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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 신학 1

초막절 8일과 관제의 축제

by 은총가득 2021. 1. 16.

초막절과 이른비의 기도

 

초막절과 생수의 강 설교

2.

유대인의 명절인 초막절이 가까운지라 (요7:2)

 

 

37.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 이사건은 초막절 끝날 제사장의 뜰에서 일어났다. 제사장의 뜰은 제사장 외에는 들어 갈 수

없지만, 1년중 하루,즉 초막절 끝날에는 모든 사람(여자,아이들 까지)이 들어 갈 수 있었다.

 

*. 일주일의 초막절 기간동안 제사장의 뜰에서는 예루살렘 성전을 방문한 순례객들이 모두 참여하는

두가지 특별한 행사가 있었다.

 

첫째: 물을 붓는 관제(libation)의식이다. 초막절이 시작되면 대제사장은 순례자들과 함께 실로암 연못

에 가서 물을 길어 왔다. 이 물을 들고 수문(water gate)을 통해 제사장의 뜰로 들어갔는데 제사장을

따른 순례객들도 함께 들어 갈 수 있었다. 실로암 연못에서 떠온 물은 번제단 위에 붓는 의식, 즉 관제

에 사용되었는데 일반적인 제사에서 포도주를 붓는것과 달리 초막절에는 포도주와 물을 함께 붓는

관제의식을 행한다. 이것은 초막절 즈음부터 내려야 할 이른비의 축복을 간구하는 것이다.

실로암 물을 떠오는 행렬이 수문을 통과하여 제사장의 뜰로 들어올때 제사장들은 은나팔을 불며

이사야서의 말씀으로 지어진 찬양을 불렀다.

 

1. 그 날에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주께서 전에는 내게 노하셨사오나 이제는 주의 진노가 돌아섰고 또 주께서 나를 안위하시오니 내가 주께 감사하겠나이다 할 것이니라
2.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신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
3. 그러므로 너희가 기쁨으로 구원우물들에서 물을 길으리로다
4. 그 날에 너희가 또 말하기를 여호와감사하라 그의 이름을 부르며 그의 행하심을 만국 중에 선포하며 그의 이름이 높다 하라
5. 여호와를 찬송할 것은 극히 아름다운 일을 하셨음이니 이를 온 땅에 알게 할지어다
6. 시온의 주민아 소리 높여 부르라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가 너희 중에서 크심이니라 할 것이니라

 

둘째: 번제단 남서쪽에 버드나무 가지를 세우고 기도문을 낭송하는 의식이다.

이 버드나무는 예루살렘 남서쪽에 있는 '모짜'라는 마을의 시냇가에서 꺽어온 것을 사용했다.

매일 모짜에서 꺽어온 새로운 버드나무 가지를 사용 했는데, 물이 없으면 말라 비틀어 지는 버드나무

를 번제단 남서쪽에 세워두고 그 주위를 돌며 순례자들은 시편 118편 25절의 기도문을 낭송했다.

 

25.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이제 구원하소서 여호와여 우리가 구하옵나니 이제 형통하게 하소서(시118:25)

 

이기도문에서 '여호와여 구하옵나니'는 히브리어로 '호쉬아 나'라고 하는데, '호산나' 찬양이 여기서

나왔다. 호산나는 매일 번제단 남서쪽에 세워진 버드나무 가지를 가리키는 별칭이기도 했다.

실로암 연못에서 떠온 물을 번제단에 붓고 그 옆에서 말라 비틀어져가는 버드나무 가지 주위를 돌면서

다음 한해의 풍년을 위한 풍성한 이른비를 간구 하였던 것이다.

 

예수님이 벳바게에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실때 당시의 순례객들이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호산나'를

외친것은 로마의 속박으로부터 구원을 얻기를 갈망하며, 초막절 행사와 다윗의 자손으로 오실 메시아

사상을 결부 시킨것이다.

