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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예수의 부활

by 은총가득 2011.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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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부활하셨네!

고전 15:1-11

 

예수님의 부활이 완전히 이해되고, 믿음에 이르게 할 수 있을 때,

그것이 신앙이요, 믿음이요, 생명이요, 구원이요, 기적이 되는 것입니다.

 

과연 믿음이 없는 사람에게 부활을 이해되게 할 수 있을까요?

예수님의 부활은 오직 성령께서 인도하여 믿음에까지 도달하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성경은 육의 생각이 있고 영의 생각이 있다고 말합니다.

육신의 생각으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수도 없고 부활을 이해할 수도 없습니다.

오직 영의 생각으로만 부활이 이해되고 믿음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영의 생각은 말씀을 묵상하고, 암송하고, 예수를 바라봄으로 만들어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말씀과 함께 가신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구약성경은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수 1: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

(신 6:6-9) 『[6]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7]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8]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9]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왜 묵상하라고 할까요?

생각을 바꾸기 위해서입니다.

 

또한 구약은 말씀을 먹는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겔 3:2-3) 『[2] 내가 입을 벌리니 그가 그 두루마리를 내게 먹이시며 [3]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네게 주는 이 두루마리로 네 배에 넣으며 네 창자에 채우라 하시기에 내가 먹으니 그것이 내 입에서 달기가 꿀 같더라』

(렘 15:16)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시여 나는 주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자라 내가 주의 말씀을 얻어 먹었사오니 주의 말씀은 내게 기쁨과 내 마음의 즐거움이오나』

(시 119:103)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하니이다』

(시 19:9-10) 『[9]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규례는 확실하여 다 의로우니 [10] 금 곧 많은 정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말씀을 묵상하고 먹으면, 육의 생각이 영의 생각으로 바꿔집니다.

영의 생각이 만들어지면, 하나님의 말씀이 이해되고 믿어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능력으로 다가옵니다.

 

오늘 성령 안에서 우리의 생각이 영의 생각으로 바꿔져서

예수의 부활이 내 부활이 되어야 합니다.

성령 안에서 부활의 참 증인이 됩시다.

 

1. 예수 그리스도는 성경대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셨습니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실 것을 이미 예언하였습니다.

(창 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그리고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이제 이 땅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예수께서 육체를 가지고 오셨습니다.

(마 6:10)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하나님의 뜻은 마귀의 일을 멸하는 것입니다.

(요일 3:8)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사람의 입장에서 성경을 해석하면 예수는 인류 구원을 위해 오신 것이지만,

하나님의 입장에서 성경을 해석하면 주님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러 오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 자신의 뜻을 이루기 위해 세상을 창조하셨고,

하나님 자신의 뜻을 이루기 위해 사람을 창조하셨으며,

마귀의 일을 멸하기 위해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습니다.

 

2. 예수 그리스도는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예수께서 부활하셨다는 뜻은 “말씀을 다 이루었다”는 것입니다.

부활하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모두 완성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예수의 부활로 모두 이루어졌습니다.

그 뜻은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죄의 구원이고

하나님의 편에서 보면 마귀의 일을 멸하심입니다.

 

(고전 15:26) 『맨 나중에 멸망 받을 원수는 사망이니라』

(딤후 1:10) 『이제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나타났으니 저는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신지라』

또한 예수의 부활은 예수가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입증하는 것입니다.

(마 27:53-54) 『[53] 예수의 부활 후에 저희가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 [54] 백부장과 및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지진과 그 되는 일들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가로되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인간은 그 누구도 죽음을 극복할 수 없습니다.

죽음은 피조물의 한계이며, 창조주와 피조물을 구분 짓는 결정적인 기준입니다.

사람은 누구도 죽음을 이길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는 죽음의 권세를 깨뜨리고 다시 사셨습니다.

이는 그가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시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예수의 부활은 예수께서 무죄한 자라는 것을 입증합니다.

(히 4: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요일 3:5) 『그가 우리 죄를 없이 하려고 나타내신 바 된 것을 너희가 아나니 그에게는 죄가 없느니라』

 

죄가 있는 자는 결코 사망을 피할 수 없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예수는 죽음에 이르렀지만 죽음을 이기고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오로지 죄 없는 자만이 사망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3. 주님은 부활 후에 제자들과 무리들 그리고 바울에게도 보이셨습니다.

(고전 15:4-8) 『[4] 장사 지낸 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5]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 두 제자에게와 [6] 그 후에 오 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태반이나 살아 있고 어떤 이는 잠들었으며 [7] 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와 [8]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오늘 나도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야 합니다.

부활절이 교회의 한 행사로 그칠 것이 아니라, 예수를 만남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어떻게 예수를 만날까요?

오직 성령을 받음으로만 가능합니다.

 

성령은 오셔서 우리에게 예수를 증거하고, 가르치고, 생각나게 하고, 권능을 주고, 능력을 주고, 은사를 주십니다.

(요일 5:7) 『증거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요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행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고전 12:10-11) 『[10] 어떤 이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이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이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이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이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11]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시느니라』

 

4. 나의 나 된 것은 주님의 은혜라고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고전 15:10)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 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바울은 부활의 주님을 만나고 난 후, 모든 사도보다 더 수고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고 오직 그리스도를 위해 헌신하게 되었습니다.

(빌 3:7-9) 『[7]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 뿐더러 [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부활의 신앙이란 바로 이런 것입니다.

부활의 믿음을 소유한 자는 더 수고하고 일하며 헌신하고 봉사하는 삶을 삽니다.

복음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삶을 선택하게 됩니다.

오늘 성령을 받아 부활의 신앙을 소유하고 바울처럼 믿음 안에서 더 많이 수고하고 일하는 복된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결 론>

 

오늘 부활의 기쁜 날, 이 부활의 사건이 나의 것이 되기를 바랍니다.

성령 안에서 예수님의 부활이 완전히 이해되고, 믿음에까지 이르기를 바랍니다.

성령은 예수를 증거하고, 가르치고, 생각나게 하시며, 권능과 은사를 주십니다.

오늘 성령을 받아 육의 생각이 영의 생각으로 바꿔져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이 완전히 나의 것으로 이해되고 경험되며

또한 바울처럼 부활의 주님을 만나고 변화되는

놀라운 은혜의 시간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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