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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및 신앙 서적

보호하시는 하나님 (시 121:4-8)

by 은총가득 2020. 4. 5.

 

    보호하시는 하나님 (121:4-8)

 

<본문>


4.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5.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6.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7.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8.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뉴욕 타임지에 의하면 미국인 중 약 5,000만명 정도가 공포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 공포증은 크게 3가지로 사회적인 생활에서 느끼는 사회적인 공포증(Social phobia),

아무런 이유 없이 갑자기 공포를 느끼는 공황장애(Panic disorder),

어떤 특수한 것에 공포를 느끼는 특수공포증(specific phobia) 등으로 구분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에서 잘 되는 산업 중 하나가 보안경보 산업이라고 합니다. 집집마다 이중 삼중으로 집 안팎에 경보장치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너도나도 총기를 휴대하여 총기를 없애는 법률을 만들자고 그렇게 외쳐도 총기산업은 날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더 넉넉한 사람들은 보디가드를 채용하여 신변보호를 받습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보호하신다는 믿음이 최고의 보호장치입니다. 이 믿음을 가질 때 하나님께서 다른 방법을 동원하셔서라도 지켜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시127:1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했습니다.


     신32:10여호와께서 - 자기의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했고, 17:8에도

    나를 눈동자 같  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감추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2:8에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를 노략한 열국으로 영광을 위하여 나를 보내셨나니 무릇 너희를 범하는 자는 그의 눈동자를 범하는 것이라우리 성도를 범하는 자는 하나님의 눈동자를 범하는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우리를 귀히 여기십니다.


우리 눈에는 30만개의 회로가 있고 1억만 개의 신경세포가 있어서 무엇이 들어오려고 하면

 눈이 자동으로 감기고 보호하는 장치가 되어 있습니다. 이마의 주름도 눈썹도 속눈썹도 눈물샘이나 눈물관도 하나님께서 눈을 보호하시기 위한 안전장치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겹겹이 그렇게 보호하신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믿어야 하나님께서 보호하십니다.


그럼 하나님께서 어떻게 보호해주실까요?


1. 하나님은 눈동자 같이 보호하십니다


2. 하나님의 보호는 완전하십니다.
1:5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하셨고, 91:4에는 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에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방패가 되시나니했습니다.

병아리가 어미의 날개 아래 숨는 것보다 더 완벽한 것은 없습니다. 그리고 두 가지 방패가 나오는데 손 방패는 한 손으로 방패를 쥐고 다른 한 손으로는 무기를 휘두르를 때 쓰고, 큰 방패는 방패를 땅에 세우고 진을 쳐서 아예 적을 막는 방패입니다.


그래서 마10:29-31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 믿음 가지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3. 하나님의 보호는 끊임없습니다.


121:4-8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했습니다.

세계적인 부흥사였던 무디가 어린 시절에 겪은 이야기입니다. 들판을 지나고 있을 때 갑자기 들판에 세워져 있던 철책이 넘어지면서 거기에 깔렸습니다. 어찌나 무겁던지 도저히 나올 수가 없었는데 소리를 아무리 질러도 아무도 없었습니다.


이대로 죽는 것이 아닌가하고 두렵고 무서운 생각이 들었는데 갑자기 기도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를 도와주세요. 빠져나갈 수 있게 해주세요.”하고 기도하였더니 힘을 다시 한 번 써보라는 생각이 들더랍니다. 그래서 있는 힘을 다해 힘을 쓰니 철책이 들어 올려지더랍니다. 이것이 무디가 최초의 기도응답이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했고, 50:15에는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하셨습니다.


4. 하나님의 보호는 만족스럽습니다.


23: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목자가 양들을 보호하듯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호하십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도 지켜주십니다.


<결론>


우리 주님께서는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하리라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보호는 눈동자 같습니다. 완전합니다. 끊임이 없습니다. 만족합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보호를 믿고 또 보호를 위해 기도하여 도우심을 받는 사랑하는 성도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