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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으라

by 은총가득 2011. 3. 29.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으라

고후 1:20-22

 

(요 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요 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하나님은 영이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말씀이십니다.

하나님이 말씀이며,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은 말씀과 함께 갑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켜 말씀이시라고 말합니다.

(요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이 말은 말씀이 육신의 옷을 입고 나타난 분이 예수시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말씀이 곧 예수 자신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예수의 말씀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의 신앙은 말씀을 하나님의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합니다.

말씀이 바로 하나님입니다.

그런데 현대의 많은 사람들이 말씀을 단지 하나의 교훈이나 지식으로 생각합니다.

말씀을 그저 이론이나 신학에 불과한 것으로 여깁니다.

말씀을 하나님으로 보지 못하고, 지식이나 교훈, 이론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현대의 많은 사람들이 말씀을 경험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세상에 자신을 말씀으로 계시하셨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그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경험합니다.

 

이 천년 전에 그 말씀은 육신의 옷을 입고 예수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부활 승천하셨습니다.

이제 우리가 경험하고 만날 하나님은 바로 66권의 성경말씀입니다.

이 성경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며,

예수의 말씀이 곧 예수 자신인 것입니다.

 

그러나 이 사실은 인간의 이성이나 능력으로 믿어지지 않습니다.

오직 성령으로만 가능합니다.

성령을 받아서 하나님이 곧 말씀이라는 믿음과 담대함을 주셔야 합니다.

오늘날 교회가 말씀을 하나님의 수준으로 끌어올리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경험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이제 말씀을 교훈이나 지식으로 받지 말고,

하나님으로 여기고, 그 말씀을 붙잡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으면 하나님을 경험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고, 하나님의 기적과 축복을 경험하게 됩니다.

 

 

 

오늘 본문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고후 1:20)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그러므로 먼저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기 바랍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아멘 하여 그 약속을 붙잡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십시오.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으면 반드시 그 약속의 응답이 나타나야 합니다.

약속을 붙잡는 나에게 그 약속의 반응이 나타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만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론과 지식으로만 여긴다면

그 말씀은 능력으로 전달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 말씀을 하나님으로 믿고 붙잡는다면 응답은 반드시 나타납니다.

하나님의 응답이 나타나면 우리는 그것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꽉 붙들기 바랍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었더니, 그것이 불과 방망이로 다가왔습니다.

포도주에 취함으로 다가왔습니다.

(렘 23:9) 『선지자들에 대한 말씀이라 내 중심이 상하며 내 모든 뼈가 떨리며 내가 취한 사람 같으며 포도주에 잡힌 사람 같으니 이는 여호와와 그 거룩한 말씀을 인함이라』

(렘 23:29)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 말이 불 같지 아니하냐 반석을 쳐서 부스려뜨리는 방망이 같지 아니하냐』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았더니, 열 가지 재앙의 능력이 나타났습니다.

(출 9:23) 『모세가 하늘을 향하여 지팡이를 들매 여호와께서 뇌성과 우박을 보내시고 불을 내려 땅에 달리게 하시니라 여호와께서 우박을 애굽 땅에 내리시매』

(출 9:29) 『모세가 그에게 이르되 내가 성에서 나가자 곧 내 손을 여호와를 향하여 펴리니 그리하면 뇌성이 그치고 우박이 다시 있지 않을지라 세상이 여호와께 속한 줄을 왕이 알리이다』

(출 9:33) 『모세가 바로를 떠나 성에서 나가서 여호와를 향하여 손을 펴매 뇌성과 우박이 그치고 비가 땅에 내리지 아니하니라』

 

엘리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었더니,

그 입에서 나오는 말이 하나님의 능력이 되었습니다.

(왕상 17:1) 『길르앗에 우거하는 자중에 디셉 사람 엘리야가 아합에게 고하되 나의 섬기는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 니 내 말이 없으면 수년동안 우로가 있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신약의 사도 베드로는 성령을 받고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었더니,

앉은뱅이가 일어나고, 귀신이 떠나가며, 병자가 고침을 받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행 3:6-8) 『[6] 베드로가 가로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하고 [7]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8]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미하니』

(행 5:15-16) 『[15] 심지어 병든 사람을 메고 거리에 나가 침대와 요 위에 뉘우고 베드로가 지날 때에 혹 그 그림자라도 뉘게 덮일까 바라고 [16] 예루살렘 근읍 허다한 사람들도 모여 병든 사람과 더러운 귀신에게 괴로움 받는 사람을 데리고 와서 다 나음을 얻으니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는 자들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고,

그것을 세상 가운데 증거하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전능하십니다.

