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생각하면서
친구야
보이지 않는
내 사랑은
너를 품고
그분께
기도하는 일
낯선 숲에서도
길 잃지 않도록
너의 손 꼭 잡고
이끌어 주시길
견디기 힘든 날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네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시길
네가
어디서든
그 분으로 인해
기쁘고 평안하기를
이 밤
너를 향한
간절한 염원
순백의 기도 한 줄
기쁨꽃 / 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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