 

 

12. ○그 이튿날에는 명절에 온 큰 무리가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오신다는 것을 듣고
13.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맞으러 나가 외치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하더라

 

바루카바 베셈 아도나이!

 

 

초막절, 구원의 완성

16. 예루살렘을 치러 왔던 이방 나라들 중에 남은 자가 해마다 올라와서 그 왕 만군여호와경배하며 초막절을 지킬 것이라

 

17. 땅에 있는 족속들 중에 그 왕 만군여호와경배하러 예루살렘에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비를 내리지 아니하실 것인즉

 

18. 만일 애굽 족속이 올라오지 아니할 때에는 비 내림이 있지 아니하리니 여호와께서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아니하는 이방 나라들의 사람을 치시는 재앙을 그에게 내리실 것이라

 

19. 애굽 사람이나 이방 나라 사람이나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가 받을 벌이 그러하니라

 

20. 그 날에는 말 방울에까지 여호와성결이라 기록될 것이라 여호와의 전에 있는 모든 솥이 제단 앞 주발과 다름이 없을 것이니

 

21. 예루살렘과 유다의 모든 솥이 만군여호와성물이 될 것인즉 제사 드리는 자가 와서 이 솥을 가져다가 그것으로 고기를 삶으리라 그 날에는 만군여호와의 전에 가나안 사람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

 

 

*. 초막절에 숨겨진 구속사적 의미는 초막절에 드려지는 희생제물들 속에도 감춰져 있다.

 

7일동안 모두 70마리의 황소가 번제로 드려지는데, 이는 창세기 10장에 열거된 70개의 열방을 상징하며

하늘의 축복이 온열방에 미치도록 기도하는 의미가 있다.

 

초막절 첫날 13마리의 황소로 시작해 매일 한마리씩 줄어 들면서 7일동안 번제를 드린다.

(13+12+11+10+9+8+7 = 70)

초막절은 하나님과의 계약을 의미하는 '7'의 숫자가 반복되어 나타난다.

초막절은 유대력으로 '일곱번째 달'인 '티슈레이'월 15일 부터 7일동안 지켜진다. 또 70마리의 황소와

함께, 14마리의 숫양, 98마리의 양, 그리고 336개의 소제가 7일동안 드려진다.(모두 7의배수) 이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계약인 '구속사'가 최종적으로 완성되는 절기로서의 초막절을 잘 보여준다.

 

1. 이에 솔로몬이 여호와언약궤다윗 성 곧 시온에서 메어 올리고자 하여 이스라엘 장로와 모든 지파의 우두머리 곧 이스라엘 자손의 족장들을 예루살렘에 있는 자기에게로 소집하니
2.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다 에다님월 곧 일곱째 달 절기에 솔로몬 왕에게 모이고
3. 이스라엘 장로들이 다 이르매 제사장들이 궤를 메니라
4. 여호와의 궤와 회막과 성막 안의 모든 거룩한 기구들을 메고 올라가되 제사장레위 사람이 그것들을 메고 올라가매
5. 솔로몬 왕과 그 앞에 모인 이스라엘 회중이 그와 함께 그 궤 앞에 있어 양과 소로 제사를 지냈으니 그 수가 많아 기록할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었더라
6. 제사장들이 여호와언약궤를 자기의 처소로 메어 들였으니 곧 성전내소지성소 그룹들의 날개 아래라
7. 그룹들이 그 궤 처소 위에서 날개를 펴서 궤와 그 채를 덮었는데
8. 채가 길므로 채 끝이 내소 앞 성소에서 보이나 밖에서는 보이지 아니하며 그 채는 오늘까지 그 곳에 있으며
9. 그 궤 안에는 두 돌판 외에 아무것도 없으니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후 여호와께서 저희와 언약을 맺으실 때에 모세가 호렙에서 그 안에 넣은 것이더라
10. 제사장이 성소에서 나올 때에 구름여호와성전에 가득하매
11. 제사장이 그 구름으로 말미암아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성전에 가득함이었더라

 

