도에 관한 성경의 가르침

1. 규칙적으로 기도하라.(눅 22:39)/

2. 하나님 아버지를 부르며 기도하라.(마 6:9)/ 

3.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라.(마 26:39),(요일 5:14~15)/

4.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라. (요 16:23~24)/

5. 예수님 안에서 기도하라. (요 15:7)/

6. 좋은 것은 주실 것을 믿고 기도하라. (마 7:11 ; 마 21:22 ; 약 1:5 ; 막 11:24)/ 7. 부르짖어 기도하라.

(사 58:9상 ; 렘 29:12 ; 렘 33:3 ; 시 145:1~19)/

8. 간절히 기도하라. (눅 22:44)/

9. 항상 깨어있어 쉬지 말고 기도하라. (눅 21:36 ; 엡 6:18 ; 골 4:2 ; 살전 5:17/

      10. 하나님이 들으시는 기도를 하라. (잠 15:29)/

11. 외식하지 말고 진실 되고 은밀하게 기도하라. (마 6:5~7)/

 12. 구하고 찾고 두드리며 기도하라. (마 7:7~8)/

13. 겸손하게 기도하라. (눅 22:41)/

14. 시험에 들지 않게 기도하라. (눅 22:40)/

15. 중보하며 기도하라. (골 4:3 ; 딤전 2:1 ; 마 6:12)/

 6. 감사함으로 기도하라. (빌 4:6)/

17. 영으로 마음으로 기도하라. (고전 14:15 ; 딤전 4:5)/

18. 병 낫기를 위해 기도하라. (약 5:16)/

19. 금식하며 기도하라. (단 9:3 ; 마 4:2)

 

4. 기도의 종류

1. 개인기도/ 2. 중보기도/ 3. 공중기도 / 4. 규칙적인 기도 / 5. 합심기도 /

6. 묵상기도 / 7. 윤번기도 / 8. 새벽기도 / 9. 금식기도 / 10. 철야기도 /

11. 산 기도 / 12. 안수기도 / 13. 방언과 통역기도 / 14. 예언기도

 

5. 기도해야 하는 이유

1. 하나님의 명령과 약속이다.(겔36:37, 마6:33;7:7~8, 요 15:7)/

 2. 하나님과의 교제이다./

 3. 하나님의 은혜이다./

4. 하나님께서 능력을 주신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기 원하고, 행하는 모든 일이 주 안에서 형통하길 원한다면 먼저 기도해야 한다.

 

6. 기도의 절차

1. 찬양/ 2. 회개와 고백/ 3. 감사/ 4.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함/ 5. “아멘”으로 마침

 

7. 예수님께 배우는 기도의 원리와 특징

1. 예수님은 중보하며 기도하셨다. - 예수님은 제자들을 위해 중보기도를 하셨다.(눅 22:31~32)

 

2. 예수님은 분별력을 갖고 집중적으로 기도하셨다. - 말씀대로 우리는 모든 사람을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 그러나 그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더욱 집중적으로 기도할 수 있는 분별력이 필요하다.

 

3. 예수님은 은밀한 곳에서 진실되게 기도하셨다. - 예수님께서는 외식적인 기도를 하지 말고 진실되게 기도하라고 하셨다.

 

4. 예수님은 형식적인 기도를 피하라고 하셨다. - 예수님은 진실에서 나오지 않는 기도나 아무 의미 없이 형식적으로 말만 많이 하는 기도는 금하셨다. 실제로 성경에서 응답받은 기도는 진실한 기도였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우리가 진정으로, 경외하며, 인격적으로, 간절하게 기도하는 것이다.

 

5. 예수님은 간절히 기도하셨다.

6. 예수님은 습관을 좇아 기도 하셨다.

7. 예수님은 병든 자와 약한 자, 그리고 귀신 들린자들의 치유를 위해 기도하셨다.

 

8. 예수님은 항상 목적이 분명한 기도를 하셨다.

9. 예수님은 무엇보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는 기도를 하셨다. - 택함 받은 백성으로서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필요한 모든 것들을 허락해 주실 것이다.

 

8. 응답 받지 못하는 기도

1. 죄 때문에/ 2. 의심 때문에/ 3. 사람에게 보이려고 하기 때문에/

4. 하나님께로부터 멀어졌기 때문에/ 5. 믿음의 부족 때문에/

     6. 인간관계 문제 때문에/ 7. 기도의 자세와 방법이 잘못되었기 때문에/

8. 기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에

 

9. 응답받는 기도

1.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 2. 죄를 먼저 고백하라./ 3. 말씀을 의지하고 드리는 기도/ 4. 성령님과 더불어 드리는 기도/ 5. 믿음으로 드리는 기도/ 6. 분명한 목적을 갖고 기도하라./ 7. 그리스도의 이름 안에서 드리는 기도/ 8. 겸손함과 진실함으로 드리는 기도/ 9. 낙심하지 말고 간절히 드리는 기도/ 10. 감사함으로 드리는 기도/ 11. 합심하여 드리는 기도/ 12.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기도

 

10. 기도하는 방법

1. 삶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기도 해야한다. (눅 5:15~16) -

누가복음 5장 15~16절은 허다한 무리가 말씀도 듣고 병을 고침 받는 것도 중요하고, 예수님 자신이 하신 사역에 군중들의 칭찬과 위로를 받는 것도 필요하지만 그것조차도 기도보다는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신 것이다.

   

2.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따라 기도해야 한다. (눅 22:42)

3. 하나님의 자녀로서 의무감을 가지고 기도해야 한다. (눅 18:1) -

 기도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지셔야 했던 것이다.

