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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영적싸움에 승리

by 은총가득 2010. 4. 25.

 

 

영적싸움에 승리

계 12:7-12

 

천상 세계의 창조 ㅡ하나님은 우주 창조를 하시기 전에 신들의 세계 즉, 영적인 존재들인 천사들의 세계를 먼저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천군천사들은 가브리엘, 루시엘, 미가엘이라는 세 천사장을 중심으로 나뉘어 있었는데, 그 가운데 루시엘이라는 찬양을 맡은 천사장이 타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천사장의 타락 ㅡ(사 14:12-15) 『[12]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13]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14]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15] 그러나 이제 네가 음부 곧 구덩이의 맨 밑에 빠치우리로다』

 

(겔 28:14-17) 『[14] 너는 기름 부음을 받은 덮는 그룹임이여 내가 너를 세우매 네가 하나님의 성산에 있어서 화광석 사이에 왕래하였었도다 [15] 네가 지음을 받던 날로부터 네 모든 길에 완전하더니 마침내 불의가 드러났도다 [16] 네 무역이 풍성하므로 네 가운데 강포가 가득하여 네가 범죄하였도다 너 덮는 그룹아 그러므로 내가 너를 더럽게 여겨 하나님의 산에서 쫓아내었고 화광석 사이에서 멸하였도다 [17] 네가 아름다우므로 마음이 교만하였으며 네가 영화로우므로 네 지혜를 더럽혔음이여 내가 너를 땅에 던져 열왕 앞에 두어 그들의 구경거리가 되게 하였도다』

 

흑암(땅)으로 쫓겨남 ㅡ루시엘이라는 천사장은 아름답고 지혜로우며 영화롭게 지어졌습니다. 그러나 그가 자신의 아름다움과 지혜와 영화로움이 하나님이 주신 것임을 깨닫지 못하고, 스스로 높아지려고 할 때, 타락하여 땅의 맨 밑 구덩이로 빠쳐지게 되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이 천사장을 땅의 구덩이, 곧 흑암에 가두셨다고 말합니다.

 

(벧후 2:4)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유 1:6)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계 12:9) 『큰 용이 내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 쫓기니라』

흑암의 장소, 곧 땅으로 사단이 쫓겨났을 때, 창조 이전의 세상은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으로 가득했습니다.

(창 1: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이 우주만물과 인간을 창조하시고 에덴을 창설하심 ㅡ하나님은 마귀를 흑암(음부)에 가두어 두시고, 세상에 빛을 비추심으로 어둠의 권세를 내어쫓고 우주만물과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에덴을 창설하시어 그곳에 아담이 살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만드신 에덴에 마귀가 침입하여 아담과 하와를 유혹하고, 선악과를 따먹게 합니다.

 

(창 2:16-17) 『[16]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창 3:4-5) 『[4]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아담의 타락으로 땅에서 사단이 세상 권세를 잡고 임금 노릇함 ㅡ첫 사람 아담이 타락하고 그의 영이 죽으면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지게 되자, 땅은 음부로 변하고 사망이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사망으로 말미암은 어둠의 권세가 이 세상에 가득하게 되었습니다.

(창 3:17-18) 『[17]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말라 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18]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세상은 이제 악한 영들이 임금 노릇하는 어둠의 처소, 곧 음부가 되었습니다. 음부는 죽은 영혼들이 가는 곳입니다.

(눅 16:22-23) 『[22]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23]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또한 음부는 하나님께서 사단과 마귀를 가두었다고 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이 세상 가운데 사단이 역사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이 바로 음부입니다. 이 세상은 마귀와 귀신이 살고 있으며, 사단의 권세가 살아있는 곳입니다.

(엡 2:2)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예수께서 마귀의 일을 멸하러 오심 ㅡ(요 12:31) 『이제 이 세상의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 임금이 쫓겨나리라』

첫 사람 아담은 선악과를 따먹었고, 그로 인해 영이 죽고, 세상에 사망과 어둠의 권세가 찾아오게 되었지만, 반대로 또한 그로 인해 마지막 아담인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길을 예비하게 되었습니다. 선악과는 첫 사람 아담이 따먹었지만, 무죄한 두 번째 아담이 죽임을 당하심으로 이제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예수께서 오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입니다.

