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신자의 대명사, 가룟유다!!
그는 자신을 믿고 신뢰해 중직까지 맡긴, 나아가 3년이상을 동고동락했던 스승을 팔 기회가 오자 재빠르게 그 기회를 포착했다. 하지만 자신의 선택이 탁월했으리라 생각한 그의 이름은 영원한 배신자의 아이콘이 되었다.
그가 받은 은30- 30세겔, 1세겔은 4 데나리온 = 120 데나리온(지금 싯가 한화 12,000,000원 정도 됨)
1데나리온 - 남자 노동자의 하루 품값(로마 화폐).
이미 모든 것을 알고 계신 주님은 그에게 3번의 기회를 주셨으나 끝까지 돌이키지 않고 결국 "자살"로 생을 마감하였다(아겔다마 -피밭). 한때 그는 자신은 기회를 가장 잘 포착한 탁월한 선택의 주자로 생각했으나 그의 선택은 결국 "태어나지 않음만 못한 가장 저주받은 배신자"라는 오명을 영원히지울수가 없게 된 가장 불행한 인물이 되었다.
<마 26:3-5, 14-16 , 21-26, 48-50>
3그 때에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가야바라 하는 대제사장의 관정에 모여
4. 예수를 흉계로 잡아 죽이려고 의논하되
5. 말하기를 민란이 날까 하노니 명절에는 하지 말자 하더라
14. ○그 때에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 유다라 하는 자가 대제사장들에게 가서 말하되
15. 내가 예수를 너희에게 넘겨 주리니 얼마나 주려느냐 하니 그들이 은 삼십을 달아 주거늘
16. 그가 그 때부터 예수를 넘겨 줄 기회를 찾더라
21. 그들이 먹을 때에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한 사람이 나를 팔리라 하시니
22. 그들이 몹시 근심하여 각각 여짜오되 주여 나는 아니지요
23. 대답하여 이르시되 나와 함께 그릇에 손을 넣는 그가 나를 팔리라
24. 인자는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태어나지 아니하였더라면 제게 좋을 뻔하였느니라
25. 예수를 파는 유다가 대답하여 이르되 랍비여 나는 아니지요 대답하시되 네가 말하였도다 하시니라
24. ο μεν υιος του ανθρωπου υπαγει καθως γεγραπται περι αυτου ουαι δε τω ανθρωπω εκεινω δι ου ο υιος του ανθρωπου παραδιδοται καλον ην αυτω ει ουκ εγεννηθη ο ανθρωπος εκεινος
25. αποκριθεις δε ιουδας ο παραδιδους αυτον ειπεν μητι εγω ειμι ραββι λεγει αυτω συ ειπας
48. 예수를 파는 자가 그들에게 군호를 짜 이르되 내가 입맞추는 자가 그이니 그를 잡으라 한지라
49. 곧 예수께 나아와 랍비여 안녕하시옵니까 하고 입을 맞추니
50. 예수께서 이르시되 친구여 네가 무엇을 하려고 왔는지 행하라 하신대 이에 그들이 나아와 예수께 손을 대어 잡는지라
<가룟유다와 세겔><출처: 위키>
Judas' 30 Pieces of Silver:
The Famous Biblical "Shekel of Ty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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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ilver shekel minted in Tyre, Phoenicia was the purest and most desirable coin in the ancient world.
The Jewish Temple in Jerusalem only accepted these coins as tribute because of their extreme purity.
For this reason, when Judas betrayed Jesus, he demanded to be paid only in this type of coin. Of course it is impossible to tell if any of these specimens were among those original 30 coins, but every example shown below was indeed circulating there during the time
유다의 30 조각 :
유명한 성서 "타이어의 셰켈"
다시 : 판매를 위한 모든 성지 및 성서 동전
페니키아의 티레에서 주조된 은색 셰켈은 고대 세계에서 가장 순수하고 바람직한 동전이었다.
예루살렘의 유대인 사원은 이 동전들을 극도의 순결성 때문에 공물로 받아들였을 뿐이다.
이런 이유로 유다가 예수를 배신했을 때 그는 이런 종류의 동전으로만 돈을 지불할 것을 요구했다.물론 이 표본들 중 어떤 것이 원래 30개의 동전들 중 하나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 아래에 표시된 모든 예들은 실제로 그 기간 동안 그곳에 순환하고 있었다.
