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가자미를 아시나요? 사리가자미졸임
재료
사리가자미 4마리, 양념장, 고추 3개, 파
양념장 고추장 : 고추가루 : 맛간장 : 참기름 : 다진마늘 : 생강술 : 물엿 =1 : 1 : 3 : 1 : 1 : 1 : 0.5
요것이 바로 사리가자미랍니다.
은색의 색깔을 띄는데...고소한 맛이 아주 일품이랍니다.
푸석한 맛보다는 쫀득한 맛도 아주 좋죠.
가격만 착하면 정말 매일먹어도 좋을듯한 생선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가자미를 깨끗이 씻어줍니다.
분량대로 양념장을 만들고
냄비에 가자미와 고추를 깐다음 끼얹어줍니다.
사실 생선조림은 몇가지만 지켜주면 그리 어려운 요리는 아니랍니다.
그중하나가 생선에 직접적으로 열이 닿지 않게 파나 고추를 바닥에 깔아주는 일이죠.
그렇지 않으면 생선이 바닥에 눌러붙는 일이 잘 생긴답니다.
다음에는 한소큼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서
은근히 졸여주세요.
그중 하나의 팁이 자주 양념을 생선위로 올려주는거랍니다.
색이...처음사진에서 마지막사진으로 바뀔때까지요~
이것만 지켜주시면 생선졸임은 실패할일이 거의 없답니다.
이쁜 그릇에 담고 먹는일만 남았네요.
가자미의 크기는 그리 크지 않아서 먹을때는 사람수만큼 만들어야
한끼 식사가 된답니다.
이래저래...정말 비싼생선은 맞는것 같습니다.
일단 생선졸임의 특이한 고소매콤한 냄새가 아주 자극을 합니다.
음식에 향기가 빠지면...정말 얼마나 김이 샐까 하는 생각을 한번씩 하게되는
그런 냄새이랍니다.
뜨거운 밥이 생각나네요~
생선한마리..밥한숱가락 올려놔봤습니다.
이러면 가자미생선졸임정식이 되겠죠?
아들넘이 자꾸 먹고푸다는 말에 한조각 잘라줍니다.
이제는 매콤한 생선졸임도 잘먹네요~
양념국물에 밥비벼먹는건 옵션이겠죠.
하지만 밥한그릇 금방 비우는 무서운 놈이기도 하구요.
매콤한 양념이 아주 잘베인...그런 맛이랍니다.
윤기도 좌르르...자기가 럭셔리 생선이라고 뽐내는듯한 착각에 빠집니다.
나중에 구워서 먹은 가자미랍니다.
이맛이 아주 일품이에요.
- 가져온 글 -
* 와! 정말 맛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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