 

4. 깨어 있어 항상 기도해야 한다. (골 4:2, 눅 18:7)

5. 지속적이며 습관적으로 기도해야 한다. (눅 5:15~16)

6.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해야 한다. (눅 22:44)

7. 확신을 가지고 기도해야 한다. (약 1:6~8)

 

8. 겸손한 마음으로 기도해야 한다. (시 10:17)

9. 하나님께 완전히 맡기고 기도해야 한다. (시 62:8)

10. 낙심하지 말고 기도 해야 한다. (갈 6:9)

11. 구하고 찾고 두드리며 기도해야 한다. (마 7:7)

12. 깊은 교제 가운데 대화를 기초로 기도해야 한다. (요 16:13)

 

기도란 자신의 삶의 필요와 욕구만을 관철시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의 삶이 개인적인 차원(개인적인 복)에서만 머물지 않도록 하며, 공동체(교회, 사역)안에 존재하는 삶을 위해 교육받고 훈련받도록 해야 한다.

 

11. 규칙적인 기도생활을 위한 제언

1. 일정한 시간을 정하라/ 2. 일정한 장소를 마련하라/

3. 여유있게 시간을 갖으라./ 4. 목표를 정하고 기도하라/

 5. 기도의 목록을 만들어 기도의 내용과 응답된 것을 기록하라/

 6. 기도하는 시간과 내용도 적절하게 계획하고 준비하라

 

12. 교회 성장을 가져오는 기도

“교회에서 계속되는 일과 활동만으로 영적 성숙과 권세 있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없다. 문화 활동, 주일예배, 제직회 등 모든 일이 가치 있지만 여러분의 힘의 원천이 되는 것은 아니다. 힘은 기도에서 나온다. 인생의 운명을 변화시키는 결정은 지성소에서 나온다.”

 

“성도를 몰아붙이면 조금 가다가 실족하게 되고 회의에 빠지게 되지만,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성도를 이끌면 성도의 심경에 변화를 가져오며 스스로 깨닫고 행동하게 된다. 자동차를 힘으로 밀려고 하지 말라. 자동차를 달리게 하라.”

 

 오늘 이 시대는 급변하는 시대이다.

다니엘이 살았던 시대도 정치, 경제적으로 급변하는 시대였다.

유대 민족은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 생존의 문제와 함께 정치적, 문화적, 종교적인 위기 가운데 놓이게 되었다. 그 위기 가운데서도 다니엘은 기도하는 사람이었다. 기도하는 사람을 통하여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다. 한 개인의 구원은 물론이고 기도의 사람을 통하여 한 민족의 미래가 열려지기도 했다.

 

이 시대에도 기도의 사람들이 필요하다. 다니엘과 같이 구체적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며 응답받아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는 믿음의 사람들이 필요하다.

 

 

“나는 오늘 해야 할 일이 많기 때문에 기도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 한 시간 더 일찍 일어난다. -마틴 루터-”

 

“기도는 삶의 계속적인 부분이 되어야 한다. 활동이라기보다는 태도가 되어야 한다. -짐 레이엄-”

 

“기도는 하나님을 찾느냐 아니면 죽느냐 하는 영혼의 모색이다. -알버트 에드웨이 데이-”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실 것은 우리가 하나님께 말씀드려야 할 것보다 더욱 중요한 것이다. -루이스 마클라쉴란-”

 

“이 세상의 운명은 우리들의 기도에 따라서 결정될 것이다. -프랭크 라우바흐-”

“기도는 신자의 유일한 무기이다. -프랜시스 톰슨-”

 

“기도가 없는 경건 생활이나 경건 생활이 없는 기도는 있을 수 없다. -E.M. 바운즈-”

 

“죄를 제외하고는 아무 것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 이외에는 아무 것도 바라지 않고 복음만 전할 수 있는 사람 100명만 있다면, 그들이 목사건 평신도건 상관없이 이들만으로도 충분히 지옥문을 흔들 수 있고,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건설할 수 있다. 하나님은 다른 어떤 것보다 기도에 응답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존 웨슬리-”

“하나님은 항상 큰일을 시작하시기에 앞서 하나님의 사람들로 하여금 기도하게 만드신다. -찰스 스펄전-”

 

“그리스도인의 영적 생활은 그의 기도의 수준을 뛰어넘을 수 없다. 교회가 궁극적으로 그 교회됨을 얼마나 잘 드러내느냐는 교회의 공동적인 기도의 수준을 뛰어넘을 수 없다. 교회의 공동적인 기도 생활은 교회를 구성하는 개인의 기도 생활수준을 뛰어넘을 수 없다. 그리스도인의 기도 생활은 그가 드리는 인격적이고 정기적인 예배의 수준을 뛰어 넘을 수 없다. -짐 그래함-”

 

 

제2장 다니엘서에 나타난 12단계 기도 훈련

1. 정결케 하는 기도 -다니엘 1장

 

Ⅰ 정결케 하는 기도의 배경

1) 중심요절

다니엘 1장을 통해 강조되는 것은 무엇보다 정결케 하는 기도이다. 바렐론에 포로로 끌려온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왕족과 귀족들 가운데 흠이 없고 아름다우며 모든 재주를 통달하며 지식을 구비하고 학문에 익숙하여 왕을 모실만한 소년들 가운데 한 사람이 다니엘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진미와 그의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결단하였다. 그 당시 왕의 진미와 포도주가 부정하였던 이유는 첫째, 그 음식과 포도주가 바벨론 신에게 바쳐진 것들이기 때문이거나, 둘째, 음식 중에 율법에서 금한 짐승의 고기가 섞여 있기 때문이거나, 셋째, 고기를 피째 먹이었다. 이런 이유로 인해 다니엘의 뜻을 정하여 그의 몸과 마음을 정결케 하는 기도를 하나님께 드렸다.