가룟유다. 또는 가리옷 사람 유다, 가룟 유다는 신약성서에 따르면, 예수 그리스도의 열두 사도 가운데 한 사람이었으나, 나중에 예수를 배반하여 기독교에서는 최대의 죄인이자 악마의 하수인, 배신자의 대명사로 불린다. '이스가리옷'이란 말에는 남부 유대의 지명인 '가리옷 사람' 외에 '암살자', '가짜', '위선자', '거짓말쟁이', '단검'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요한복음서의 설명
요한 복음서에 따르면 이스가리옷 유다는 이스가리옷 시몬의 아들이며, 예수 그리스도에게 선택받은 열두 사도 중의 한 사람이다. 이스가리옷 유다는 셈이 빨라서 사도단의 회계를 맡으면서 공금을 횡령하기도 하였다. 요한 복음서에 따르면 베다니아의 마리아의 집에서 그녀가 값비싼 향유를 예수의 발에 붓는 헌신을 하자, 유다는 "이 향유를 어찌하여 비싸게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어 주지 않았는가"라고 투덜거렸는데 저자는 유다가 도둑이라서 그런 것이라고 평가한다. 진짜 가난한 사람들을 생각해서 가난한 사람 운운한 게 아니라, "저 향유를 팔아서, 그 돈의 일부를 횡령할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도둑의 생각을 숨기기 위한 위선적인 말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이에 예수가 "왜 이 여자를 괴롭히느냐? 이 여자는 나에게 좋은 일을 하였다. 사실 가난한 이들은 늘 너희들 곁에 있지만, 나는 늘 너희들 곁에 있지는 않을 것이다(마가복음 14:6-7)"라며 사도들을 꾸짖고 충고하였는데, 그는 오히려 분격하여 당시 유대교의 대사제(대제사장)들에게 가서 “제가 예수를 여러분에게 넘겨주면 여러분은 제게 무엇을 주실 수 있습니까?”하고 예수를 그들에게 팔아 넘길 것을 제의했다. 제사장들은 이에 동의하여 당시 노예가 황소에 받혀 죽었을 때 보상금으로 주인에게 지불하던 금액인 은 30개 를 지불했다. 이때부터 유다는 예수를 넘길 기회만을 엿보고 있었다.
유다의 후안무치
무교절 첫날이자 성 목요일인 날 벌어진 최후의 만찬에서 예수는 자신의 죽을 때가 다가오는 것을 깨닫고 사도들이 한창 식사를 하던 도중에 “내가 진실로 너희들에게 말하노니, 너희들 가운데 한 사람이 나를 팔아넘길 것이다”하고 조용히 말하였다. 이에 사도들이 모두 근심하며 저마다 자기가 아니라고 부정하였다. 그 자가 누구인지 가르쳐달라는 사도들의 성화에 못이겨 예수는 “나와 함께 접시에 손을 넣어 빵을 적시는 자, 그 자가 나를 팔아넘길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빵 한 조각을 적신 다음 그것을 들어 유다에게 가져다 주었다. 유다가 그 빵을 받자마자 사탄이 그의 마음 속에 들어갔다.
유다는 예수가 자신의 악한 마음을 드러낸 이후에도 "스승님, 저는 아니겠지요?"라고 반문했다. 예수는 "네가 그렇게 말하였다"하고 대답했다. 그러고 나서 "네가 하려는 일을 어서 하여라"고 유다에게 말하였다. 다른 사도들은 예수가 그에게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이해하지 못했다. 어떤 이들은 유다가 돈주머니를 가지고 있었으므로, 예수가 그에게 축제에 필요한 것을 사라고 했거나, 가난한 사람들에게 관심이 많았던 예수의 행적을 생각하며 가난한 이들에게 무엇을 주라고 말한 것이려니 생각하였다. 유다는 빵을 받고 바로 밖으로 나가서 대제사장들에게 달려갔다.
배신
최후의 만찬이 끝나자 예수는 나머지 11명의 사도들과 같이 겟세마네 동산으로 가서 열심히 기도하였다. 기도가 다 끝났을 때 마침 유다가 군인들을 이끌고 왔다. 밤이 깊어서 어두웠기 때문에 누가 예수인지 분간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누가 예수인지 알리는 신호로서 유다는 예수에게 다가가 입맞춤을 하였다. 이리하여 예수는 체포되었다.
