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는 대로 일을 하기 위해서는 바라는 대로 생각하는 능력을 먼저 갖춰야 한다. 이것이 부자가 되는 첫 단계다. 바라는 대로 생각한다는 것은 겉모습에 현혹되지 않고 본질, 즉 진실을 보는 것이다.
누구나 바라는 대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 즉 진실을 보는 능력에 있다. 그러나 겉모습에 따라 생각하는 것보다 진실을 보는 편이 훨씬 더 힘이 든다. 겉모습에 따라 생각하는 것은 쉽다. 반면에 겉모습에 현혹되지 않고 진실을 보는 것은 힘든 일이며, 사람이 하는 그 어떤 일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질병이라는 겉모습에 둘러싸여서도 건강을 생각하거나 가난이라는 겉모습에 둘러싸여서도 풍요를 생각하기 위해서는 힘이 있어야 한다. 이 힘을 얻은 사람은 마음을 다스릴 수 있고 운명을 정복할 수 있다. 즉,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가질 수 있다.
이 힘은 겉모습에 감춰져 있는 근본적인 진실을 이해해야만 얻을 수 있다. 바로 생각하는 하나의 근원물질이 존재하며 모든 것은 이 근원물질로부터 비롯된다는 것이다.
다른 모든 것의 근원이 되는, 생각하는 근원물질이 있다. 이 것은 그 원초적인 형상으로 우주의 모든 공간을 침투하여 퍼져있고 채워져 있다. 이 생각하는 근원물질이 생각을 하면 그 생각의 이미지대로 형상이 창조된다.
사람은 형상을 생각할 수 있으며 그가 생각한 형상을 무형의 근원물질에 작용시켜 그가 창조하고자 생각했던 것을 만들어낼 수 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일원론적 우주론 외에 우주에 관한 다른 모든 개념을 버려라. 그리고 이 개념이 우리의 마음속에 확고히 자리 잡아 습관적인 사고의 일부분이 될 때까지 오직 이 개념만을 생각해야 한다. 이 개념들을 반복해서 읽어라. 모든 단어 하나하나를 기억에 새겨라. 그 의미를 완전히 믿게 될 때까지 끊임없이 생각하라.
♡여기서의 '일원론적 우주론'이 카밀로님의 <시크릿을 깨닫다>에서의 '비이원성'과 같은 이론 같다.
우리 안에 깃들어 있는 근원물질 역시 더 충만한 삶을 갈구한다. 그렇기 때문에 근원물질은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갖게 되기를 바란다. 부자가 되는 것은 신의 뜻이다. 신은 물질적으로 풍족한 사람을 통해 자신을 더 잘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가 부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나 우리의 목적은 다른 모든 것에 깃들어 있는 목적과 조화를 이루지 않으면 안 된다.
단순한 쾌락이나 관능적인 만족이 아닌 진짜 삶을 원해야 하는 것이다. 삶이란 기능의 실행이다. 인간은 자신의 육체적 기능, 정신적 기능, 영적 기능을 어느 하나 치우침 없이 가능한 한 모두 실행할 때만이 진실로 산다고 할 수 있다.
언젠가 피아노 앞에 앉아 연주를 해보려고 애를 썼지만 잘 되지 않아 심통이 난 꼬마를 본 적이 있다. 꼬마에게 무엇 때문에 그렇게 골이 나 있느냐고 물었더니 꼬마가 이렇게 대답했다.
"머릿속에서 음악이 맴도는데 손이 그걸 못따라가요." 꼬마의 머릿속에서 맴돌던 음악이란 바로 근원물질에서 비롯되는 충동으로, 이 충동에는 생명과 관련된 모든 가능성이 다 포함된다. 그 꼬마를 통해 음악적인 모든 것이 표현되려 하고 있었던 것이다.
신, 즉 근원물질은 인간을 통해 살고, 행하고, 즐기고자 한다. 신은 "나는 인간의 손을 빌려 장대한 건축물을 짓고, 천상의 음악을 연주하고, 훌륭한 그림을 그리고자 한다. 나는 인간의 다리로 하여금 내 심부름을 하게 하고,인간의 눈으로 하여금 내 아름다음을 보게 하고, 인간의 혀로 하여금 진리를 말하고 매혹적인 노래를 부르게 하고자 하며 또....."와 같이 말한다.
무형의 지성과 조화로운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근본적이고 중요한 문제이므로 여기에서 그에 대해 몇 가지 논하고, 몇 가지 지침을 줄 생각이다. 이 지침을 잘 따른 독자는 신의 뜻과 완벽하게 조화로운 결합을 이룰 수 있게 될 것이다.
마음을 가다듬고 속죄하는 모든 과정은 단 한마디로 요약할 수 있다. '감사'가 그것이다.
현재 상황과 관련하여 불평불만을 갖기 시작하는 순간 모든 것을 잃기 시작한다. 우리의 의식이 흔한 것, 평범한 것, 가난한 것, 지저분한 것, 야비한 것에 머물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즉, 우리의 마음도 이러한 것들을 닮아가며, 결국 이 이미지가 무형의 근원물질에 전달되어 흔한 것, 가난한 것, 지저분한 것, 야비한 것들이 우리를 찾아온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은 늘 최상의 것만을 생각하므로 그 자신이 최상의 존재가 되는 경향이 있다. 즉, 최상의 형상과 특질을 본받아 결국 그것을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찾아오는 모든 좋은 것에 대해서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계속적으로 감사를 표시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현재 외에 다른 시간은 없으며 현재 외에 다른 시간이 생기는 일도 결코 없을 것이다. 원하는 것을 맞이할 준비를 할 거라면 바로 당장 시작하라.