 

Ⅱ. 주제 단어 연구: 정결에 대한 이해

정결이란 더러운 것, 특별히 더러운 죄가 깨끗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외적으로도 깨끗해져야 하지만 마음에서 비롯되는 악한 생각과 계획, 그로 인한 행위까지도 새롭게 되는 것을 포함한다. 왜냐하면 인간의 더러움과 죄는 마음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해야 하며, 마음을 찢고 하나님께로 돌라가야만 하기 때문이다.

 

Ⅲ. 본문 강해

Ⅳ. 정결케 하는 기도의 구체적 훈련

1. 내적인 정결은 외적인 정결이 선행되어야 한다.

 

2. 몸과 마음, 그리고 영이 정결하게 되면 생활이 정결하게 된다.

- 외적인 정결이 먼저 필요하다.

- 내적인 정결이 따라야 한다.= 내적 정결, 곧 마음을 깨끗케 하고 죄를 멀리하는 것은 하나님을 두려워함에서 시작된다. 우리는 성령님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이다. 하나님의 성전이 더럽혀지면 하나님께 쓰임받을 수 없다. 성령이 거하실 성전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심령이 깨끗해져야 한다. 죄를 고백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워져야 한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임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아름답게 쓰임 받을 수 있는(딤후 2:21) 하나님의 사람이 될 것이다.

 - 도덕적 정결로 열매맺는 삶을 살아야 한다.

 

3. 정결케 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영의 정결: 예수 그리스도의 피와 말씀으로 정결케 되라(히 10:19~20)

-마음의 정결: 어두움과 부패성까지도 정결케 하라(렘 17:9, 겔 18:31)

-생각의 정결: 고착된 생각, 스쳐가는 생각까지도 정결하도록 죄를 버려라(시 1:1)

-지식의 정결: 세상의 잘못된 지식(유물론, 진화론, 과학만능주의)으로 하나님에 의한 지식을 왜곡시키지 말라. (빌 3:8, 롬 11:33, 잠 1:7)

 

-말의 정결: 더러운 말, 악한 말, 시기와 질투, 비나하는 말들을 버려라 (약 3:2)

-몸의 정결: 음행과 방탕을 버려라(고전 6:10, 엡 5:18)

-행위의 정결: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라(딤전 1:5, 벧전 1:15, 딤전 6:18~19)

-소유의 정결: 탐욕과 교만을 버려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된다.(딤전 6:10)

-이름의 정결: 그리스도인이라 이름을 정켤케 지켜야 한다.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에 맞는 삶을 살아야 한다. 세상적인 타이틀이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을 갖고 그 세상적인 지위로 섬기는 삶을 사는 것이다.

 

4. 어떻게 정결해질 수 있나?

- 회개해야 한다. - 기도와 말씀으로 성령충만을 받아야 한다.

 

2. 내적 치유 기도 - 다니엘 2장-

Ⅰ. 내적 치유 기도의 배경

 

1. 중심요절

본문은 느부갓네살 왕이 꾼 꿈과 그 꿈을 해석한 다니엘에 관한 기록이다. 느부갓네살 왕이 꾼 꿈은 하나님께서 후일에 될 일을 계시한 것으로서 세상 나라들의 특징과 장래를 말해준다. ‘깊고 은밀한 일’과 ‘어두운 데 있는 것’은 모두 인간의 능력으로는 인지할 수 없는 하나님의 비밀스러운 계시나 신비스러운 예정을 가리킨다.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알 수 없는 일들이지만 ‘빛 되신 하나님’(시 139:12, 딤전 6:16, 요일 1:5)께서 알려주시면 그 모든 것들이 밝히 조명되고 드러나게 된다. 이러한 계시 활동의 궁극적인 목적은 전 인류의 구원이다. 그 계시의 절정은 역사 안에 성육신하신 예수 그리스도이시다.(롬 1:3, 갈4:4)

 

2. 성경에 나타난 내적 치유

- 하나님은 은밀한 것을 나타내 주시며 치유해 주신다.(단 2:29)

-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과거를 아시고 치유해 주신다.(요 4:29)

- 성령님은 상한 마음을 고치시며 슬픔을 위로하심으로 치유해 주신다.(사 61:1~3)

- 심령이 새로워지고 새 사람을 입어야 한다.(엡 4:22~24)

 

Ⅱ. 중심 단어 연구: 내적 치유에 대한 이해

내적 치유에 대해서 베티 탭스코트는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내적 치유는 속사람 즉, 마음, 감정, 괴로운 기억, 꿈 등을 치유하는 것이다. 그것은 기도를 통한 과정으로서, 그것을 통해 우리는 원망, 자기 부정, 자기 동정, 우울, 죄책감, 두려움, 슬픔, 미움, 열등감, 정죄, 무가치 등의 감정으로부터 해방된다.”

 

Ⅲ. 본문 강해

Ⅳ. 내적 치유 기도의 구체적 훈련

 

1. 심리학적 치유와 협력

- 믿음 연상 법 = 이것은 단순히 사람들로 하여금 마음속에서 과거에 있었던 사건, 사람들이나 장소를 그려보게 함으로써 그 기억과 연관된 감정을 다시 느끼게 해주는 것이다.

- 의자 바꾸기 = 환자가 앉아 있는 의자를 ‘과거’라고 설명하고, 그에게 그 의자에서 일어나 ‘현재’라고 이름 붙인 의자로 바꾸어 앉으라고 권한다.

- 하나님 말씀과 성령의 능력 = 성경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의 영호노가 육체와 감정 모두를 치유하시는 데 관심을 기울이고 계신 것을 알 수 있다.

 

2. 내적 치유의 실제

- 죄의 고백과 사죄를 통해 죄책감을 해결한다. = 사탄의 주요전략 중 하나는 우리로 하여금 죄책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첫째, 할 수만 있다면 우리로 하여금 죄를 고백하지 못하게 한다. 둘째, 할 수만 있다면 이미 고백하고 용서받은 죄에 대해서 계속 죄책감을 느끼게 만든다. 셋째, 할 수만 있다면 다른 사람이 우리에게 행한 것에 대해서 죄책감을 느끼게 만든다.

