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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주고 받는 법칙

by 은총가득 2010.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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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 받는 법칙

                                   눅 6:37-38

 

오늘 본문은 주고 받는 법칙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본문에서 주님은 비판하지 않으면

비판받지 않을 것이요, 정죄하지 않으면 정죄 받지 않을 것이요, 용서하면 용서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주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주는 것은 누구에게 주는 것일까요? 우리는 “주라”고 하면 보통 남에게 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을 가만히 생각해보면, 이 “주라”는 것은 바로 나에게 주는 것입니다. 나에게 주고 내가 받는다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그 명령을 따라 주는 삶을 살면 우리 삶에는 빈 공간이 생깁니다. 내 것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주면 주님은 그 빈 공간에 채우시는 분입니다.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안겨 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주는 것을 통해 신의 방법으로 채워지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오늘 우리가 이 말씀 속에서 깨달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주고 받는 삶이란, 남에게 주는 것이 아니라, 곧 내게 주고 내가 받는 삶이란 것입니다. 내가 주고 내가 받는데, 내가 준 것을 다시 받을 때는 내가 준 만큼만 받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이 차고 흔들어 넘치도록 풍성하게 바꾸어서 돌려받게 하십니다.

 

(엡 3:20)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마 13:8)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혹 백 배,혹 육십 배, 혹 삼십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그러므로 주는 삶을 사십시오. 움켜진 손으로는 아무 것도 가질 수 없습니다. 그러나 손을 펴서 주면, 두 손 가득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자신에게 무엇을 주어야 할까요?

 

1. 좋은 말을 주어라.

내가 하는 말은 나에게 주는 것입니다. 내 입에서 나간 모든 말은 결국 내가 받습니다. 그러므로 무슨 말을 하든 좋은 말을 주어야 합니다.

 

1)용서하는 말을 던져 주십시오. 그러면 내가 용서를 받습니다.

(막 11:25)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마 6:14-15) 『[14]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면 너희 천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시려니와 [15]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2)희망의 말, 칭찬의 말을 주십시오. 그러면 내가 희망의 말, 칭찬의 말을 받습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를 위해 늘 칭찬과 소망과 격려의 말을 했는데, 바로 그것으로 인해 자신이 위로가 가득하고 기쁨이 넘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고후 7:4) 『내가 너희를 향하여 하는 말이 담대한 것도 많고 너희를 위하여 자랑하는 것도

많으니 내가 우리의 모든 환난 가운데서도 위로가 가득하고 기쁨이 넘치는도다』

 

그러므로 희망의 말, 칭찬의 말, 위로의 말, 축복의 말을 사용하기 바랍니다.

(마 10:12-13) 『[12] 또 그 집에 들어가면서 평안하기를 빌라 [13] 그 집이 이에 합당하면

너희 빈 평안이 거기 임할 것이요 만일 합당치 아니하면 그 평안이 너희에게 돌아올 것이니라』(롬 12:14)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3)할 수 있다는 말을 주십시오. 그러면 내가 할 수 있다는 말을 받게 됩니다.

(막 9:23)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 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시 81:10)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빌 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4)감사의 말을 주십시오. 그러면 내가 감사의 말을 받게 됩니다.

(엡 5:4)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돌이켜 감사하는 말을

하라』

(골 2:7)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입어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2. 좋은 생각을 주어라.

1)생각은 축복의 씨앗입니다. 결국 좋은 생각을 한다는 것은 곧 나에게 좋은 생각을 주는 것입니다.

(골 3:2)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롬 8:5-6) 『[5]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빌 4:6-7) 『[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2)무슨 일을 만나든지 이해하려고 생각하십시오.

(잠 19:6) 『너그러운 사람에게는 은혜를 구하는 자가 많고 선물을 주기를 좋아하는 자에게는 사람마다 친구가 되느니라』

(살전 5:14) 『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규모 없는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안위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을 대하여 오래 참으라』

(잠 25:15) 『오래 참으면 관원이 그 말을 용납하나니 부드러운 혀는 뼈를 꺾느니라』

 

3)어떤 큰 일을 만나든지 길과 방법이 있다고 생각하십시오.

(신 1:33) 『그는 너희 앞서 행하시며 장막 칠 곳을 찾으시고 밤에는 불로, 낮에는 구름으로

너희의 행할 길을 지시하신 자니라』

(시 32:8) 『내가 너의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

(고전 10: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잠 5:21) 『대저 사람의 길은 여호와의 눈 앞에 있나니 그가 그 모든 길을 평탄케 하시느니라』

 

4)주는 삶을 살겠다는 생각을 가지십시오. 우리는 우리가 주는 대로 도로 받습니다.

(마 7: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시 112:5) 『은혜를 베풀며 꾸이는 자는 잘 되나니 그 일을 공의로 하리로다』

(잠 19:17)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이는 것이니 그 선행을 갚아 주시리라』

(잠 11:24-25) 『[24]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 [25]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윤택하여지리라』

 

3. 물질을 나눠 주어라.

나눔의 삶을 실천하고 약자를 도와야 합니다. 하나님은 나누는 삶, 베푸는 삶을 기뻐하십니다.

(히 13:16)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눠 주기를 잊지 말라 이 같은 제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느니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난한 자를 돌보고, 약자를 보호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마 19:21)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신 15:11) 『땅에는 언제든지 가난한 자가 그치지 아니하겠는 고로 내가 네게 명하여 이르노니 너는 반드시 네 경내 네 형제의 곤란한 자와 궁핍한 자에게 네 손을 펼지니라』

(신 15:7-8) 『[7]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땅 어느 성읍에서든지 가난한 형제가

너와 함께 거하거든 그 가난한 형제에게 네 마음을 강퍅히 하지 말며 네 손을 움켜쥐지 말고 [8] 반드시 네 손을 그에게 펴서 그 요구하는 대로 쓸 것을 넉넉히 꾸어주라』

(신 15:10) 『구제할 때에는 아끼는 마음을 품지 말 것이라 이로 인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범사와 네 손으로 하는 바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

 

그러므로 항상 약자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선한 사업에 힘쓰며, 선교와 구제와 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딤전 6:18) 『선한 일을 행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가 되게 하라』

 

<결 론>

오늘 우리 인생에 주고 받는 법칙이란 나에게 주고 내가 받는다는 것입니다. 좋은 말과 좋은 생각, 그리고 물질을 나눔으로 주는 일에 힘쓰기를 바랍니다.

 

주는 것은 곧 나에게 주는 것입니다. 줌으로써 우리에게는 빈 공간이 생깁니다. 주님은 우리의 빈 공간에 찾아와 누르고 흔들어 차고 넘치도록 안겨 주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주는 삶을 살 때, 신의 방법으로 채워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주고 받는 법칙을 깨닫고, 줌을 통해 하나님의 채워짐을 경험하는 기적과

은혜의 주인공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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