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침도는 떡볶이
재료: 떡볶이떡 15개 쯤, 사각 어묵 2장, 시판 고추장 두숟갈, 라면 스프 반개, 대파 한대, 물엿 두 숟갈, 생수 두 컵
분식집 떡볶이 맛을 위해 필요한건 딱 두가지였어요.
라면 스프와 시판용 고추장.
우리집엔 조미료가 없는 지라 떡볶이 한 번 만들어 먹자고 사기는 싫어서 라면 스프로 대체를 했어요.
오히려 조미료 넣은 것 보다 더 분식집 맛이 나더군요.
제일 먼저 할 일은 어묵을 끓는 물에 데쳐내요.(삶은 달걀을 넣으려면 먼저 삶아 찬 물에 담가 놓고)
냉장고에서 꺼낸 달걀 안 깨지게 삶는 방법
떡은 요리 시작 3,40분 전에 물에 담가 놓구요.
분식집 떡볶이는 절대 국물이 많지 않잖아요.
모든 재료가 거의 잠길만큼만 물을 잡아 고추장과 스프를 넣고 바글바글 끓여요.
10여분쯤 약불에서 국물을 끓이다가 떡, 어묵, 대파를 넣어 조리듯 끓여요.
마지막에 물엿과 삶은 달걀을 넣어요. 국물이 많지 않기 때문에 계속 약불에서 저어가며 익혀야 해요.
분식집 맛, 딱 그대로.
<가져온글 : 미즈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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