 

“용서가 삶을 치유할 수 있는 핵심 요소라면 죄책감은 가장 파괴적인 요소이다.

우리 인간은 죄책감을 가지고는 살 수 없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이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한다.

보통 우리는 죄책감을 몸과 마음에 지니고 다니며 죄책감은 우리의 성격에 영향을 준다.- 데이비드 시맨즈-”

 

내적 치유에 있어 가장 큰 장애물은 용서하지 못하는 것이다.

용서하지 않는 마음을 계속 가지고 있으면 육체적, 감정적으로 심각한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 감정적이고 영적인 쓰레기를 제거하고 귀신을 쫓아낸다. = 찰스 크래프트는 다음과 같이 서술하였다. “귀신 들리는 것은 이차적인 문제다. 그것은 마치 일차적으로 쓰레기가 있으면 이차적으로 쥐의 문제가 생기는 것과 같다. 만일 우리가 쥐를 없애려고 하면서 쓰레기를 그대로 놓아둔다면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을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어떤 사람에게 마귀가 있든지 없든지 상관없이 우리는 일차적으로 감정적이고 영적인 쓰레기들을 치워야 한다.”

 

3. 자신의 죄로 인하여 온 것을 잘 처리해야 한다.

처리된 것은 흔적은 남아 있지만 치료된 것이다. 처리되지 않은 것은 곪고 있는 것이며 큰 문제를 낳는다. 이를 해결하기 이해서는 용서받아야 하고 자신을 용서해야 한다.

 

4. 타인의 억압, 학대로 인해 온 상처와 어두움을 잘 처리해야 한다.

5. 하나님은 은밀한 것을 아시고 그것을 치료해 주신다.

- 하나님께서는 감춰져 있던 상처를 드러내고 치료해 주신다(단 2:28) - 마음의 상처를 고백하고 치유 받으라. - 관계 회복을 통해 치유 받으라. = 가족 관계가 회복되어야 한다./심은 대로 거두게 된다. / 판단하는 그 일로 판단을 받게 된다(롬 2:1) / 비판은 비판을 가져온다(마 7:1) - 하나님은 나를 치유하시고 나를 통해 이웃을 치유하길 원하신다.

 

 

3. 우상을 제거하는 기도 -다니엘 3장

Ⅰ. 우상을 제거하는 기도의 배경

 

1. 중심 요절

다니엘 3장에서는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금 신상 낙성식에 관한 사건이 나온다. 이 낙성식은 하례식과 같은 단순한 국가 의식이 아니라 왕의 막강한 권력으로 우상숭배를 강요하는 예식이었다. 이 우상숭배를 거절할 경우 목숨을 잃기 때문에 아무도 이를 거절할 수 없었다. 그러나 다니엘의 세 친구인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목숨을 내놓고 단호히 우상숭배를 거절했다. 그들은 ‘죽으면 죽으리라’는 자세로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지켰다. 그들은 타협하지 않는 믿음, 하나님 외에는 다른 신을 섬길 수 없다는 믿음으로 그 위기를 이겨냈다.

 

2. 성경에 나타난 우상

- 자신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지 말아야 한다.(출34:17,레 26:1) - 우상은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임을 알아야 한다.(렘10:3~5) - 스스로 삼가야 한다.(신11:16) - 우상을 멀리 해야 한다.(요일5:21) - 복음으로 우상숭배를 물리쳐야 한다.(행14:15) - 우상숭배자들과 사귀지 말아야 한다.(고전5:11) - 우상숭배 하는 일을 피해야 한다.(고전10:14) - 우상의 제물을 먹지 말아야 한다.(고전10:19~21) - 탐심을 비롯한 땅에 있는 지체들을 죽어야 한다.(골 3:5) - 돈을 사랑하지 말아야 한다.(딤전6:10)

 

Ⅱ. 주제 연구: 우상에 대한 이해

 

Ⅲ. 본문 강해

Ⅳ. 우상을 제거하는 기도의 구체적 훈련

1. 우상을 숭배하지 말라.

- 우상은 은과 금으로 만든 인간의 수공물에 지나지 않는다.(시115:4~8) - 우상은 화를 주거나 복을 주지 못하니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렘10:5) - 우상은 거짓 스승이요 아무 유익도 없다. 그것이 교훈을 베풀 수도 없고 그 속에는 생기도 없다. 그러므로 우상을 숭배하는 자에게는 화가 있을 것이라고 하박국 선지자는 경고하였다.(합2:18~19) - 하나님께서는 우상을 만들지 말고, 그것에게 절하지 말고, 섬기지 말라고 말씀하셨다.(출20:5)

 

2. 탐심이 우상숭배이다.(골3:5)

-땅에 있는 지체를 죽여야 한다.(골3:5) 사도 바울은 음란과 부정,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은 우상 숭배라고 분명히 경고하고 있다. -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마6:24, 6:19, 6:21) - 더 이상 우상숭배를 하지 않기로 작정해야 한다.(벧전4:3) -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고 뱀(사탄)의 유혹을 받아 시험에 빠졌다. 이로 인해 고토오가 저주를 받게 되었다.(창3)

 

3. 예수님은 사탄의 시험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물리치셨다.(마4)

우상은 하나님과 나 사이를 가로막고 서 있는 것이다. 우상은 우리가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는 길을 가로막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보다 더 소중히 여기는 것들이 바로 우상이다. 그것이 나무나 돌, 쇠로 형상을 만든 것일 수도 있고, 어떤 사람일 수도 있으며, 소중히 여기는 소유나 권세나 지식, 명예 등 일 수도 있다. 하나님을 예배하고 섬기는 일이 그것 때문에 방해를 받는다면, 그것은 우상이 되는 것이다. 그것으로 인해 하나님 말씀을 온전히 순종하지 못한다면, 그것이 우상숭배이다. 이런 모든 우상을 우리 마음, 생각, 삶 속에서 과감히 제거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나님과 우상 앞에서 머뭇거리지 말고 오직 여호와 하나님을 전심으로 섬기자. 그리하면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 가운데 항상 승리로운 삶을 살며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을 살 수 있다.

