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앙 및 신앙 서적

기상을 주관한 죠지뮬러의 기도

by 은총가득 2020. 5. 19.

 

 

기상을 주관한 죠지뮬러의 기도

고아의 아버지로 불리는 조지 뮬러는 애쉴리 다운이라는
큰 고아원을 세워 아이들을 돌보고 있었습니다.
어느 추운 겨울날, 갑자기 고아원의 보일러가 고장났습니다.
보일러를 고치려면 적어도 일주일은 걸려야 하기 때문에
고아원은 온통 비상이 걸렸습니다.

사람들은 조지 뮬러에게 뛰어와서
"목사님, 목사님! 큰일 났습니다.
영아들이 있는 건물에도 보일러가 고장나서 아이들이 다 얼어 죽게 되었습니다"
하며 아우성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외침을 뒤로 하고 조지 뮬러는 일어나
성경책을 옆구리에 낀 채 교회를 향해 저벅저벅 걸어갔습니다.
그리고 밤을 새워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간구했습니다.
"날씨를 주장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 어린아이들은 다 하나님이 제게 맡겨주신 생명들입니다.
이 어린 생명들의 아버지는 하나님이시고 저는 총무일 뿐입니다.
하나님, 시간과 때를 주장하시는 하나님이 일주일 동안 봄 날씨로 변화시켜 주옵소서!"

조지 뮬러가 부르짖어 간구하는 동안 갑자기 동풍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영국 전체가 봄 날씨로 바뀌었습니다.
그 때는 지금과 같은 기상 이변도 흔치 않았던 시절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조지 뮬러의 기도를 들으시고 북풍을 멈추고 동남풍을 불게 하셔서
영국 전체가 따뜻한 온실이 되게 하셨던 것입니다.
보일러를 고친 다음 정상적으로 가동하자
영국에는 다시 한겨울의 세찬 바람이 쌩쌩 불어 왔습니다.

 

 

웨슬리의 기도의 흔적

 

한 유명한 목사가 영국을 여행하던 중 감리교 창시자인 웨슬리 선생의 고택과 집무실을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기도하던 기도실로 들어간 그는 마룻바닥에 쥐구멍 같은 구멍이 두 개 나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 곳 안내자에게 물었습니다.

 

"저것은 무슨 구멍입니까?"

"목사님 생각에는 무슨 구멍 같으세요?" "

글쎄요,모르겠는데요. 혹시 쥐구멍이 아닌가요? 맞습니까?" "

천만에요. 저것은 웨슬리의 기도의 흔적입니다."

 

얼마나 기도를 열심히 했던지 웨슬리가 무릎을 꿇고 기도한 그

마룻바닥에는 쥐구멍 같은 무릎 자국이 구멍처럼 뚫려 있었던 것입니다.

요한 웨슬리는 새벽 4시에 두 시간씩 기도하고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규칙적으로 금식 기도를 했습니다. 그를 지켜본 사람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다른 모든 사람보다 기도를 중요시했습니다. 그리고 그가 모든 빛을  띤 청명한 얼굴로 기도실에서 나오는 것을 종종 보았습니다."

 

 

절망을 희망으로

 

남북 전쟁때 미국의 워싱턴 장군이 가장 고전한 전투는 필라델피아의 밸리 포지라는 마을에서의 전투였습니다. 군인들은 추위와 굶주림으로 탈진 상태에 빠져 있었습니다.

 

워싱턴이 전투에서 승리할 것을 믿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워싱턴의 비서인 루이스는 '필승'을 확신했습니다. "

 

장군은 하루에 네 번씩 성경을 펴놓고 기도했습니다. 기도를 마치고 나오는 그의 얼굴은 너무나 평화로웠습니다. 전투는 끝까지 침착성을 유지하는 쪽이 승리하는 법입니다."

 

워싱턴은 성경 묵상과 기도를 통해 마음의 평안과 지혜를 얻어 대승했습니다.

밸리포지에는 지금 워싱턴기념교회가 설립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기도문이 새겨져 있습니다.

 

"민족의 지도자들이 겸손한 마음으로 백성을 섬기게 하소서."

 기도는 '절망, 한숨, 눈물'을 '희망, 찬양, 미소'로 바꾸는 놀라운 능력이 있습니다

                 - Joyful-

               

                        

 

 

'신앙 및 신앙 서적 ' 카테고리의 다른 글

Von guten Mächten  (0) 2020.05.25
참 제자의 도  (0) 2020.05.21
하나님께 쓰임 받은 다윗 -설교  (0) 2020.05.05
매일 기도해야 할 15가지 이유  (0) 2020.05.04
감동 예화 15편  (0) 2020.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