62. ○이에 왕과 및 왕과 함께 한 이스라엘이 다 여호와 앞에 희생제물을 드리니라
63. 솔로몬이 화목제희생제물을 드렸으니 곧 여호와께 드린 소가 이만 이천 마리요 양이 십이만 마리라 이와 같이 왕과 모든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성전봉헌식을 행하였는데
64. 그 날에 왕이 여호와성전 앞뜰 가운데를 거룩히 구별하고 거기서 번제와 소제감사제물의 기름을 드렸으니 이는 여호와의 앞 놋제단이 작으므로 번제물과 소제물과 화목제의 기름을 다 용납할 수 없음이라
65. 그 때에 솔로몬이 칠 일과 칠 일 도합 십사 일간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로 지켰는데 하맛 어귀에서부터 애굽 강까지의 온 이스라엘의 큰 회중이 모여 그와 함께 하였더니
66. 여덟째 날에 솔로몬이 백성을 돌려보내매 백성이 왕을 위하여 축복하고 자기 장막으로 돌아가는데 여호와께서 그의 종 다윗과 그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모든 은혜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마음에 즐거워하였더라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땅에 쓰시는 주님<출처 구글>

죄 없는 자 먼저 돌로 치라<출처 구글>

 

초막절 8일과 관제의 축제

 

(요8:1-11)

1. 예수는 감람 산으로 가시니라
2. 아침에 다시 성전으로 들어오시니 백성이 다 나아오는지라 앉으사 그들을 가르치시더니
3.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음행중에 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 세우고
4. 예수께 말하되 선생이여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나이다
5. 모세는 율법에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 명하였거니와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나이까
6. 그들이 이렇게 말함은 고발할 조건을 얻고자 하여 예수를 시험함이러라 예수께서 몸을 굽히사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7. 그들이 묻기를 마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일어나 이르시되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하시고
8. 다시 몸을 굽혀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9.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양심에 가책을 느껴 어른으로 시작하여 젊은이까지 하나씩 하나씩 나가고 오직 예수와 그 가운데 섰는 여자만 남았더라
10. 예수께서 일어나사 여자 외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여자여 너를 고발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11.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라

 

20.

말씀성전에서 가르치실 때에 헌금함 앞에서 하셨으나 잡는 사람이 없으니 이는 그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음이러라 (요8:20)

 

 

*. 헌금함: 여인의 뜰에 설치되어 있다.

 

이사건은 초막절 다음날에 일어났다. 이날도 '쉬미니 아쩨레트'(초막절 8일)라고 불리는 초막절과

연결된 특별한 절기에 해당한다.

 

이날에는 성전에서 암소 한마리를 바치는 추가적인 희생제사가 드려졌다.

'호산나 라바'로 불리는 초막절 7일째는 번제단 주위를 일곱바퀴 돌면서 호산나의 기도문이 드려진다.

초막절 7일째에 제사장의 뜰에서 '호산나 라바'로 불리는 행사후 해가지면 바로옆의 여인의 뜰로 옮겨

서 '관제의 축제'로 불리는 올나이트(all night) 축제를 한다.

 

니카노르 게이트에서 여인의 뜰로 이어지는 15개의 계단에 제사장 찬양대가 정렬하고 은나팔을 불어

분위기를 고조 시키고, 당대의 랍비들과 현인들이 여인의 뜰에서 춤추고 노래하며 뛰논다.

여자들은 여인의 뜰을 둘러싼 이층 발코니에서 이 행사를 열광하면서 지켜본다.

축제는 새벽 닭이 울면서 마무리 한다.

 

"관제의 축제를 구경하지 못한 사람은 진정한 기쁨을 경험하지 못한다." _ 어느 랍비 문헌 에서

36. 이레 동안에 너희는 여호와화제를 드릴 것이요 여덟째 날에도 너희는 성회로 모여서 여호와화제를 드릴지니 이는 거룩한 대회라 너희는 어떤 노동도 하지 말지니라 (레23:36)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

 

*. 이사건은 초막절 다음날에 일어났다, 새벽 까지만해도 관제의 축제에서 '죄를 사해 주시는 하나님'을

목청껏 찬양하고 노래 부르지 않았던가?