 

4. 비전을 여는 기도 -다니엘 4장-

Ⅰ. 비전을 여는 기도의 배경

1. 중심 요절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뜻을 알려주시는 방편으로 꿈을 사용하셨다. 다니엘 4장에는 느부갓네살 왕이 꿈을 꾼 사건이 나온다. 하나님께서는 느부갓네살에게 일어날 일을 꿈으로 보여주셨다. 그러나 그는 그것을 알 수가 없었고 해석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다니엘은 느부갓네살앞에 나아가 그의 꿈을 풀어주었다. 하나님이 주신 꿈은 하나님께서 풀어주셔야 한다. 그리고 그 꿈을 성취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것은 바로 나 자신을 바로 알고 하나님께서 어떤 모습과 내용으로 이끌어 가실 것인지에 대해 진지하게 깨닫는 것이다. 믿음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역사와 인도하심을 기대하게 될 때, 우리는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와 은혜를 경험하게 된다.

 

2. 성경에 나타난 꿈과 비전

- 죄악을 방지해 준다.(창20:3)/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주신다.(창28:12~15, 민12:6)/ 미래를 예시해준다.(창37:5~10)/ 격려를 해준다.(삿7:13~15)/ 교훈을 준다.(마1:20)/ 비전이 없을 때 망하게 된다.(잠29:18)/ 그 해석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창40:8)

 

Ⅱ.주제 단어 연구: 꿈과 비전에 대한 이해

 

에리히 프롬은 “꿈이란 잔자는 상태에서 일어나는 일종의 정신적인 활동을 보여주는 의미있고 일시적인 표현이다” 라고 하였다.

 

성경의 꿈은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수단의 하나로 이해되어 있고, 그 꿈을 해석하는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특별한 능력 또는 은사가 주어지는 것으로 여겨졌다(창41:38, 단2:47).

 

이에 비해 비전이라 하면 무엇인가를 보는 것을 뜻한다.

그 바라봄은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조명, 통찰을 의미한다.

성경에서 비전이란 하나님의 말씀과 깊은 관계가 있다. 구약성경에서 말하는 비전이란 하나님이 인간에게 준 말씀, 곧 그의 계획 아래 주도되는 개인 혹은 한 집단의 운명, 길을 말한다. 비전에는 부정적인 미래 상황도 전달되었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곧 그에게 주시는 비전에는 항상 긍정적이고 소망적인 내용이 가득 차 있다.

 

Ⅲ. 본문 강해

Ⅳ. 비전을 갖게 하는 기도의 구체적 훈련

 

당신은 어떤 꿈을 꾸며 사는가? 어떤 비전을 간직하고 살아가는가? 심령과 삶이 더러우면 더러운 꿈을 꾸지만, 심령과 삶이 정결하면 정결한 꿈을 꾸게 된다. 믿음이 없는 자는 비전을 일어 버린다.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을 갖고 산다. 꿈에는 일시적인 꿈과, 하나님의 계시로 주어지는 꿈과 비전이 있다.

 

1.일시적인 꿈

-잡몽/ 생각을 많이 할 때 오는 꿈/ 과거의 상처와 아픔, 미래에 대한 계획, 관계에서 오는 심리적 연관성으로 생기는 꿈

 

2. 하나님의 계시 수단인 꿈, 하나님이 주신 비전

- 꿈과 비전은 하나님의 말씀의 수단으로 사용되었다./ 하나님은 마리아, 요셉, 동방박사들에게 꿈으로 현몽하여 지시하셨다./ 바울은 환상 가운데 말씀을 듣고 순종하였다. 그래서 주님은 항상 바울과 함께 하시고 역사해 주셨다./ 요셉의 경우/ 야곱의 경우/

 

3. 비전을 간직하기 위한 기도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해야 한다./ 겸손히 하늘을 우러러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해야 한다./ 하나님은 때를 주신다. 곧 은혜의 때를 주신다./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에게 꿈을 주시고 그 꿈을 성취하시며 영광을 받으신다.

 

5. 말씀 묵상 기도(Q.T) -다니엘 5장-

Ⅰ. 말씀 묵상 기도의 배경

1. 중심 말씀

성경은 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해야 하는 지에 대해 여러 말씀을 통해 강조한다. 하나님께서는 신명기 6장 6~9절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들의 모든 삶의 근거와 기본이 말씀이 되어야 할 것을 강조하였다.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시기를

“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단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수1:8)고 하였다.

 

 더 나아가 가나안 땅에 살고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서는 다윗을 통해 “복 있는 사람은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라고 하였다.

 

 다윗은 기도할 때에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곤 하였다. 말씀 묵상을 통해 드리는 기도는 더욱 강력한 기도이다. 왜냐하면 그 기도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말씀을 가지고 드리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약속하신 말씀을 가지고 기도할 때 가장 약하신 분이시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시기에 약속하신 것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지키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약속하신 말씀을 묵상하고 드리는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좇아 드리는 기도이다. 그렇기에 기도가 진지하고 풍성하고 능력 있는 것이다. 다니엘이 왕의 꿈을 해석할 수 있었던 것은 그만큼 그가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삶을 살아왔고 깊이 있는 기도생활을 했기 때문이다.

