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구약의 산책

역대하 35장

by 은총가득 2021. 1. 11.

할렐루야!

나는 주의 힘을 노래하며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을 높이 부르오리니 주는 나의 요새이시며 나의 환난 날에 피난처심이니이다 나의 힘이시여 내가 주께 찬송하오리니 하나님은 나의 요새이시며 나를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이심이니이다

But I will sing of your strength, in the morning I will sing of your love; for you are my fortress, my refuge in times of trouble. O my Strength, I sing praise to you; you, O God, are my fortress, my loving God. _ 시편 Psalms 59:16-17

 

 

역대하 35장

[SYNOPSIS]

히스기야 시대에도 유월절을 지켰으나 정한 규례대로 지킨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요시야만이 언약책에 기록 된 대로 철저히 유월절을 지켰고 백성들 또한 이를 엄격히 준행하였는데, 이렇듯 하나님께 구여움 받는 종교개혁을 단행한 요시야는 안타깝게도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고 전쟁을 수행하였다가 므깃도에서 그만 죽음을 맞게 된다.

 

 

[CONTENTS]

요시야가 예루살렘에서 여호와께 유월절을 지키며, 제사장들에게 그들의 직분을 맡기고 격려하여 여호와의 전에서 직무를 수행하게 하였으며 또 여호와 앞에 구별되어서 온 이스라엘을 가르치는 레위 사람에게 이른다.

 

 

거룩한 궤를 이스라엘 왕 다윗의 아들 솔로몬이 건축한 전 가운데 두고 다시는 너희 어깨에 메지 말고 마땅히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와 그의 백성 이스라엘을 섬길 것이라 너희는 이스라엘 왕 다윗의 글과 다윗의 아들 솔로몬의 글(규례)을 준행하여 너희 족속대로 반열을 따라 스스로 준비하고 너희 형제 모든 백성의 족속의 서열대로 또는 레위 족속의 서열대로 성소에 서서 스스로 성결하게 하고 유월절 어린 양을 잡아 너희 형제들을 위하여 준비하되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전하신 말씀을 따라 행할지니라

 

법궤는 성막 내 지성소에 모셨다가 이동 시 레위인들이 어깨에 메고 옮겼다. 그러나 솔로몬 성전 건축 이후에는 이동할 이유가 없었다. 법궤를 옮기지 말라는 것은 성전에 있는 법궤가 더 이상 우상 숭배나 이방인의 침입으로 옮겨지는 일이 없도록 하라는 의미이다.

 

이에 규례대로 유월절 양을 불에 굽고 그 나머지 성물은 솥과 가마와 냄비에 삶아 모든 백성들에게 속히 분배하고

나머지 성물은 유월절에 사용된 염소와 양을 제외한 수소를 가리킨다(출 12:5, 6). 제물을 삶았다는 것은 무교절 음식으로 사용되었음을 가리키는 것이다. 본래 유월절 음식은 불에 구워 먹도록 규정되어 있다(출 12:8, 9).

 

 

이와 같이 당일에 여호와를 섬길 일이 다 준비되매 요시야 왕의 명령대로 유월절을 지키며 번제를 여호와의 제단에 드렸고 이어서 무교절을 칠 일 동안 지켰으니 요시야가 왕위에 있은 지 열여덟째 해라,

선지자 사무엘 이후로 이스라엘 가운데서 유월절을 이같이 지키지 못하였고 이스라엘 모든 왕들도 요시야가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모인 온 유다와 이스라엘 무리와 예루살렘 주민과 함께 지킨 것처럼은 유월절을 지키지 못하였더라

 

이 모든 일 후 곧 요시야가 성전을 정돈하기를 마친 후에 애굽 왕 느고가 가사와 아스글론을 점령하여 블레셋으로 들어 갈 발판을 마련한 후(렘 47:1, 5), 바벨론의 공격을 받는 앗수르를 돕기 위해 갈그미스로 가던 중 이스라엘의 북단 므깃도에서 요시야 왕의 저항을 받자 그의 군대를 진멸한 뒤 계속 유다의 정치에 개입하였으니, 느고는 주전 609~594년에 걸쳐 애굽을 통치한 왕이다.

 

  요시야가 나와 방비하니, 대략난감 느고는 요시야에게 사신을 보낸다.

 

 

유다 왕이여 내가 그대와 무슨 관계가 있느냐 내가 오늘 그대를 치려는 것이 아니요 나와 더불어 싸우는 족속을 치려는 것이라 하나님이 나에게 명령하사 속히 하라 하셨은즉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니 그대는 하나님을 거스르지 말라 그대를 멸하실까 하노라

여호와께서 이방인들을 감동시키사 당신의 뜻을 나타내신 것은 여기에서 뿐만 아니라 고레스 칙령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이것은 선한 요시야가 당한 죽음의 원인을 제시하기 위해 꾸민 이야기가 결코 아니라는 거~.

 

요시야가 몸을 돌이켜 떠나기를 싫어하고 오히려 변장하고 그와 싸우고자 하여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느고의 말을 듣지 아니하고 므깃도 골짜기에 이르러 싸울 때에 활 쏘는 자가 요시야 왕을 쏜지라 왕이 중상을 입고 예루살렘에 이른 후에 그가 죽어 그의 조상들의 묘실에 장사되니, 요시야 왕의 죽음은 아합이 변장하여 전장에 들어갔다가 화살에 맞아 중상을 입고 죽은 것과 유사하다(왕상 22:29~35). 따라서 그의 죽음은 하나님의 뜻을 거역한 데 대한 하나님의 징계임을 알 수 있다.

 

 

온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들이 요시야를 슬퍼하고 예레미야는 그를 위하여 애가를 지었으며 모든 노래하는 남자들과 여자들은 요시야를 슬피 노래하니 이스라엘에 규례가 되어 오늘까지(역대기가 기록 될 당시) 이르렀으며 그 가사는 애가 중에 기록되었더라”<가져온글>

 

'구약의 산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막  (0) 2021.01.19
The History of Redemption Series  (0) 2021.01.18
성경에 나오는 유대풍습과 그 의미  (0) 2021.01.08
이스라엘 절기 -현대모습  (0) 2021.01.07
에스겔 1- 48장 요약  (0) 2020.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