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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쉴만한 물가

사자와 어린양 - 재미있고 다양한 표현들

by 은총가득 2020. 12. 20.

https://blog.naver.com/may0/60199923593

 

 

사자와 어린양

사자와 양은 공통점이 전혀 없습니다. 사자와 어린양은 비교할 필요도 구분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런데 왜 사자와 어린양을 동일 선상에 놓으려 하는 것일까요? 아마 성경 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독교에서는 사자와 목자는 하나님과 같다고 이야기 합니다. 맹렬한 추적과 흔들림 없는 사랑은 한없이 사랑하시는 분의 이중적인 모습이라고 표현하는 것이지요. 하나님은 무엇이 우리를 아프게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우리를 치유할 것인지를 아신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처럼 무자비하기도 하고 위로하기도 하는 하나님은, 우리를 대신해서 죽음에 이르는 고통을 당하신 어린양이시기도 하다고 주장합니다. 때문에 사자와 어린양은 동일한 하나님과 같다고 표현하는 듯 합니다.우리를 그분과 갈라 놓는 모든 것들을 죽여 없애실 사자, 그 분리를 치료하기 위해 죽임당하신 어린양. 이 둘은 예수님을 가리키는 상징이며 그 분의 이름과 동의어라고 이야기 합니다.

 

 

 

순둥이의 상징 양

 

양의 털은 크림색에서 어두운 회색, 갈색까지 다양하답니다. 또한 크기도 1.2~1.8M, 몸무게도 20~200kg까지 차이가 큽니다. 수컷은 뿔을 가지고 있고, 암컷은 눈에 띄지 않을 정도의 뿔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우리가 알고 있는 양, 즉 털이 몽실 몽실한 양은 집에서 키우는 가축이라고 해요. 야생 양의 경우에는 점차 구불구불한 양털이 없어지고, 거친 털이 자라기 시작해서 얼핏 보면 염소와 구별하기 힘들 정도라고 합니다.

양은 무리를 이루어 살아요. 이들은 높은 곳에 오르기를 좋아하지요. 성질이 온순하며, 풀 나뭇잎, 나무껍질 등의 식물을 먹는 초식동물이랍니다. 초식동물은 사냥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나라로운 이빨도, 뽀족한 발톱도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초식동물들은 약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고, 순한 성격이라고 단정짓게 되는 것 같아요.

그렇다면 잠이 오지 않을 때 양을 세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순한 양을 세면 순하게 잠이 잘 올거라고 믿기 때문일까요? 아니랍니다. 영어권 나라에서 만든 일종의 체면술 같은 것이지요. 양이 영어로 'Sheep'이지요? 잠은 영어로 'Sleep'입니다. 비슷한 스펠링 때문에 명상 형태로 자기 체면을 걸어 잠이 오게 하는 것이라고 해요.

 

 

 

 

 

 

 

 

정말 순해 보이죠?^^ 그럼 '강자', '용맹함'을 대표하는 사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해요.

 

 

양을 표현한 다양한 사례

순한 양, 그리고 귀여운 양을 사람들은 어떻게 표현 했을까요?

 

 

 

 

 

 

 

 

 

그림 그려줘, 루이 속 양

우리의 친구 루이는 '양'을 어떻게 표현할까요? 루이가 양을 그리는 모습을 잘 관찰해 보도록 해요.

루이가 그린 양이랍니다. 양의 순한 모습이 그대로 표현되어 있지요?

 

 

 

 

강자, 용맹의 상징 사자

사자는 대형동물을 잡아 먹는 강한 육식 동물입니다. 털 색은 옅은 노란색에 가까우며 꼬리 끝 부분은 검은색입니다. 수컷은 목 주변으로 갈기가 나 있고, 꼬리 끝은 긴 털로 덮여 있지요. 보통 사자는 10~20마리가 무리를 지어 살아 갑니다. 신기한 것은 먹이 사냥을 암컷이 하는 것이죠. 고대 이집트 사람들은 사자를 신의 불가사의한 힘과 왕의 위엄을 상징하는 동물로 생각하였으며, 아시리아나 그리스 사람들은 여신 옆에 사자를 그려 넣기도 하였답니다.

 

 

 

 

 

 

 

 

하지만 사자를 따뜻하고 귀엽게 표현하기도 한답니다. 주로 일러스트나 카툰에서는 사자를 친근하게 표현하더라고요.

 

 

 

 

 

 

 

 

 

 

 

 

 

그림 그려줘, 루이 속 사자

우리의 친구 루이는 '사자'를 어떻게 표현할까요? 루이가 사자를 그리는 모습을 잘 관찰해 보도록 해요.

 

 

 

 

 

https://blog.naver.com/may0/60199923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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