 

2. 성경에 나타난 말씀 묵상

영생을 얻게 한다.(요5:39)/

인생길을 평탄케 하고 형통케 한다.)수1:18)/

복 있는 사람이 되게 한다./ (시1:1~2)/

사람들을 거룩하게 한다.(딤전4:5)/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으며,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한다.(딤후3:15~17)/

영혼을 치료하며, 인간의 생각과 뜻을 감찰한다.(히4:12~13)/

담대하게 복음을 증거할 수 있게 한다.(행18:5)

 

Ⅱ. 주제 단어 연구: QT 또는 말씀 묵상에 대한 이해

큐티란 ‘(Quite Time)’의 약자를 따서 Q.T라고 이름을 지은 것이다.

 이것은 조용한 시간, 하나님과 함께 경건한 시간을 의미한다.

 

큐티의 정의는 “성령님 안에서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 함께 교제하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말씀을 통해서’이다. 말씀을 붙잡고, 말씀속으로 들어가서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이 바로 큐티이다.

 

  말씀에 통해서 교제하는 방법이란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 말씀을 따라 하나님께 기도를 올려드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것은 일방적인 독백이라기 보다는 하나님과 대화하면서 깊은 친교에 들어가는 것이다. 때문에 ‘큐티’를 ‘말씀 묵상’ 이라고도한다.

큐티는 내면의 소리를 듣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내면을 통해 말씀하신다.

내면의 소리를 듣는 것은 영적훈련의 방법 중 하나다.

 

Ⅲ. 본문 강해

Ⅳ. 말씀 묵상기도(Q.T)의 구체적인 훈련

1. 현대인의 모습

2. 큐티의 자세

- 말씀의 은혜와 능력을 간절히 사모해야 한다. (시편 119:18~40)

 

3. 큐티의 기술

- 묵상할 때 질문하라. = 유태인들은 자녀가 학교에서 돌아오면 무엇을 배웠느냐고 물어보지 않고 오늘 학교에서 선생님에게 무엇을 질문했냐고 물어본다고 한다. 질문은 효과적인 교육의 핵심이다. 질문을 할 줄 안다는 것은 자신이 무엇을 모르는지를 안다는 것이다. 모르는 것을 아는 것이 깨달음의 첫걸음이다.

- 묵상한 수 기도로 하나님께 묵상의 내용을 돌려 드려라

 

4. 큐티의 도구

-내가 새롭게 발견한 진리는 무엇인가?/ 하나님(예수님, 성령님)은 어떤 분이신가?/ 내가 고백해야 할 죄는 무엇인가?/ 내가 주장해야 할 약속은 무엇인가?/ 내가 피해야 할 행동 또는 오류는 무엇인가?/ 내가 순종해야 할 명령은 무엇인가?/ 내가 따라야 할 모범은 무엇인가? “당신이 질문을 한 가지 하는 것은 마치 돌을 굴리기 시작하는 것과 같다. 당신이 언덕 위에 조용히 앉아 있어도 돌은 굴러가면서 또 다른 돌들을 굴러가게 만든다.” -로버트 루이스스티븐슨-

 

5. 큐티를 잘 하려면

6. 큐티의 실제

- 먼저 기도해야 한다. =교제하고 싶은 열망을 주시도록 기도해야 한다./ 회개할 일이 있는지 살펴 보아야 한다./ 하나님의 임재를 기대해야 한다./ 간단한 기도로 시작해야 한다./ 성령님을 초청하여 성령님과 함께 말씀을 묵상해야 한다./ 선정된 말씀을 반복하여 읽어야 한다./ 본문을 깊이있게 관찰한 후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해야 한다./ 본문을 묵상해야 한다./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적용해야 한다./ 주신 말씀 중에서 한두 말씀을 하루동안 묵상하며 그 말씀 속에서 생활해야 한다.

 

7. 큐티를 지속하게 되면서 얻는 유익

-개인의 인격이 성숙된다./ 개인의 영성이 깊어진다./ 말씀으로 다른 사람들을 섬기게 된다./ 큐티를 지속하면 영혼 속에 말씀이 풍성히 거하게 된다./ 말씀 묵상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온전한 제자가 될 수 있다.

 

6. 규칙적인 기도 -다니엘 6장-

Ⅰ. 규칙적인 기도의 배경

1. 중심 요절

성경에 나오는 위대한 믿음의 사람들은 규칙적으로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사람들이었다. 다윗은 사슴이 시냇물을 찾아 갈급함 같이 그의 영혼이 주님을 갈망하고 주님의 말씀을 갈망하였다. 다니엘은 하루에 세 번 규칙적으로 기도하는 생활을 했다. 그가 유대인 소년으로서 바벨론이라는 강대국에 포로로 잡혀와 생존할 수 있었던 것은 기도 때문이었다. 우리는 규칙적인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과 깊은 영적 교제를 나눌 수 있다. 그 가운데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고자 하는 것을 들을 수 있고 그분의 뜻을 분명하게 깨달아 살 수 있다.

 

2. 성경에 나타난 규칙적인 기도

-솔로몬이 일천 번제를 드렸다.(왕상3:4) -솔로몬이 해마다 세 번씩 번제와 감사제를 드렸다.(왕상9:25) - 아침과 정오, 저녁으로 기도하였다.(시55:17) -하루에 일곱 번씩 주를 찬양하였다.(시119:164) -습관을 좇아 기도하였다.(막1:35, 눅22:39~43) -마음을 같이 하여 전혀 기도에 힘썼다.(행1:14)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기 위해 깨어서 기도하였다.(엡6:18)

 

Ⅱ. 주제 단어 연구: 규칙적인 기도

우리는 다니엘서를 통해서 믿음은 배우는 것이 중요하고 실제로 그 믿음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규칙적인 기도는 몸 밴 기도이다. 이것은 훈련이 안 되면 어렵다. 습관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께서도 습관을 좇아 새벽 미명에 기도하러 한적한 곳으로 가셨다. 습관을 좇아 하는 기도는 곧 규칙적인 기도로 연결이 된다. 이것은 또한 계소개서 기도해야 할 제목들을 갖고 기도하게 만든다. 더 나아가 이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이있고 탄탄하게 만들어주는 것이다.

