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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묵상/제 1권 1-41편6

스펄젼의 시편 32편 강해 스펄젼의 시편 32편 강해 개요 주제 이 시에는 “다윗의 마스길”이라는 머리말이 붙어 있다. 이 영광스럽고도 복음적인 시편을 다윗이 지었다는 것은 이 머리말에 의해서뿐만 아니라 로마서 4:6, 7, 8에 나오는 사도 바울의 언급을 통해서도 입증된다.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행복에 대하여 다윗의 말한 바······.” 자신이 범한 큰 죄에 대한 깊은 회개에 이어 그토록 더없이 복된 평안이 뒤따랐던 까닭에, 그는 이 뛰어난 노래의 부드러운 운율 속에 자신의 영혼을 쏟아 부었다. 역사적 순서로는 이 시편이 시 51편에 이어지는 듯하다. “마스길”은 새로 접하게 되는 머리말이며, 이것이 교훈적이거나 교육적인 시편임을 시사한다. 한 신자의 경험은 다른 이들에게 풍부한 지침을 제공하며.. 2022. 7. 4.
시편 1편 -바라크의 복과 아쉐르의 복/ 스펄전의 강해 바라크의 복과 아쉐르의 복(시편 1:1-6) 시편 1편은 평생 읽어도, 다시 읽어도, 세월이 지나서 읽어도 은혜가 되는 귀한 말씀입니다. 시편 전체의 주제가 되는 장이기도합니다. 흔히 옛말씀 틀린 것 하나 없다고들 하는데 어쩌면 시편 1편의 말씀이야말로 평범해보이지만 인생을 지탱해주는 신앙의 놀라운 은혜를 말하고 있음을 늘 발견하게 됩니다. 복있는 사람을 말씀하십니다! 복있는 사람이 되기 원합니다! 그런데 이 복이라는 히브리어 단어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바라크(ברך)의 복이요 하나는 아쉐르(rva)의 복입니다. 바라크의 복은 물질적인 것을 포함한 현세적, 가시적 축복입니다. 창세기의 생육(生育)의 복이 바로 바라크의 복이었습니다. [창1:22]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바라크)을 주시며 이르시되 생.. 2021.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