아무리 화인 맞은 양심과 철면피의 소유자인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일지라도, 이런 상황에서 누가 돌을

들수 있었겠는가.

예수님은 땅바닥에 무엇을 쓰셨을까?

 

"예수께서 몸을 굽히사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요8:6)

"다시 몸을 굽혀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요8:8)

 

10. 불이 강처럼 흘러 그의 앞에서 나오며 그를 섬기는 자는 천천이요 그 앞에서 모셔 선 자는 만만 이며 심판을 베푸는데 책들이 펴 놓였더라 (단7:10)

 

 

*. 예수님 당시 랍비 문헌에는 '관제의 축제'에서 부르는 '죄를 사해 주시는 하나님'에 대해 언급하면서

랍비 가말리엘의 글이 기록 되어있다.

 

" 하나님이 어떤 사람의 죄를 용서하시지 않는가? 그것은 바로 교만한 사람이다. 하나님은 교만한 사람

의 죄를 용서하지 않는다."

 

초막절 8일과 빛의 조명

 

12.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요8:12)

초막절 8일, 즉 '쉬미니 아쩨레트' 때 하는 두가지 행사는 '관제의 축제'와 '빛의 조명'이다.

 

빛의 조명은 여인의 뜰 네모퉁이에 있는 촛대의 불을 밝히는 것이다.

항상 불타오르는 성소안의 촛대와 달리 특별한 명절에만 불을 붙였다.

또한 성소안의 촛대(메노라)가 7개의 가지가 있는것과 달리 5개의 가지로 이루어졌다.

(수전절-하누카): 가운데 1개를 포함하여 좌,우 4개의 가지 총 9개의 가지를 가진 촛대)

 

 

2.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 (사9:2)

 

1.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2. 보라 어둠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3. 나라들은 네 빛으로, 왕들은 비치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사60:1-3)

 

 

초막절 8일과 심핫 토라

 

. 성전이 없는 현대 이스라엘에서는 초막절 8일째에 회당에서 '심핫 토라'라는 행사를 한다.

번역하면 '토라의 기쁨'이다.

 

유대인들이 말하는 토라는 모세오경으로 창세기,출애굽기,레위기,민수기,신명기 다섯권을 말한다.

유대인 회당에서는 안식일마다 토라를 읽는 분량을 정해 주는데, 초막절 8일째 날은 토라를 완독하는

날로서, 이날 토라의 완독을 축하하는 의미로 토라궤(두루마리 성경 보관상자)에서 두루마리 성경을

꺼내 원을 그리며 일곱바퀴를 돌면서 즐거워 한다.

 

