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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및 신앙 서적

베드로 전서 QT

by 은총가득 2021. 1. 3.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없이 하고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아멘.

(개역개정 베드로전서 4:7~11)

 

만물의 종말이 가까웠습니다. 그러므로 마음을 가다듬고 정신을 차려 기도하십시오. 무엇보다도 먼저 서로 한결같이 사랑하십시오. 사람은 많은 죄를 덮어 줍니다. 불평하지 말고 서로 잘 대접하십시오. 저마다 받은 은사에 따라, 하느님의 다양한 은총의 훌륭한 관리자로서 서로를 위하여 봉사하십시오. 말하는 이는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고, 봉사하는 이는 하느님께서 주신 힘으로 봉사해야 합니다. 그리하면 하느님께서 무슨 일에서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그분께서는 영원무궁토록 영광과 권능을 누리십니다. http://blog.naver.com/

 


산 소망의 힘]_베드로전서 1:3,4절 베드로전서 / TodayQT

 

 

 

 

[산 소망의 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_베드로전서 1:1~12중 3,4절

 

[묵상]

'베드로전서'는 베드로 사도가 A.D.64년경 로마 항제 네로의 기독교 박해 사건 직전 혹은 직후에 쓴 것으로 추정된다.

 

주제 : 혹독한 핍박을 견디는 길은 오직 산 소망이신 그리스도를 굳게 부여잡는 것이고, 각종 이단 사상 및 거짓 가르침을 이기는 길은 오직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다.

 

베드로는 1,2절 기본적인 문안 인사 후에 3,4,5절에 편지의 핵심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즉, 우리에겐 핍박 가운데서도 흔들리지 않는 '산 소망'이 있는데,

이는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가운데 보내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하시고,

죽은 자들 가운데 다시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이를 믿는 모든 자들을 거듭나게 하여 얻게 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3절)

 

이 산 소망을 통해,

우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

즉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 잇게 하셨다. (4절)

 

하나님께서는 크신 능력으로 우리들의 믿음을 든든히 지켜 주셔서,

구원의 날이 이를 때까지 우리를 안전하게 보호해 주실 것이다.

마지막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구원(영원한 생명)을 베풀어 주실 것이다.(5절, 쉬운성경)

 

이와 같은 기본적인 사실 인식이 큰 힘이 될 것이었다.

핍박의 상황은 여전하나 '산 소망'이 굳건하기에 오히려 기쁨을 간직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도다'(6절)

 

또한 환난은 참 믿음을 단련해 낼 것이다.

금은 불을 통과해야 불순물을 걸러내고 순금이 될 수 있다.

참 믿음도 시련을 겪고 나와야 참된 것임을 입증할 수 있다.

이렇게 지켜진 아름다운 믿음은 마지막 때에 주 앞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될 것이다. (7절)

 

그로부터 1950여년이 지났지만 기본적이 상황 인식이 오늘날도 동일하다.

몸으로 부딪는 박해 면에서는 전 세계 성도들의 평균적인 신앙생활 여건이 그때 같지 않지만,

사탄은 더 교묘하게 문화와 가치관을 통해 성도의 몸과 마음을 유린하고 있다.

 

이 때를 견디고 승리하는 프로세스는 동일하다.

상황을 정확히 진단하고,

'산 소망'을 붙들고 견디는 것이다.

이 때를 정금같은 믿음을 단련해내는 기회로 삼는 것이다.

 

그런데 이 고난의 때가 마냥 힘들기만 한 것이 아님은,

성령님이 함께 하셔서 기쁨으로 산 소망을 붙들게 하시고,

우리가 비록 예수 그리스도를 보지 못하였으나,

친히 우리 안에 증거하심으로 사랑하게 하시고, 믿게 하시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게 하시는 것이다. (8절)

 

더구나 이 싸움은 승리가 보장된 싸움이다.

그라운드에 끝까지 붙어만 있으면 된다.

