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에 의한 삶(3) 성령에 의한 삶의 중요성
신앙은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 즉, 사랑의 관계입니다.
이것을 위해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하셨고, 우리를 선택하시며 부르셨고, 십자가에서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막힌 담을 허셨고, 특별히 성령하나님을 보내 주셨답니다.
그래서 FF 부르스 “그리스도의 부활과 기독교인의 부활 사이의 현재 시간은 성령의 시대이다”(NCBC, 고후1:22주석)
1.신약의 삶은 성령에 의한 삶이다.
(고후3:6) “저가 또 우리로 새 언약의 일군 되기에 만족케 하셨으니 의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의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임이니라”
(공동번역) “우리로 하여금 당신의 새로운 계약을 이행하게 하셨을 따름입니다. 이 계약은 문자로 된 것이 아니고 성령으로 된 것입니다. 문자는 사람을 죽이고 성령은 사람을 살립니다”
구약의 삶 - 한마디로 말씀을 잘 연구하여 최선을 다해 우리 힘으로 그대로 살려고 노력하는 삶, 이 삶이 구약의 삶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삶은 실패의 삶이었습니다. 왜냐하면 타락한 인간은 우리에게 그렇게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롬7:6) “이제는 우리가 얽매였던 것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벗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길 것이요 의문의 묵은 것으로 아니할지니라. ”
(공동번역) “우리는 율법에 사로잡혀 있었지만 이제 우리는 죽어서 그 제약을 벗어났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낡은 법조문을 따라서 섬기지 않고 성령께서 주시는 새 생명을 가지고 섬기게 되었습니다”
2.예수님의 의도는 제자들이 예수님을 의지하며 살았듯이 우리가 성령님을 의지하며 살기를 원하십니다.
요14~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을 의지하며 살았듯 예수님의 의도는 우리가 성령님을 의지하며 살기를 원하십니다.
3.성령에 의한 삶의 중요성
우리의 모든 신앙생활은 오직 성령으로만 가능합니다.
⑴ 성령은 우리의 구원을 위해 필수입니다.
(요한복음 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은 무엇으로만 가능합니까?
(에베소서 1: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성령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구원은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과 예수님을 아는 것입니다. 여기서 안다는 것은 이론적으로 아는 것이 아니라, 인격체이신 하나님을 개인적으로 아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아는 것은 오직 성령으로만 가능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들이 오직 성령으로만 거듭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⑵ 성령은 우리의 성화를 위해 필수입니다.
앞에서 살펴본 대로 성화는 우리의 노력으로 일구어내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주님의 영광을 보는 만큼 주님의 형상으로 변화됩니다. 그런데 주님의 영광을 보는 것은 오직 성령으로만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성령은 우리의 성화를 위해 필수입니다.
(고린도후서 3:18)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⑶ 성령은 우리의 사역을 위해 필수입니다.
우리의 사역은 우리 임의대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것을 보고 그 일에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서 자신의 일을 이루시는 것이 우리의 사역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행하심을 보는 것은 오직 성령으로만 가능합니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과 초대 교회는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 사역을 감당했습니다. 당연히 우리도 그래야 합니다. 그러므로 성령이 없이는 참다운 어떠한 사역도 가능하지 않습니다.
사도 바울은 성경에 나와 있는 원리를 따라 자신의 최선의 노력을 다해 복음을 전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철저하게 성령을 통해 주님과의 교제를 통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다음의 구절들을 읽고, 느낀 점을 아래에 써 보십시오.
(사도행전 13:1-3)
1 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으니 곧 바나바와 니게르라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과 및 사울이라 2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가라사대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3 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
(사도행전 14:3)
두 사도가 오래 있어 주를 힘입어 담대히 말하니 주께서 저희 손으로 표적과 기사를 행하게 하여 주사 자기 은혜의 말씀을 증거하시니
(사도행전 16:6-10)
6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 7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지 아니하시는지라 8 무시아를 지나 드로아로 내려갔는데 9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가로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10 바울이 이 환상을 본 후에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
(사도행전 20:22-23)
22 보라 이제 나는 심령에 매임을 받아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저기서 무슨 일을 만날는지 알지 못하노라 23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거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⑷ 성령은 우리의 예배를 위해 필수입니다.
성경에 의하면, 예배의 주관자는 성령이십니다. 예배는 우리들이 임의로 정해놓은 순서를 그저 매끄럽게 진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시편은 누구에게 드려진 찬양들입니까?
시편은 누구의 감동에 의해 쓰여졌습니까?
시편은 하나님께 드려진 찬양들입니다. 그 시편들은 모두 성령의 감동으로 쓰여졌습니다. 이것을 보아도 알 수 있듯이, 예배는 하나님께서 주신 것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3:3)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우리가 곧 할례당이라”
이 말씀에 의하면, 참된 기독교인의 특징 중 예배와 관련한 것은 무엇입니까?
빌립보서도 참다운 기독교인의 특징 중 하나로 성령으로 예배드리는 것을 들고 있습니다. 여기의 “섬기다?��� 라는 단어는?���예배하다?���라는 말로 번역될 수 있는 단어입니다. 그래서 영어 NIV성경은 그렇게 번역하고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4:26) “그런즉 형제들아 어찌할꼬 너희가 모일 때에 각각 찬송시도 있으며 가르치는 말씀도 있으며 계시도 있으며 방언도 있으며 통역함도 있나니 모든 것을 덕을 세우기 위하여 하라”
초대교회의 예배는 성령께서 마치 오케스트라 지휘자의 손처럼 인도하시는 대로 다양한 성령의 은사들이 나타나는 예배였습니다. 거기에는 즉흥성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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