 

Ⅲ. 본문 강해

Ⅳ. 규칙적인 기도의 구체적 훈련 내용 및 과정

1. 규칙적으로 끝까지 기도하라. - 규칙적인 기도는 하나님의 은혜로 가능하다./ 규칙적인 기도는 하나님의 축복을 가져온다./ 규칙적인 기도는 하나님께서 능력으로 역사하심을 보게 한다.

 

2. 시험에 들지 않게 기도하라(눅22:39~46) - 좋은 기도의 습관ㅇ르 가져라(예수님의 기도 습관)/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눅22:4)/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기도를 하라(눅22l42)/ 천사가 돕는 기도를 하라(하나님의 뜻에 따르려는 기도)(눅22:43)/ 간절히 기도하라(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하는 간절한 기도)(눅22:24)/ 모든 시험을 이기고 승리하는 생활을 가져오는 기도를 하라

 

3. 사탄을 물리쳐라(벧전5:8~9)

규칙적인 기도로 물리쳐라./ 말씀으로 물리쳐라./ 찬양함으로 물리쳐라./ 예수님의 이름으로 물리쳐라.

 

4. 규칙적인 기도의 실제: 하루에 3번 기도하자!

 

7. 신령한 기도(방언•통역•예언기도) -다니엘 7장-

 

Ⅰ. 신령한 기도의 배경

1. 중심 요절

2. 성경에 나타난 신령한 기도

신령한 것을 사모해야 한다./ 신령한 기도는 덕을 세우기 위한 것이다./ 신령한 은사는 다양하게 주어진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을 때 방언으로 기도하게 된다./ 방언으로 기도하는 것은 영으로 기도하는 것이다./ 방언은 믿지 않는 자들을 위한 표적이다./ 방언을 말하는 자는 통역하기를 기도해야 한다./ 방언으로 기도할 때 순서를 따라 하되 통역이 필요하다./ 방언에서 그치지 말고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해 통경해야 한다./ 예언하기를 사모하고 방언 말하기를 금하지 말아야 한다./ 예언은 믿는 자들을 위한 것이다./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다./ 예언은 성령의 감동하심으로 말하는 것이다./ 예언을 따라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한다./ 믿음의 분수대로 예언해야 한다./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나 사랑은 영원하다.

 

Ⅱ. 주제 단어 연구: 신령한 기도인 방언과 통역, 예언에 대한 이해

성경에서 방언은 배운 적이 없는 언어를 신령한 은혜의 상태에서 말하는 현상을 일컫는다. 성경에는 이 현상에 대한 두 가지 종류가 있었음을 기록하고 있다.

 

첫째는 오순절 날에 제자들이 받은 방언이다(행2:3~13). 이것은 분명히 초자연적인 은사로 여기서 그들에게 주어진 방언의 은사는 증거의 은사로서, 그 모든 말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되심을 증거하는 일이었다.(행 2:11, 21~36)

 

둘째는 방언의 종류는 고린도전서 12~14장에 기록된 방언의 은사이다. 이것은 신령한 언어의 요소이다. 바울 자신도 이 은사를 가지고 있었으며(고전 14:18), 그 때문에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다. 방언기도를 함에 있어 사도 바울은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해 질서를 지키고, 예배를 문란하게 만들지 않도록, 그리고 초신자에게 거침이 되지 않도록 경계하고 있다(고전 14:12,23~25) 통역은 영의 언어인 방언을 알아들을 수 있는 말로 전해주는 것이다.

 

 방언은 통역하는 자가 있을 때 타인에게 유익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통역자가 없을 때에는 개인적으로 기도하는 것이 좋다.

 

예언은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계시된 지리를 사람들에게 전하는 것이다. 지금도 기록된 성경을 통해, 성령의 감동하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다. 그러나 조심스럽게 분별하고 겸손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귀기울여야 한다.

 

Ⅲ. 본문 강해

Ⅳ. 신령한 영안이 열리는 기도의 구체적 훈련

성도는 말씀과 기도로 성령의 감동을 받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의 약속에 붙잡혀야 한다. 또한 이 약속을 확신하고, 믿음으로 기도하며, 승리하는 생활을 할 수 있어야 한다.

 

1. 은사 사역에 대한 이해

- 새대가 패역하다.- 신령한 것을 판단하고 시비하며 거부하는 세대이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가 신령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원하신다.

- 은사자들은 조심해야 한다.- 사욕으로 은사를 이용하면 무서운 시험에 빠지게 되고 고통과 심판을 받는다.

- 은사자들의 실수, 연약함을 보고 은사를 부인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 영적인 민감성이 영성의 전부는 아니다.

- 은사 사역은 반드시 개인적으로 하지 말고 중심적으로 해야 하며, 교회에 유익을 주고 덕을 세우며 좋은 열매를 맺어야 한다.

- 은사 사역자는 건전한 사역을 위하여 서로 협력해야 한다.

 

2. 방언기도와 통역

- 표적적인 방언기도- 사도행전 2장에 나타나는 특별한 표적의 방언으로 여러 나라에서 온 사람들이 자기들의 언어로 알아 들을 수 있었다. 오순절 마가 다락방에서의 성령강림을 통해 경험되었다. 제자들의 방언기도는 각 나라에서 모인 사람들이 알아 들을 수 있었다. 곧 방언이 동시에 각 나라 말로 들려졌던 것이다.

- 신령한 방언기도- 고린도전서 12장, 14장에서 증거하는 영의 언어로 하는 방언기도는 지상 언어로는 알아 들을 수 없다. 영으로 기도하므로 자기에게는 유익을 주나 타인에게는 유익을 줄 수 없다. 그러므로 통역이 필요한 것이다.