 

[기도]

주님! 당시의 상황을 통해 현재를 바라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말세의 징조가 넘치는 때에 최후 승리를 위해 산 소망을 붙잡고 견디어 내는 삶이 될 수 있도록 도우소서. 함께 견디게 하시는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기쁨으로 연단 받게 하소서.

<전 세계 성인의 10명 중 2명은 글을 읽고 쓸 줄 모른다. 문해교육사업을 통해 문맹률이 낮아지고 더불어 성경을 읽는 이의 수도 증가하도록>

 

[오늘-하루]

*오늘도 주 안에서 환난의 때를 잘 견디는 하루!

*함께 하시는 성령님을 인해 기쁨으로 연단 받는 하루!!

 

***************

Praise be to the God and Father of our Lord Jesus Christ! In his great mercy he has given us new birth into a living hope through the resurrection of Jesus Christ from the dead,4.and into an inheritance that can never perish, spoil or fade -- kept in heaven for you,


[거룩의 표준을 하나님께 두라]_베드로전서 1:13~25중 15,16절

베드로전서 / TodayQT

 

 

[거룩의 표준을 하나님께 두라]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_베드로전서 1:13~25중 15,16절

 

[묵상]

위의 요절은 성도의 미션을 분명하게 제시한다.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15절)

 

그렇게 해야 할 이유도 심플하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16절)

 

요점은 거룩의 기준으로 삼아야 할 모델이 '하나님'이라는 것이다.

구원의 주인이신 하나님 수준과 같이 '모든 행실'에 거룩하라고 요구한다.

아.. 나 같은 인간에게 이건 너무 무리한 요구지 않은가?

그런데 사도 베드로는 거침없이 요구한다.


요한일서에서 사도 요한도 비슷한 말씀을 한다.

"그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하게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그의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 그의 안에 산다고 하는 자는 그가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_(요한일서 2:4-6)

한마디로 거룩의 열매가 없는 그리스도인은 가짜란 것이다.

 

위의 말씀들을 하나님 수준의 거룩을 요구하는 것으로 해석하면 참 난감하다.
행위로 구원에 이를 수 없는 것과 같이 거룩 또한 행위로 하나님의 수준에 다다를 순 없다.

그저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거룩을 도모한 후에 그래도 부족한 부분은 은혜에 기대면 될 것이다.

 

이 때 중요한 것은 거룩의 표준을 하나님(말씀과 계명)께 두는 것이다.

믿음의 목표를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두는 것과 같은 이치다. (에베소서 4:13)

 

높은 수준을 요구하고, 높은 수준을 바라보는 것은 중요한 포인트다.

매일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것이 바로 이 수준에 자신의 상황을 비춰 보는 작업이다.

그렇지 않으면 거룩의 수준을 자기 나름대로 설정하고 자신의 불결을 스스로 합리화하는 지경에 빠질 수 있다.

영적으로 불구자가 된 모습이다.

 

이들은 나름 잘 포장하여 외인이 눈치 채고 있지 못하다 할지라도,

'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매의 눈앞에 벗어날 수 없다.

그래서 성경은 '나그네로 있을 때를 (거룩하지 못함에 대한 심판의) 두려움으로 지내라'고 말씀한다.(17절)

 

소극적인 거룩의 의미는 '더러운 것으로부터의 구별(데살로니가전 4:7)'을 의미하니 더러운 것으로부터 힘써 거리를 둬야겠다.

적극적인 거룩의 의미는 '더러운 것을 깨끗게 함'이니 내 삶의 현장이 깨끗한 곳이 되게 하기 위해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자가 되어야겠다.

 

찰나와 같은 인생...

사랑만 하기에도, 거룩만 하기에도 너무나 짧다.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이사야 40:6~8)

 

[기도]

주님! 제 삶에 거룩으로 구별하고 지켜야 될 영역을 보게 하시고 더 높고, 세밀한 기준으로 적용하길 원합니다. 거룩에의 길에 성령님이 동행하심으로 부담이 아니라 하늘 기쁨이 충만한 여정이 되게 하소서. <그리스도인의 급감으로 문을 닫는 교회가 증가한 서부 유럽은 이로 인한 사회 변화도 맞고 있다. 기독교가 분열되는 유럽 사회에 사회 통합의 중심 역할을 회복하도록>

 

[오늘-하루]

*오늘도 주어진 시간을 거룩하게 구별하는 하루!

