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약졸 [大巧若拙]
- 재능이 매우 뛰어난 사람은 그 재능을 쉽게 드러내지도 않고 자랑하지도 않으므로 언뜻 보기에는 도리어 서툰
- 사람 같아 보인다는 뜻으로, 사람을 겉에 드러나는 단순한 행실만 가지고 판단하지 않도록 경계하여 이르는 말
上善若水(상선약수)
老子는 인생이 살아가는 데 최선의 방법은 물처럼 사는 것이라고 역설하였다.
* 上善若水(상선약수) 지극히 착한 것은 마치 물과 같다.
* 水善利萬物而不爭(수선리만물이부쟁) 물은 만물을 이롭게 하면서도 다투지 아니하고
* 處衆人之所惡(처중인지소오) 모든 사람이 싫어하는 낮은 자리로 흘러간다.
* 故幾於道(고기어도) 그러하기에 도에 가깝다.
물의 일곱가지 덕목(德目)
1. 낮은 곳으로 흐르는 겸손.
2. 막히면 돌아가는 지혜.
3. 구정물까지도 받아주는 포용력,
4. 어떤 그릇에도 담아지는 융통성.
5. 바위도 뚫는 인내와 끈기.
6. 장엄한 폭포처럼 투신하는 용기.
7. 유유히 흘러 바다를 이루는 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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