 

3. 예언기도

예언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전하는 것이다. - 성경적 예언은 영감받아 기록한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는 것이다./ 신령한 은사적 예언은 성령의 감동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전파하는 것이다. 신령한 은사적 예언은 성령께서 뜻대로 주신 은사이다.(고전 12:10)

 

4. 방언, 통역, 예언을 사모할 때

죄를 회개하라(탐욕, 교만, 음행)/ 잡념을 버리라(떠오르는 더러운 생각, 미움을 제거하라)/ 성경을 읽으며 은혜받은 심령으로 기도하라./ 집중적인 기도를 하라(장시간 기도하는 것이 좋다)/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질서를 지키며 화평 가운데 기도하라./ 겸손한 마음으로 권면과 위로를 나누며 교회의 덕을 세우라.

 

5. 기도사역

- 방언기도, 통역기도/ 예언기도/ 신령한 기도를 할 때에는 교회 생활, 교회 질서를 무시하지 않도록 조심하며 목회자와 교회의 지도를 받으며 겸손히 기도하고 항상 교회에 유익을 주고 덕을 세워야 한다. 또한 몰이해로 핍박이나 시험이 올때 끝가지 인내하며 겸손히 기도해야 한다.

 

8.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기도 -다니엘 8장-

Ⅰ.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기도의 배경

1. 중심요절

기도는 일방적인 독백이 아니다. 기도는 인격적인 대화이다. 창조주 하나님, 우리를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주신 그 하나님과 대화를 나누는 것이 기도이다. 그분이 말씀하시면 우리는 감사함으로 그 말씀을 순종하겠다고 하는 것이고 우리가 그분 앞에 기도로 우리의 마음을 아뢰게 되면 그분은 우리의 마음과 생각과 그리고 우리의 언어로 드려진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신다.

 

2.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기도

- 하나님은 우리가 듣기를 원하신다./ 하나님께 나아가야 그분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할 때 복을 받게 된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때 우리는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라는 믿음의 고백이 필요하다./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구별하여 들을 수 있어야 한다.

 

Ⅱ. 중심 단어 연구: 하나님의 음성

하나님의 음성은 하나님께서 인간인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이유는 우리를 인격적으로 창조하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과 인격적인 관계를 갖게 되었다.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시고 인간에게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찾아오셔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서로 대화하는 사랑의 관계를 원하시기 때문에 우리에게 그분의 음성을 들려주시면서 말씀하시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이유는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분명하고도 세밀한 인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음으로 평안과 함께 확신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다. 더 나아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면서 하나님을 더욱 알아가게 되며 그분의 뜻에 합당한 삶을 살게 된다.

 

Ⅲ. 본문 강해

Ⅳ.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기도의 구체적 훈련

 

역사의 주관자는 하나님이다. 역사의 종말, 개인의 종말이 온다. 악한 자가 득세하는 것 같지만 대적은 결국 패망하고 저주를 받게 된다. 오늘도 하나님은 그분의 뜻을 하나님의 종들에게 알리시며 그분의 거룩한 역사를 이루어가고 있다. 우리는 신실한 하나님의 종이 되어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하나님의 음성 듣기를 사모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면 하나님의 역사 가운데 인도해 주신다.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들에게 언제나 말씀하시기를 원하신다. 그들이 잘 듣고 순종하기를 원하신다.(시81:8, 시95:7)

 

1.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

-기도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할 때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쿠티의 유익)/ 기도할 때 천사, 성령의 감동으로 주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 꿈 속에서, 비몽사몽간에, 환상을 통해 말씀을 들을수 있다./ 환경을 통해, 막힘과 열림을 통해 자연적으로 인도함을 받을 수 있다./ 사람을 통해, 곧 믿음의 사람이나 불신자들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믿음의 권면과 증거, 불신자의 대적)/ 방언, 통역, 예언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7장 신령한 기도)/ 하나님의 음성을 잘 들을 수 있는 태도와 믿음을 가질 때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

 

2.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는 훈련

-내주하시는 성령님과의 영적이 교통이 있어야 한다.

 

3. 성령충만함 가운데 기록된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에 귀기울여야 한다.

-성경의 저자가 가졌던 생각 속에 들어가야 한다./ 성경을 기록하도록 역사하심 성령의 감동을 받아야 한다./ 성경을 경건한 마음으로 반복해 읽으며 묵상하므로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 성경을 읽고 그 말씀으로 기도해야 한다./ 잘못된 신학, 사상, 교육 이론은 사람을 갈등하게 만들고 헛된 지식을 쌓아서 교민하게 만든다. 이것을 넘어서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좇아야 한다= 주님의 음성을 듣고 잘 순종하는 사람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유형이 있다. 첫째, 성령의 감동을 받은 사람(정)이다. 둘째는 성령충만한 사람(의지)으로 성령충만을 받게 되면 내 의지는 하나님의 의지와 뜻에 굴복당하게 되고 순종의 삶을 살게 된다. 담대함과 권능을 갖게 된다. 셋째는 성령 안에 있는 사람(지)으로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는 사람이다.

 

4. 듣는 기도의 실제

사람의 특성에 따라 듣는 방법이 다양하다.= 자기를 비우라: 혼란함과 복잡함, 질서와 단순함을 가지라./ 성경을 읽고 묵상하라: 요한복음 10장이 도움이 된다./

단순한 기도 훈련을 하라: 짧은 질문을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할./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라: 이것은 영적인 민감성이 필요하며 영적 사이클이 맞아야 한다./ 믿음을 갖고 사모하며 인내함으로 기다리라: 두려움, 조급함, 교만함을 버리고 자신의 말을 너무 많이 하지 말라./ 음성을 분별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