*거룩의 힘과 기쁨이 나의 삶을 세워 가는 하루!!

 

******************

But just as he who called you is holy, so be holy in all you do; for it is written: "Be holy, because I am holy."




[소망을 발산하는 삶]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_베드로전서 3:13~22중 15절

 

[묵상]

어떤 사람에게 "도대체 당신은 어떻게 그런 상항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평안할 수 있소?" 라고 묻는 다면,

객관적으로 그 사람이 부딪고 있는 상황과 그 사람의 대처 모습이 매칭이 안될 때 일 것이다.

 

한 마디로 그 모습이 신기하기 때문이다.

객관적인 상황이 소망을 가질 상황이 아닌데,

저런 평안과 기쁨을 누릴 형편이 아닌데,

신세한탄하고, 안달복달해도 시원찮은 상황인데 말이다.

 

그렇게 세상적인 기준으로는 매칭이 안되는 삶을 사는 사람이 그리스도인이고,

그렇게 타인이 내 안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에 대해 물을 만한 삶을 사는 것이 그리스도인이다.

그렇게 대답하는 것이 복음 전도의 삶이다.

 

내 안에 이러한 소망의 발산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

혹은 내 한 몸 추스리기도 벅차거나,

소망은 커녕 절망에 휩싸여 있다면...?

 

물론 지금은 고난의 때요, 절망의 때다.

그러나 당시도 그리스도인에게는 더 혹독한 고난의 때였다.

그래서 고난의 때를 살아가는 성도의 자세에 대해 코치한 본문의 말씀들이 다가온다.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하여 동정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고 복을 빌라(8,9절)

-열심으로 선을 행하라(13절)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라.(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근심하지 말라.(14절)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라. (15절a)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 온유와 두려움으로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라.(15절b)

-선한 양심을 가지라(16절)

 

다시 정리하면 이와 같다.

내적 : 선한 양심, 거룩, 그리스도로 인한 소망

→외적 : 선한 행동(동정, 사랑, 긍휼, 겸손, 축복)

 

그리스도인은 이를 위해 부름을 받았다.

그리고 이렇게 함으로 예비된 축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신다. (9절b)

변함없이 이어져 온 성도의 삶의 사이클이다.

 

성도는 세상의 자극과 반응과 상관없이 하늘 논리에 부합하는 삶의 사이클을 돌리는 자이다.

그러니 세상이 이해할 수 없고, 때론 욕하고, 팝박하는 것이다.

그러거나 말거나.

 

[기도]

주님! 소망이 없던 저희 삶에 예수그리스도로 인한 소망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이 이해할 수 없는 참 소망과 기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안에 있는 소망에 대해 답변할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주소서.

<방글라데시에는 정치세력간의 반목과 충돌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경제적 피해도 적지 않다. 혼란한 정국이 속히 정상화 되어 국민들의 피해가 그치도록>

 

[오늘-하루]

*오늘도 내 안에 있는 소망으로 벅찬 하루!

*소망에 관한 이유를 항상 준비하는 하루!!

 

******************

But in your hearts set apart Christ as Lord. Always be prepared to give an answer to everyone who asks you to give the reason for the hope that

 

 

[소망 액션 지침]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_베드로전서 4:1~11중 7,8절

 

[묵상]

본문은 소망을 따르는 삶의 구체적인 행동지침을 말하고 있다.

-그리스도와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고 고난을 견디라.(1절)

(사람의 정욕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육체의 남은 때를 살라)(2절)

-함께 이방인의 뜻(음란, 정욕, 술 취함, 방탕, 향락, 무법한 우상 숭배...)을 같이 하지 않음으로 인한 비난과 압박 가운데서도 거룩한 삶을 견지하라. (3~6절)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정신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7절)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상대방의 허물용서)(8절)

-서로 대접하고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9,10절)

-당신의 범사에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11절)

 

이 지침들은 수도원에서 세상과 단절한 채 사는 수도사들에게 준 말씀들이 아니라,

당시 로마 제국 각 처, 자신의 삶의 터전에서 질척이며 구르고 있던 일반 성도들에게 준 권면이다.

