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예수님

베데스다 연못 (요한복음 5장 1절)

by 은총가득 2020. 4. 2.

 

베데스다 연못 (요한복음 5장 1절) -38년된 병자고치심

 



요한복음 5장 1절 ~ 15절

그 후에 유대인의 명절이 있어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시니라

예루살렘에 있는 양문 곁에
히브리 말로 베데스다라 하는 못이 있는데
거기 행각 다섯이 있고
(요한복음 5장 1절 ~ 2절)



그 안에
많은 병자, 소경, 절뚝발이, 혈기 마른 자들이 누워

[물의 동함을 기다리니
이는 천사가 가끔 못에 내려와 물을 동하게 하는데
동한 후에 먼저 들어가는 자는
어떤 병에 걸렸든지 낫게 됨이러라]

거기 삼십 팔년 된 병자가 있더라
(요한복음 5장 3절 ~ 5절)



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랜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

병자가 대답하되
"주여 물이 동할 때에 나를 못에 넣어 줄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요한복음 5장 5절 ~ 8절)




그 사람이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 가니라

이 날은 안식일이니
유대인들이 병 나은 사람에게 이르되

"안식일인데 네가 자리를 들고 가는 것이 옳지 아니하니라

대답하되
"나를 낫게 한 그가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더라" 한대

저희가 묻되
"너더러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한 사람이 누구냐" 하되

고침을 받은 사람이 그가 누구신지 알지 못하니
이는 거기 사람이 많으므로 예수께서 이미 피하셨음이라

그 후에
예수께서 성전에서 그 사람을 만나 이르시되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시니

그 사람이 유대인들에게 가서 자기를 고친 이는 예수라 하니라
(요한복음 5장 9절 ~ 15절)



                                                           Art Work : Carl Heinrich Bloch .e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