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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묵상38

스펄젼의 시편 32편 강해 스펄젼의 시편 32편 강해 개요 주제 이 시에는 “다윗의 마스길”이라는 머리말이 붙어 있다. 이 영광스럽고도 복음적인 시편을 다윗이 지었다는 것은 이 머리말에 의해서뿐만 아니라 로마서 4:6, 7, 8에 나오는 사도 바울의 언급을 통해서도 입증된다.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행복에 대하여 다윗의 말한 바······.” 자신이 범한 큰 죄에 대한 깊은 회개에 이어 그토록 더없이 복된 평안이 뒤따랐던 까닭에, 그는 이 뛰어난 노래의 부드러운 운율 속에 자신의 영혼을 쏟아 부었다. 역사적 순서로는 이 시편이 시 51편에 이어지는 듯하다. “마스길”은 새로 접하게 되는 머리말이며, 이것이 교훈적이거나 교육적인 시편임을 시사한다. 한 신자의 경험은 다른 이들에게 풍부한 지침을 제공하며.. 2022. 7. 4.
시편 119편 / 메튜헨리 주석 시편 119편 Ⅰ. 주의 법도를 따르는 자의 축복 119:1-8 (1) 시편 기자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백성이 진실로 복되다는 점을 보여 준다(1-3절). 사람이 참으로 복된 생활을 하려면 어떻게 행하여야 하는지 그 도리에 대해 살펴보자. 일반적으로 복 있는 사람은 아래와 같은 특성을 지닌다. 1)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행동의 지침으로 삼는다(1절).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들이 지켜야 할 법으로 알고 그대로 행하여 어긋남이 없다는 뜻이다. 이런 사람들을 가리켜 '주의 도를 행하는' 자라 한다(3절). 하나님께서 친히 그 도를 우리에게 정해 주셨다. 2) 또한 이들은 정직하고 성실한 태도로 신앙생활을 한다. 행위 완전하여. 이는 스스로를 세상의 악에 물들지 않도록 지킬 뿐 아니라 신실한 뜻을 품어 마음속에 .. 2022. 3. 19.
시 116편 / 구원받은 자의 감사와 보답 구원받은 자의 감사와 보답[시 116편] [내용개요] 본시는 그 내용으로 볼 때 압살롬의 반란을 퍼하던 다윗이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는 것으로 이해된다. 삼하16장에 나오는 내용이 본장의 내용에 함축되어 있는 것으로 이해한다면 고난 속에 빠져 있는 다윗의 모습이 어떠한지를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본시에서 다윗은 고난 속에서도 굴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호소하며(1-11절), 동시에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감사와 찬양을 나타내고 있다(12-19절). 이러한 다윗의 찬양은 하나님만이 자신의 어려운 상황에서 구원할 수 있는 유일신임을 암시하는 것이다. [강 해] 시인은 하나님께서 자비하셔서 환난 중에 부르짖는 자신의 기도를 들어 응답하여 주셨음을 증거했습니다. 또한 구원받은 자가 하나님 안.. 2022. 3. 19.
시편 44편 주석 시편 44편 Ⅰ. 옛날이 자비를 감사함 44:1-8 본문에서 교회는 비록 지금은 짓밟히고 있을지라도 승리의 날을 상기한다. 그 날은 여기서 현재의 고통을 더 가중시키는 것으로서 언급된다. 승리의 면류관을 익숙하게 써왔던 자들에게 있어서 종의 멍에는 매우 무겁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하나님의 노하심의 표시들은, 오랫동안 하나님의 은총의 표시들에 익숙해 왔던 자들에게는 아주 고통스러운 것임에 틀림없다. 그 날은 여기서 하나님이 그들의 사로잡힘을 다시 바꾸시리라고 소망하도록 격려하는 사실로서 언급된다. 따라서 그는 이전의 하나님의 자비로운 행사들을 기록함으로써 그것에 대해 기도하며 즐거이 기대한다. (1) 하나님께서 이전에 그들을 위해 행하신 큰 일에 대한 그들의 기념 : 주께서 우리 열조의 날 곧 옛날에 행.. 2022.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