당연히 시대와 상황을 넘어 오늘 내 삶의 현장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말씀이다.

 

느슨해진 마음에 말씀 하나 하나, 단어 하나 하나 새긴다.

갑옷, 거룩한 삶, 근신, 기도, 사랑, 선한 청지기, 봉사, 하나님께 영광…….

오늘 내 삶의 현장에서 이 역할을 감당케 하기 위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지 않았는가!

 

[기도]

주님! 하나님의 요청이 무겁습니다만 내 힘이 아니라 공급하시는 힘으로 감당하길 원합니다. 제 모든 생활의 삶이 동행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소서. <전 세계 40만 명 정도인 범 기독교 선교사들이 최근 들어 감소하는 추세다. 다시 많은 선교사들이 배출되어 여전히 늘어나고 있는 세계 인구를 감당할 수 있도록>

 

[오늘-하루]

*오늘도 그리스도 안에서 소망을 따르는 삶!

*그리스도의 은혜로 해야 할 본분을 감당하는 삶!!

 

****************

The end of all things is near. Therefore be clear minded and self-controlled so that you can pray. Above all, love each other deeply, because love covers over a multitude of sins.you have. But do this with gentleness and respect,

 


[판다? 안 판다?]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_베드로전서 4:12-19중 12,13절

 

[묵상]

만약 YOU께서 베이커리 주인인데 어느 날,

불시에 들이닥친 동성애자가 자신의 결혼식에 쓸 결혼 축하 케이크를 주문한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내가 축하하는 것도 아니고 한낱 케이크일 뿐인데 뭘! 판다.

OR 몰랐다면 모를까. 불의한 용도에 쓰이는 걸 안 이상! 안 판다.

 

미국에서 실제 발생한 일이었고 신실한 기독교인이었던 주인 부부는 종교적 신념으로 서비스를 거부했다. (기사 참조 : http://goo.gl/kIA6ww )

그런데 이 문제에 대해 오리건 주 정부는 부부에게 13만5천 달러의 벌금을 부과하고, 종교적 신념으로 서비스를 거부했다는 발언을 하는 것을 금지키시는 판결을 내렸다.

 

이 문제의 요지는 단지 공산품의 하나인 케이크를 판매하는 것에 있지 않다.

<누구나 물건을 살 수 있는 권리> VS <불의한 용도에 내 물건을 팔지 않을 선택을 할 수 있는 신앙인의 권리>의 충돌이다.

주정부가 전자의 손을 들어 준 것은 일견 옳다.

그러나 기독인 입장에서 동성 결혼은 하나님의 질서를 파괴하는 옳지 않은 일이니 신앙 양심 상 내 작품이 그런 용도로 쓰이는 것에 대해 거부할 수 있는 것이다.

청소년이 내 가게에 들러 마시려고 가스를 구입한다고 말하면 그 용도를 아는 이상 팔아서는 안 되는 것이다.

 

그런데 주 정부가 벌금뿐 아니라 종교적인 신념으로 서비스를 거부했다는 발언조차 금지시켰다.

이것은 역으로 언론의 자유와 종교의 자유를 제한시키는 것이 아닌가!

 

미국의 동성 결혼에 대한 양태는 오바마 대통령까지 나서서 거들고 나서고 연방 대법원에서 합헌 결정(9명 중 6명 천주교, 3명 유대교)을 하여 이미 대세가 기울어진 모양새다.

이들은 동성애자들을 (성)소수자로 규정하고 약자를 보호한다는 차원에서 분위기를 몰아간다.