자살
다음날 예수가 단죄받아 산헤드린 의회에서 십자가형을 선고받았는데, 산헤드린 의회에서는 사형을 집행할 권한이 없어서 본티오 빌라도 총독에게 예수를 데려가자 유다는 양심의 가책을 느껴 자신이 한 행동을 뒤늦게 후회하면서 대제사장들에게 가서 은 30개를 돌려 주면서 “내가 죄 없는 사람을 팔아넘겨 죽게 만든 죄를 범하였다”라고 말했다. 그의 후회에 대해, 대제사장들은 "그게 우리들과 무슨 상관이냐? 그것은 네 일이다"라고 말하였다. 복음사가 마태오에 따르면, 가리옷 유다는 그 은을 성전 안에다 내던지고 나와서 목을 매달아 자살하였고, 대사제들은 이를 주워다가 나그네들을 위한 묘지용 토지를 샀다.
일부에서는 대사제들이 구입한 묘지용 토지에서 가리옷 사람 유다가 자살했다고 오해하는데, 이는 오해이다. 사도행전에 따르면 유다가 자살한, 그래서 후에 피밭이라고 불리게 된 곳은 대사제들이 나그네들이 객사하면 묻어주려고 산 땅이 아니라, 유다가 3년 간 횡령한 돈으로 산 대농장이었다. 그 증거로 대사제들이 산 나그네 묘지용 토지는 작은 밭(헬라어로 아그로스), 유다가 죽은 피밭은 대농장(헬라어로 코리온)이었다. 복음사가 루가에 따르면 많은 여교우들이 자신의 재산을 들여서 봉헌을 했기 때문에 예수와 사도들이 사용한 생활비는 결코 적은 돈이 아니었다. 그렇기에 가난한 예수공동체 일원이었던 유다가 대농장을 살 수 있었다.
가룟 유다에 대한 교회의 해석복음서 저자들의 해석
유다의 악행과 비참한 죽음은 초대교회 설교자들과 복음서 저자들에 의하여 수없이 인용되곤 하였고, 유다의 죽음이 보다 무섭게 보이도록 하기 위해 소름이 끼치는 표현을 덧붙이기도 하였다. 성서학자들은 당시 기독교 공동체 내 일부 교우들의 배교행위를 경고하기 위해서 이스가리옷 유다에 대해서 복음사가들이 언급했다고 분석한다. 즉, 복음서 저자들은 독자들에게 배교자는 가리옷 사람 유다처럼 비참한 결말을 맞게 된다고 경고한 것이다.
일부 진보적 신학자들은 복음서의 이야기들이 예수의 삶과 가르침을 직접 보고 들은대로 받아 쓴 것이 아니라, 주로 구전전승인 예수전승을 즉, 입으로 전해진 예수 이야기를 해석한 이야기 라는 사실에 착안하여 가리옷 사람 유다 이야기를 예수가 구약성서에서 내다본 그리스도라고 이해한 복음서 저자들의 그리스도론(기독론)에 의해 창작된 이야기로 이해하기도 한다. 실제 성공회 신학자인 존 셸비 스퐁 주교(Bishop John Shelby Spong)는 《비 종교인을 위한 예수》(한국기독교연구소)에서 그러한 견해를 주장하였다.
가룟 유다의 배신 예고(요 13:21~30)
예수에게 입맞춤을 하는 이스가리옷 유다
유다복음
2006년 복원이 완성된 영지주의 문서인 유다복음에서는 이스가리옷 유다가 예수의 요구에 의해 배신하였으며, 희생과 부활로 인류를 구원하려는 예수의 계획에 충실했을 뿐이라는 내용을 담아 이스가리옷 유다를 긍정적으로 묘사하고 있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하지만, 복음서와 내용이 배치되고, 가리옷 유다의 배신행위를 하느님의 구속사를 이루기 위한 행동이라고 미화하기 때문에 설득력이 미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르틴 루터의 해석
마르틴 루터는 《탁상담화》에서 가룟 유다는 초기에 이단들의 주장을 논박했기 때문에 사도들 가운데 요긴한 사람이었다고 평가했다. 또 그가 자신의 직무를 수행한 것은 옳고 정당했으나, 도둑질을 함으로써 죄를 범했다며 유다의 인격과 직무를 구분해서 생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루터는 주의 만찬상에 앉은 가룟 유다가 로마 가톨릭 교황의 직접적인 표상이라고 말하며 이렇게 비판했다.
예수께서 자신의 고난의 때가 가까워짐을 아시고 제자 중 하나가 자신을 팔 것임을 예언하셨다. 예수께서 떡 한 조각을 찍어다가 가룟 유다에게 주심으로서 그가 자신을 팔자임을 밝히시고 유다는 그 조각을 받고 행동하기 위해 밖으로 나갔다.3) 내용분해(1) 배신자의 마지막 기회(21~26)
① 심령이 민망한 예수(21상) ~ 주님의 심령을 민망케 하는 두 가지를 들 수 있는데 첫째 누가 크냐 하는 제자들의 다툼인데 발 씻기는 것으로 섬김의 본을 보여 주심으로 해결되었고, 둘째는 가룟 유다의 배신으로 인해 심령이 민망하다는 표현을 하셨다. 주님은 배신자의 이름을 밝히지는 않고 "너희 중 하나"(마 26:21)라고만 말씀하셨다. 만약 이름을 밝혔다면 다른 제자들이 그대로 두지 않았을 것이다.