1. 노아의 아들 셈과 함과 야벳후예는 이러하니라 홍수 후에 그들이 아들들을 낳았으니
2. 야벳의 아들은 고멜마곡마대야완두발메섹디라스
3. 고멜의 아들은 아스그나스리밧도갈마
4. 야완의 아들은 엘리사와 달시스깃딤도다님이라
5. 이들로부터 여러 나라 백성으로 나뉘어서 각기 방언종족과 나라대로 바닷가의 땅에 머물렀더라
6. 함의 아들은 구스미스라임과 붓과 가나안이요
7. 구스의 아들은 스바와 하윌라삽다라아마삽드가라아마의 아들은 스바와 드단이며
8. 구스가 또 니므롯을 낳았으니 그는 세상에 처음 영걸이라
9. 그가 여호와 앞에서 특이한 사냥군이 되었으므로 속담에 이르기를 아무는 여호와 앞에 니므롯 같은 특이한 사냥군이로다 하더라
10. 그의 나라는 시날땅의 바벨에렉악갓갈레에서 시작되었으며
11. 그가 그 땅에서 앗수르로 나아가 니느웨르호보딜과 갈라와
12. 니느웨와 갈라 사이의 레센(이는 큰 성이라)을 건축하였으며
13. 미스라임루딤아나밈르하빔납두힘
14. 바드루심가슬루힘갑도림을 낳았더라 (블레셋이 가슬루힘에게서 나왔더라)
15. 가나안장자 시돈과 헷을 낳고
16. 여부스 족속과 아모리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17. 히위족속과 알가 족속신 족속
18. 아르왓족속과 스말족속과 하맛 족속의 조상을 낳았더니 이 후로 가나안 자손의 족속이 흩어져 처하였더라
19. 가나안지경시돈에서부터 그랄을 지나 가사까지와 소돔고모라와 아드마와 스보임을 지나 라사까지였더라
20. 이들은 함의 자손이라 각기 족속과 방언과 지방과 나라 대로이었더라
21. 셈은 에벨 온 자손의 조상이요 야벳의 형이라 그에게도 자녀가 출생하였으니
22. 셈의 아들은 엘람앗수르아르박삿과 아람이요
23. 아람의 아들은 우스와 훌과 게델마스
24. 아르박삿은 셀라를 낳고 셀라는 에벨을 낳았으며
25. 에벨은 두 아들을 낳고 하나의 이름벨렉이라 하였으니 그 때에 세상이 나뉘었음이요 벨렉의 아우의 이름욕단이며
26. 욕단알모닷셀렙과 하살마웹과 예라
27. 하도람우살디글라
28. 오발아비마엘과 스바와
29. 오빌과 하윌라요밥을 낳았으니 이들은 다 욕단의 아들이며
30. 그들의 거하는 곳은 메사에서부터 스발로 가는 길의 동편 산이었더라
31. 이들은 셈의 자손이라 그 족속과 방언과 지방과 나라대로였더라
32. 이들은 노아 자손의 족속들이요 그 세계와 나라대로라 홍수 후에 이들에게서 땅의 열국백성이 나뉘었더라

 

39.

○너희가 토지 소산 거두기를 마치거든 일곱째 달 열닷샛날부터 이레 동안 여호와절기를 지키되 첫 날에도 안식하고 여덟째 날에도 안식할 것이요 (레23:39)

 

 

 

초막절 8일과 관제의 축제

 

7. 이르시되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시니 (실로암은 번역하면 보냄을 받았다는 뜻이라) 이에 가서 씻고 밝은 눈으로 왔더라 (요9:7)

 

*. 초막절의 관제 행렬이 매일 드나들던 기쁨의 현장인 실로암 연못은 단순히 빗물을 모으던 웅덩이중

하나였다. 물이 부족한 이스라엘에서는 우기때 내리는 빗물을 웅덩이에 받아 놓았다가 6개월간의 건기

때 사용 하였고, 예루살렘 도시 바깥에 있었다.

남유다의 히스기야 왕때 예루살렘의 성밖 동쪽의 기혼샘에서 서쪽의 실로암까지 연결하는 긴 터널을

팠고, 다윗과 솔로몬 때부터 내려오던 예루살렘 도시를 서쪽으로 확장 시키면서 실로암 연못도

예루살렘 성안에 놓이게 된것이다.

 

히스기야 왕은 당시 최고 강대국인 앗시리아에 북이스라엘이 멸망(BC722년)하던때에 남유다를 다스렸

다. 당시 북이스라엘이 아람과 앗시리아를 막아주었기 때문에 왕조를 이어 갈 수 있었다.

그런데 그 방패막이가 사라진것이다. 남유다의 위기에도 히스기야 왕은 북이스라엘에서 내려온 피난민

들을 받아준 것이다. 피난민들을 흡수하고 안전하게 정착 시키기 위해 예루살렘 도시를 서쪽으로 확장

한 것이다.

 

히스기야는 선지자 이사야의 격려를 통해 앗시리아보다 강하신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신뢰했고, 곧 닥칠

앗시리아의 침략에 대비해 성밖의 물 근원인 기혼샘물을 성안의 실로암 못까지 흐르게 한 것이다.

