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창 봄바람 불던 날 by 은총가득 2012. 4. 9. 봄바람 불던 날 / 최경옥 거룩한 부름에 온몸으로 대답하는 아우성 봄날을 알리는 힘찬 서곡에 거인의 춤사위 같은 봄바람은 사월을 앞세우고 사람의 마을에도 찾아와 흔들 수 있는 모든 것을 흔들어 댄다 흔들릴수록 단단히 버티고 서라 봄을 맞는 관문이기 때문이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주님의 숲 '마음의 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언 3 (0) 2012.07.07 오월의 장미에게 (0) 2012.06.10 성탄 전야의 기도 (0) 2011.12.25 그리움으로 오는 사람 / 이효녕 (0) 2011.06.14 목련 꽃 (0) 2011.03.25 관련글 명언 3 오월의 장미에게 성탄 전야의 기도 그리움으로 오는 사람 / 이효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