우리 하나님의 능력은 무제한입니다.

 

그러나 비록 무제한의 전능함일지라도

아멘으로 받아들이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말씀이 곧 하나님 자신이지만,

그 말씀을 하나의 지식으로만 받아들이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알지만 능력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것은 말씀을 하나님으로 붙잡지 않기 때문입니다.

말씀 속에는 무궁무진한 하나님의 능력이 담겨 있습니다.

말씀은 곧 하나님 자신입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하나님으로 믿고 붙들기 바랍니다.

 

 

구약 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 농사를 지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내리는 비로, 생명을 주는 단 비로 경험했습니다.

(신 32:2) 『나의 교훈은 내리는 비요 나의 말은 맺히는 이슬이요 연한 풀 위에 가는 비요 채소 위에 단 비로다』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말씀을 붙잡아 물질 얻을 능력을 경험했습니다.

(신 8:18)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

 

반면 시편의 기자는 말씀을 생명의 방패요, 삶의 위로와 빛으로 경험했습니다.

(시 18:30) 『하나님의 도는 완전하고 여호와의 말씀은 정미하니 저는 자기에게 피하는 모든 자의 방패시로다』

(시 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 119:50)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신약의 바울 사도는 말씀을 통해 예수의 십자가의 죽음을 경험하고

그 안에서 자기 자신도 함께 죽음과 부활을 경험했습니다.

 

(롬 6:3-5) 『[3]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 [4]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5]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

 

우리도 바울처럼 말씀을 붙잡을 때, 예수의 죽음과 부활이 경험되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말씀을 붙잡을 때, 단비와 같은 생명의 능력이 경험되고,

삶 속에서 풍성케 하시고 부유케 하시는 능력이 경험되어야 합니다.

혈루병을 앓던 여인처럼 말씀을 붙잡을 때 치유의 능력이 전달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왜 이런 생명의 능력, 치유의 능력, 재물을 얻을 능력, 예수의 죽음과 부활을

경험할 능력이 나타나지 않을까요?

 

말씀을 하나님으로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우리 속에 말씀을 하나님으로 믿을만한 능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살전 2:13)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쉬지 않고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속에서 역사하느니라』

(히 11:3)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그러므로 말씀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이 믿어져야 합니다.

이 믿음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신약의 성령님은 말씀을 하나님의 수준으로 끌어올리시는 분입니다.

성령을 받아 말씀이 하나님의 음성으로, 능력으로, 축복으로 다가와야 합니다.

 

성령을 받아 말씀을 붙잡고 내가 말씀 안에

말씀이 내 안에 있으면 반드시 변화, 능력, 축복이 나타납니다.

(요 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결 론>

 

하나님과 사람은 보는 시각이 다르며, 기준이 다릅니다.

사람들은 보통 옳고 그름을 기준으로 살아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늘 내가 옳으냐, 니가 옳으냐 시시비비를 따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기준은 다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의가 기준입니다.

이 하나님의 의는 바로 하나님의 말씀, 즉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따라서 세상에서 아무리 옳은 사람도 하나님의 말씀인 예수가 없으면

그는 하나님 앞에 의인이 될 수 없습니다.

반대로 세상에서 아무리 그른 사람도 하나님의 말씀인 예수가 있으면

그는 하나님 앞에 의인으로 칭함을 얻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당신과 나는 하나님의 말씀인 예수를 붙들어야 합니다.

우리 속에 예수가 있으면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과 기적과 축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하나님의 말씀을 꼭 붙들기 바랍니다.

말씀을 하나님으로 붙잡으십시오.

 

오늘 혈루병을 고친 여인처럼, 하나님의 선지자 모세와 예레미야처럼,

그리고 예수의 사도들처럼, 말씀을 꼭 붙잡아

우리 삶 속에서 그 말씀의 역사가 이루어지는 것을 경험하고,

그것을 세상에 증거하고 나타내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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