 

1. 이 모든 충성된 일을 한 후에 앗수르산헤립이 유다에 들어와서 견고한 성읍들을 향하여 진을 치고 쳐서 점령하고자 한지라
2. 히스기야가 산헤립예루살렘을 치러 온 것을 보고
3. 그의 방백들과 용사들과 더불어 의논하고 성 밖의 모든 물 근원을 막고자 하매 그들이 돕더라
4. 이에 백성이 많이 모여 모든 물 근원과 땅으로 흘러가는 시내를 막고 이르되 어찌 앗수르 왕들이 와서 많은 물을 얻게 하리요 하고
5. 히스기야가 힘을 내어 무너진 모든 성벽을 보수하되 망대까지 높이 쌓고 또 외성을 쌓고 다윗 성밀로를 견고하게 하고 무기와 방패를 많이 만들고
6. 군대 지휘관들을 세워 백성을 거느리게 하고 성문 광장에서 자기 앞에 무리를 모으고 말로 위로하여 이르되
7. 너희는 마음을 강하게 하며 담대히 하고 앗수르 왕과 그를 따르는 온 무리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우리와 함께 하시는 이가 그와 함께 하는 자보다 크니
8. 그와 함께 하는 자는 육신의 팔이요 우리와 함께 하시는 이는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시라 반드시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를 대신하여 싸우시리라 하매 백성이 유다 왕 히스기야의 말로 말미암아 안심하니라
9. ○그 후에 앗수르산헤립이 그의 온 군대를 거느리고 라기스를 치며 그의 신하들을 예루살렘에 보내어 유다 왕 히스기야와 예루살렘에 있는 유다 무리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10. 앗수르산헤립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예루살렘에 에워싸여 있으면서 무엇을 의뢰하느냐
11. 히스기야가 너희를 꾀어 이르기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를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하거니와 이 어찌 너희를 주림과 목마름으로 죽게 함이 아니냐
12. 히스기야가 여호와의 산당들과 제단들을 제거하여 버리고 유다와 예루살렘에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다만 한 제단 앞에서 예배하고 그 위에 분향하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13. 나와 내 조상들이 이방 모든 백성들에게 행한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모든 나라의 신들이 능히 그들의 땅을 내 손에서 건져낼 수 있었느냐
14. 내 조상들이 진멸한 모든 나라의 그 모든 신들 중에 누가 능히 그의 백성을 내 손에서 건져내었기에 너희 하나님이 능히 너희를 내 손에서 건지겠느냐
15. 그런즉 이와 같이 너희는 히스기야에게 속지 말라 꾀임을 받지 말라 그를 믿지도 말라 어떤 백성이나 어떤 나라의 신도 능히 자기의 백성을 나의 손과 나의 조상들의 손에서 건져내지 못하였나니 하물며 너희 하나님이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내겠느냐 하였더라
16. 산헤립의 신하들도 더욱 여호와 하나님과 그의 종 히스기야를 비방하였으며
17. 산헤립이 또 편지를 써 보내어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욕하고 비방하여 이르기를 모든 나라의 신들이 그들의 백성을 내 손에서 구원하여 내지 못한 것 같이 히스기야의 신들도 그의 백성을 내 손에서 구원하여 내지 못하리라 하고
18. 산헤립의 신하가 유다 방언으로 크게 소리 질러 예루살렘 성 위에 있는 백성을 놀라게 하고 괴롭게 하여 그 성을 점령하려 하였는데
19. 그들이 예루살렘의 하나님을 비방하기를 사람의 손으로 지은 세상 사람의 신들을 비방하듯 하였더라
20. ○이러므로 히스기야 왕이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와 더불어 하늘을 향하여 부르짖어 기도하였더니
21. 여호와께서 한 천사를 보내어 앗수르 왕의 진영에서 모든 큰 용사와 대장과 지휘관들을 멸하신지라 앗수르 왕이 낯이 뜨거워 그의 고국으로 돌아갔더니 그의 신의 전에 들어갔을 때에 그의 몸에서 난 자들이 거기서 칼로 죽였더라
22. 이와 같이 여호와께서 히스기야와 예루살렘 주민을 앗수르산헤립의 손과 모든 적국의 손에서 구원하여 내사 사면으로 보호하시매
23. 여러 사람이 예물을 가지고 예루살렘에 와서 여호와께 드리고 또 보물을 유다 왕 히스기야에게 드린지라 이 후부히스기야가 모든 나라의 눈에 존귀하게 되었더라