환경이 바뀐 다음에 행동하려고 기다리지 마라. 행동으로 환경을 바꿔라.
현재의 환경에 대해 행동을 취하는 것이 더 나은 환경으로 옮아가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더 나은 환경 속에 있는 자신의 모습을 신념과 목적의식을 가지고 견지하라. 그러나 행동은 현재의 환경에서 취하라. 그리고 전심전력을 다하라.
부자가 되는 과학적 방법 저자월러스
잊지마라. 하고 싶은 것을 할 재능이 없어서 실패하는 것이 아니다. 이 책에서 여태까지 말한 대로만 한다면 하고 싶은 것을 하는 데에 필요한 모든 재능이 계발될 것이다.
필요한 재능을 계발하는 과학적 방법은 이 책의 범위를 벗어난다. 그러나 이것 역시 부자가 되는 과학적 방법만큼이나 간단하고 분명하다.
그러나 막상 어떤 지점에 이르렀을 때 능력 부족으로 실패할 것이 두려워서 주저하거나 망설이지 마라. 계속 밀어부쳐라. 실제 그 지점에 이르게 되면 필요한 능력이 주어질 것이다. 링컨이 학교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음에도 그 어떤 대통령보다 더 위대한 업적을 이룰 수 있게 했던 바로 그 능력의 원천이 당신에게도 있다. 맡은 책임을 완수하는 데 필요한 지혜를 얻기 위해 전지전능한 신의 힘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밀어붙여라.
♡분명히 어렵지않고 쉽게 설명된 책인데도, 읽을 때마다 새롭다. 원하는 걸 명확하게 하고, 현재에서 행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근원과 접속하라.. 다섯 번 봤으니 이제 잊지않을지도 모른다
고미숙-돈의 달인, 호모 코뮤니타스
♡돈, 돈에 대해 내가 할 이야기가 있을까..^^
다만 어떻게 하면 잘 벌 수 있을까가 궁금할뿐. 그래서 아마도 이 책에 시선이 갔을테지ㅋ
이 책은 당연히 돈 버는 방법을 알려주는게아니다. 돈에 대한 생각을 코칭 해 준다고 할까..
책을 다시 읽는 느낌으로 좋았던 부분 중아주 일부만 그대로 옮겨본다.
...
사람들은 늘 생각한다. 어떻게 하면 돈을 잘
벌 수 있을까? 근데, 그 길은 의외로 간단하다.
일단 빚을 지지 않으면 된다.
빚이란 무엇인가? 내 능력 이상을 누리려는 탐심이다. 내 주머니에 들어오지 않은 돈으로 소비를 하는 것이다.
여기에 길들여지면 절대로 돈이 모이질 않는다. 좀 번다 싶어도 옆으로 '샌다'.
자기가 사고치지 않으면 주변 시람들이 그런 일을 안들어 내고야 만다.
사고가 나거나 갑자기 아프거나 아니면 송사에 휘말리거나. 결국 수입과 더불어 빚도 함께 늘어난다.
돈도 길을 따라 들고 나는데, 이미 빚으로 이어지는 통로가 생겨 버렸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부자가 되고 싶다면 가장 먼저 이 통로를 차단해야 한다.
빚은 물론이고, 빚을 지려는 마음까지도 청산해야 한다. 그렇게 되면 돈은 절로 모이게 되어
있다. 돈을 모으는 건 수입 자체가 아니라, 그 수입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달려 있기 때문
이다.
예를 하나 들어 보자. 내 조카의 경우, 작년 한해 동안 대체복무를 하면서 무려 천만 원을
모았다. 그 청년의 월급은 120만 원쯤, 요컨대, 월급의 대부분을 저축한 셈이다. 아무리 10억
을 외치는 시대라 해도 천만 원은 여전히 큰 돈이다. 더구나 주식이나 로또가 아니라
순전히 자신의 힘으로 모았으니, 스스로 얼마나대견하겠는가. 돈이 자존감을 높여 준다는 건이런 의미다.
그렇다고 대단한 금욕생활을 한것도 아니다. 그저 불필요한 소비를 줄였을 뿐이다.
불필요한 소비, 그것이 곧 빚이다.
이 빚의 그물에 걸리지만 않아도 돈은 절로모이게 되어 있다.
그러니 부디 빚지고 살지마라! p. 119
♡흠.. 지당하신 말씀이다.. 빚이 없으면 마음이가볍고 편안할 것이다.
그런 마음 상태로 뭔가를 해도 해야 돈도 .. 당연히 편안한 마음 상태가 편안한 일상을 만들어 갈테니 ..
사회가 점점 부의 양극화가 심해질거라 한다. 돈에 대해 깊이 사유 해 볼 때인것도 같다.
돈의 달인, 호모 코뮤니타스
<작성자 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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