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의 사람
롬 8:1-17
성경은 사람을 두 종류로 구분합니다.
바로 영의 사람과 육의 사람입니다.
(요 3:5)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요 3: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태초에 하나님은 인간을 영의 사람으로 만드셨습니다.
(창 2: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그러나 인간이 타락함으로 영이 죽고, 육의 사람으로 바뀌고 말았습니다.
인간이 육의 사람이 되자, 세상에는 죄가 번성하기 시작했습니다.
(창 6:1-3) 『[1] 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니 [2]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의 좋아하는 모든 자로 아내를 삼는지라 [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창 6:5-6) 『[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6] 땅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특별히 오늘 본문은 육의 사람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육의 사람은 1)육신의 생각을 통해 사망에 이릅니다.
2)하나님과 원수가 됩니다.
3)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않습니다.
4)하나님의 법을 지킬 능력이 없습니다.
5)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성령을 받아 육의 사람에서 영의 사람으로 바꿔져야 합니다. 육의 사람에서 영의 사람으로 바꿔지면,
1)생명을 얻게 됩니다.
2)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3)하나님의 법에 순종하게 됩니다.
4)하나님의 법을 지킬 능력을 얻게 됩니다.
5)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영의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오늘 본문에 영의 사람이 되는 비결이 담겨있습니다.
1.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이 영의 사람입니다.
첫 사람 아담의 타락으로 인해 죽었던 영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서만 다시 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영이 다시 살아난다는 의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 영의 새 생명을 얻기 때문입니다.
(고전 15:45) 『기록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롬 8:2-4)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4]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롬 8: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2. 하나님의 영을 받은 사람이 영의 사람입니다.
(롬 8: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고전 12: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그러므로 영의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육의 사람은 어머니의 배에서 태어나지만, 영의 사람은 성령으로 나기 때문입니다.
(요 3:5-8) 『[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7]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8]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
3. 영의 생각을 소유한 사람이 영의 사람입니다.
(롬 8:5-6) 『[5]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이 하나님의 영의 생각으로 가득 찰 때 영의 사람이 만들어집니다.
그러므로 육의 생각을 버리고 영의 생각을 채우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육신의 생각을 버리고 영의 생각을 채울까요?
간단합니다. 영의 만나를 먹으면 영의 생각들이 채워집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매일 만나를 먹은 것처럼,
영의 사람은 날마다 영의 양식을 먹어야 하는 것입니다.
(요 4:32) 『가라사대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느니라』
(요 6:27)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의 인치신 자니라』
(요 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시 1:1-2)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4.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이 영의 사람입니다.
(롬 8:14-15) 『[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그러므로 성령의 음성을 듣고,
성령의 간섭을 받으며 살아가는 사람이 영의 사람입니다.
(요 14:17)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요 16:13)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요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5. 영의 기도를 하는 사람이 영의 사람입니다.
기도는 이성의 기도와 영의 기도가 있습니다.
영의 사람은 영의 기도를 합니다.
(고전 14:15) 『그러면 어떻게 할꼬 내가 영으로 기도하고 또 마음으로 기도하며 내가 영으로 찬미하고 또 마음으로 찬미하리라』
(고전 14:2) 『방언을 말하는 자는 사람에게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하나니 이는 알아 듣는 자가 없고 그 영으로 비밀을 말함이니라』
성령을 받으면 성령께서 우리 속에서 영으로 기도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성령 충만을 받아 성령으로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롬 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엡 6:18)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유 1:20)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6. 영의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이 영의 사람입니다.
영의 사람은 영의 말을 합니다.
자신 속에 있는 하나님의 영이 언어로 흘러나오는 것입니다.
(요 7:38-39) 『[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39]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육의 언어는 듣기에는 좋으나 능력은 없습니다.
반면 영의 언어는 때로 이해가 되지 않을지 모르지만, 기적을 만듭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막 11:2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를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행 2:17)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골 3: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고전 2:13)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결 론>
영의 사람이 됩시다.
육의 사람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며, 결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육의 사람은 육의 것에 종이 되어 살다가 결국에는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영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를 구주로 믿는 자는 누구나 영의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예수를 믿으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영을 선물로 주십니다.
하나님의 영을 받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며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성령을 받아 영의 사람 되기를 바랍니다.
영의 사람은 영으로 말하고 영으로 생각하고 영으로 살아갑니다.
영의 사람에게는 영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성령을 받아 영의 사람으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영의 사람이 되어 영의 능력을 소유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신앙인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당신은 사랑에 눈 먼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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