(창 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요일 3: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요 16:8-11) 『[8]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 [11]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니라』

 

이 세상 임금은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 이미 심판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마귀를 멸하기 위하여 십자가 사건이라는 합법적인 절차를 밟으셨습니다. 이제 마귀는 하나님께 심판을 받았고, 이미 멸망 받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를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 마귀는 아직도 거짓과 속임수로 그들을 미혹하고, 죄와 사망의 권세를 내세워 사람들에게 죄와 질병과 고통과 저주와 가난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사단의 계속되는 속임수와 영적 싸움 ㅡ이 우주를 비롯해 우리가 살고 있는 공간은 우리가 영원히 머물 곳이 아닙니다. 세상은 마귀를 가두어 두는 곳이었고, 아직도 거짓과 속임수로 사단 마귀가 임금 노릇하고 있는 곳입니다. 마귀는 지금도 우는 사자와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고 있습니다. 그러나 마귀를 멸하고 승리하신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의 보혈을 힘입고, 성령의 능력으로 영적 싸움을 감당해야 합니다.

 

(벧전 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엡 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마 13:39-40) 『[39] 가라지를 심은 원수는 마귀요 추수 때는 세상 끝이요 추숫군은 천사들이니 [40] 그런즉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사르는 것같이 세상 끝에도 그러하리라』

(롬 16:20) 『평강의 하나님께서 속히 사단을 너희 발 아래서 상하게 하시리라』

그러므로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사단을 물리쳐야 합니다. 귀신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흑암의 권세가 우리 마음을 지배하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영적 싸움에 승리하려면,

 

1.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야 합니다.

(슥 4:6) 『그가 내게 일러 가로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엡 6:11)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엡 6:13)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성령은 우리를 인도하고, 보호하며, 깨닫게 하고, 가르치실 뿐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을 소유하게 합니다. 사단의 강력한 진을 파하게 하고, 거짓과 속임수를 무너뜨리는 것이 바로 성령의 능력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능력을 받아야 합니다.

(행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엡 5: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요 20:22)『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2. 예수 이름의 권세를 사용해야 합니다.

예수 이름 속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가 있습니다(요 1:12).

죄사함을 받을 권세가 있습니다(눅 24:47).

예수 이름에는 생명이 있고(요 1:4),

그 이름을 믿지 않음으로 우리는 심판을 받습니다(요 3:18).

또한 예수 이름에는 기도 응답을 받을 권세가 있습니다(요 14:14).

우리는 예수 이름으로 성령을 받습니다(요 14:26).

뿐만 아니라 예수 이름으로 침례를 받고(행 2:18),

예수 이름으로 구원을 얻습니다(행 4:12).

귀신도 예수 이름으로 쫓아냅니다(막 16:17).

세상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하는 것도 예수 이름이며(요 17:21),

예수께서 제자들을 보존하여 지킨 것도 바로 그 이름을 통해서 입니다(요 17:12).

 

그러므로 우리도 성령 안에서 바로 이 예수 이름의 권세를 받아야 합니다. 예수 이름을 소유하고, 그 이름의 권세를 사용할 때, 영적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3. 하나님의 말씀을 소유해야 합니다.

(마 4: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흑암을 이기는 것이 빛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곧 빛입니다.

(눅 12:35)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서 있으라』

(시 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삼하 22:29) 『여호와여 주는 나의 등불이시니 여호와께서 나의 흑암을 밝히시리이다』

(잠 6:23) 『대저 명령은 등불이요 법은 빛이요 훈계의 책망은 곧 생명의 길이라』

 

말씀은 빛일 뿐 아니라, 또한 영적싸움에 승리할 날카로운 검입니다.

(엡 6: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히 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그러므로 우리는 이 어두운 세상에서 말씀의 등불을 앞세우고, 또한 말씀의 검을 들고 살아가야 합니다.

 

4. 기도 생활에 승리해야 합니다.

(막 9:28-29) 『[28] 집에 들어가시매 제자들이 종용히 묻자오되 우리는 어찌하여 능히 그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29]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약 5:17)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저가 비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년 육개월 동안 땅에 비가 아니 오고』

 

기도 생활에 승리해야 합니다. 기도 외에는 악한 영들을 쫓아낼 무기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령 안에서 기도의 능력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유 1:20)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엡 6:18)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결 론>

영적 싸움에 승리합시다. 영적 싸움에 이겨야 행복할 수 있습니다. 영적 싸움에 승리할 때 인생에 성공할 수 있으며, 삶에 부요가 찾아옵니다. 예수님 이름의 권세와 말씀과 기도의 능력으로 사단을 대적합시다. 성령 안에서 전신 갑주를 입어 영적 싸움에 승리하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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