동성 결혼, 동성애 이면의 가정 질서 파괴, 난잡한 섹스, 변태 성 욕구, 에이즈 문제 등은 덮어두고 교묘하게 이 문제를 비집고 들어와 기독인들을 무차별 공격하고 있다.

 

남 일이 아니다.

언젠가 나에게도 새로운 형태의 신사참배를 강요받는 형국이 벌어질 수 있다.

어느 날 교회에 들어온 동성애자가 교회에서 결혼하겠다고 장소 대여를 요청하며 목사님에게 주례까지 부탁하면 꼼짝없이 함정에 걸리는 것이다.

현재의 신앙의 싸움은 분별의 능력이 관건이고 옳지 않은 죄에 대해서는 피 흘리기까지 싸우는 의지가 중요하겠다.(히브리서 12:4)

 

본문에 말씀한다.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12,13a절)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욕을 당하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12절)

-만일 그리스도인으로 고난을 받으면 부끄러워하지 말고 도리어 그 이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16절)

-하나님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나니 만일 우리에게 먼저 하면 하나님의 복음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들의 그 마지막은 어떠하며(17절)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에 따라 고난 받는 사람들은 하나님께 자기 영혼을 맡겨 두십시오. 하나님은 우리를 지은 분이시니 우리 영혼을 지켜 주실 것입니다. 흔들리지 말고, 옳은 일에 계속 힘쓰시기 바랍니다.(19절, 쉬운성경)

 

아. 세상이 희한하게 돌아간다.

 

[기도]

주님! 분별의 능력이 필요한 때 하나님의 마음으로 세태를 분별하고 하나님의 뜻을 견지하는 능력을 주소서. 세상 적인 불이익이 있더라도 하나님의 뜻이 우선되게 하소서.

<파키스탄의 사형수는 8000명이 넘지만, 사법 제도가 열악하여 항소심의 기회가 극히 적다. 억울한 이들을 구제할 사법 제도가 속히 개혁되도록>

 

[오늘-하루]

*오늘도 하나님의 마음으로 세태를 분별하는 하루!

*비판이 있어도 하나님의 뜻을 관철해 내는 하루!!

 

*****************

Dear friends, do not be surprised at the painful trial you are suffering, as though something strange were happening to you.13.But rejoice that you participate in the sufferings of Christ, so that you may be overjoyed when his glory is revealed.


 

[거룩한 질서가 성도의 힘]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_베드로전서 5:1~14중 7,8절

 

[묵상]

베드로는 편지를 마무리하면서 여러 부탁을 하고 있는데 주제를 한 단어로 '질서'로 축약할 수 있겠다.

 

먼저 '장로(맡은 자)' 입장에서 질서를 생각하면 하나님의 양무리를 치는 것이 내 소유를 돌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내게 맡긴 것을 최선을 다해 돌보는 것이다. (청지기의식)

 

그러니 억지로 해서는 안 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득을 위하여 해서는 안 된다. (2절)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양무리의 본이 되어야 한다. (3절)

 

다음 '젊은 자(따르는 자)' 입장에서 질서를 생각하면,

-장로들에게 순종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5절)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6절)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또한 장로나 젊은 자를 막론하고 하나님 앞에 성도된 자의 마음 안에도 거룩한 질서가 필요하다.

 

질서는 다음과 같이 양면兩面이 조화를 이루는 것인데,

-기쁨과 평안, 믿음의 확신 :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7절)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리리라.'(10절)

-경성警醒과 분투奮鬪: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와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8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9절)

 

하나님의 많은 속성이 있는데 그 중에도 '질서의 하나님'이란 사실이 감사하다.

실물 세계에서 하나님의 질서를 겸손하게 지키고,

마음 세계에서 평안을 누리며 믿음의 선한 싸움에 분투해 나가는 어느 날,

그 앞에 설 때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관을 얻으리라는 소망이 오늘의 시간을 컬러풀하게 만든다.

 

거룩한 질서가 성도의 힘이다.

베드로 사도가 편지의 말미에 한 말이 마치 내게 한 말처럼 마음에 생생하다.

