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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쉴만한 물가

사랑 없다면

by 은총가득 2011. 12. 9.

 

 

사랑 없다면



사랑하다’와 ‘살다’라는 동사는
어원을 쫒아 올라가면 결국 같은 말에서 유래한다고 한다.
영어에서는 살다(live)와 사랑하다(love)는
철자 하나 차이일 뿐이다.


살아가는 일은 어쩌면
사랑하는 일의 연속인지도 모른다.


우리들은 사랑하기 때문에
끝없이 아파하고 눈물 흘리기 일쑤지만
살아가는 일에서 사랑하는 일을 뺀다면
삶은 허망한 그림자 쇼에 불과할 것이다.

-장영희 에세이 ‘내 생애 단 한번’ 중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들을 때마다
가슴을 울리는 한 단어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사랑’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사랑’이란 단어는
너무 흔한 말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우리는 여전히 하나님의 ‘사랑’을 이야기 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죄로 인해 완고히 닫혀있던 나의 마음을,
그리고 상처로 얼룩져 있던 당신의 마음을 두드린 것도
하나님의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계십니까?
세상 가운데 하나님의 사랑을 외치십시오.


그리고 오랜 신앙의 경주를 통해
그 사랑을 세상 가운데 나타내시길 소망합니다.


-아침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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