② 심령이 민망한 이유(21하~22) ~ 예수께서는 친히 "너희 중 하나가 나를 팔리라" 말씀하셨다. 주님은 이미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 어린양으로 죽임을 당하도록 되어 있고 더구나 제자 중 하나인 가룟 유다가 배신자임을 이미 아셨으므로 각오는 되어 있어도 심령의 괴로움은 어쩔 수 없었을 것이다. 이에 대한 제자들의 반응은 "주여 내니이까"(마 26:22)하며 반응을 보였다.
③ 요한과 베드로의 반응(23~25) ~ 유대인들의 식사법은 옆으로 누워 왼팔은 몸을 바치고 오른 손으로 음식을 먹음으로 예수의 품에 의지하여 누워 있는 제자는 요한임은 분명하다. 이때에 베드로는 예수님을 사이에 두고 건너편에 있음으로 주를 팔자가 누구인지 요한에게 머릿짓으로 확인케 하니 요한은 예수의 가슴에 의지하여 "주여 누구오니까"라고 묻게 되었다.
④ 내가 한 조각을 찍어다 주는 자(26) ~ 시기적으로 유월절 절기임으로 한 조각은 누룩 없는 떡 조각이었을 것이다. 예수께서는 "내가 한 조각을 찍어다가 주는 자"라고 분명하게 말씀 하시고는 가룟 유다에게 한 조각을 주셨다. 그러므로 가룟 유다는 스스로 예수님이 자기 인 것을 알았을 것임으로 어쩌면 회개의 절호의 기회인지도 모른다. 그런데 주님은 책망이나 강요 없이 스스로 돌이키기를 원했던 것이다.(2)
배신자에 대한 마지막 경고(27~30)
① 네 하는 일을 속히 하라(27) ~ 가룟 유다는 주님께로부터 한 조각을 받은 후 사단이 그 속에 들어갔다고 했는데 지금까지는 밖에서 의심과 투쟁을 일으켰으나 이제는 그의 속에 들어와 그를 지배하게 되었다(눅 22:3, 행 5:3). 이때 사단이 가룟 유다에게 들어가는 것을 본 제자가 있었으니 이미 영안이 열린 본서의 저자 요한이다. 이 모든 것을 다 아시는 예수님은 "네 하는 일을 속히 하라" 회개의 기회가 이미 지나가 버렸기 때문에 "속히"(τ?χιον) 즉 더 빨리 행하라고 명하셨다.
② 앉은 자 중 아는 이가 없음(28~29) ~ 예수께서는 떡을 한 조각 주는 행위로 가룟 유다가 배신자임을 암시하고 네 하는 일을 속히 하라고 까지 했는데 제자들은 이런 상황을 전혀 몰랐다. 이유는 예수께서 유다를 대하는 태도가 평상시와 다르지 않게 자비의 마음을 가지고 대했기 때문이다. 아마도 제자들이 알도록 한 마디라도 직설적 표현을 했다면 가룟 유다를 제자들이 그냥 두지 않고 어떤 방법으로든지 처치했을 것이다. 다만 제자들이 이해하기로는 예수께서 재촉하는 이유에 대해 재정을 담당한 자임으로 유월절에는 아무 음식도 살 수 없으니 유월절 식사 준비나 그렇지 않으면 가난한 자들에게 무엇을 나누어 주기 위해 미리 준비해 두라고 말씀 하신 것으로 생각하였다.
③ 주님을 등진 밤(30) ~ 속히 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듣고 가룟 유다는 밖으로 나갔다. 그가 밖으로 나간 시간에 대한 묘사는 본서뿐인데 밤이었다. 귀한 성찬의 자리를 떠나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으려는 사단의 세력의 하수인으로 아마도 제사장들에게 예수를 넘겨 줄 계책을 만들기 위해 빛 되신 주를 떠나 어두운 밤길을 걸어갔을 것이다. 예수께서 "빛이 있을 동안에 다녀 어두움에 붙잡히지 않게 하라 어두움에 다니는 자는 그 가는 바를 알지 못하느니라"(12:3)라고 말씀하신 주님의 교훈은 잊어버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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