'~너희는 이 은혜에 굳게 서라.'(12절)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 모든 이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14절)

 

낮은 마음, 감사와 평안함으로 선한 싸움에의 전의戰意를 다지는 아침.

 

[기도]

주님! 제 삶의 범주 안의 실물 세계에, 그리고 제 마음에 하나님의 아름다운 질서가 반영되길 원합니다. 그렇게 그리스도의 권능이 실현되고 경험되어지는 삶이 되게 하소서. 오늘도 그렇게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합니다.

<중국 정부는 앞으로 5년 동안 매년 1억 명을 도시로 이주시킬 계획이다. 국가 주도의 정책 아래 소외될 주민들을 위한 구제책도 함께 강구되도록>

 

[오늘-하루]

*오늘도 나의 내. 외부에 하나님의 질서가 투영되는 하루!

*기쁨과 평안, 선한 싸움에의 전의가 충만한 행복한 하루!!

 

*************

Cast all your anxiety on him because he cares for you. Be self-controlled and alert. Your enemy the devil prowls around like a roaring lion looking for someone to devour.

 

 

[거룩한 질서가 성도의 힘]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_베드로전서 5:1~14중 7,8절

 

[묵상]

베드로는 편지를 마무리하면서 여러 부탁을 하고 있는데 주제를 한 단어로 '질서'로 축약할 수 있겠다.

 

먼저 '장로(맡은 자)' 입장에서 질서를 생각하면 하나님의 양무리를 치는 것이 내 소유를 돌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내게 맡긴 것을 최선을 다해 돌보는 것이다. (청지기의식)

 

그러니 억지로 해서는 안 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득을 위하여 해서는 안 된다. (2절)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양무리의 본이 되어야 한다. (3절)

 

다음 '젊은 자(따르는 자)' 입장에서 질서를 생각하면,

-장로들에게 순종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5절)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6절)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또한 장로나 젊은 자를 막론하고 하나님 앞에 성도된 자의 마음 안에도 거룩한 질서가 필요하다.

 

질서는 다음과 같이 양면兩面이 조화를 이루는 것인데,

-기쁨과 평안, 믿음의 확신 :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7절)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리리라.'(10절)

-경성警醒과 분투奮鬪: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와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8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9절)

 

하나님의 많은 속성이 있는데 그 중에도 '질서의 하나님'이란 사실이 감사하다.

실물 세계에서 하나님의 질서를 겸손하게 지키고,

마음 세계에서 평안을 누리며 믿음의 선한 싸움에 분투해 나가는 어느 날,

그 앞에 설 때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관을 얻으리라는 소망이 오늘의 시간을 컬러풀하게 만든다.

 

거룩한 질서가 성도의 힘이다.

베드로 사도가 편지의 말미에 한 말이 마치 내게 한 말처럼 마음에 생생하다.

'~너희는 이 은혜에 굳게 서라.'(12절)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 모든 이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14절)

 

낮은 마음, 감사와 평안함으로 선한 싸움에의 전의戰意를 다지는 아침.

 

[기도]

주님! 제 삶의 범주 안의 실물 세계에, 그리고 제 마음에 하나님의 아름다운 질서가 반영되길 원합니다. 그렇게 그리스도의 권능이 실현되고 경험되어지는 삶이 되게 하소서. 오늘도 그렇게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합니다.

<중국 정부는 앞으로 5년 동안 매년 1억 명을 도시로 이주시킬 계획이다. 국가 주도의 정책 아래 소외될 주민들을 위한 구제책도 함께 강구되도록>

 

[오늘-하루]

*오늘도 나의 내. 외부에 하나님의 질서가 투영되는 하루!

*기쁨과 평안, 선한 싸움에의 전의가 충만한 행복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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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t all your anxiety on him because he cares for you. Be self-controlled and alert. Your enemy the devil prowls around like a roaring lion looking for someone to devour.

 

你们要将一切的忧虑卸给神,因为他顾念你们。务要谨守,儆醒。因为你们的仇敌魔鬼,如同吼叫的狮子,遍地游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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