 

30. 히스기야가 또 기혼의 윗샘물을 막아 그 아래로부터 다윗 성 서쪽으로 곧게 끌어들였으니 히스기야가 그의 모든 일에 형통하였더라 (대하32:30)

 

13.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니라 (렘2:13)

 

1. 그가 나를 데리고 성전 문에 이르시니 성전의 앞면이 동쪽을 향하였는데 그 문지방 밑에서 물이 나와 동쪽으로 흐르다가 성전 오른쪽 제단 남쪽으로 흘러 내리더라
2. 그가 또 나를 데리고 북문으로 나가서 바깥 길로 꺾여 동쪽을 향한 바깥 문에 이르시기로 본즉 물이 그 오른쪽에서 스며 나오더라
3. ○그 사람이 손에 줄을 잡고 동쪽으로 나아가며 천 척을 측량한 후에 내게 그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발목에 오르더니
4. 다시 천 척을 측량하고 내게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무릎에 오르고 다시 천 척을 측량하고 내게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허리에 오르고
5. 다시 천 척을 측량하시니 물이 내가 건너지 못할 강이 된지라 그 물이 가득하여 헤엄칠 만한 물이요 사람이 능히 건너지 못할 강이더라
6.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네가 이것을 보았느냐 하시고 나를 인도하여 강 가로 돌아가게 하시기로
7. 내가 돌아가니 강 좌우편에 나무가 심히 많더라
8.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이 물이 동쪽으로 향하여 흘러 아라바로 내려가서 바다에 이르리니 이 흘러 내리는 물로 그 바다의 물이 되살아나리라
9.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또 고기가 심히 많으리니 이 물이 흘러 들어가므로 바닷물이 되살아나겠고 이 강이 이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며
10. 또 이 강 가에 어부가 설 것이니 엔게디에서부터 에네글라임까지 그물 치는 곳이 될 것이라 그 고기가 각기 종류를 따라 큰 바다의 고기 같이 심히 많으려니와
11. 진펄과 개펄은 되살아나지 못하고 소금 땅이 될 것이며
12. 강 좌우 가에는 각종 먹을 과실나무가 자라서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하며 열매가 끊이지 아니하고 달마다 새 열매를 맺으리니 그 물이 성소를 통하여 나옴이라 그 열매는 먹을 만하고 그 잎사귀는 약 재료가 되리라
1.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2.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3.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 예수님은 약하고 소외된자들을 위하여 메시아로 오셨다. 기쁨의 명절인 초막절 관제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고 성전 남쪽의 정결탕에 앉아 있던 소경에게 실로암에 가서 눈을 씻으라고 하심으로 비록

늦엇지만 초막절의 기쁨에 동참하게 하신것이다.

 

(당시 소경과 같은 장애인은 부정한 사람으로 인식 되었고, 성전 출입이 금지되었다. 때문에 아마도

소경은 정결탕이 몰려있는 성전 남쪽에 앉아 있었을 것이다.)

 

< 모리야 산의 솔로몬 성전 >

솔로몬 성전을 둘러싼 사각형의 영역은 헤롯 대왕이 넓힌 것. 검정색으로 표시한 성곽은

현재 예루살렘 성곽이다. 성전 아래쪽 검은 영역은 이스라엘 정부에 의해 고고학 발굴이 된 지역

 

<rkwudhsrmf>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출처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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